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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에 해당되는 글 20건
[lswcap1, 2009/07/31 10:30, 카센터]
멋진 동영상입니다. 차도 그렇지만 주변 경관을 보는 맛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당연히 둘이죠. 하나는 로키산맥의 한 봉우리인 파익스 피크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입니다. 파익스 피크에 대해 찾아보니 이곳은 로키산맥에 자리잡고 있는데 높이는 해발 4,233m. 높지만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선 연례행사로 자동차 경주 대회가 열리는데 19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7회를 맞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경주 대회라고 합니다. 경기는 해발 2,817m에서 시작해 20Km 남짓을 달리는 것이지만 도중에 만나는 커브만 해도 156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영상은 파익스 피크 2009(Pikes Peak 2009)에 참가한 리스 밀렌(Rhys Millen)의 'Climb Attack' 장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를 몰았는데 12분 9초 393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CLIMB ATTACK from Will Roegge on Vimeo.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29 11:47, 카센터]
페라리(www.ferrari.com)가 458 이탈리아(458 Italia)를 공개했습니다. 458 이탈리아는 네이밍부터 기존 페라리와 다른데요. 배기량과 실린더 개수로 표현하던 것에 자국 이름을 더하기로 한 것입니다. 페라리는 이 녀석이 모든 점에서 완벽하게 새로운 것이라고 말합니다. 엔진과 디자인, 공기역학 특성, 핸들링, 인체공학 등 모든 것 말이죠. 458 이탈이라는 기존 페라리 모델과 마찬가지로 포뮬러-1의 경험을 십분 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F430보다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해 엔진 내부 마찰을 줄이는데 집중했고 새로운 핸들과 계기판 등 운전 환경에도 공을 들였는데 여기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외형 디자인엔 공기역학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면 그릴과 옆면에 공기 흡입구를 위해 환기구를 하나 더 달았는데 냉각 라디에이터와 평평한 저중심 바디로 공기를 보내기 위해 설계한 섹션과 프로파일이 달려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입구 부분을 줄여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요. 엔진은 4,499cc V8 엔진을 달았습니다. 페라리 최초의 직접분사 엔진으로 미드-리어 장착형입니다. 최대출력은 9,000rpm에서 570마력이고 최대토크는 6,000rpm에서 540Nm입니다. 하지만 토크는 3,250rpm에서 이미 최대토크의 80%를 끌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회전이 낮을 때에도 높은 수준의 힘을 유지하면서 얻을 수 있는 토크의 양에 있다는 게 페라리의 설명입니다. 458 이탈리아에는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달았습니다. 새로운 V8 엔진 파워와 토크 곡선을 맞추기 위해 스포티한 기어비를 개발했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엔진 속도가 낮을 때에도 높은 토크를 보장하고 톱기어에서 최대속도에 도달합니다. 458 이탈리아의 새로운 엔진의 힘은 강해졌지만 친환경에는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20g/Km, 연료 소비량은 13.7ℓ/100Km입니다. 무론 이런 효율을 엔진만으로 낼 수는 없는 것이겠죠. 458 이탈리아의 중량은 1,380Kg으로 중량대비 출력을 따지면 2.42Kg/CV라고 합니다. 무게 배분은 42:58로 최적화했고요. 이 녀석의 제로백은 3.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5Km/h에 이릅니다.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7월 28일 458 이탈이아를 공개하면서 "역대 어떤 페라리 모델도 도달하지 못한 혁신으로 무장한 환상적인 새로운 차량에 경의를 표할 수 있게 된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델에 대한 그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무튼 페라리가 멋진 차인 건 분명합니다. 때론 트랙데이를 즐기면서도 일상에서도 운전할 수 있는 '공도 위의 드림머신'이라는 점은 분명하니 말이죠.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29 11:26,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자사의 준대형 세단 프로젝트명 VG의 외형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VG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인 녀석인데요. 이미 지난 4월 열린 서울모터쇼 기간 중 공개한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디자인이라는 게 기아자동차의 설명입니다. 여기에서 빛이라는 건 단순 조명 효과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감성을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물론 빛에도 신경은 쓴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와 안개등, 리어콤비램프, 아웃사이드미러 램프 등 갖은 램프를 포인트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선을 살린 루프 라인, 18인치 알로이 휠 등을 곁들였고요.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VG는 전면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를 풍기고 옆면은 역동성을 살려 속도감이 느껴지게 했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 '직선의 단순함'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런 컨셉트는 본체 뒷면에 반영해 디자인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27 07:43, 카센터]
