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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에 해당되는 글 14건
[lswcap1, 2009/12/29 11:00, 카센터]

눈이 그다지 반갑지 않은 걸 보니 한편으론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은 마냥 즐겁다는데 미끄럽다고 걱정, 차 막힌다고 걱정 이것저것 걱정만 하게 되네요. 몇 일 전에는 일산에서 김포까지 다녀왔는데 20∼30Km/h로 거북이 걸음을 해야했는데 일산대교 건너다보니 미끄러져서 고생하는 차 많더군요.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을 오갈 때 안전 운전 요령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보쉬가 안전 운전 요령을 정리해서 보도자료로 냈군요. 당연한 얘기가 많을 수 있지만 한번쯤 되새겨서 나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차량 외부 눈은 모두 없앨 것
운전하기 전에는 차량 외부에 쌓여 있는 눈을 모두 없애야 합니다. 미등이나 헤드라이트 같은 의사 표시등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을 전달하기 위한 것인 만큼 눈을 확실하게 없애주는 게 좋습니다. 또 신발 밑창에 있는 눈, 얼어있는 유리창도 확실하게 녹이고 운전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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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선 2단 출발이 좋다
눈길에서 출발은 2단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1단으로 출발하면 구동력이 너무 커서 바퀴가 헛돌 위험이 있습니다. 2단으로 출발하면 구동력이 줄어 적당한 마찰력을 일으키면서 차가 부드럽게 움직인다고 하네요.

운전할 땐 앞차 바퀴자국을 따라가라
주행 도중에는 앞차 바퀴자국을 따라 운전하는 게 좋습니다. 바퀴자국은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조금이나마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차간거리, 저속운전은 기본
주행 중에는 당연하지만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저속으로 천천히 운전해야 합니다. 속도를 내다보면 커브나 교차점에서 멈출 수 없어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눈길이나 빙판에선 40Km/h로 주행하는 중형 승용차 기준으로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2∼3배 길어진다고 합니다.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라
다음은 엔진 브레이크를 잘 활용하는 것. 눈길에서 풋 브레이크만 쓰면 스핀 현상 탓에 차체가 겉돌거나 스티어링 휠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페달은 되도록 부드럽게 밟는 습관을 들이고 엔진 브레이크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엔진 브레이크는 달리는 속도보다 한 단계 낮은 기어를 넣어 주행속도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내리막길에서 3∼4단으로 달리다가 1∼2단으로 낮추면 엔진 회전속도가 급속히 줄면서 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커브길에선 미리 감속 후 가속페달을
커브길이 나오면 미리 속도를 줄인 다음 커브에서 가속 페달을 조금씩 밟아서 힘있게 돌아야 한다고 합니다. 운전자 대부분이 커브를 돌면서 브레이크를 밟는데 눈길에 이렇게 하면 사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커브 진행 도중에는 엔진 브레이크나 기어 변속은 하지 않는 게 좋고요.

주차장에선 와이퍼를 세워라
자. 이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면 와이퍼를 세워둬야 한다고 하네요. 눕힌 채로 놔두면 눈의 중량감으로 구부러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할 때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그면 얼어붙어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사이드 브레이크는 풀어 두는 게 좋고요. 수동 변속이라면 기어를 1단이나 후진, 자동 변속이라면 P에 놓고 주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실제로 어제 출근하다가 겪은 일인데 워셔액 같은 건 미리 체크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빙판이나 눈길에 운전을 하다보면 금방 앞유리창이 지저분해질 수 있는데 워셔액 중간에 떨어지면 초난감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역시 '急(급)'자가 들어가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 이거 한마디가 아닐까 합니다. 급출발, 급가속, 급회전, 급정지 같은 행동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걸 늘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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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u | 2009/12/29 15: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눈길에서는 4WD든 TCS든 다 소용 없습니다.
작년인가 눈 쌓인 성남 대로에 차도가 텅 텅 비어 있길레 한 평소대로 밟다가 유턴 지점에서 30~40 정도 속도로 턴 했더니 차가 한바퀴 그냥 돌더군요.
다행히 오는 차들이 없어서 살포시 대로 위를 김여사 스타일로 돌아서 방향 바꿨던 기억이 소록소록 나네요..
p.s. 내용은 좀 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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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28 09:39, 카센터]

