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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9/05 14:09, IT & Tech]
처음에는 일단 콘텐츠 생산량이 너무 적어(사람도 거의 없었죠) 자체 콘텐츠 생성을 적어도 하루에 한 건을 하자고 계획을 세웠다가 그것도 힘에 겨운 적도 있었습니다. 사이트도 너무 급하게 만든 탓에(2개월 만에 내부 CMS에 외부 페이지까지 모두 끝냈으니까요) 지난해에는 다시 개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나름대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은 했습니다. 지난해 초에 자료실(http://download.ebuzz.co.kr)를 열어 콘텐츠 외에 부가 서비스를 하나 늘리고 연말에는 메타블로그 버즈블로그(http://blog.ebuzz.co.kr)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서비스 하나하나를 보면 마치 요즘 컨버전스 제품을 보듯 부족함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모르는 분이 더 많겠지만 자잘한 것도 추가한 게 꽤 있습니다. 버즈는 쇼핑키워드(http://www.ebuzz.co.kr/content/buzz_keyword_list.html)라는 그러니까 블로그로 따지면 태그와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를 보면 전자신문, 쇼핑저널 버즈의 글 외에 블로그의 태그와 키워드가 매칭될 경우 블로그 글도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태그스토리(www.tagstory.com)와의 제휴를 통해 기사 내 동영상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동영상+텍스트 기사는 조만간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도록 서비스도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들 서비스는 모두 버즈의 통합 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 쓰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블로그의 글을 전면 혹은 트랙픽, 수익 배분 등이 가능한 구조로 가기 위한 것입니다. 작은 예가 되겠지만 버즈는 조만간 버즈 메인 페이지와 세부 페이지에 블로거의 글을 관련기사 방식으로 연결할 계획이 있습니다. 지나간 일은 모두 추억이 된다고 했나요? 2주년이라니까 그냥 좋았던 것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아쉬움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왜 그런 말 있잖아요. 자동차의 최종 조립 라인에서 설계를 생각할 수는 없다는. 처음부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고치려니 그게 쉽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물론 시간이나 인력이 부족해 그랬다는 변명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즐거운 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신나게 일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것, 그겁니다. 지금도 신나게 일하고 있다는 게 즐거움이죠. 2주년을 맞아 조촐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9월 5일부터 30일 동안 ‘30일간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자 190명을 뽑아 나름 푸짐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다음 주에 게재될 예정인 것도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나와와 마이마진의 상반기 판매 데이터, 쇼핑몰 아이코다의 집계 등을 근거로 한 상반기 PC와 디지털 기기 업체별 시장 점유율을 2회에 걸쳐 내보냅니다. 둘째는 ‘IT정보가 있는 이벤트’라는 컨셉트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버즈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상반기 IT 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핵심 키워드 TOP 50개를 뽑았습니다(50개는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 키워드 50개를 눌러서 특정 아이콘을 찾으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응모를 하려면 키워드 해당 기사를 많이 봐야 하는 식입니다. 셋째는 같은 자리에서 상품 배너를 누르면 후원 업체 관련 퀴즈가 나오는데 이를 맞추면 되는 방식입니다. 복잡한 걸 싫어하는 독자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넣은 것입니다. 부족한 게 많습니다. 히딩크 아저씨는 잘해놓고 아직도 배고프다고 했으니 당연히 버즈도 부족함도 더 채울 게 많을 것 같네요. 아무튼 멋진 IT 제품 전문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잘 키워야죠.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겠고요. ^-^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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