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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 해당되는 글 4건
[lswcap1, 2007/11/14 00:30, IT & Tech]
몇 일 전에 야후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를 쓰다가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을 보니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종류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더군요.

고대 그리스인의 여행지가 됐던 것으로는 이집트 피라미드와 바빌론 공중정원, 올림피아 제우스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능묘, 로도스의 크로이소스 대거상,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 있는 것들은 대부분 지금은 존재하지 않죠.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뽑았었죠. 올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재단(이런 곳도 있군요)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6년 전부터 전 세계 1억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검색해보면 금세 나오겠지만 이렇게 해서 뽑힌 新 7대 불가사의를 다시 써보면 중국 만리장성, 페루 맞추픽추, 브라질 거대 예수상, 멕시코 치첸이라 피라미드, 이탈리아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페트라입니다.

아무튼 별 생각 없이 야후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를 써보다가 이들 유적지를 찾아보게 됐는데요. 쉽지 않더군요. 일단 야후 것은 도시 등 지명 검색은 되지만 이런 유적지를 검색할 수 없어서(몇 개는 됩니다. 콜로세움이나 타지마할 같은 것은) 결국 구글 어스와 구글 맵 2가지를 써서 찾았습니다.

이유는 구글 어스의 경우 연동되어 있는 이미지 위치 표시 덕에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는 페트라 같은 고대 도시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쓸데없는 짓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다 찾고 나니 이유 없이 뿌듯하네요. 아무튼 찾은 결과를 아래에 쭉 올립니다. 구글 맵으로 찾은 위성 사진 외에 관련 사진은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1. 치첸이트사(멕시코 치첸 이라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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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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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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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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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브라질 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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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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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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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11/12 17:54,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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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인가 '다운로드 없이 세계를 한눈에'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구글에 이어 야후가 위성지도와 일반지도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http://kr.gugi.yahoo.com/map/)를 실시한다는 내용이죠. 뭐 위성지도 서비스가 지금 와서 신기할 건 없겠지만 다운로드 없이 전 세계 여러 지역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말에 관심이 가더군요.

실제로 써보니 속도는 그럭저럭 참을 만합니다(물론 빠르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외에는 모두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고 경도나 위도로 찾을 수 없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글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오히려 원하는 장소를 찾기는 더 쉽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야후의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는 전 세계 지명 220만 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한글로 말이죠. 찾아낸 지도는 저장할 수도 있고 인쇄를 하거나 URL을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백두산과 평양 류경호텔, 베이징 자금성 등 몇 군데 찾아봤습니다.

야후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세계, 국가, 주, 도시, 거리(물론 구글스트리트처럼 거리는 아니고 최대 크기로 볼 때를 표시한 것) 등으로 지도 크기를 볼 수 있는데요. 일부는 검색한 뒤 최대 크기로 보려고 하면 위치가 표시되지 않거나 로딩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어쩔 수 없겠죠. 다운로드 없이 데이터를 불러오니) 보기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 것처럼 일단 준비 없이 곧바로 원하는 장소를 일반 지도 혹은 위성 지도로 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이군요. 물론 위성지도와 연계해서 신기함을 넘어선 실생활에 활용되는 기능성까지 갖춘다면 더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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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기자 지구에 위치한 피라미드입니다. 야후 하이브리드 서비스로 세계 (신) 7대 불가사의를 찾아볼까 했는데 쉽지 않네요(물론 그건 구글도 마찬가지). 지명 위주이니 뭐 어쩔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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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류경호텔. 가장 크게 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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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위치한 자금성. 여기 맨 끝에서 천안문 광장까지 걸어갔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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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으로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번에는 구글맵에서 찾아본 백두산입니다. 겨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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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1/10 15:17, IT & Tech]

애플의 아이폰이 드디어 공개됐군요. 아이폰을 둘러싼 소문은 아마도 제품 기획 이전부터 나오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참 많았습니다. 실제 선보일 디자인인 것처럼 그럴싸한 컨셉트 디자인 여러 개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땐 시스코가 소유하고 있는 아이폰이라는 상표를 애플이 쓸 수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결국 아이폰이라는 이름으로 냈군요. 관련 기사는 아래 관련 뉴스 가운데 있습니다.

또 관련 뉴스 가운데 애플의 전략 변화, 그러니까 脫PC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일보 기사에 자세히 있습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역시 이번에도 자신감 넘치는 멘트를 날렸군요. "아이폰은 다른 모든 휴대폰보다 5년은 앞선 혁신적이고 마술적인 제품"이고 "인간의 손가락은 결국 최고의 포인팅 디바이스다. 아이폰은 이런 손가락을 사용하여 마우스 다음으로 가장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냈다"는 말이 그것입니다.

크기부터 볼까요? 아이폰은 길이 115mm, 너비 61mm, 두께는 11.6mm입니다. 조금 큰 것 같군요. 화면은 3.5인치이고 320×48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전면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데 전면 터치스크린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게 아이폰이 처음은 아니지만 애플의 다른 경쟁력에 힘입어 랜덤이 셔틀이 됐든 애플 휴대폰의 아이콘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죠.