굳이 자동차보험법 개정이 아니더라도 교통사고가 늘어나면서 요즘 자동차용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관심은 높지만 실제로 블랙박스가 대중화된 단계는 아닌 만큼 막상 제품을 구입하려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망설여질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블랙박스동호회(cafe.naver.com/blackboxclub)가 이들 블랙박스에 관한 구매가이드를 내놔 눈길을 끄는군요. 이곳에서 제안한 몇 가지 포인트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먼저 주행 중에만 녹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주행과 주차 모두 녹화할 것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주행 중에만 녹화할 생각이라면 그냥 시거잭만 쓰면 되지만 주차 테러 방지까지 겸하겠지만 상시 전원 연결이 필요하죠. 하지만 이럴 땐 배터리 방전 위험이 있는 만큼 반드시 최소 3일에 한 번은 주행을 해야 이런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론 카메라 채널수는 몇 개를 원하는지. 보통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은 1∼2채널이라고 합니다. 물론 원한다면 3∼6채널까지도 달수는 있지만 4채널 이상을 달려면 가격도 문제, 전원이나 배선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1∼2채널짜리는 시중에서 10∼30만원대에 판매중입니다. 녹화 저장 용량도 중요하겠죠. 주행 중에만 녹화하겠다면 용량이 그리 클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2GB짜리를 쓴다고 하면 별다른 문제없는 상태라면 용량이 꽉 차면 다시 저절로 앞에서 녹화된 영상부터 덮어쓰면 되니 말이죠. 물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상시 녹화를 원한다면 용량이 커야겠지만. 다음은 화질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은 초당 10∼25 혹은 30프레임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 수가 많다고 해서 화질이 완전한 건 아닌 만큼 제품 화소수도 높은지 봐야 합니다. 제품 대부분이 30∼130만 화소 사이, 해상도는 640×480을 쓰고 일부는 1024×768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단순 프레임이나 화소수, 해상도를 하나씩 따질 문제는 아닌 만큼 실제 녹화 영상을 확인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복합 기능입니다. 하이패스 일체형이나 내비게이션 일체형 등 다른 기능을 겸한 것도 많이 있으니 말입니다. 블랙박스 기능을 삼킨 내비게이션은 여기(블랙박스 삼킨 내비게이션 '이젠 사고해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차량용 PC도 가끔씩 눈길을 끄는데요. 이들 제품에도 카메라만 붙이면 블랙박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비아코(www.viako.com)가 8월부터 선보일 예정인 차량용 PC '미스트랄(Mistral)'입니다. 조텍 아이온 N230(Mini-ITX) 메인보드를 썼고 하드디스크는 160GB, 메모리는 4GB까지 달 수 있습니다. 이런 차량용 PC는 아무래도 이것저것 소화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은데요. USB 타입 GPS 모듈 끼우면 내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고 HSDPA 무선 인터넷 활용, 지상파 DMB, 전후방 감시 카메라 달면 블랙박스 기능도 소화 가능합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자동차 1만대당 109.7건으로 평균 수준 그러니까 65.7건을 훨씬 상회한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만 따지면 1위, 사망자수는 터키와 헝가리에 이어 3.2명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일어나면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한데 이럴 때 블랙박스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사고가 난 다음의 시시비비가 아니라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겠죠.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22 00:19, 카센터]
도요타자동차(www.toyota.com)가 자사의 4인승 자동차 IQ를 알리는 재미있는 시도를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IQ폰트라는 걸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요. 동영상을 보면 정말 참 아이디어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큰 창고 천장 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아래에서 IQ를 운전해 만드는 궤적을 컴퓨터로 인식, 폰트로 만든 것입니다. 자동차가 그린 폰트라. 폰트는 위에 링크한 곳에서 내려 받아 쓸 수 있습니다. 폰트 제작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따로 공개했는데요. 참고로 도요타의 IQ는 예전에 따로 포스트(불황 먹고 달린다 '도요타 IQ')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4인승 경차'를 표방하는 녀석으로 도요타가 지난해 선보였습니다. 이 녀석은 앞뒤 길이가 3m도 안 되는 초소형 자동차입니다. 이렇게 전체 길이는 짧지만 휠 베이스는 2m에 이를 만큼 큽니다. 그만큼 덩치에 비해 내부 공간을 많이 확보했다는 걸 알 수 있죠. IQ는 요즘 강조되는 친환경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합니다. 1.0ℓ와 1.5ℓ 가솔린 엔진을 쓴 2가지 모델이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올린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케팅은 제품의 최종 완성이라고 하는데 도요타의 이번 폰트 제작은 꽤 관심을 끌 만한 재미난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 글은 라디오키즈님이 올린 포스트(자동차로 만든 글씨체 한번 써보세요~ 도요타 iQ 폰트)보고 올리는 것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20 10:37, 카센터]
