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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에 해당되는 글 21건
[lswcap1, 2009/10/30 18:54, 카센터]
미쓰비시모터스(www.mitsubishi-motors.com)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새로운 크로스오버 컨셉트카인 PX-MiEV를 공개했습니다. 이 5인승 SUV는 요즘 유행에 맞는 하이브리드 차량. 직렬 4기통짜리 1.6ℓ 휘발유 엔진에 모터 2개를 곁들였는데요. 휘발유 엔진이 보조 동력원 역할을 합니다. 출력은 휘발유 엔진이 116마력이고 전기모터는 개당 82마력, 더하면 280마력에 이릅니다. 최대토크 역시 휘발유 엔진 12.7Kg.m, 전기모터 개당 20.4Kg.m으로 더하면 무려 53.5Kg.m이 되는군요. 화끈하죠? PX-MiEV는 자체 사륜구동 시스템인 E-4WD를 채택한 녀석입니다. 모두 6가지에 이르는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일단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굴러가는 순수 전기모드인 EV가 있고 엔진으로 배터리 충전을 하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고속 주행을 할 때 앞바퀴 구동을 돕는 패럴렐 하이브리드, 감속을 할 때 에너지를 재생하는 리제너레이티브, 가정용 전원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차징, 야간에 전기를 충전했다가 주간에 비상용으로 써먹을 수 있게 해주는 파워서플라이가 바로 그것입니다. 내부 배터리 충전은 100W와 200W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일본이 110W를 쓰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이 녀석은 한 번 충전하면 전기로만 달린다면 5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고 이를 넘기면 휘발유 엔진이 일 시작합니다. 가장 매력적인 건 역시 미쓰비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도심 평균 연비가 50Km/ℓ라는 경이적인 수준이라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나 컨셉트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LED램프도 외형을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앞뒤에 일자 형태로 된 LED 램프를 달아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죠. 전장은 4,510mm,. 전폭 1,830mm, 전고 1,655mm이고 휠베이스는 2,630mm에 이릅니다. 내부도 인상적입니다. 기사를 보니 이 녀석을 해외 일부 언론에서 ‘방귀 퇴치 크로스오버’란 별명을 붙여 소개했다고 합니다. 다른 게 아니라 PX-MiEV는 재미있게도 음이온 발생기와 아로마 허브, 청정공기 발생장치 등으로 공기까지 쾌적하게 만들려 애썼습니다. 미쓰비시는 이를 코코치라고 불리는 인테리어 패키지에 포함했는데요. 실내 좌석마다 아로마와 음이온 발생을 겸한 독립형 에어컨을 달아 악취까지 빠르게 분산시키고 제거해줍니다. 방귀 퇴치도 물론 할 수 있겠죠. 이 녀석은 그 밖에도 유리에 UV-A 방지 코팅 처리를 해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 에어컨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등 편의성에도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27 20:29, 카센터]
야마하(www.yamaha-motor.co.jp)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눈길 끄는 전기스쿠터 컨셉트 모델(Electric Scooter Concept) 몇 종을 선보였습니다. EC-F와 CE-FS가 바로 그것인데요. 마치 XBOX360을 연상케 하는 멋진 외형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모으는 녀석입니다. 이들은 모두 출퇴근을 위한 전기스쿠터 컨셉트 모델입니다. 디자인에서 중점을 둔 건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미래지향적 분위기와 스타일을 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단순미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마하는 이들 제품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단순미라는 건 기능적인 면이 우선이지만 외형, 디자인에도 얼마간 반영된 부분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야마하의 전기스쿠터는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만큼 실제 운행에선 편의성과 무소음(당연하겠죠. 전기니까요) 등 쾌적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요즘엔 정말 전기가 모든 도로를 점령할 태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환경이나 그린, 무소음 등 어떤 최신 트렌드에도 잘 맞는 조건을 갖췄다는 점은 전기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배터리나 충전시간,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지만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데다 시장도 형성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동차에서 스쿠터, 오토바이까지 매연 없이, 휘발유값 걱정 없이 달리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27 09:46, 카센터]
GM대우(www.gmdaewoo.co.kr)가 대규모 시승단 모집 행사 '스타일 777'을 진행 중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아이덴티티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중 선택해 1년 동안 무료 시승하는 내용인데요. 시승 차량만 해도 777대에 이릅니다. 조건이 매력적이군요. 응모자에겐 '스타일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시승 프로젝트에 당첨되면 이들은 1년 동안 선택 기종을 무료 시승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차종과 색상도 미리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고요. 1년 동안 시승이 끝나면 차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조건은 나와 있지 않고 별도 가이드를 개별 통보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차량 구입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고요(아래 사진은 라세티프리미어ID입니다. GM대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것인데 파워블로거 초청 행사를 통해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합니다. 1차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 2차는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1차 행사는 이미 진행 중인데 당첨자는 12월 24일 발표되며 시승은 내년 1월부터 이뤄지게 된다고 합니다. 방금 응모하고 왔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벤트는 여기(www.style777.com)에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참. 이 포스트는 이벤트 중 영상 스크랩에 추가 응모할 겸 올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26 15:43, 카센터]
