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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11/21 22:39, Note]
조금 전에 '마니아가 밥 먹여 주는 세상'이라는 기사를 읽다가 재미있는 곳이 보이더군요.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미니어처 원더랜드(www.miniatur-wunderland.com)입니다. 독일과 미국 주요 도시나 명소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포토 갤러리에 라스베이거스, 스칸디나비아, 알프스 오스트리아, 미니어처 원더랜드가 자리잡고 있는 함부르크 사진도 있더군요. 기사를 보니 이곳은 그냥 단순하게 모형만 만든 게 아니라고 합니다. 기차가 있다면 실제 운행되는 것이고 자동차도 마찬가지. 화재가 발생하는 장면이 연출되면 소방차가 진압하기도 하는 등 실제 도시처럼 움직이는 미니어처 세상이라니 참. Knuffingen(www.knuffingen.de)이라는 미니어처 원더랜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가상 도시도 있습니다. 예전에 독일과 덴마크, 영국, 미국 등에 자리잡고 있는 테마파크인 레고랜드(www.legoland.com)를 사진으로 보면서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 같군요. 아무튼 당장 가능할 것 같지는 않으니 미니어처 원더랜드 갤러리에 있는 주요 사진 감상하는 걸로 마음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사진으로만 봐도 멋지죠. 미니어처로 만든 마이크로 세상입니다. 02 알프스 03 라스베이거스 04 스칸디나비아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11/21 15:37, 카센터]
LA 오토쇼(www.laautoshow.com) 관련 기사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와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외에도 포르쉐 카이만 S, 시보레 코발트 SS 터보, 닛산의 370Z 등이 시선잡기에 나섰습니다. 올해 LA 오토쇼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친환경 자동차가 여전히 관심을 끄는 트렌드 가운데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에는 혼다(www.honda.com)가 FC 스포츠(FC Sport) 디자인 컨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혼다답지 않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녀석인데 시판 계획이 잡힌 건 아니고 말 그대로 컨셉트 스포츠카입니다. 이 녀석은 배출가스를 전혀 내지 않는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혼다 독자 기술인 V-Flow Fuel Cell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것이죠. 연료전지 자체는 미드십 구조, 그러니까 차체 한 가운데 아래쪽에 장착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앞좌석은 한 가운데에 운전석만 두는 1인 탑승 구조이고 뒷좌석은 2인승, 합쳐서 3인승입니다. 차체도 식물성 소재인 바이오 플라스틱을 써서 경량화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혼다의 새로운 컨셉트 스포츠카도 본 겸 해서 기념으로 예전에 썼던 수소연료 혹은 전기자동차 관련 기사 링크를 한번 모아봤습니다. 2008/10/31 - [카센터]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소자동차 2008/10/07 - [카센터] -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오해와 견제 사이’ 2008/11/03 - [카센터] - 아이들을 위한 BMW 전기자동차 2008/10/27 - [카센터] - 페라리 디자이너의 전기자동차 B0 2008/10/24 - [카센터] - 전기로 가는 로드스터 '벤추리 볼레이지' 2008/10/23 - [카센터] - 전통과 전기의 ‘짜릿한 만남’ 미니E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11/20 15:02, 카센터]
람보르기니는 누군가의 시선을 끌기 좋은 멋진 차죠.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람보르기니를 몬다고 생각해보고 이왕이면 얼굴도 한번 보여주죠 뭐. 아무튼 여기까지는 좋은데 뚜껑을 연 채로 시속 324Km로 달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뚜껑 다 닫은 차로 200Km 넘어도 다른 세상 갈까봐 걱정이 앞서는 이 못난 사람은 이 차가 있어도 탈 수 없을 것만 같군요. 못난 사람으로 만든 몹쓸(?) 차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람보르기니(www.lamborghini.com)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리는 LA 오토쇼(www.laautoshow.com) 기간 중 선보일 새로운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Gallardo LP560-4 Spyder)를 공개한 것이죠. 조금 전에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도 뚜껑을 시원하게 깠군요(?). 컨버터블 모델입니다. 5.2ℓ V10 엔진을 갖췄고 8,000rpm에서 560마력(412kW), 최대 토크는 6,500rpm에서 57.1kg.m에 이르는 힘을 자랑합니다. 와우. 제로백은 뭐 그냥 살짝 발만 얹어놔도 그냥 가속이겠군요. 4초라.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100Km가 아닌 200Km 도달까지는 13.1초라고 합니다. 사회에 불만 있으시면 최대 속도도 한 번 올려보시죠. 다른 세상을 만나볼 수 있겠군요. 무려 324Km/h. 무게도 LP560-4 쿠페 모델보다 20Kg 가량 감량을 했다고 합니다. 무게를 줄인 덕에 마력당 무게 비율도 2.77Kg으로 개선되었다고 하고요. 