메르세데스벤츠(www3.mercedes-benz.com)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기간 중 선보인 친환경 컨셉트 디자인입니다. 이름은 블루제로 컨셉트카(The BlueZERO concept car). 이름만 봐도 친환경이라는 건 금세 알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 녀석은 모두 3가지의 서로 다른 구동 시스템을 모듈별로 탑재할 수 있는 모듈식 전동 구동 자동차입니다. E셀(E-Cell)과 E셀 플러스(E-Cell Plus), F셀(F-Cell)이 그것입니다. 베이스 모델은 같지만 이들 3가지 서로 다른 구동 시스템을 모듈로 샌드위치 플로어 내에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E셀은 순수 배터리만으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입니다. 내부에는 35kWh짜리 리튬이온 배터리와 소형 전기 모터 2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최대출력은 135마력, 최대토크 32.6Kg.m이고 연속 주행 거리는 192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충전은 집에선 4시간 걸리지만 전용 충전기를 쓰면 2시간이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E셀 플러스는 플러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전기+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말합니다. 내부에는 당연히 전기 동작을 위해 E셀과 마찬가지로 리튬이온배터리와 소형 전기 모터가 들어가는데 배터리 용량은 E셀의 절반인 17.5kWh라고 합니다. 여기에 최대출력 67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더한 것이죠. 그냥 배터리만으로는 100Km 가량 연속 주행할 수 있지만 둘을 조합하면 600Km 가량 연속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F셀은 수소연료자동차를 말합니다. 내부에는 수소연료탱크와 수소연료전지, 수소연료스택, 전기모터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122마력을 낼 수 있고요. 한 번 충전에 384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 모델은 모두 제로백 11초 이하의 준족이고 20인치 알루미늄 휠을 곁들였습니다. 최고속도는 모두 150Km/h 이하로 묶었다고 합니다. 외형은 외부 저항을 최대한 줄이는 구조로 설계했고 고휘도LED 등으로 멋을 한껏 부렸습니다. 내부 디자인은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이 잘 어울리는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20 08:53,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2010년형 프라이드를 내놨습니다. 새로워진 프라이드 역시 현대, 기아의 다른 2010년형 모델과 마찬가지의 특징을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패밀리 룩을 적용해 이미지를 통일하려 했고 1등급 연비, 경제 운전 안내 시스템과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등 사양도 더한 것이죠. 하나씩 보면 이렇습니다. 일단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기아 고유의 패밀리 룩을 적용했고 블랙 베젤 헤드 램프와 사각 안개등을 더했습니다. 이전 모델의 경우엔 프런트 범퍼와 측면에 블랙 몰딩을 했었는데 이를 스포티 범퍼와 측면 바디컬러 몰딩으로 바꿨고요. 머플러에는 크롬도금 처리를 했습니다. 요즘 LED 많이 쓰는데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에도 LED 라이트 가이드 타입을 썼습니다. 15인치 알루미늄 휠로 세련미를 더하려 했습니다. 차량 내부와 클러스터에는 레드 컬러 조명을 달았습니다. 요즘 준중형 등에도 유행이긴 한데 라세티 프리미어 등은 아이스 블루 LED를 써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 과연 레드 컬러 조명은 어떤 느낌을 줄지 모르겠습니다(뜨거운 느낌? ㅋ). 2010년형 프라이드는 클러스터에 단 LCD 화면을 통해 순간 연비나 주행 가능 거리, 주행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주행 정보 시스템을 삽입하는 등 정보 제공 기능을 끌어올렸습니다. 앞서 2010년형 프라이드의 연비가 1등급이라고 했는데요. 기아에 따르면 연비를 기존보다 16.2% 높여 가솔린과 디젤 모든 모델에서 15.1km/ℓ 이상 1등급 연비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1.4와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기존 모델보다 각각 15.3%, 16.2% 높아진 15.1km/ℓ이고요. 디젤 모델의 경우 자동변속기 기준으론 기존 모델보다 8.3% 좋아진 18.3km/ℓ, 디젤 수동변속기는 7.3% 좋아진 22.0km/ℓ입니다. 다른 기능을 보면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폴딩 타입 무선 도어 리모컨 키, 블루투스 핸즈프리, 알루미늄 페달 패드 등의 사양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경제 연비 주행 가능 운전 영역을 알려주는 경제 운전 안내 시스템은 전 모델에 적용했고요. 2010년형 프라이드의 가격은 4도어 가솔린 모델의 경우 1,116∼1,394만원, 4도어 디젤 모델은 1,475∼1,573만원, 5도어 가솔린 1,244∼1,403만원, 5도어 디젤 1,485∼1,586만원입니다(자동변속기 기준).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7 11:47, Note]
해외 언론(파이낸셜타임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슬픈 영웅'이라고 표현한 글을 살짝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물이지만 그는 팔순을 넘긴 지금도 극단적인 평가, 아니 이건 조금 메마른 표현일 수도 있겠습니다. 지역주의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양 혹은 빨갱이라는 원색적인 공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김대중이라는 인물에 대한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이런 좋지 않은 이미지는 놀랍게도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어제 수없이 사선을 넘기고 팔순을 넘긴 만성신부전증으로 고통받는 이 노 정객이 병원에 입원해 한때 위독하다는 얘기까지 나온 뉴스 댓글마저도 그에게만큼은 온정적이지 못한 게 많았습니다. 그는 두 가지 삶을 살았습니다. 30년 넘게 민주화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고 결국 대통령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20년 이상 생과 사의 갈림길을 4번이나 만나야 했습니다. 