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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7건
[lswcap1, 2010/09/03 10:42, IT & Tech]

개인적으로 PC와 게임은 떼어놓고 얘기하기 어려운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친구 집에서 침만 삼키다가 1991년인가 처음 PC를 구입했을 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친구 여럿을 불러 곧바로 당시 인기를 끌던 <삼국지>를 밤새 즐겼으니 말이죠. 이 게임은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이어서 한 사람이 게임을 할 땐 다른 친구들은 자장면이나 라면 먹으면서 기다리곤 했습니다.

CPU와 성능이 지배하던 시절. 인텔 CPU 코드명을 따라 PC도 386이니 486이니 터보가 되니 마니 그런 걸 두고 자랑하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터보 버튼 누르면 올라가는 숫자에 얼마나 뿌듯했든지.

그 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게임은 무조건 전략시뮬레이션만 찾아 즐기게 됐죠. 군 제대하고 돌아와 보니 완전 다른 세상이 되어 있더군요.  <듄>을 즐기면서부터는 더 이상 한가하게 자장면이나 먹으면서 담소할 시간은 없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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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는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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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2는 친구들과 둘러앉아 즐긴 첫 멀티(?) 게임이라고 할까요


아직 PC방도 생기기 전이었지만 초기에 등장했던 인터넷카페를 찾아 <커맨드앤컨커>를 멀티플레이로 친구들과 할 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워크래프트>도 그렇죠. 친구와 모뎀(이 게임을 위해서 US로보틱스 56K 모뎀을 값비싸게 사기도 했죠)으로 게임을 하는 통에 한 달 전화비가 10만원을 넘겨 한동안 부모님 눈치를 봐야했지만 그래도 얼마나 재미있든지. 아. 타워러시에 무너지던 호구 친구(?)가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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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위해 값비싼 US로보틱스 모뎀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1998년 <스타크래프트>가 처음 등장했을 땐 잡지사에 근무 중이었는데 직업 덕에 당시 배틀넷 1위 게이머와 맞짱(?)을 뜰 기회도 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비기(비밀기술)에 속하던 저글링 러시를 맞볼 수 있었죠. 몇 분 지나니까 "이젠 쳐들어가도 되나요?" 묻기에 "오세요" 했더니 일렬로 저그가 쭉 달려오더군요. 친절하게 비전도 켜주고.

전략시뮬레이션만 고집했던 건 아닙니다. <퀘이크> 같은 게임도 한동안 즐겼는데 당시 카린점프로 유명하던 고수와 PC방(아마 예전 독수리다방 자리에 생긴 PC방)에서 인터뷰 겸 한 번 해봤는데 뭐 보이지도 않더군요. 아무튼 <퀘이크>도 한참 즐겼지만 게임보다는 프레임 테스트를 더 많이 하긴 했을 겁니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이야 사양을 많이 타지 않았지만 게임을 당시엔 사양에 민감했습니다. 그리고 비주얼이 훨씬 좋아진 지금도 게임을 할 땐 여전히 사양을 따지게 됩니다.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데 PC가 버벅이면 정말 PC 바꾸고 싶어지죠.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지만 요즘은 노트북에서도 게임 즐기는 게 그리 어렵지 않게 됐습니다. 요즘 체험해보고 있는 센스 NT-Q330-PS55만 해도 그렇습니다. 이 녀석으로 <스타크래프트2> 실행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실제로 해봐도 역시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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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3는 거의 유일하게 즐긴(것까지는 아니지만) 1인칭 액션이었죠

프레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Fraps 3.2.3)를 설치해놓고 <스타크래프트2>를 해봤습니다. 평균 프레임이 30 이상 나옵니다. 옵션을 모두 켜놓은 상태에서 실행해봐도 평균 20.779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수준이죠.

다른 게임도 해봤습니다. 이 게임도 한때 즐겼죠. <카트라이더> 오랜만에 해보고 프레임을 체크해보니 평균 38.635가 나옵니다. 이 정도면 아주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죠. 요즘 많이 해본다고 해서 <아이온> 계정까지 만들어서 한 번 해보니 평균 프레임이 59.318이나 됩니다. 25∼30프레임 사이면 보통은 된다고 볼텐데 만족도가 높군요.

