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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6/11/07 23:45, IT & Tech]
다 아시겠지만 한 번 더 설명하자면 메타블로그는 자신의 블로그가 지원하는 RSS를 등록하면 이런 블로그의 RSS 피드를 모아놓은 블로그의 포털 격인 곳입니다. 가장 먼저 등록하는 곳은? 제 경우를 얘기하자면 당연히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Home) 입니다. 효과도 가장 좋을 뿐 아니라 '어디가 좋다더라'는 입소문 분야(?)에서도 단연 1위입니다. 다음으로는 오픈블로그(http://www.openblog.com/Meta.aspx). 미디어몹이 운영하는 메타블로그입니다. 그리고 한 때의 영화를 뒤로하고 요즘은 부진한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org/index_a.php)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간스포츠(http://blogplus.joins.com). 여긴 중앙일보가 흡수해 지금은 조인스닷컴에 속해있습니다. 그 밖에 블로그모아(http://www.blogmoa.com), 코리안블로그(http://www.koreanblog.com), 쿨쿨메타(http://www.colcol.net/), 블로그이야기(http://www.blog2yagi.com)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메타블로그를 서비스하려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이제는 소수의 생산자가 절대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시대는 아니죠. 다수가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면 소수가 생각하는 건 이런 콘텐츠의 중계자가 되는 것이겠죠. 물론 요즘에는 블로거 사이에서 블로그 여러 개를 묶는 팀 블로그 형태도 고려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이렇게 된다고 해도 대다수를 끌어들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중계를 할 누군가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소개했지만 전자신문인터넷이 운영하는 쇼핑저널 버즈(http://www.ebuzz.co.kr)도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11월 중순 오픈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 불안합니다. 테스트 과정 중이지만 아무튼 오픈은 11월에 할 것 같네요. 뒤에서 소개한 PC사랑과 버즈 등은 모두 메타블로그 혹은 비슷한 서비스를 하지만 올블로그처럼 중계자에 충실한 곳은 아닙니다(올블로그가 다른 형태로 움직인다고 해도 Ready Made Contents 중심은 아니죠). 일단 자신들의 콘텐츠가 주이고 사용자의 콘텐츠가 부인 어정쩡한 모습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개인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그리고 중요성을 인식해나간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 자체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죠. 일단 콘텐츠의 양이 많아지는데 그냥 뿌려주기만 하면 옥석을 가리기 어려운 점도 있고, 타깃에 맞는 콘텐츠를 태그 하나로 끌어내려고 해도 너무 많은 것이 걸려 고생스럽기도 합니다. 기존 매체나 서비스 업체는 자신들의 콘텐츠에 너무 기대는 반대 현상이 있고. 아무튼 중계업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앞으로는 그냥 땅 많으니까 오라는 게 아니라 이 땅은 어떤 값어치가 있으니까 좋다고 설명할 수 있는 곳이 장사 잘 되겠죠. 메타블로그 리스트 정리하다가 그냥 한 번 적어봤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가 되는군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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