고의적으로 보이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게 됐고 심지어 납치를 당하기도 했으며 연금은 기본이었고 투옥을 당하고 사형선고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뒤 말년에 차남과 삼남이 구속되는 등 명예에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그의 장남이 고문 후유증으로 지금도 건강하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그가 받은 피해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컸던 건 수십 년 동안 계속된 그에 대한 반대세력의 음해와 공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정치인 김대중, 인간 김대중의 이미지는 우습게도 그가 아닌 그의 반대세력이 만들어낸 것이 대부분입니다. 다른 사람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면 국민적인 환영을 받았겠지만 어이없게도 그가 노벨평화상을 받았을 땐 일부에서 반대하는 메일을 노벨상위원회에 보내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로비로 받은 것으로 폄하해버리기도 하고. 노벨상이 그런 식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이었다면 지금의 권위가 있었을까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일인데 유독 그에게는 '무조건' 색안경이 씌워진 것이죠. 객관적으로 그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바라보려고 애쓴다면 그는 적어도 쓰레기가 난무하는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고 존경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반대세력에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은 인물이지만 반대세력을 기꺼이 용서하고 화합을 도모했고 분단 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끌어내 한반도 평화에 기여했습니다. IMF로 파탄에 이른 경제를 살려냈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먹거리로 삼는 문화와 IT 정책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는 외국에선 민주주의의 상징, 인권의 상징, 20세기의 영웅으로 불릴 만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에 대한 찬사는 국내 언론에 제대로 보도된 적은 없습니다. 반대세력이 만들어낸 반DJ 정서는 병원에 입원한 지금도 여전합니다. 빨갱이가 아닌 실용주의자인 그에게 덧씌워진, 지역주의자가 아닌 통합주의자에게 덧씌워진 주홍글씨를 그에게서 떼어주지를 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20년 가까이 독재를 해온 박정희 전 대통령에겐 향수를 느낀다거나 너무나도 확실한 '과'보다는 '공'을 주로 얘기하면서 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김대중 대통령에겐 그가 한 만큼의 칭찬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선가 본 제목처럼 대한민국에선 살아선 영웅이 될 수 없는 것일까요? 그가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시간은 도대체 언제여야 할지. 얼마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대성통곡하는 사진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팔순이 넘은 슬픈 영웅의 눈물이 말이죠. 김대중 대통령이 입원했다는 뉴스 댓글을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몇 자 적습니다. 그는 비난보다는 존경을 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6 10:27, 카센터]
미쓰비시모터스의 국내 공식 수입 업체인 MMSK(www.mmsk.co.kr)가 미쓰비시의 전기자동차 아이미브의 일본 출시에 맞춰 아이미브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일단 미쓰비시모터스 강남 전시장에 상시 전시를 해서 직접 아이미브를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 다양한 게릴라 로드쇼,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미니모터쇼를 개최하는 등 체험마케팅을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아이미브(i-MiEV)는 요즘 계속 소개한 하이브리드와 달리 100% 전기로만 움직이는 순수 전기자동차입니다. 당연하지만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제로, 0%입니다. 아이미브는 경차를 베이스로 만든 모델인데 내부에는 리튬이온 전지를 썼습니다. 미쓰비시에 따르면 소형화에 중점을 둬서 개발한 결과 리튬이온 전지 무게를 차체 중량의 20% 수준으로 낮췄다고 합니다. 아이미브는 전용 충전케이블을 써서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고 일본의 경우 시범 운영되는 전기 충전소의 급속충전기로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전 시간은 가정에선 200V 기준 7시간, 100V 기준 14시간이 걸리고 급속 충전의 경우 30분이면 총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이미브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3.75V 배터리 셀 4개로 이뤄진 모듈 22개를 직렬 연결한 형태이고 총 전압은 330V, 충용량은 16kWh입니다.배터리는 차체 하부 프레임 내부에 고정되어 있는데 이 프레임이 외부 충격이나 노면 하단에서 발생하는 충격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도 부족하다 싶었는지 배터리팩 자체에도 유리섬유를 섞은 플라스틱 케이스로 포장했다고 합니다. 전지만 있으면 안되죠. 내부에는 고출력 전기 모터를 함께 담았습니다. 저속에서 높은 토크를 만드는 'Magnet Synchronous Motor(자석식 동기형 모터)'를 달아 최고속도 130Km/h를 낼 수 있고 최대출력은 64마력, 최대토크는 18.3Kg.m입니다. 참고로 아이미브의 베이스 모델 'i'의 경우 최대토크는 9.6Kg.m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인 효율은 아이미브의 경우 1회 충전하면 160Km까지 연속 주행이 가능한데 이는 일본 기준으로 가솔린 경차에 비해 3분의 1(심야전력 기준이면 9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이미브는 3가지 경제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합니다. D 포지션과 에코 포지션, B 포지션이 그것인데요. D는 일반 자동변속기와 같은 모드이고 에코는 전기 사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친환경 주행 모드, B는 일반 자동변속기와 엔진브레이크와 같은 효과를 내는 모드로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기본 사양을 보면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600mm에 무게는 1,080Kg, 승차인원은 4명이고 후륜구동입니다. 