국내 전기자동차 업체인 CT&T가 로터스와 공동으로 엘란 전기 스포츠카 모델을 만든다고 합니다. 전기 스포츠카로 다시 태어날 엘란의 디자인은 이노디자인이 맡기로 했다고 합니다. 엘란은 지난 1996년 기아자동차가 로터스에서 조립라인을 사와서 2000년 1월까지 국내 생산과 판매를 했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당시 판매량은 1,053대였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와의 합병 전이었는데요. 현대자동차가 당시 내놨던 티뷰론에 대항하기 위한 라인업이기도 했습니다. 엘란은 비운의 스포츠카로 불리기도 하는데 기사를 찾아보니 지난 10월 21일 오토위크가 선정한 ‘잊혀진 컨버터블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더군요. 세계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았지만 지금은 단종된 멋진 녀석들만 모은 것이었습니다. 엘란은 전장 3,880mm, 전폭 1,730mm, 전고 1,270mm의 크기를 갖춘 정통 스포츠카였습니다. 공차중량은 1,070Kg, 최저지상고도 130mm로 낮고 멋진 모양새를 보여줬던 녀석입니다. 내부에는 하이포인트 1.8ℓ DOHC 엔진을 달았고 최대출력은 6,250rpm에서 151마력, 최대토크는 4,500rpm에서 19Kg.m이었습니다. 최고속도는 220Km/h, 제로백도 7.4초로 순발력과 탄력을 겸비했고요. 아무튼 전기 스포츠카 생산 계약이 마무리된다면 이 비운의 스포츠카는 다시 한 번 드라이버에게 운전대를 잡을 기회를 제공하겠군요. 아. 물론 차명은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CT&C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비의 이름을 따서 ‘레인’으로 정했다고 하니 말이죠. CT&T측에 따르면 전기판 엘란 레인의 출시는 2011년 목표라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23 01:15, IT & Tech]
벌써 자정이 넘었네요. 어제 저녁이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윈도7 런칭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멜론악스에서 저녁 7시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행사는 너무 길었다는 것만 빼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주최 측에서 나눠준 도시락을 킬크로그님과 먹고 행사장에 19시 40분에 입장. 이번 행사는 다 알다시피 블로거 777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행사 초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임스 우 대표가 나와서 직접 밝히기도 했는데요. 10월 22일을 기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윈도7을 발표했지만 블로거를 대상으로 윈도7의 대규모 발표회를 진행한 건 우리나라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행사 초반 정근욱 상무는 행사장 곳곳에 걸려 있는 것처럼 윈도7의 슬로건 “여러분 모두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라는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윈도7을 만들었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3년 동안 전 세계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청취하는데 매진해왔다고 합니다. 전 세계 PC 사용자는 10억 명 가량으로 추정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가운데 800만 명에 이르는 인원을 베타테스터에 참여하게 했고 사용자 개선 프로그램에서도 상당수 의견을 받아들여서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 끝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얻은 결론은 엄청난 변화보다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더 원하더라는 것입니다. 변화나 혁신도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것이죠. 수집한 의견 중 가장 많이 나온 요구사항은 크게 4가지입니다. 첫째 부팅시간이 빨랐으면 좋겠고 컴퓨터 사용 도중 다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윈도7의 경우 베타버전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대부분 30초 이내에 부팅됐다는 설명도 덧붙이더군요. 둘째는 자주 쓰는 기능은 더 쉬고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능이 많아도 1년에 한두 번 쓸 기능이 잡다하게 많아봐야 소용없다는 것이죠. 4만여 시간, 1만대가 넘는 PC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PC 사용량의 90% 이상이 이전에 썼던 것이나 매일 쓰던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기초 기능에 대한 습득이나 교육과정이 필요하고 되도록 짧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PC 사용자가 많지만 여전히 초보가 대다수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을 익히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면 곤란하겠죠. 윈도7을 예로 들자면 예전엔 미디어플레이어로 동영상을 보려면 따로 코덱을 내려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윈도7에선 별도 코덱 다운로드 없이도 곧바로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새로운 뭔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윈도7을 예로 들자면 동영상과 미디어 관련 기능 개선 외에 미디어센터의 경우 튜너만 있으면 HD급 영상을 쉽게 볼 수 있고 원격재생도 자유롭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터치나 쉬워진 에어로쉐이크 등도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의 입으로 윈도7이 이제껏 만든 것 중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빠른 운영체제라고 단언합니다. 물론 윈도XP가 나온 지 이미 10년이나 지난 상황이어서 사실 가장 중요한 건 호환성입니다. 윈도7이 이전 것과 100% 호환성을 지닌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당장 호환성에 대한 노력이나 빠른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보완책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더군요. 당장 기존 서비스나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등과의 호환성이 중요하겠죠. 