내부에는 당연하지만(?) 블루투스는 물론 USB와 내비게이션, 도난방지장치, 후방 카메라 같은 기본적인 건 다 내장했습니다. 휴. 람보르기니는 늘 심장을 떨리게 하는군요. 어디 광고에 나오는 주의 문구 같지만 노약자나 임산부, 심장이 허약한 환자 등등이 타기는 참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겠지만 이 멋진 차로 수평선 끝까지 뻗은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해보는 건 무죄겠죠? 바람의 이야기 카이님이 쓴 포스트에 나온 것처럼 물론 실제로는 이 차 뚜껑을 열고 324Km로 달리다간 강철 심장이 아니고는 눈도 못 뜰 것 같지만. 그리고 보니 갑자기 미국에 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벌써 1년이나 지났군요. 작년에 미국에 갔었는데(포스트도 몇 개 올리긴 했습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로스엔젤리스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로스엔젤리스부터 라스베이거스까지 가는 길은 온통 사막(모하비 사막 맞나 모르겠네요)입니다. 이런 곳이라면 한 번 뚜껑 열고(열면 너무 더울 것 같지만) 시속 324Km로 달려보면 좋겠다 싶기도.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11/20 13:55, 카센터]
내일이죠.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개최되는 LA 오토쇼(www.laautoshow.com) 관련 자료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인피니티(www.infiniti.com)도 오늘 보도자료를 발표했는데요. 드디어 뚜껑이 열렸군요(?). 인피니티 라인업 최초의 컨버터블인 'G37 컨버터블'을 LA 오토쇼 기간 중 공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G37 컨버터블은 북미에서 내년 초부터 판매 예정인데요(국내는 내년 상반기라고만 나와 있습니다. 아무튼 빨리 들어오네요). 3단 하드탑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3.7ℓ V6 엔진을 달았고 333마력의 힘을 냅니다. 7단 자동 미션과 리어뷰 모니터,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국내 모델에선 어떻게 적용할지 모르겠지만 9.3GB 용량의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갖춘 뮤직박스 하드드라이브도 갖추고 있습니다. 음향 시스템은 보스입니다. 오픈에어 사운드 시스템이라고 명명했다는데 이건 외부 소음이나 차량 속도, 하드탑 상태를 자동 감지해 개폐 여부에 따라 지능적으로 음향을 자동 조절한다고 합니다. 컨버터블용 사운드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군요. 하드톱 모델이라도 겨울엔 뚜껑 덮어야 할테니 내부 공기 정화는 필요하겠죠? G37 컨버터블도 이럴 때를 대비할 모양인지 공기정화장치 'ACCS(Adaptive Climate Control System)'를 달았습니다. ACCS도 음향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하드톱 상태와 차량 속도 등에 맞춰 풍량을 자동 제어해 실내 온도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내부는 고급스러운 가죽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회색과 검은색 투톤 컬러가 멋지군요. 뚜껑 개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인피니티 측의 설명입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드디어 인피니티 드라이버도 드디어 뚜껑을 열 수 있는 모델을 고르게 됐군요. 컨버터블 모델이 여성에게 주는 막강한(?) 영향력은 예전에 '아가씨, 이 차 뚜껑 열려요 BMW 650i'에서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하드탑 컨버터블에 인피니티 브랜드라면 효과 만점(?)이네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11/18 17:10, IT & Tech]
오늘 인텔이 그동안 코드명 네할렘으로 불리던 i7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네할렘에 대한 몇 가지 정보만 간단하게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일단 그 동안 인텔의 주력 마이크로아키텍처로 쓰이던 코어의 후속 모델인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채택했고요. 메모리 컨트롤러를 드디어 코어 안에 내장했군요. 이건 AMD가 예전에 애슬론64 시절인가에 이미 구현한 것이긴 합니다. FSB도 뭐 이름을 '퀵 패스 인터커넥트'로 바꿨는데 이것도 AMD가 하이퍼트랜스포트라고 이름을 지은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봐야겠네요. 아무튼 메모리 컨트롤러를 아예 내장한 덕에 인텔에 따르면 메모리를 읽어들이는 속도가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아졌다고 합니다. 캐시는 L3 캐시를 추가했습니다. L2 캐시는 1MB인데 코어마다 256KB씩 붙어 있습니다. 그 전에 썼던 스마트 캐시는 L2 캐시에 안 쓴다는 얘기죠. 전담마크맨인 셈입니다. 대신 L3 캐시는 8MB를 쓰고 전체 코어가 공유하는 형태이니 여기에 스마트 캐시 기능을 썼겠군요. i7 프로세서는 이전 소켓과 다른 LGA1366을 씁니다. 기존 소켓과는 호환이 안 됩니다. 어차피 칩셋 호환도 안 되긴 하지만. 이 얘긴 아무튼 i7 프로세서를 쓰려면 시스템의 다른 요소도 몽땅 바꿔야 한다는 얘깁니다. 네할렘에 대해 쓰려던 게 아니니 간단하게 이 정도만. 오늘 후배가 행사장에 다녀왔는데 마치 레고 모델을 닮은 기념품을 받아왔더군요. 귀엽게 생겼길래 한 장 찍었습니다. 물론 그냥 장난감 인형은 아니고 어엿한 USB 메모리입니다. 용량은 4GB. 귀엽다는 건 장점이지만 머리 부위에 USB 단자가 달린 탓에 USB 확장 케이블이 필요할 것 같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