F1 레이서가 운전석에 앉으면, 아니 차를 몰고 달리면 어떤 느낌에 빠질까요? 똑같은 스릴을 느끼기엔 아무래도 부족하겠지만 F1팀이 쓰는 것과 같은 레이싱 시뮬레이터라면 이런 느낌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The £120K Cruden Hexatech F1 simulator'는 이런 레이서의 끓는 피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뮬레이터에는 F1은 물론 나스카를 비롯한 온갖 자동차 경주대회 데이터가 들어가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스포츠카와 랠리카를 타볼 수 있는 기회까지 듬뿍 담겨 있으니 말이죠.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 녀석은 설치할 여유 있는 장소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둘레가 2.3m에서 3m 가량인 공간은 미리 확보해야 하니 말입니다. 아. 높이도 3m는 되어야 하니 천장도 확인해야겠네요. 가격은 가뿐하게 12만 유로(한화 2억원)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 시뮬레이터로 얼마나 생동감 넘치는 레이싱을 만끽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아이를 위한 크리스마스나 연말 선물이 되긴 어렵다는 것이군요. 아. 하나 더 있습니다. 설사 구입했더라도 우리집에선 할 수 없다는 거. 제품에 대한 정보는 여기(www.crude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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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 | 2009/12/29 14: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대로 럭셔리 장난감 ㅋㅋ
이거 옆에 한대 더 놓고 친구랑 대결한다면 진정한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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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24 07:36, 카센터]

기술은 대량생산을 이끌고 이건 다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지난 10년 동안 IT 시장 변화를 봐도 급격하게 가격 하락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시장은 극과 극으로 양분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싸거나 혹은 비싸거나.

자동차도 예외가 아닌 시대가 열릴 모양입니다. 이미 기사화가 많이 되기도 했는데요. 1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초저가 자동차가 나왔다는 내용이 주였습니다. 바로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사인 칸디(www.kandidirect.com)가 얼마 전 내놓은 전기자동차 코코(Coco)를 두고 한 얘깁니다.

물론 이 녀석의 실제 가격이 100만원인 건 아닙니다. 원래 가격은 1만 599달러, 한화로 1,250만원이지만 특정 지역에선 100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미국 내에서 친환경 차량에 대해 감면 혜택을 주는 지원금 4,435달러에 오클라호마주가 별도 지원하는 50% 할인까지 적용 받는다면 운전자가 865달러, 그러니까 100만원에 차를 구입할 수 있다 뭐 그런 말입니다.

아무래도 한정적이다 보니(세제 지원도 연말까지만 지원된다고 하네요) 낚시라는 얘기도 많이 하긴 합니다만 적어도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이 녀석을 산다면 이제껏 전 세계에서 사장 싼 자동차로 이름 높은(?) 인도 타타 나노의 가격 300만원보다 훨씬 싸게 자동차를 거머쥘 수 있는 셈입니다.

물론 성능이 만족스럽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일단 내부에는 72V AC 모터가 담겨 있는데 4,000W의 힘을 낸다고 합니다. 충전 시간은 6∼7시간 가량 걸리고 한 번 충전하면 60마일, 96.5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녀석을 운전하려면 성질 급한 사람은 참을성을 길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속도는 25마일, 그러니까 40Km/h에 불과하니 말이죠. 내부에는 AM/FM 라디오와 MP3 플레이어를 포함한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고 USB 포트도 있다고 합니다. 옵션으로 가죽시트를 고를 수도 있고요.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 검정 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습니다. 차량 크기는 2631×1546.8×1562mm, 휠 베이스는 1811mm입니다. 무게는 529.8Kg.

이 녀석은 아무래도 한정적인 공간에 조건으로 1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실제로는 그냥 구경하는 기분 이상은 아니겠습니다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트렌드 자체가 자동차도 저가와 고가 시장으로 확실히 극과 극으로 양분되어 간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혹은 증거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로 넘어가게 되면 이런 일은 아주 일상적인 변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도나 중국이 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위상을 점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말이죠.