필요한 보안 솔루션 업체 지원이나 개발은 대부분 완료한 상태이고 국내를 보면 그저께 기준으로 15개 시중은행은 완료, 나머지 6개 은행도 적용 솔루션 배포는 마친 상태여서 금융 서비스를 쓰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MS측의 설명. 비교시연은 디제이변으로 유명한 개그맨 변기수 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아크몬드 박광수 님과 떡이떡이 서명덕 님도 나와서 써본 경험담과 괜찮았던 기능에 대해 간단하게 비교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XP와 윈도7 비교 시연이 진행됐는데 일단 PC 종료 화면. 다음은 부팅인데 처음엔 XP가 쭉 빨라서 곳곳에서 ‘어’ 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막판에 윈도7이 빨리 부팅되더군요. 결과적으론 시간 차이는 꽤 났습니다. 워드 2010 파일을 여는 장면도 비교했는데 윈도7이 압도적으로 빨랐고요. 마지막은 보안이었습니다. 악성소프트웨어를 일부러 양쪽에서 실행시킨 것인데 윈도XP는 별다른 경고 없이 바로 감염됐고 윈도7은 비스타와 마찬가지로 경고창이 나오면서 선택하도록 처리합니다. 비스타와 다른 점이 있다면 보안 레벨 설정을 통해 편하게 혹은 안전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윈도7에겐 매력인 동시에 “그럼 이제까지 안전하다고 판 윈도XP는?”이라는 생각도 들게 해주긴 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는 항상 신제품을 내놓을 때가 되서야 기존 제품의 단점을 스스로 드러낸다는 것 말이죠. 물론 신제품을 높이려면 구형 제품을 죽여야겠지만 인텔처럼 CPU야 그냥 예전 것보다 빨라졌다고 해도 큰 걱정은 없죠. 하지만 이미 수억 이상이 쓰고 있는 운영체제의 보안 부실이 심각하다는 건 아무래도 찜찜하더군요. 비교 시연 뒤에는 윈도7의 달라진 기능이나 특징을 담당자가 하나씩 나와서 설명하고 시연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예를 들면 USB메모리 같은 이동저장장치에 비트락커 기능을 통해 암호 보안을 하거나(물론 암호를 분실하면 복구는 불가능합니다) 가상화 모드인 XP모드 등이 있습니다. 내게 필요한 옵셩은 이름을 접근성으로 바꿨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기능을 말하는 것인데요. 내부에 보면 돋보기나 화상키보드, 내레이터, 고대비 설정의 4가지가 보입니다. 화상키보드는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편하겠더군요. 멀티미디어 기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디어센터의 경우 타임시프트, 그러니까 일명 타임머신 기능도 아예 내부에서 구현할 수 있고 EPG 가이드 같은 것도 당근입니다. HD급 TV를 윈도7만으로 코덱 없이 녹화할 수 있기도 합니다. 참 바탕화면은 주기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슬라이드 기능까지 지원하는데 테마에는 대한민국 테마도 있더군요. 전반적으로 윈도7에 대한 설명은 대화식과 시연이라는 괜찮은 방식으로 진행해 알아듣기 좋았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행사 자체가 너무 길어서 시간이 갈수록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더군요. 파트너이니 당연히 그럴 수 있지만 막판에 인텔이나 엔비디아까지 굳이 등장하는 것보다는 그냥 행사장 밖에 차려놓은 부스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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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22 16:04, 카센터]
캐터햄(Caterham. www.caterham.co.uk)을 아시나요? 저요? 몰랐습니다. 우연히 자료를 찾다가 발견했는데 참 대단한 녀석을 보유하고 있더군요. 자동차가 빠르다는 건 여러 가지로 평가할 수 있겠죠. 보통은 최고속도를 놓고 얘기를 합니다. 일반 생산 모델에선 얼마 전 최고속도 387.87Km/h를 기록한 크닉세그CC가 ‘바람을 가르는 가장 빠른 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빠르다는 걸 순간가속, 예컨대 제로백 같은 가속력을 잣대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영국의 레이싱카 전문 메이커인 캐터햄은 바로 이 분야에서 엄청난 명성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놀라운 가속력 덕에 이 회사는 ‘가속의 제왕’이라는 멋진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캐터햄이 발표한 R500을 볼까요? 멋진 녀석입니다. 2ℓ 포드 듀라택(Ford Duratec) 엔진을 튜닝했는데 8,500rpm에서 263마력의 힘을 냅니다. 최대토크는 7,200rpm에서 80Kg.m. 최고속도는 241.4Km/h입니다. 별 것 아닌가요? 이 녀석의 공차중량은 기껏해봐야 506Kg일 뿐입니다. 길이는 3,100mm, 너비 1,575mm, 높이 800mm일 뿐이고 휠베이스는 2,225mm죠. 이런 덩치에는 경이적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딱 좋을 만한 성능입니다. 앞서 캐터햄의 장기가 가속력에 있다고 했는데요. 이 녀석의 제로백은 무려 2.88초. 역시 가속의 제왕이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발군의 성능입니다. 겉모양은 이런 가속력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고전적인 냄새가 강합니다. 하지만 내부는 모두 최첨단이라고 합니다. 키 없는, 그러니까 스마트키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대시보드를 갖추는 등. 그리고 13인치 알로이휠을 썼습니다. 바람을 가는 멋진 가속력과 고전적인 매력이라. 멋지죠?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21 10:39, 카센터]
드디어(?)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상륙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www.toyota.co.kr)는 10월 20일 신차발표회를 열고 도요타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서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들여오는 모델은 모두 4개. 캠리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SUV인 RAV4,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그것입니다. 캠리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입니다. 이번에 들여올 모델은 2.5ℓ 가솔린, 그리고 연비 19.7Km인 하이브리드이고요.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녀석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1.8ℓ 엔진을 얹었고 공인연비는 29.2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80g/Km에 이릅니다. 함께 발표한 RAV4는 오프로드의 주행성만 강조한 게 아니라 세단의 쾌적함을 곁들인 메트로폴리탄 SUV(라고 부르는군요). 넓은 적재공간과 인체공학을 고려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역시 가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캠리 가솔린 모델은 3,490만원이고 캠리 하이브리드는 4,590만원입니다. 국내 경쟁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와 그랜저 중간에 포지셔닝한 가격이죠. 