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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에 해당되는 글 4건
[lswcap1, 2008/09/10 22:51,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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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리앙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전자의 넷북 진출이 드디어 확정 모드인 모양입니다. 와이브로 협력 발표회(KT 와이브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넷북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몇 건 올라왔군요.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는데 10.2인치 모델이지만 좌우 베젤 두께를 조절해서 8.9인치 모델도 나올 수 있는 모양이죠?

삼성 넷북 스팩과 가격 입니다...
삼성전자도 넷북사업(디지털타임스)

그리고 정확한 게 아닐 수도 있지만 이리저리 찾아보니 (클리앙에 따르면) 아톰 프로세서 N270 1.6GHz,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용량은 80GB, 120GB, 160GB 3가지이고 130만 화소 웹캠을 갖췄고 블루투스와 USB 포트 3개, 6셀 배터리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역시 예상한대로 60만원대이고요. 제품 출시는 10월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의 넷북이 HSDPA 모뎀 내장형이 있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삼성전자 모델은 공개된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KT 와이브로 모뎀을 내장 혹은 함께 제공하는 형태가 될 모양입니다(디지털타임스 기사에도 나와있군요. KT 등 협력업체와의 협력 모델 판매 형태를 취한다고 하니). 아무튼 이제껏 나온 대만산 넷북과 달리 국내 모델은(비록 원 출신지는 대만산과 같아도) 네트워크 관련 기능을 강화해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쓴 포스트에서도 삼성전자가 넷북을 낼 것이라는 소문을 전한 적이 있는데 사실 소문의 진원지는 노트북 업계였고 구체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소문이라기보다는 거의 확정적인 수준이었습니다. LG전자의 경우도 국내 출시는 하반기 성수기 이전에 될 것으로 보이고요(아마도 삼성전자와 같은 시기).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은 넷북에 소극적인 모습이지만 사실 센트리노2보다는 넷북이 훨씬 올해의 키워드에 맞는(미니 노트북이라고 해야 알까요?)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넷북 참여는 단순한 업체 수 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죠. 둘의 점유율을 합치면 국내 시장의 과반이라는 점, 이제 본격적인 넷북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점 등에서 넷북도 이제부터 시작이 되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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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10 22:32, IT & Tech]

뉴욕타임스(www.nytimes.com) 메인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애플 광고입니다. 국내 언론사의 경우 일단 기본 격이라고 할 수 있는 규격도 통일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차별화된 상품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물론 포털 정도 혹은 언론사라고 해도 조중동처럼 자체적인 차별화 광고를 밀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곳이 아닌 이상 더 비효율적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통일된 규격과 차별화된 상품이라는 2가지는 모두 생각해봐야 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이것보다 더 재미있는 광고도 많지만 가끔씩 찾는 사이트에서 (더구나 관련업계에 있다보니) 본 광고라 더 관심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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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10 14:23, IT & Tech]

미국의 남성 패션 잡지인 에스콰이어(www.esquire.com)가 창간 75주년을 맞아 e잉크(E-Ink)를 채택한 잡지를 내놨습니다. 전체는 아니고 일부죠. 10월호 표지와 광고 일부에 e잉크를 적용한 것입니다.

물론 이번에 에스콰이어가 선보인 부분적인 e잉크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부분적인 광고 배너처럼 도입한 것이고 내장한 리튬 전지로 동작하는 단순한 형태죠.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에스콰이어 홈페이지 동영상 링크) 단순 광고처럼 문자가 켜지거나 켜지고 이미지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e잉크를 이용한 e페이퍼(전자종이)는 신문이나 잡지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둘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신문이나 잡지가 없어지는 건 아니더라도 정체 혹은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이런 문제로 유지는 할 수 있지만 영세화가 되는 과정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e페이퍼는 디지털 소스의 아날로그화를 반복하는 이들 환경에 디지털 투 디지털이라는 변화, 무선 랜 등을 연동한 대응력 강화라는 장점을 안겨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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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까지 남은 문제도 많습니다. e페이퍼의 기반이 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013년까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금보다 35배나 성장한 28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종이처럼 휘거나 돌돌 말아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스플레이입니다. 현재 전자책에 쓰이고 있는 기술은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방식입니다. 기존 LCD와 마찬가지로 유리기판을 쓰는 탓에 휘어지지 않지만 화면에 이것저것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죠. 다만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기능과 가격이 시장 형성의 전제조건이 되겠죠.

아무튼 플렉서블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당장 시장을 형성한 전자책의 경우에는 얼마 전에 소니도 발표한 바 있고 아마존도 킨들을 상품화해서 판매 중입니다. 킨들은 반응이 좋아서 시장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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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8 전시장에서도 상당수 업체가 전자책을 내놔 눈길을 끌기도 했죠. 대만 기업의 성격 자체가 시장에 대량 공급을 한다, OEM 관련 시장 비중이 높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자책 관련 시장이 꽤 형성됐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시장을 형성하고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기술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콘텐츠죠. 당연하겠죠. 일반 서적 분야에 대한 건 사실 잘 모르겠지만(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귀차니즘이 ^^) 종이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매체에서도 이런 전자책, e잉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등도 아마존 킨들을 통해 자사 뉴스의 정액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얼마 전부터 조선일보는 자사의 WPF 서비스인 아이리더를 실시하면서 네오럭스(www.nuutbook.com)의 누트로 전자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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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10 10:10,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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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로운 아이팟을 공개했군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 렛츠락에서 얼마 전에 스파이샷이 공개되기도 했던 아이팟 나노 4세대를 포함해서 아이팟 터치 2세대, 아이튠즈 8.0 등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팟 나노는 선택할 수 있는 색상 수를 9개로 늘렸군요(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가지각색 아이팟 나노라고 나와 있네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지각색 색상을 빼면 3가지 정도라고 합니다. 모션센서(가속도센서)를 내장해서 아이팟 나노 본체를 흔들면 랜덤 플레이가 가능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 것, 본체를 가로 혹은 세로 방향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도 여기에 맞게 바뀌는 화면 자동 전환 기능을 내장했다는 것, 감흥은 예전보다 덜할지 모르지만 두께를 6.2mm로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가장 얇게 줄였다는 것 정도.

이미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사양을 보면 저장공간은 플래시 메모리 8GB와 16GB 2가지가 있고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320×240을 지원하는 2인치 LCD, 연속재생시간은 오디오 24시간, 비디오 4시간입니다.

가격은 국내에서는 8GB 18만원, 16GB 24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홈페이지에도 이미 올라와 있군요). 국내에서는 전자파 인증 진행 중인데 2주에서 4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늦어도 10월말 정도부터는 국내에서도 제품은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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