참. 오늘 보니 놀랍게도 올블로그가 선정한 제5회 올블로그 TOP100에 제 블로그가 이름을 올렸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조금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선물 하나 받은 것 같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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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2/25 00: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외관까지는 포스팅을 했는데 실내까지 보니 이거 꽤 쓸만해보이네요 ㅎㅎ
올블로그 TOP100 선정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셔요!
Merry Christmas!
BlogIcon lswcap1 | 2009/12/27 13:25 | PERMALINK | EDIT/DEL
^^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행복한 마무리 되시기를...
LuBu | 2009/12/26 13: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호..
올블로그 탑100 진입 축하드립니다..^^
BlogIcon lswcap1 | 2009/12/27 13:25 | PERMALINK | EDIT/DEL
ㅋ 글게요. 웬일인지..암튼 감사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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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18 09:00, 카센터]

연말이라 정신이 없네요. 바쁜 것도 아닌데 이것저것 시간을 보내다 보니 몇 일 동안 블로그에 포스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잠시 짬을 내서 하나 올리긴 하는데 자료를 많이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아 간단하게 올립니다.

고급 브랜드를 대표하는 자동차메이커 가운데 하나인 애스턴마틴(www.astonmartin.com)이 경차를 내놓는군요. 이 회사는 12월 16일 새로운 경차 컨셉트카 시그넷(Cygnet)을 공개했습니다.

애스턴마틴판 경차는 토요타의 IQ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색상 하나 바뀌어도 애스턴마틴 로고 하나 붙여도 괜히 멋지게 느껴지는군요. 시각적인 면에선 적어도 애스턴마틴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좁은 것까지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실내도 화려합니다. 빨간색으로 치장한 가죽이나 부를 상징하는 가장 간편한 표현방법인 금색 소재를 쓴 것만 봐도 그렇고요. 아무튼 이 화려한 경차의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요타 IQ를 그대로 따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그넷 출시는 내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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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자동차 전문 블로그 Car Of The World | 2009/12/18 14:52 | DEL
애스턴 마틴 시그넷 애스턴 마틴 시그넷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은 미니카 시그넷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컨셉트 이미지에서 도요타 iQ와 애스턴 마틴을 적절히 섞어 놓은 모습니다. 2009/06/30 - [Aston Martin] - 애스턴 마틴의 미니카(?) 시그넷 외관에서, 애스턴의 게이든 디자인 팀에 의해 디자인되어 전형적인 애스턴 그릴이다. 사이드 엔진 벤트, 후드에는 V12 밴티지형의 에어 스쿱이 보인다. 헤드램프와 테일라이트..
BlogIcon 핫스터프 | 2009/12/19 12: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이 차를 보고 핫스터프에 포스팅 하려다 최근 차 관련 포스팅 비율이 좀 높아져 자제했는데
여기서 만나네요^^
작지만 애스턴마틴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차인 것 같아요.
비슷한 느낌의 벤츠 스마트나 도요타 IQ보다 왠지 더 멋져보입니다^^
내년 하반기 실제 출시될 모습이 기대되네요~
하날다세 | 2009/12/19 14: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IQ는 경차가 아닙니다^^;; 일본 기준으로 봐도 크기 배기량 모두 경차기준을 초과하고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아도 차체폭이 규정치를 넘어갑니다..고로 IQ는 경차가 아니랍니다. 그냥 좀 특별한 싸이즈의 소형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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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15 13:18, 카센터]

케플러모터스(Kepler Motors, www.keplermotors.com)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요즘 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두바이모터쇼(www.dubaimotorshow.com) 기간 중 자사의 새로운 슈퍼카 더 모션(the Motion)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션은 포드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3.5ℓ V6 엔진을 최적화해 차체에 얹어 최대 출력은 550마력을 냅니다. 여기에 앞바퀴에 최대출력 250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더해 힘을 더했고요. 하이브리드라는 얘기죠.

전기모터를 넣었으니 당연히 내부에는 이를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7단 미션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액슬도 있고요. 아무튼 이런 조합 덕에 모션의 최고속도는 321Km/h(200마일)을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제로백 역시 가뿐하게 2.5초 끊고요.