프리우스의 경우엔 3,790만원이고 RAV4는 2WD 모델은 3,210만원, 4WD는 3,490만원입니다. 그냥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토요타가 국내 시장에 진입하는 건 세계 시장에서 만만찮은 입지를 다지고 있는(물론 뭐 아직 토요타에 비할 건 아닐 수 있더라도) 현대자동차의 튼실한 기본 자금원을 차단하려는 포석도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하더군요. 프리우스 RAV4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뭐 기업이야 시장이 있으면 들어오기 마련이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건 없겠지만 아무튼 이번 기회에 현대자동차도 국내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더 생각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가격도 그렇고 옵션 장난도 그렇고 애프터서비스 같은 것도 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지금은 세계적 수준에 올라간 제품도 많지만 예전에 참 표현이 그렇지만 개판인 제품도 많았죠. 그래도 국내에서 그들이 강점으로 가져갈 만한 애프터서비스 하나는 참 예나 지금이나 만족스럽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이런 부가 서비스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삼성처럼 정말 좋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토요타 딜러는 국내에선 서울의 경우 강남, 서초, 용산 3개 전시장이 있고 분당과 부산에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대전과 광주에 전시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인프라 자체는 현대에 아직 비할 게 아닙니다. 차는 구입한다고 해서 끝이 아닌 만큼 차 자체의 경쟁도 중요하겠지만 현대가 이번 토요타의 국내 진입을 국내 소비자에게 대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대응한다면 소비자와 현대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20 19:07, 카센터]
BMW코리아(www.bmw.com)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전 세계에 68대만 한정 생산하는 자사의 미들급 로드스터 모터사이클 ‘F800R 크리스 파이퍼 에디션(F800R Chris Pfeiffer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F800R 크리스 파이퍼 에디션은 인도어 스턴드 라이딩 월드 챔피언을 3회가 차지한 크리스 파이퍼(Chris Pfeiffer)의 경주용 머신을 그대로 복제한 모델입니다. 이 녀석은 경주용 머신 컬러와 같은 색상을 채택했습니다. 리어 시트 커버는 물론 프론트 휠도 화이트 컬러로 제작됐고요. 리어 서스펜션 스프링 컬러는 붉게 도색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아크라포비치의 스포츠 머플러를 기본 장착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모델은 전 세계에 단 68대만 공급되기 때문에 구매 예약을 받은 뒤 추첨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운도 있어야 살 수 있는 녀석인 것이죠. 그냥 운도 아니고 억세게 운이 좋아야 이 녀석을 탈 수 있을 것 같군요. 국내에 배정된 건 단 1대라고 하니 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19 17:46,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자넌 10월 18일 그동안 프로젝트명 VG로 불리던 자사의 준대형 세단 차명을 K7로 확정하고 외형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K7이라는 차명은 알파벳과 숫자 조합이죠. 조금 현대적인 분위기를 주려고 이런 조합을 택했다고 합니다. K는 기아(Kia)와 대한민국(Korea)의 첫 단어에서 딴 것이기도 하지만 강하다, 지배, 통치 등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의 K이기도 하고 활동적이다, 동적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Kinetic’를 의미하기도 한답니다. 여기에 7은 국내외 대형 차종이 즐겨 쓰는 데다 행운의 숫자라는 점도 감안했다고 하네요. 꿈보다 해몽? 아무튼 시각적 디자인 뿐 아니라 차명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K7은 최고급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를 향한 기아자동차의 의지가 표현된 새로운 차원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이라며 “준대형 세단에 기아 정체성을 반영한 차명을 쓰겠다는 경영층의 의지로 개발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K7은 몇 차례 그래픽을 통해 살짝 실루엣을 비친 적이 있지만 온몸 다 내비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물론 뭐 사전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었지만). 아무튼 K7 외형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19인치 알로이 휠이 돋보입니다. 앞서 몇 차례 소개했듯이 K7은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차이기도 합니다.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것이죠. 외부 뿐 아니라 내부의 감성 조명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기아의 감성을 만나볼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16 09:00, 카센터]
이제까지 가장 빠른 차로 기록된 차는 1997년 시속 1,227.985Km(763.055마일)를 기록한 슈퍼소닉카 트러스트 SSC(TRUST SSC. SSC(supersonic car)는 슈퍼소닉카의 약자입니다)라고 합니다. 초음속으로 달리는 자동차라니 참. 아무튼 이 녀석은 F-4 팬텀 전투기 엔진 2개를 붙인 괴물이었는데요. 사막에서 주행했는데 1.6Km를 제로백도 아니고 4.7초 만에 주파했다고 하죠. 이거 차라고 하기도 참. 아무튼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니 꿈의 시속 1,609Km, 그러니까 시속 1,000마일 돌파를 목표로 한 초음속 자동차가 오는 2011년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도전장을 낼 블러드하운드 SSC(Bloodhound SSC)는 엔진 3개를 달았습니다. 하이브리드 로켓과 유로젯 EJ200 제트엔진(이 엔진은 유러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에 쓰인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부족했다 싶었는지 800마력짜리 V12 엔진 이렇게 3개 말입니다. 물론 이건 첫시동과 가속 등을 위해 따로 둔 것이죠. 처음 시동걸고 스타트할 땐 V12 엔진 쓰다가 여기선 보조엔진에 불과한 제트엔진이 시속 480Km까지 가뿐하게 속도 내주면 그 다음엔 주엔진인 로켓엔진 점화해서 1,000마일 달리는 겁니다. 캬. 아무튼 드러드하운드 프로젝트를 맡은 팀은 올해 800마일, 내년엔 900마일, 그리고 오는 2011년에는 드디어 1,000마일 벽을 넘겠다는 각오라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www.bloodhoundssc.com)를 맡은 사람은 트러스트 SSC로 초음속 돌파라는 기록을 첫음 세웠던 영국인 사업가 리처드 노블. 아무튼 이 못말리는 속도광은 비행기에 바퀴를 달아 땅을 질주하려고 하는군요. 실제로 사이트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연세가 있는 분이지만 눈엔 꿈이 가득해 보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영상도 인상적입니다. 블러드하운드SSC가 스타트를 끊을 때 총을 같이 쏘는데 총보다 빨리 가는 뭐 그런.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15 19:50, 카센터]