아이미브는 7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우핸들 국가는 올해말, 좌핸들 국가는 내년 후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 환경선진국에서 상용화를 검토 중이라고 하고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6 09:27,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7월 15일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내놨습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직렬 4기통 LPi 엔진에 영구자석형 동기 모터를 곁들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개발기간 25개월 동안 2,400억원을 투입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최대 출력은 114마력에 전기모터 20마력을 갖췄고 공인연비는 17.8km/ℓ, 가솔린 가격 환산 연비로는 39km/ℓ를 갖췄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99g/km이고요. 다른 특징을 보면 정차 중 엔진도 잠시 멈추게 해 필요 없는 연료 소비를 줄여주고 배출가스 발생도 억제하는 오토스톱(Auto Stop, ISG) 기능, 앞서 언급한 변속 충격 없는 무단변속기(CVT :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차량 스스로 엔진과 모터를 최적의 경제 운전 상태로 조정해주는 에코드라이브 모드(Eco-Drive) 등이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에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 컨셉트로 4-에코 스타일(Eco Style)을 내세웠다고 합니다. 풀 디지털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각종 차량 정보를 전달받고 실시간 경제 운전 정도를 표시해주는 에코가이드, 주행 도중 연비 효율을 꽃이 자라는 과정으로 표현한 경제 운전 채점 기능 등을 계기판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시동을 켜거나 끌 때 시트벨트 미착용 경고 기능, 후방 주차나 보조시스템 경고에도 하이브리드 징글이 나오게 하는 등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네요. 기아자동차는 앞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인데 2011년에는 로체급 가솔린 하이브리드, 2013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가격은 HEV 기본 2,054만원, HEV 고급 2,233만원, HEV 최고급 2,335만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5 08:02, 카센터]
중고자동차를 산다면 어떤 연식을 사는 게 가장 경제적일까요? 중고차 전문 사이트인 카즈(www.carz.co.k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해연도 중고자동차, 그러니까 1년차의 경제적 가치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뭐 조금 실망입니다. 주머니 사정 탓에 당장 생각은 못하고 있지만 안 그래도 중고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판이긴 한데 너무 뻔한(?) 얘기를 한 게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사실 경제적 가치에 대한 판단을 해본 적은 없지만). 아무튼 일단 카즈의 분석을 보면 이렇습니다. 일단 중고차 과세표준과 중고차시세를 비교 분석했는데 신차 출시 가격을 기준으로 1년차 중고차의 시세 하락율이 가장 큽니다(그렇겠죠). 자동차세금 부과 기준인 중고차 과세표준과 중고차시세 하락율도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승용차를 기준으로 과세표준을 보면 1년차가 0.768, 2년차 0.650, 3년차 0.563 등 경제적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중고자동차의 시세 역시 1년차에 20% 내외로 떨어지고 5∼6년까지 매년 8∼15%씩 떨어집니다. 중고자동차의 과세표준이라는 것이 중고자동차의 가치를 계산한 수치로 볼 수 있는데 과세표준 내용을 분석하면 신차와 1년차 사이 격차가 크다는 것이죠. 카즈에 따르면 이는 자동차의 기계적 가치가 떨어졌다기보다는(그렇죠. 1년차일 뿐인데) 명의 이전 등 행정적인 명의상 가치 변화가 크게 반영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1년 이내 신차급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게 가장 경제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뭐 그런 얘깁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4 10:10, 카센터]
개인적으론 오토바이나 스쿠터 잘 모릅니다. 물론 잠시나마 몰아본 적은 있습니다. VF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대학 때 후배가 몰던 것인데 한 5분 배웠더니 몰 수 있겠더군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는데 교통사고 한 번 낼 뻔했습니다(그냥 슬쩍 스친 정도였지만 그래도). 아무튼 그 다음에도 재미 들려서 한동안 오토바이를 몰아보긴 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쿠터 명가라는데(명가인지 아닌지 모르는 이 천한 안목을 어찌하오리까) 말라구티라는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주로 유럽산 모터사이클을 수입하는 유로바이크(www.eurobike.co.kr)가 들여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 저도 잘 모르니까 이 회사에 대한 설명을 조금 보자면 이렇습니다. 지난 1930년 안토니로 말라구티가 창업한 회사인데 오래 전부터 배기량이 작은 스포츠 타입 스쿠터를 생산해 인기를 끌어왔다고 합니다. 팬텀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이 녀석은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F1으로 불리는 모토GP(앗. 게임에서 본 듯)와 월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 참가 선수를 위한 특별 버전으로 제작해 이미지를 구축해왔다고 합니다. 말라구티를 국내에 수입하는 유로바이크는 럭셔리 스쿠터인 스파이더맥스 RS500을 비롯해 센트로, 매디슨3, 패스워드 등 말라구티가 내놓는 스쿠터 대부분을 수입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스파이더맥스 RS500은 배기량 500cc급 대형 스쿠터인데 헬멧 2개를 담을 만큼 큰 수납공간을 갖췄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수입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3 07:43, 카센터]