차체는 4435×1185×2000mm이고 휠 베이스는 2,667mm, 휠은 탄소섬유(Carbon Fiber)와 알루미늄 에어로휠로 구성했고요. 내부에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프로그래머블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갖추는 등 첨단 사양이 곁들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션은 2011년 50대 한정으로 먼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목처럼 모션이 두바이 쇼크를 날릴 정도는 물론 아니겠지만 이 녀석 보면 잠시나마 잊을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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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14 08:57, 카센터]

지난 12월 13일 포드자동차(www.ford.com)가 자사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시스템인 '싱크(SYNC. www.syncmyride.com)'를 위한 데스크톱용 주소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의 싱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음성 인식 커뮤니케이션 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 명령 기능을 내장하고 있죠. 덕분에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 수신을 할 수 있습니다. 포드는 자사 모든 모델에 순차적으로 싱크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휴대폰 주소록 애플리케이션은 말 그대로 데스크톱PC에 있는 주소록을 편하게 싱크 시스템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저장한 주소록은 USB 드라이브에 저장한 뒤 싱크를 지원하는 차량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주소록에 적힌 사람 이름만 얘기하면 전화를 걸 수 있게 됩니다.

싱크는 차안에서 핸즈프리 휴대폰을 연결하는 건 물론이고 이메일 등 무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인데요.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은 활발합니다. BMW 역시 구글맵과 연동한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고 하고요. 현대자동차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차량IT혁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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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까지는 국내 자동차의 IT 융합 기술은 속도를 좀더 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 관련 기술이나 기업도 많은데 현대자동차가 좀더 적극적으로 (잘 하지도 못하면서 혼자 혹은 계열사에게 시키려고 하지말고) 제휴를 맺어서라도 그림좀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포드는 싱크 시스템 지원은 물론이고 이젠 잘 활용하라고 애플리케이션도 내놓는 판인데 IT 강국이라는 곳에서 달리는 국산 자동차에선 기껏해야 USB 포트보고 좋아해야 한다면 이것 참 씁쓸한 일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포드의 싱크 데스크톱용 애플리케이션은 (쓸 일은 없겠지만) 홈페이지(www.syncmyride.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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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11 07:33, 카센터]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 자동차 미디어 그룹 워즈오토모티브(www.wardsauto.com)가 2009 세계 10대 자동차 엔진(Ward's Ten Best Engines of 2010)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이 상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차종에 한해 뽑는 것인 만큼 전 세계를 포괄한다고 할 만큼은 아닐 수 있지만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나 이 상의 인지도 등을 감안하면 의미가 당연히 있겠죠.

아무튼 워즈오토모티브가 뽑은 올해의 10대 엔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녀석들을 보면 아우디가 A4와 S4에 쓴 TFSI 터보차저 DOHC I-4와 슈퍼차저 DOHC V-6 2종을 올렸고 BMW 335d에 들어간 DOHC I-6 터보디젤, 포드는 퓨전 하이브리드의 i-4 하이브리드와 토러스 SHO에 들어간 에크부스트 터보차저 DOHC V-6 2종을 이름에 올렸습니다.

여기에 시보레 이퀴녹스가 에코텍 DOHC I-4를, 스바루가 레거시 2.5GT에 담은 터보차저 DOHC H-4를, 토요타가 프리우스의 DOHC I-4 하이브리드를, 폭스바겐도 제타 스포츠웨건 TDI의 SOHC I-4 터보디젤,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에 들어간 타우 DOHC V-8로 2년 연속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타우 DOHC V-8은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 엔진 선정 기준은 앞서 언급했듯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차종에 한정된 것이고 2010년 모델 가운데 5만 달러 이하 자동차 엔진에 한정해 진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를 빛낸 10대 엔진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1월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모터쇼 기간 중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즈오토모티브의 10대 엔진 리스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L TFSI Turbocharged DOHC I-4 (Audi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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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L TFSI Supercharged DOHC V-6 (Audi 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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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L DOHC I-6 Turbodiesel (BMW 33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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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 DOHC I-4 Hybrid (Ford Fusion Hyb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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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L EcoBoost Turbocharged DOHC V-6 (Ford Taurus 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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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L Ecotec DOHC I-4 (Chevrolet Equi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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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L Tau DOHC V-8 (Hyundai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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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 Turbocharged DOHC H-4 (Subaru Legacy 2.5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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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L DOHC I-4 Hybrid (Toyota P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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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L SOHC I-4 Turbodiesel (Volkswagen Jetta SportWagen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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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자동차 전문 블로그 Car Of The World | 2009/12/11 12:31 | DEL
2009 세계 10대 엔진 12월 자동차 관련 시상이 몰려 있어 어느때보다 분주하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선정, 카앤드라이버의 베스트 10 차량 선정 등 다양한 수상 소식이 들려온다. 여기에 더해 Ward Automotive Group에서 선정 발표한 2009 세계 10대 엔진 리스트. 베스트 10 리스트에서는 자동차 업계가 고연비를 최우선 순위로 여기는 소비자의 선호에 대응하기위해 작아진 엔진으로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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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9 09:00, 카센터]