YF소나타가 벌써부터 중고자동차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카즈(www.carz.co.kr)가 오늘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형 YF소나타는 중고자동차 시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10월 2일 중고자동차 시장에 첫선을 보인 YF소나타는 꾸준히 매물이 나오면서 검색 인기도 점차 증가세라는 내용입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보면 이 회사가 지난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중고자동차 모델별 검색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YF소나타가 전체 검색량의 1.4%를 차지하면서 10위권 진입을 코앞에 뒀다고 합니다. 카즈는 이렇게 중고자동차 시장에 YF소나타가 빨리 유입된 이유로 사고보다는 고객변심을 꼽고 있습니다. 이 회사 박성진 마케팅 담당자는 “실제로 중고자동차 시장에 나온 YF소나타는 신차 그대로인 경우가 많고 다량이 아니라 지역마다 1~2대 수준으로 유입된다”면서 “중고라고 해도 가격은 그렇게 싼 건 아닌 걸 보면 사고보다는 고객 변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아래에 나온 YF소나타 사진은 중고자동차나 장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검색해봤습니다. 일단 보배드림(www.bobaedream.co.kr)을 보니 중고차직거래 장터에 5대가 올라와 있더군요. 당연히 모두 2009년 10월식이고 Y20 프리미어 고급형은 2,650만원 가량, Y20 탑 고급형 2,510, 300Km 가량 주행한 Y20 탑 고급형 2,700만원 그렇군요. 엔카(www.encar.com)도 마찬가지입니다. 6대 검색되는군요. 모두 탑 고급형인데 2,460만원에서 2,660만원 사이입니다. 옆에서 후배가 보다가 더 재미있는 걸 보여주더군요.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미주 한인을 상대로 한 신문 광고입니다. 제네시스 특별 세일 가격이 2만 9,990달러. 수출형이니 풀옵션인데 3,000만원대 초반이면 산다는 얘긴가요? 재미있는 건 엘렌트라(아반테 HD)가 1만 6,337달러인데 NF소나타 1만 6,990달러, 산타페도 1만 6,650달러더라는. 1만 6,650달러면 1,950만원. 이런 참 매력적인 가격이군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14 03:20, 카센터]
뉴스를 보다보니 1980년대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던 외화 전격Z작전(원작명 Knight Rider. knightrideronline.com)의 후속판이 올해부터 국내에서 방영된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더군요. 지난 2008년 나이트 라이더 2008(Knight Rider 2008 : The Series)로 미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방영된 후속판이 드디어 국내에서도 10월 9일부터 케이블채널인 OCN을 통해 방영된다는 뭐 그런 얘기죠.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키트를 만난다는 건 생각만 해도 꽤나 유쾌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키트 역시 1980년대에 등장했던 폰티악 트랜스앰에서 시대에 맞게 쉘비 코브라 GT500KR(Shelby Cobra GT500KR)로 교체됐다고 합니다. 이 녀석은 포드 머스탱 GT500KR를 전문튜닝브랜드인 쉘비가 개조한 모델입니다. 이 녀석은 1968년 발표됐던 머스탱 GT500KR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1,000대만 한정 생산한 것이라고 합니다. 슈퍼차저를 곁들인 5.4리터 V8DOHC 엔진을 얹었고 이를 통해 최대출력은 6,250rpm에서 540마력이고 최대토크는 4,500rpm에서 70.5Kg.m을 냅니다. 발표 당시 가격은 8만 155달러 가량입니다. 전격Z작전의 리메이크 버전에 대해선 예전에도 포스트(이 차가 좋겠어!)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참고하면 될 것 같네요. 아무튼 국내에서도 방영한다니 반가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13 14:27, 카센터]
이제 스티어링 휠도 은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걸까요? 도요타(www.toyota.com)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계정인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자사의 컨셉트 모델인 FT-EVⅡ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FT-EVⅡ는 도요타의 경차인 IQ를 기반으로 만든 FT-EV의 개량형 모델입니다. FT-EV는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 기간 중 선보인 바 있는 전기 컨셉트카였습니다. FT-EVⅡ는 이를 개량한 것이니 당연히 기본 베이스는 IQ와 같습니다. 길이는 2,730mm, 너비 1,680mm, 높이 1,490mm, 휠베이스는 1,900mm로 IQ와 비교하면 길이나 휠베이스 모두 조금씩 짧아졌습니다. 물론 조금씩 작아졌다고는 하지만 내부에 막상 앉아보면 생각보다는 넓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FT-EVⅡ의 운전대를 잡으면 당황할 운전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전자식 제어 장치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기술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운전석의 터주대감 스티어링 휠을 없애 버리고 조이스틱처럼 생긴 운전대를 씁니다. 스티어링 휠만 없어진 게 아니라 가속과 브레이크 페달도 없습니다. 대시보드도 없죠. 이 녀석은 도심 주행을 목적으로 만든 전기 자동차입니다. 작지만 그래도 4인승.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3+1 시트 구성입니다. 태양전지를 쓴 솔라패널을 달았고 문은 전기의 힘을 빌어 작동하는 전기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LED 미등도 달았고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동력은 전기,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얹었습니다. 최대속도는 100Km/h, 연속주행거리도 90Km라는 점만 봐도 이 녀석이 도심 주행용이라는 건 금세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도요타는 이 녀석을 오는 2012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운전대 대신 게임처럼 운전을 즐길 날이 오는 걸까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12 07:50, 카센터]