몇 일 전 현대자동차가 올해 9∼10월 출시할 예정인 YF 소나타가 두바이를 활보(?)하는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월드카팬스(www.worldcarfans.com)에 관련 사진이 올라왔고 국내 뉴스에서도 일부 인용해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YF 소나타. EF와 NF의 뒤를 이어 5년 만에 나오는 6세대 모델 격인 이 녀석은 소나타가 주는 무게감 때문인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소나타는 1985년 처음 선보인 이래 누적 판매량만 해도 거의 500만대에 육박하는 인기 모델입니다. 새로운 소나타, YF 소나타는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외형 디자인을 보면 제네시스의 그것을 닮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뒤태를 보면 쿠페 느낌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실제로 YF 소나타는 기존 NF와 비교해 뒤쪽의 높이는 30mm 낮췄지만 대신 길이를 늘렸다고 합니다. YF 소나타는 현대의 중형 세단 가운데 처음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가솔린 2.0과 2.4를 기본으로 하고 해외 판매용에는 3.3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기대가 되는 녀석이긴 합니다. 어떤 사이트를 보니 하반기에 가장 큰 블록버스터라는 말이 있던데 그만큼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0 10:17, 카센터]
뉴스에서 보니 태양열을 활용한 재규어 컨셉트 디자인이 보이네요.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대체에너지, 그 중에서도 무한에너지인 태양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습니다. 이번에 영국인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폴라드(Christopher Pollard. www.coroflot.com)가 컨셉트 디자인을 한 재규어 마크?(Jaguar Mark?)도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예 가운데 하나입니다. 재규어 마크?는 모양새부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차체 윗면에는 태양열을 흡수하는 솔라 패널이 쭉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건 다른 태양에너지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솔라 패널이 그냥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움직인다는 것이죠. 솔라 패널은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따라 움직여 더 많은 태양열을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디자이너도 이 녀석을 설계하면서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물론 기능적인 건 아니지만 다른 역할도 있죠. 차체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효과를 끌어 올려주는 그런.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도 멋집니다. 360도 사방을 둘러싼 스크린이 눈에 띕니다. 아무튼 1900년대 초반만 해도 쥘 베른이 달 여행에 관한 소설을 쓰면 그야말로 공상과학이었지만 '상상을 하면 늘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달렸고 결국 현실이 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ㅋ. 이런 태양열 자동차를 타볼 수도 있겠다 싶은(언젠가는) 상상을 또 해보게 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09 18:56, Note]
지난 7월 7일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팝의 제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마지막 길에도 기록을 남긴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장례식 실황은 미국 5대 방송사가 생중계를 했고 한 시장조사기관의 분석 결과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을 본 미국인만 3,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이런 현상은 마찬가지였는데 인터넷 생중계를 한 MSNBC와 MSN에 각각 1,900만 명, 970만 명이 사이트를 찾은 것으로 나왔고요. 야후 뉴스 방문자만 해도 1,64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급격한 트래픽 저하 현상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제목에 올라온 '마이클 잭슨, 인터넷도 죽은 날'이라는 말이 딱 맞는 표현인 듯합니다. 마이클 잭슨. 기록만 봐도 대단한 건 바로 알 수 있죠. 1964년 5살 나이에 잭슨파이브 리드보컬을 맡았고 1993년엔 불과 35살에 노인네나 받던 그래미의 '살아 있는 전설상(Living Legend Award)'을 거머쥐었습니다. 1981년 발매된 스릴러(Thriller) 앨범 판매고는 1억 장 이상이고 37주 동안이나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왜 마이클 잭슨을 대단하다고 하는가 - 그가 세운 기록들'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마이클 잭슨은 '춤 잘 추는 덕(?)'에 음악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마이클 잭슨의 노래보다는 댄스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죠. 중학교 1학년 때인가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는데 조금 노는 친구들이 나와서 브레이크댄스를 추더군요. 반주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였지만 기억에 남는 건 댄스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노래를 잘 찾아보면(잘 찾아볼 것도 없고 그냥 들어보면) 멋진 곡이 많습니다. 누구처럼 말이죠. 죽음이 진실(까지는 아니더라도 색안경 정도는 빼게)을 보게 만들어 주게 된 걸까요? 