벌써 연말입니다. 연말이면 으레 이런 뉴스 많이 나오죠. 올해의 10대 뉴스 뭐 이런 거(갑자기 미실 생각 나는군요). 아무튼 자동차 분야에서 올해의 10대 뉴스를 뽑는다면 어떤 게 들어갈까요? 지난 12월 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www.kama.or.kr)가 2009 자동차산업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0대 뉴스를 발표하면서 올해를 한마디로 요약해 '친환경 그린카(Green Car) 시대의 개막'의 해로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개발했을 뿐 아니라 정부도 그린카 보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그린카 시대 개막을 알렸다는 것이죠.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자동차 출시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가 지난 7월 출시된 것을 말합니다. 저탄소 청정 연료인 LPG를 써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든 친환경 그린 자동차입니다. 본격적인 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대를 열게 됐다는 게 10대 뉴스 첫 머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쪽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들으니 몇 달 전에 열린 도쿄모터쇼 기사를 보면 "올해는 볼 게 없었다"는 말이 많았지만 실제로 가서 내실을 보면 놀랄 게 많았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내수 시장 자체가 클 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가 워낙 많고 더구나 이들 자동차 회사가 모두 제각각 특허를 취득해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갖췄다는 게 놀라웠다고 합니다.

현재 하이브리드 관련 특허는 토요타가 70∼80%를 독점한 상태라고 하네요. 현대나 기아가 왜 LPi로 하이브리드를 만들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실상 이런 특허를 벗어나기 어려운 면도 있지 않았겠냐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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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제 지원 등 산업 활성화 정책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했고 올해 5월부터 노후 자동차를 교체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를 70% 감면, 다시 7월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록세 감면 등을 추진했습니다.

이 가운데 노후 자동차 세제 지원의 경우 연말까지 34만대 규모의 신규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예상되어 내수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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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위기 따른 업계 구조 조정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 가운데 하나입니다. GM이 지난 6월 파산 보호를 신청한 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치고 있고 국내에서도 쌍용자동차가 2008년 하반기 이후 판매량 감소로 유동성 악화가 심해져 구조조정 후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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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쌍용자동차 노조, 민주노총 탈퇴
이걸 10대 뉴스에 넣은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일까요? 아무튼 쌍용자동차 노조가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진행한 77일 장기 파업 후인 9월 8일 탈퇴 안건을 가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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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5년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 강화
정부는 연비와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미국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연비는 리터당 17Km, 온실가스는 Km당 140g으로 설정해 오는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겠다는 것이죠. 앞서 언급한 그린카 개발 등이 탄력을 더 받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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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산차 세계시장서 호평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 차는 JD파워가 뽑은 신차품질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기아의 쏘울은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2009 유로 NCAP 충돌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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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외 현지 생산 확대 바람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해외 공장에서 생산하는 물량이 10월 누계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10월 해외 생산은 18만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0%나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국내 제조사는 해외에서 146만대를 생산한 바 있는데 이미 올해에는 10월 기준으로 넘어선 것이죠. 올해 전체 해외 생산은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185만대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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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울모터쇼 성황리에 끝나
그런가요? 이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난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서울모터쇼 기간 중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했고 공개된 세계 최초 신차는 9대, 11일 동안 관람객 96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글쎄요. 관람객은 많이 찾았던 것 같지만 실제로 성황리라고 할 만큼 서울모터쇼가 입지를 다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작 전부터 위기설이 많았는데 우려보다 잘됐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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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수출 여건 개선
지난 10월 EU와 FTA 가서명을 했고 인구는 세계 2위, 구매력으로 봐도 세계 4위인 인도와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서명을 8월에 한 바 있습니다. 이런 자유무역협정 확대는 자연스레 수출 여견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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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토요타 국내 진출
지난 10월 토요타의 국내 진출은 화제가 됐죠. 세계 자동차 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니 당연한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판매 모델은 모두 4가지였는데 캠리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RAV4, 프리우스 하이브리드가 그들입니다. 토요타는 가격 경쟁력까지 앞세워 예상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기도 했는데 내년에는 다시 캠리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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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7 08:53, 카센터]