자동차가 주는 편안함이나 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모터사이클의 날렵함과 운동성까지 취한 차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BMW(www.bmw.com)가 지난 10월 8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박물관에 자사의 3륜 자동차 컨셉트 모델 SIMPLE(Sustainable and Innovative Mobility Product for Low Energy consumption)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그런 녀석이죠.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장점을 취한 중간 형태. SIMPLE은 3륜 자동차 컨셉트 모델입니다. 모터사이클과 마찬가지로 앞뒤에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요. 외벽을 둘러 방풍과 방음은 자동차의 그것을 그대로 취했지만 본체는 차폭이라고 해봐야 1.1m에 불과할 만큼 날렵합니다. SIMPLE은 카본 재질을 쓰는 등 차체 경량화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덕분에 무게는 450Kg에 불과하죠. 외형 디자인에는 공기역학을 반영해 공기저항계수는 0.18일 뿐입니다. 내부에는 36kW짜리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단 하이브리드 차량이기도 합니다. 무게 덜 나가고 하이브리드 형태여서 당연히 연비도 뛰어납니다. BMW에 따르면 일반 자동차보다 2~3배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제로백도 10초 미만인 준족입니다. BMW의 3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영국 바스대학교(University of bath. www.bath.ac.uk)과 공동 개발 중인 친환경 3륜 자동차 클레버 컨셉트(CLEVER Concept. Compact Low Emission Vehicle for Urban Transportation)도 여러차례 선보인 바 있습니다. 차량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녀석은 도심 주행을 고려해 개발한 저공해 차량입니다. 이 녀석은 지난 2007년 여름부터 바스대학과 공동 개발을 시작했는데 천연가스를 써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을 줄였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미니E에 쓰인 것과 같은 것을 달아 테스트 중이고요. 차량 형태는 SIMPLE과 비슷하지만 이 녀석은 앞서 언급했듯이 천연가스차량입니다. 230cc 싱글 실린더 엔진을 달았는데 100Km를 달려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고작 60g이라고 합니다. 천연가스 1.7Kg을 주유하면 20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100Km/h, 제로백도 7초에 이릅니다. 차체 경량화와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 역시 SIMPLE과 같습니다. 차체 길이는 3m, 폭은 1m, 높이도 1.4m에 불과한 아담한 크기를 지녔지만 무게도 400Kg 이하로 가볍습니다. 내부에는 충격 흡수에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썼다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09 15:58, 카센터]
혼다(www.honda.com)가 아주 귀여운 녀석(?)을 내놓는군요. 혼다 역시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친환경 모델을 다수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전기 컨셉트카인 EV-N. 이 녀석은 도심 주행, 단거리 통근을 위한 4인승 전기자동차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4인승이지만 실제 크기는 2인승 경차인 스마트 포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얹었고 천장에는 솔라패널 달았습니다. 솔라패널은 다른 친환경 차량과 마찬가지로 태양열을 전기에너지로 바꿔 내부 전장품을 구동할 때 쓰이게 됩니다. EV-N의 친환경 요소는 이런 에너지 관련 부분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파워트레인은 물론 내장재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썼다고 합니다. 물론 굳이 친환경을 강조하지 않아도 이 녀석은 앙증맞은 디자인만으로 충분히 눈길을 끌 수 있을 듯합니다.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가 주요 테마지만 디자인은 의외로 1960년대에 혼다가 내놨던 N360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꽤 멋지죠? 마치 MP3 플레이어에서 다시 턴테이블이 주던 아날로그의 감흥이라도 느끼는 듯한…. 다시 내부를 얘기하자면 미래로 가야 합니다. 내부에는 혼다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인 HELLO(Honda Electric Mobility Loop)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차체 앞면을 보면 그래픽 패턴이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건 그냥 아무 패턴이나 그리는 게 아니라 차량 상태 등 주요 정보를 외부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도어를 열면 더 멋질 것 같군요. 차량 도어를 열고 안쪽을 보면 초소형 개인용 이동기기를 볼 수 있습니다. UX-3입니다. 세그웨이와 비슷한 개념을 갖춘 1인용 외발 운송 수단이죠. 360도 전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드라이빙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요. 멋지군요. 브라보.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08 12:25, 카센터]
닛산(www.nissanusa.com)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계정인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공개할 친환경 차량과 기술을 미리 선보였습니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 기간 중 오는 2010년 양산 예정인 전기자동차 리프(Leaf)와 전기 컨셉트카인 랜드 글라이더(Land Glider)를 주축으로 전기 관련 기술과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을 중점 전시합니다. 물론 이 녀석들 외에도 최고급 세단인 뉴 푸가(Fuga), 소형 스포츠 크로스오버 차량인 카자나(Qazana), 소형 다목적 차량인 룩스(Roox)도 공개됩니다. ■ 리프(Leaf) ■ 랜드글라이더(Land Glider) 랜드글라이더 역시 전기자동차입니다. 요즘 날렵하게 생긴 작은 컨셉트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 녀석도 콤팩트 사이즈를 강조한 초경량 전기차. 복잡한 도심 교통 혼잡에서 오는 불편함은 줄이고 주차 편의성도 높일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겠죠. 