물론 마이클 잭슨을 위한 추모의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 뭐랄까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억 한 조각이 떨어져나간 기분이랄까. 그런 게 더 마음 아프게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노래 목록 같은 것도 보이더군요. <Ben>이나 <billie jean><you're not alone><human nature><black or white><i'll be there> 같은 노래도 보이고. 물론 마이클 잭슨 본인이 가장 좋아했다는(그래서 저메인 잭슨이 직접 이번에 부르기도 했죠) 지난번 올린 포스트에 소개했던 <Smile> 같은 노래도 괜찮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Man in the Mirror>입니다. 그의 추모 공연 마지막에 흘러나왔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뉴스를 장식한 행동하지 않으면 양심이 아니라는 그 말 갑자기 떠오르면서 찔리는 것도 많게 해주는 노래입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돌아 보라. 마이클 잭슨이 마지막으로 준 충고인 듯인 기분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08 14:19, 카센터]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가 7월 8일 LPi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 기간 중 처음 공개된 바 있는데요.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개발기간 3년 7개월, 투자비용 2,508억원을 들여 탄생한 것입니다. 보통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서로 다른 동력원인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쓰는 것을 말하는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LPG를 연료로 쓰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썼다는 점에서 현대자동차의 말로는 세계 최초의 모델이 됩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1.6 감마 LPi 엔진에 무단 변속기 조합이고 전기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로 이뤄져 있습니다. 전기모터 구동 계열인 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 4가지는 모두 독자 개발한 국산화 부품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 녀석의 최대출력은 114마력, 전기모터 출력 20마력을 갖췄고 공인연비도 17.8Km/ℓ지만 유가 환산 연비, 그러니까 가솔린 1,654원/ℓ, LPG 가격 754원 기준 연비로 따지면 39km/ℓ라고 합니다. 현대에 따르면 동급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면 연간 135만원 가량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특성상 친환경을 표방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99k/Km으로 국내 최저 배출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요즘 차량에 자주 적용되는 오토 스톱 기능, 그러니까 차량을 정차할 경우 엔진을 멈춰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연료 소비를 막아주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또 계기판에는 경제운전속도 습관 유지를 위해 경제 운전 상태를 12단계로 표시해주는 경제운전 안내 기능을 갖췄고 평균 연비는 꽃잎 형태로 표시해서 누적 연비 효과를 포인트로 환산해주는 경제 운전 채점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가격은 HDe-Ⅰ 2.054만 5,000원, HDe-Ⅱ 2,221만원, HDe-Ⅲ 2,324만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06 17:10, 카센터]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가 자사의 대형 SUV인 베라크루즈의 2010년형 모델을 오는 7월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라크루즈 2010은 여느 2010년형 모델과 마찬가지로 사양 품목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럭셔리 이상 모델에 버튼 시동, 그러니까 스마트버튼을 기본 적용했고 디럭스 이상 모델에는 하이패스 시스템(ETCS)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했습니다. 외부에도 럭셔리 이상 모델에는 18인치 하이퍼 실버 휠을 기본 장착한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니라 유아용 시트를 고정해주는 '차일드 시트 앵커', 고개를 돌리지 않고 뒷좌석에 탄 승객을 볼 수 있는 '컨버세이션 미러'는 아예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담았습니다. 다른 걸 보면 USB에 동영상을 담아 감상할 수 있는 모젠 프리미엄 DMB 내비게이션은 원래 290만원대였지만 169만원으로 가격을 내렸고 디빅스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게 하는 등 기능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베라크루즈 2010년형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디젤 2WD 3,261∼4,358만원, 디젤 4WD 3,455∼4,552만원, 가솔린의 경우 2WD 3,296∼4,129만원, 4WD 3,447∼4,343만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03 10:46, Note]