주말에 영화 <2012>를 봤습니다. 미래는 늘 불확실하죠.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이런 종말이나 재난을 다룬 영화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한 물 간(물론 해석에 따라 몇 년 뒤가 맞다는 얘기도 하지만) 지금 영화에서 불러온 건 고대 마야의 예언. 인류의 멸망을 예언했다는 마야의 고대 예언대로 인류는 멸망의 조짐을 하나씩 만나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수영을 잘해야겠다는 것. 아이가 수영을 배웠다는 안도감과 아직도 수영을 하지 못하는 자신이 오버랩되면서 걱정이. 높은 지대에 사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아직 멸망의 조짐이 보이지 않으므로 그냥 강가가 아닌 것에 만족해야겠다 싶은 생각도 살짝 들었고. 파일럿 자격증도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언뜻 들기도 했지만 주위에서 비행장 찾기도 어려울 것이므로 이것도 그냥 잡생각으로 스킵.

영화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건 자동차였습니다. 주인공 일행은 링컨 타운카로 멋진(미친?) 질주를 하면서 지진으로 가라앉는 캘리포니아를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물론 이보다 더 멋졌던 건 그 유명한 벤틀리(www.bentleymotors.com) 였죠. 나중에 찾아보니 PPL이었다고 하는데(사실 영화에서도 로고가 워낙 확실하게 노출되어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주인공 일행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때 쓴 차가 바로 벤틀리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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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미 기사로 다뤘더군요. 영화에서 등장하는 차가 스페셜 모델은 아니라고 합니다. 외형은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나 플라잉스퍼 스피드와 똑같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주인공 잭슨 커티스(존 쿠삭 분)가 시동을 걸지 못해 허둥대자 카포브가 음성으로 "엔진 스타트"라고 하자 음성 시동이 걸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능은 실제로 벤틀리에서 지원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동차 업계가 일명 보이스 스타트(Voice Start) 기능을 연구하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연구 단계일 뿐이고 실제로 이 기능을 구현한 자동차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2012년이면 3년 밖에 남지 않았으니 아직 연구 단계라면 빨리 개발해 실용화해야 할 것 같군요. 지구 종말의 날, 결정적인 순간에 '엔진 스타트'라고 말하면 지긋이 시동 걸릴 차가 필수인 듯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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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구 종말을 맞기엔 아직 불완전한(?)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의 사양을 보면 12기통 엔진에 최대출력은 6,100rpm에서 552마력, 최대토크는 1,600rpm에서 650nm, 최고속도는 318.7Km/h에 이릅니다. 제로백 역시 가뿐하게 4.8초이고요. 판매 가격은 2억 7,350만원이라고 합니다. 함께 거론된 플라잉스퍼 스피드는 3억 1,000만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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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 | 2009/12/08 01: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장면은 러시아식 영어 발음이 기억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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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4 09:00, 카센터]

알파로메오(www.alfaromeo.com)의 신형 모델 줄리에타(Giulietta)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녀석은 오는 2010년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2010 제네바모터쇼(www.salon-auto.ch) 기간 중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데 이에 앞서 사전 공개를 한 것입니다.

새롭게 등장한 줄리에타는 지난 2001년 인기 모델로 등장했던 알파로메오 147 대체 모델이어서 당초에는 숫자 작명 형식을 따라 149가 된다는 얘기도 있었고 밀라노라는 이름을 쓰게 될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름은 줄리에타가 됐지만요.

줄리에타는 알파로메오가 과거에 내놨던 모델명이기도 합니다. 1954년부터 선보여 1985년 단종될 때까지 쓰인 브랜드인 것이죠. 알파로메오 입장에서 보면 영광스러운 이름을 다시 불러왔다는 건 그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증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줄리에타는 폭스바겐 골프와 마찬가지로 쿠페 스타일을 한 스포츠 해치백입니다. 길이는 4.35m, 높이 1.46m, 너비 1.8m이고 휠베이스는 2.63m. 짐칸 여분 공간은 350리터라고 합니다.