차체를 아예 기울여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등 흥미로운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 닛산 측의 설명입니다. ■ 뉴 푸가(New Fuga) 새로운 푸가 시리즈입니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갖춘 닛산의 최고급 세단이죠. 내년에 판매될 예정이고 수출명은 인피니티 M35/M45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곡선을 많이 살린 후륜구동 세단으로 차체는 기존 시리즈보다 낮추고 폭을 넓혔다고 합니다. 엔진은 3.7ℓ VG37BHR과 2.5ℓ VQ25HR의 2가지를 쓸 예정인데 휘발유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카자나 역시 예전에 강렬함을 숨긴 크로스오버 ‘닛산 카자나’라는 포스트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5도어 콤팩트 스포츠 크로스오버 차량입니다. 오토바이와 해변을 이동하는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힘과 안정성을 강조하는데 내부 인테리어를 보면 센터 콘솔과 팔걸이 부분 디자인의 경우엔 스포츠 모터사이클 연료통과 시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참 이곳저곳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한 녀석이군요. ■ 룩스(ROOX) 룩스는 미니카지만 넓은 공간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은 온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것으로 실제 내부 공간은 실내폭은 1,365mm, 실내고 2,085mm에 달합니다.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열림폭 480mm, 열림 높이 1,230mm인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했습니다. 아래쪽에 리어 스텝도 다는 등 쉽게 타고 쉽게 내릴 수 있게 했죠. ■ NV200 바네트 차세대 유니버설 디자인 택시인 NV200 바네트 역시 편안한 이동을 강조한 택시입니다. 택시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게 디자인했지만 여기에 스타일도 살릴 수 있도록 시각적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택시로 오는 2010년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08 11:28,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지난 10월 8일 프로젝트명 VG로 개발중인 신형 세단에 들어간 감성 신기술을 살짝 공개했습니다. 뭐 마케팅의 일환이지만 아무튼. VG는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녀석은 ‘사람을 배려하는 감성기술’을 내걸고 개발 중인데요. 이번에 공개한 감성 신기술은 모두 3개. 하나씩 볼까요? 일단 고급 편의 사양입니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오토 디포그 시스템, 운전석과 동승석 통풍시트 등이 들어갑니다. 열선 스티어링 휠은 말 그대로 운전대 데워주는 기능이고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는 쿠션 앞을 확장해 허벅지까지 받쳐 편안한 운전을 돕는 걸 말합니다. 오토 디포그 시스템은 앞유리에 김서림을 감지해 자동 제거해주는 기능. 통풍시트는 말 그대로 시트에 시원한 바람 나오게 하는 기능이죠. 두 번째 감성기술은 똑똑한 안전사양입니다. 차선이탈경보시스템과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을 포괄한 사전 사고 방지를 위한 ASV(Advanced Safety Vehicle) 기술을 더했다는 것이죠. 세 번째는 요즘 자주 눈에 띄는 감성조명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키를 든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이를 인지해 사이드미러가 저절로 펼쳐지고 퍼들램프와 포켓램프, 맵램프가 점등되고 웰컴 사운드도 울려주는 뭐 그런 것입니다. VG는 LED 간접조명 포지션 램프와 퍼들램프, 프론트 도어 손잡이 조명, 대형실내등, 크롬가니시 무드 조명 등 감성조명을 대거 곁들였습니다. 2009/09/08 - [카센터] - 기아자동차 VG ‘이젠 감성조명’ 2009/07/29 - [카센터] - 기아가 준비중인 준대형 세단 렌더링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06 16:52, IT & Tech]
오늘 전자신문 기사를 보니 '대나무로 만든 마우스․키보드'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중국 장시성의 한 대나무 공예업체가 대나무를 소재로 한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들어 특허 출원을 냈다는 내용입니다.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니 역시 ITVIEWPOINT가 발빠르게 내용을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군요. '모든 대나무 소재인 키보드+마우스가 52달러, 완전 매력적?'. PC도 있죠. 델스튜디오 하이브리드 미니PC도 있습니다. 에코컴퓨터 컨셉트 모델인데 단순하게 대나무 재질만 쓴 게 아니라 덩치는 일반 데스크톱보다 81%나 줄였고 전력소모량도 70%를 줄인 말 그대로 친환경 모델입니다. 델에 따르면 올해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했었는데 가격은 500~700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했고요. 지난 2006년에는 파나소닉이 한 대학과 공동으로 하이파이 스피커에 쓰는 섬유 대신 대나무 섬유를 쓴 스피커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나무 재질 자체가 주파수 범위가 넓고 시간에 따른 영향도 덜 받아 고급 스피커에 적당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같은 해 100년된 대나무로 만든 포터블 스피커(the Bird-Electron EZ-TAKEGTF2 portable bamboo speaker)라는 제품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당시 199달러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요즘 보면 IT 제품 가운데 대나무 등 원목 재질을 그대로 쓴 걸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린IT, 에코 프로덕트 등으로 불리는 이들 제품의 원조는 누굴까요? 마우스? 세계 최초 마우스 재질은 나무였습니다. 세계 최초 마우스는 1964년 더글라스 앵겔바트(Douglas Engelbart)가 만들었습니다. 초기 마우스는 재질이 나무였고 빨간색 클릭 버튼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투박한 스타일이었죠. 요즘 나온 에코 마우스를 보면 '처음으로 다시 시간을 되돌린 듯한' 기분까지 드는군요. PC나 노트북이라면? 기억하십니까? 1976년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I을 내놓습니다. 이 제품은 간단한 나무 재질 박스에 담겨 있었죠. 하지만 PC는 점점 메탈과 플라스틱을 사랑하게 되죠. 이런 걸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처음으로 다들 돌아가는 걸까요? 물론 아직은 눈에 띌 만큼 일부에 불과하다고 해도 아무튼 재미있네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06 09:46, 카센터]