물론 반대로 전면 터치스크린을 단 휴대폰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사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면 보기 좋고 쓰기 좋을지 모르지만 계속 휴대하면서 다니는 기기인 만큼 부담도 꽤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뭐 그렇고요.

운영체제는 맥OSⅩ입니다. 그리고 용량은 4GB와 8GB의 2가지를 지원하는데요. 당연하지만 뮤직플레이어의 경쟁력을 휴대폰으로 이어오는 만큼 뮤직폰으로서의 입지 확보를 위한 대용량이군요.

그 밖에 카메라는 200만 화소짜리를 달았고요. IEEE 802.11b/g 무선 랜, 블루투스 2.0 등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은 통화, 비디오, 인터넷 등을 이용할 때에는 5시간, 음악 재생은 16시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이폰은 인터넷 서비스에 저장된 연락처를 동기화해서 연락처 목록을 휴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각 음성 메일(Visual Voice mail)이라는 기능도 지원하는데, 자신의 음성 메일 목록을 보고 어떤 메시지를 들을 것인지 결정해서 원하는 메시지를 바로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폰의 입력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면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것인데,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으로는 입력 방식을 소프트 방식으로 얼마든지 편하게 바꿔 쓸 수 있다는 것이겠죠. 실제로 이 제품은 PC 키보드에서 쓰는 QWERTY 소프트 키보드를 달아 SMS 메시지 등을 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커버 플로우(Cover Flow) 기능을 갖춰 앨범 커버 사진으로 음악 보관함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음악 보관함을 검색할 때에는 아이폰을 가로 방향으로 돌리기만 하면 저절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제 삼성전자가 구글폰, 야후폰을 내놓는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아이폰 역시 내부에 구글 검색과 야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는 아이폰용 사파리를 이용하고요. 구글맵도 갖췄는데, 터치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편하게 지도와 위성, 사진, 교통 정보, 위치 정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기능도 있군요. 내장 근접 센서를 통해 아이폰을 귀 가까이 대면 자동 인식해 화면을 꺼서 전원을 절약하고 귀에서 멀어지거나 실수로 건드려도 인지되지 않게 해줍니다. 주변광 센서도 갖춰서 주변 빛의 양에 맞게 적절한 수준으로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해줍니다.

아이폰은 올해 6월 미국에서, 하반기에 유럽, 내년에 아시아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4GB 499달러, 8GB 599달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출시 관련 뉴스 링크
1. '신선하다', '그게 그거'…애플 '아이폰'에 네티즌 의견 엇갈려
2. 애플 '아이폰' 출시... 세계 휴대폰 업계 초긴장
3. '아이폰'상표는 시스코 소유…애플,'아이폰' 명칭 계속 쓸까
4. 아이폰·애플TV까지…애플, 마침내 '脫PC' 선언
5. 애플, 아이폰 공개 ‘소문은 사실이었다’
6. 스티브 잡스 기조연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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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6/12/08 15:06, IT & Tech]

미국 교포, 아니 아마도 IT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면 씨넷의 수석 편집자라는 명함에 눈길이 한 번 더 갈만한 제임스 김이 끝내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 뉴스가 어제 뉴스에 일제히 보도됐습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뉴스를 접하고 바로 씨넷(www.cnet.com)에 들어가 봤습니다. 헤드라인은 제임스 김을 추모하는 것으로 바꿨고 관련 동영상을 한데 묶어놨습니다. 뉴스닷컴 메인 기사도 제임스 김 관련 내용인데 댓글만 해도 해당 일자에 500개 이상이 달렸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때까지만 해도 제임스 김이라는 인물에 눈길이 갔던 건 씨넷의 유일한 한국인 편집자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미국과 한국과의 물리적인 거리만큼이나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게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는 선배가 쓴 '제임스 김의 사투 흔적, 구글 맵에 남다'라는 포스트를 보니 갑자기 마음이 아팠습니다. 16∼18km라는 먼 거리를 가족을 살리기 위해 죽음과의 사투를 벌이며 갔을 그를 생각하니 두 아이의 아빠이고 한 여자의 남편이라는 같은 입장, 공통분모가 자연스레 그와의 거리를 좁히기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내가 만약 같은 상황이었다면…' 이런 생각을 해보면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들 수밖에 없더군요. 한 기사의 댓글을 보니 '그냥 제 자리에 있지, 상황 인식 능력이 떨어진다'는 식의 얘기가 있더군요. 그건 마치 반대편에서 자동차가 갑자기 달려들면 '오른쪽으로 피하지 그랬냐?'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얘기일 듯합니다. 그는 가장으로서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수를 보내고 애도를 해야 하는 건 그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댓글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세상이지만 이런 댓글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만 아니라 글을 쓴 본인도 비슷한 상황에서도 과연 그런 말이 나올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늦었지만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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