줄리에타의 모델은 모두 4가지로 나뉩니다. 가솔린과 디젤이 각각 2개씩인데요. 가솔린 모델은 모두 1.4ℓ이고 120마력(1.4TB)과 170마력(1.4TB 멀티에어)으로 선보일 예정. 디젤 모델은 1.6ℓ 105마력(1.6JTDM)과 2.0ℓ 170마력(2.0JTDM)을 선보이지만 3월 이탈리아 판매 개시 이후 230마력 모델(1750TBi 버전)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줄리에타 역시 요즘 발표되는 여느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연비 개선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한 기술이 탑재되어 있고 LED 램프, 알루미늄 대시보드 등 세련미를 살린 스타일을 챙기는 걸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해치백 전장터에 뛰어들 줄리에타가 소망대로 강력한 경쟁자가 될 폭스바겐 골프를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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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2/04 22: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뒷모습과 실내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알파로메오, 일본에서는 나름 인기도 있는 것 같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참 보기 힘든 차량이죠.
이런 모델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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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3 07:55, 카센터]

직접 감상해본 영화는 아니지만 파이어스톰(Firestorm, 1998)이라는 산림 소방대원 얘기를 다룬 영화가 있더군요(네이버 평점만 봐선 별로 재미는 없는 모양이네요. 4.70 정도면). 미국에는 현재 3만명에 이르는 산림 소방대원이 있다고 합니다.
 
아예 특수대원처럼 지상에서 접근 불가능한 지역엔 낙하산으로 진입해 불을 끄는 스모크점퍼라는 정예대원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얼마 전에도 로스엔젤레스 근교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불이 나면 남들은 다 피해도 위험한 근무를 시작해야 하는 이들이 바로 소방대원입니다.

이런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이너 리암 퍼거슨(Liam Ferguson)의 작품 'Amatoya Reconnaissance and Suppression Vehicle'입니다. 소방관을 대신해 화재와 맞서 싸울 수 있을 만큼 용감한(?) 대체자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맨 위에 보면 착탈이 가능한 ROSCO(The Remotely Operated Suppression Cannon Outfit)를 달았는데 이곳을 통해 581갤런, 그러니까 2,200리터의 물을 저장했다가 내뿜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온도 센서를 곁들인 카메라를 달았고 다이렉트 스팟라이트로 주위 환경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이 녀석의 유일한 약점이라면 어쩔 수 없는 고무 재질 타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고무 재질이 아닌 타이어 얘기도 심심찮게 있으니 약점도 보완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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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2 10:56, 카센터]

레이싱 같은 스포츠는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이런 스포츠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땐 속도감이라든지 현장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이 중요하겠죠. 만일 이런 스포츠에 직접 참여해(혹은 드라이버를 시켜도 좋겠지만) 멋진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 제품 괜찮을 듯합니다.

웨어러블 스포츠용 카메라인 고프로(GoPro. www.gopro.com) 제품 말이죠. 이 제품은 720p부터 960p, 1080p 풀HD 동영상을 초당 30프레임에서 60프레임으로 멋지게 찍어주는 웨어러블 형태의 카메라입니다. 이 녀석은 렌즈 하나로 127도에서 170도까지 와이드 앵글을 잡아냅니다.

당연히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500만 화소 포토 모드를 갖추고 있는데 2, 5, 10, 30, 60초 등으로 미리 설정해놓고 자동 촬영을 하거나 셀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당연히 충전이죠. 내부에는 1100mAh짜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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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함께 제공되는 툴을 이용하면 헬멧 등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지만 아예 HD 헬멧 히어로처럼 헬멧에 부착되어 있는 제품도 있고 레이싱을 위한 HD 모터스포츠 히어로, 파도타기 등을 위한 HD 서프 히어로 등 특화 시리즈도 판매 중입니다.

뭐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도 아닌데 물건 팔려고 소개하는 건 아니고요. 정말 멋진 건 지금부터. 이 스포츠 촬영장비로 찍은 샘플 동영상 사이트가 있는데요. 볼만합니다. 산악자전거나 F1 레이싱도 있지만 대단한 건 산 꼭대기에서 자유낙하하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멋지군요. 함께 뛰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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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2 07:39, 카센터]

르노삼성자동차(www.renaultsamsungm.com)가 지난 12월 1일 경기도 기흥에 자리잡은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 오프닝데이 행사를 개최한 자리에서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3세대 뉴SM5(프로젝트명 L-43)를 공개했습니다.