이런 서비스 써볼 날이 올까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쇼퍼코리아(www.chauffeurkorea.com)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0.1%를 겨냥한’ 쇼퍼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쇼퍼 서비스는 뭐 쉽게 말해 특수 훈련 받은 고급 운전 기사를 말하는 것이죠. 미국이나 유럽 같은 곳에선 롤스로이스나 캐딜락 같은 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는 동시에(이것만 하면 최고급이라고 할 수 없겠죠) 비서와 통역, 경호, 응급처치까지 수행합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위키백과사전에서 쇼퍼(Chauffeur)를 찾아보면 ‘지상의 파일럿’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진짜 그렇게 나와 있군요. 최근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운전기사를 ‘잭슨가의 쇼퍼’라고 명명해 쇼퍼의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도 곁들여서 말이죠. 당연히 중요한 건 쇼퍼의 격에 있습니다. 쇼퍼코리아는 이를 위해 쇼퍼아카데미에 참관인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쇼퍼를 고용하려는 사람이 언제든 쇼퍼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수준과 쇼퍼 정보를 사전에 관찰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쇼퍼코리아는 정식서비스에 앞서 오는 10월 26일부터 무료체험서비스도 실시한다고 합니다. 쇼퍼 1기가 50명인 만큼 체험자도 소수로 한정될 것이라고 합니다만 뭐 신청자도 어차피 0.1%로 한정되어 있다고 봐야 하니 그게 그거. 아무튼 이번 서비스 실시를 계기로 쇼퍼코리아 정해원 대표는 “대한민국 0.1%의 품격에 누가 되지 않는 쇼퍼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자질을 갖춘 사람만 합격시킬 것”이라며 “쇼퍼아카데미를 통해 비서와 응급실무, 경호, 의전, 방어운전, 사고대처요령, 보안실무, 드라이빙 스쿨 실기 등 튼실한 교육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05 07:50, 카센터]
얼마 전 뉴스에서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산차만 따로 모아 발표했다는 내용이 있었죠. 1위는 스웨덴 콰닉세그의 CCXR로 가격만 해도 25억 5,000원이었습니다. 2위는 부가티였습니다. 베이론 16.4 그랜드스포트로 가격은 23억 8,000원. 부가티는 그 밖에도 10위 안에 베이론 16.4로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록(?) 1위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부가티를 타려면 ‘부(富)’가 필요한 건 분명한 듯합니다. 아무튼 부가티(www.bugatti.com)가 지난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기간 중 발표하려다 미룬 차세대 모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가티 16C 갈리비어 컨셉트(Bugatti 16 C Galibier Concept)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 녀석은 그동안 프로젝트명 보르도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던 것입니다. 이번 공개에선 자세한 사양은 빠졌습니다만 이 잘 빠진 4도어 세단은 차체 뒤를 곡선으로 처리하는 등 요즘 유행을 잘 따른 듯합니다. 옆면도 인상적이죠? 은색 처리한 본체 옆면은 바퀴와 마찬가지로 티타늄 재질을 쓴 것이라고 합니다. LED 헤드라이트도 인상적입니다. 내부에는 8,000cc 16기통 베이런 엔진에 슈퍼차저를 더했고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섞었다고 합니다. 휘발유 뿐 아니라 에탄올로도 달릴 수 있고요. 최대출력은 1001마력, 최고속도 역시 가뿐하게 360Km/h입니다. 16C 갈리비어 컨셉트는 오는 2013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니 다음 모터쇼에선 이 녀석을 볼 수 있겠군요. 가격은 역시 부가티답습니다(?). 140만 달러, 한화로 16억 4,000만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0/01 06:32, 카센터]
아우디(www.audi.com)가 지난 9월 29일 소니의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을 통해 접속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홈에 자동차 브랜드에선 처음으로 가상 공간인 아우디 스페이스(Audi Space)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홈은 3D 소셜 게임 서비스. 아우디는 이번에 구축한 가상 공간에서 게이머가 자사의 전기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아우디는 지난 프랑크푸르트쇼 기간 중 직접 개발한 레이싱 게임인 버티컬 런(Vertical Run)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트론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플레이스테이션 홈을 이용하는 게이머는 12월부터 아우디 스페이스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됩니다. 다운로드도 무료라고 합니다. 아우디가 낸 자료를 보니 사실주의를 표방한 자동차 게임이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실존하는 멋진 명차를 직접 몰아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현실적인 게임. 대리만족 효과도 확실하고(물론 시동은 방안에서 걸어야 하지만) 말이죠(아래 사진은 아우디 버티컬 런 스크린샷). 어떤 게임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꼽는 게임은 폴리포니의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포르자모터스포츠 시리즈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이들 시리즈는 각각 새로운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개발사는 Turn10 스튜디오) XBOX360용 게임인 포르자모터스포츠3(Forza Motorsport 3. wwwforzamotorsport.net)을 오는 10월 북미 지역에서 발매할 예정입니다. 그럼 먼저 포르자모터스포츠3에 등장하는 녀석들부터 살펴볼까요? 그란투리스모5(Gran-turismo5. www.gran-turismo.com)는 플레이스테이션3용 게임으로 이보다 조금 늦은 2010년 3월 발표될 예정. 이들 게임에선 실존하는 명차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란투리스모5에는 처음으로 페라리 F2007 모델이 포함됐군요. 아우디 자료를 본 김에 이들 게임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한데 묶어봤습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만나는 ‘가상 드라이빙’. 대리만족까지 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소나마 위안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제 그란투리스모5에 등장하는 멋진 자동차 스크린샷 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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