"Smile!(스마일)" 20년 만에 미국 땅을 밟은 찰리 채플린(Charles Spencer Chaplin. 1889∼1977)은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특별상(Honorary Award)을 받으면서 끝내 눈물을 보입니다. 자리를 함께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외치죠. "스마일!" 울지 말아요. 웃어요. 이렇게. 배우 찰리 채플린은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대한 배우이자 감독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영국 출신인 그는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무성 영화의 전성기를 엽니다. 메시지가 있는 그의 코미디는 찰리 채플린 자신의 표현처럼 '황홀하지만 씁쓸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그는 웃습니다. 산업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한 영화 <모던 타임스>에서도, 나치즘을 풍자한 <독재자>에서도. 현실에서의 찰리 채플린도 영화와 비슷했습니다. 가장 위대한 배우로 이름을 올렸지만 1950년대 미국 사회를 뒤흔든 메카시즘의 피해에선 그도 자유로울 수 없었죠. 결국 <라임 라이트> 초연 후 영국에 갔다가 재입국을 금지 당해 스위스에서 말년을 보내게 됩니다. 그는 1972년 앞서 소개한 아카데미 특별상 수상을 받기까지 20년 동안 미국에 다시 가지 못합니다. "울지 말아요. 웃어요. 내일은 찬란한 햇살이 다시 비칠 것입니다.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이 아파도 웃어요. 비록 지금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 끼어 있어도 웃어요." 시상식장에서 찰리 채플린을 향해 기립한 모든 이가 외친 '스마일'은 그의 영화 <모던 타임스>의 사랑의 테마이기도 합니다. 가사는 마치 찰리 채플린 자신에게 향한 메시지로 보입니다. 20년이 지난 뒤 그가 받은 작은 선물은 온갖 왜곡과 광풍에서 벗어난 '재평가'라는 점에선 꽤나 의미 있는 일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말이죠. 청와대를 떠나는 노무현 대통령께 아무런 왜곡도 없는 그런 인사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인사를 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안타깝고 죄송스럽네요. 직접 들을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멋진 자리에서 모두가 '스마일'을 외칠 수 있게 되기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음성과 찰리 채플린의 영상으로 묶은 '스마일' 함께 담았습니다. Smile though your heart is aching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02 20:34, 카센터]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가 지난 6월 30일 2010년형 아반떼와 i30 2종을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반테는 국내 준중형 자동차 대표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2010년형은 내외장 디자인을 바꿔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설명(늘 그렇지만)인데요. 일단 라디에이터 그릴은 볼륨감을 좀더 키웠고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새로 추가했습니다. 리어 콤비 램프에는 LED를 곁들였다고 하네요. 내부에도 블루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했고 센터페시아에는 메탈 페인트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 했다고 합니다. 물론 외형적인 변화만 준 건 아닙니다. 편의 사양과 신기술도 채택했는데 일단 후방디스플레이 DMB 내비게이션, 스마트 버튼 시동 장치와 하이패스 시스템을 S16 럭셔리 어드밴스팩 모델부터 기본 제공하고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클러스터 내 경제 운전 영역을 표시해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을 모든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고 합니다. 요즘 추세에 맞춰 준중형이지만 경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형급 느낌을 더해주려 애썼는데 블랙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한 블랙 스페셜 모델을 새로 추가했고 최고급 트림인 X16 모델을 프리미엄 준중형 모델로 내세운다고 합니다. X16 럭셔리 블랙 모델의 경우 자동변속기와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외에 블랙 인테리어 컬러, 블랙 콤비 가죽시트, 스마트버튼, ECM 룸미러를 기본 채택했고 X16 프리미어 블랙 모델은 블랙 가죽시트와 6CD 오디오, 하이패스 시스템, 세이프티 선루프, 16인치 알로이휠, 알루미늄 페달과 풋레스트 등을 기본 사양으로 더했습니다. 가격은 E16 밸류 1,337만원, S16 럭셔리 1,604만원, X16 럭셔리 블랙 1,705만원, X16 프리미어 블랙 1,897만원입니다. 이번에 함께 선보인 i30 역시 디자인과 편의사양 확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럭셔리 이상 모델에는 알루미늄 페달과 풋레스트를 채택했고 후방 충돌이 발생하면 목 상해를 줄여주는 틸트&액티브 헤드레스트를 모든 모델에 채택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후방주차보조시스템과 윈드쉴드 와이퍼 결빙방지장치도 럭셔리 모델 이상에는 기본이고요. 사운드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베이스 가상효과 사운드 시스템인 파워베이스 사운드시스템을 모든 모델에 기본 채택한 것이죠. 그 밖에 경제운전안내시스템과 하이패스도 지원합니다. 가격은 먼저 가솔린. 1.6 트렌디 1,459만원, 1.6 럭셔리 1,621만원, 1.6 프리미어 브라운 스페셜 1,816만원, 2.0 럭셔리 1,688만원입니다. 디젤의 경우에는 1.6 럭셔리 1,900만원이고요. 가격은 모두 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환원 기준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01 13:01, 카센터]
오늘 카즈(www.carz.co.kr)가 낸 '장마철 차량 관리 10계명'이라는 자료가 눈에 띄네요. 사실 비가 오면 운전자는 뭐 즐거운 면도 없잖아 있긴 한 것도 같습니다만(비를 안 맞으니까 ㅋ). 하지만 빗길 운전의 위험성도 그렇고 관리 자체에도 더 공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뻔한 내용도 많지만 장마철을 앞두고 있으니 한 번 모아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카즈가 말하는 10계명이 뭔지 한 번 볼까요. 1. 배터리와 배선 점검 2. 장마철 준비 첫 단계 '타이어 관리' 3. 시야 확보 위한 창문 관리 및 전조등 4. 손상된 도장면, 장마철 전에 복구해야 자동차에 손상된 도장면이 있다면 장마철 전에 복구하는 게 좋습니다. 장마철 기간 중 물과 습기는 도장면 손상을 확대, 부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도색이 여의치 않다면 마트 등에서 차량용 붓 페인트를 사서 임시조치라고 하라고 하네요. 5. 빗물이 들어오면 습기 제거가 최우선 6. 일기예보를 확인하라 7. 안전운전밖에 방법이 없다 8. 침수 예상 지역 피하라 9. 침수됐다면 보험사에 연락하라 10. 사고 차량은 눈물, 물먹은 차는 피눈물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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