뉴SM5는 르노삼성이 디자인과 개발,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맡은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개발기간만 해도 36개월, 개발비용 4,000억원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뉴SM5의 외관과 내관 모습, 그리고 편의성에 맞춘 주요 사양 등입니다. 이 새로운 프리미엄 세단에 들어갈 편의 기능은 눈에 띄는 게 몇 가지 있군요. 웰빙 추세에 맞춰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를 넣었고 퍼퓸 디퓨저,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뒷좌석 독립형 자동 에어컨,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알카미스 입체음향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여기에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부드러운 슬러시 타입 실내 인테리어를 곁들여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먼저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를 보면 동급 모델 중에선 처음으로 적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에어튜브 5개로 운전자의 허리 아래부터 어깨까지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것입니다. 그냥 모터나 바이브레이터를 단 마사지 시트가 아니라 에어튜브를 쓴 것이어서 소음이 적고 부드럽다는 게 장점입니다.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는 쉽게 말해 공기청정기능입니다. 공조장지 안에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만들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곰팡이나 세균 등을 없애고 음이온 발생으로 쾌적한 공기를 유지해준다는 것입니다. 필터가 없다니 관리도 쉬울 것 같습니다. 모드는 클린과 릴랙스 2가지로 나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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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디퓨저(Perfume Diffuser)도 쉽게 말하자면 향수 뿌려주는 기능입니다. 차안에 은은한 향기를 내뿜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향수는 운전자가 취향에 따라 2가지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분사 강도 역시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작동 버튼은 대시보드 상단에 달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고요.

뉴SM5는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알카미스 입체음향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위해 차량 내부에는 스피커 9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카미스 입체음향은 3가지 사운드 모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음향 모드입니다. 중저음 음역 사운드와 3D 사운드를 최적화된 상태로 구현해내는 것입니다.

뉴SM5에 들어간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하향 뿐 아니라 상하향 모두에서 작동해 폭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야간에 코너링을 할 때에도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헤드램프 조사각도를 자동 제어해 주행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합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뉴SM5의 가격은 YF쏘나타보다 높지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조금 전에 홈페이지(www.new-sm5.com)도 문을 열었네요. 5초마다 사진이 바뀐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위에 있는 사진만 돌아가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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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뉴SM5의 공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사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공개하면서 이뤄진 것입니다. 중앙연구소는 지난 1997년 문을 연 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출발해 2000년 르노삼성 중앙연구소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1,26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 중인데 아시아 엔지니어링 허브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프랑스와 일본, 우리나라 기술진이 한데 모여 R&D와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A/S 기술 정보 분야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중앙연구소에는 지난 2003년 르노와 디자인 업무 협조 조인으로 출발한 디자인센터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45명에 이르는 디자인 인력이 근무 중인데 규모로 따지면 전 세계 르노 디자인 네트워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하네요. 아무튼 이번 연구소 공개와 주도적으로 이끈 뉴SM5의 공개 등을 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자부심이나 기대감이 상당하다는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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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1 15:01, 카센터]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가 아메리칸 차퍼 스타일을 표방하는 모터사이클 VT1300CX를 오는 12월 5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차퍼(Chopper)란 구어로 '개조한 오토바이'라는 뜻입니다. 국내에서도 케이블TV 등을 통해 예전에 디스커버리채널을 통해 아메리칸차퍼(American Chopper)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녀석은 지난 1월 열린 뉴욕모터쇼 기간 중 첫 선을 보인 바 있습니다. 차퍼 특유의 길고 낮은 차체는 당연히 유지하면서 연료탱크는 길고 날렵하게 디자인해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는 평이 많다고 합니다. 38도 각도인 프론트 포크와 200mm 광폭 리어타이어, 긴 휠 베이스 등으로 스타일을 살렸고요.

혼다에 따르면 이 녀석은 기존 차퍼에서 누릴 수 없던 안정적인 주행 성능까지 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녀석은 엔진은 수냉식 52。 V-트윈을 썼고 배기량은 1,312cc. 최대출력은 4,250rpm에서 54마력을 내고 최대토크 역시 2,750rpm에서 10.5Kg.m에 이릅니다.

또 (혼다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커스텀 바이크를 위한 컴바인 ABS를 도입했고요. 컴바인 ABS는 혼다가 100% 이 제품만을 위해 제작한 안전장치입니다. 그 밖에 샤프트 드라이브 등을 달아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점도 이 녀석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크기는 2,575×870×1,150mm이고 지상고는 125mm, 무게는 315Kg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88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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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5 00: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이런 아이디어를 내다니!!역시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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