하지만 이런 게임보다는 앞서 언급했듯이 한때 프레임 테스트에 심심하면 써먹던 <퀘이크3> 데모 테스트가 가장 궁금하더군요. 해봤죠. 해상도를 1024×768로 놓고 데모1 돌려보니 가뿐하게 136.1 나옵니다. 예전에 데스크톱PC에서 테스트할 때 지포스 처음 나왔다고 50프레임이 넘네 놀랐네 했던 게 어제 같은데 이젠 노트북에서 100프레임 넘기네요. 자식.

추억도 되새길 겸 <PC마크> 같은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도 돌려봤는데 솔직히 이건 예전 버전도 아니어서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PC마크 4680). 3D마크의 경우엔 그나마 해상도가 맞지 않아서 테스트를 할 수 없었고요(Q330의 해상도는 1366×768인데 3D마크는 1280×1024 이상 지원해야 합니다).

Q330은 엔비디아의 옵티머스라는 기술을 지원합니다. 쉽게 말하면 그래픽카드를 2개 끼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는 평소에 걸어다닐 때 쓰는 슬리퍼 같은 것이고(내장형 그래픽 코어) 다른 하나는 뛸 때 쓰는 운동화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외장 그래픽카드). 두 켤레를 번갈아 쓰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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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래픽카드 두 벌을 쓰게 되면 여러모로 장점이 있습니다. 노트북은 데스크톱PC와 달리 성능만 무조건 높여서는 안 됩니다. 배터리 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효율적으로 적절한 성능을 맞춰줘야 합니다.

옵티머스 기술이라는 건 일명 스위처블 그래픽(Switchable Graphic)으로도 불리는데 작업 환경에 따라서 내장형 그래픽코어와 외장 그래픽카드를 자동 선택하는 기술입니다. 바가지 들 때나 쌀가마니 들 때 같은 힘을 쓸 필요가 없으니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주행 환경에 따라 휘발유와 전기를 번갈아 쓰면서 경제적인 주행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럴 때 중요한 건 드라이버입니다. 바가지냐 쌀가마니냐를 알아서 노트북이 판단하려면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참고하기 때문이죠. 만일 드라이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쓰면 내장형 그래픽 코어가 일단 자동 실행된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겠죠.

아무튼 노트북에 이런 스위처블 그래픽은 매력적인 게 많습니다. 성능 잡고 배터리 시간은 벌 수 있으니 말이죠. Q330은 그래픽 외에도 게임에 필요한 다른 사양을 고르게 갖추고 있습니다. CPU는 인텔 코어 i5 450M인데 듀얼코어지만 동작 클록은 2.4GHz, 캐시가 3MB나 됩니다.

메모리 역시 DDR3 SDRAM 3GB로 넉넉합니다. 외장 그래픽카드의 경우엔 당연히 따로 gDDR3 SDRAM 512MB를 전용으로 쓰고요. 하드디스크가 5,400rpm이긴 하지만 노트북에선 보통 이 회전수를 많이 쓰니 가격대비로 봐선 뭐라 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 밖에 1.5W짜리 스피커 두 짝을 키보드 위에 달아놨습니다. 이 녀석 들고 카페에 가서 게임 한 번 해봤습니다. 커피 맛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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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소춘풍 | 2010/09/03 12: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추억이 게임을 보고 가게 되네요. ^^
예전에 정말, 미친듯이 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쓰는 노트북은..이번에 사야하는데..에고~
근데 삼성은 | 2010/09/03 18: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 비싸요..ㅜ msi나 한성의 비슷한 사양대의 놋북보다 40에서 50만원은 더 나가니까요
ㅇㅇ | 2010/09/03 18: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무슨 광고나 체험단 하나보네 ㅡㅡ
이 제품 이야기만 줄창올라와있네... 그리고 삼성제품은 너무 거품이 가득해.
LuBu | 2010/09/03 20: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퀘이크...
마감때 놀러(?)가서 스트레스 해소용 몰모트가 되던 기억이 소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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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9/01 22:48, IT & Tech]

날씨와는 달리 무더위가 막판 기승을 부리던 날이지만 인터뷰를 위해 카페에 도착한 그는 상쾌한 듯 편안해 보였다. 그의 본명은 아직껏 밝혀지지 않았지만 3가지 재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높여 세상은 그를 叫三公(규삼공, Q330. 보통 삼공이라 줄여 부른다)이라 했다.

하지만 인터뷰를 꺼리는 그를 억지로 끌어낸 것도 이 세 가지를 묻기 위함이었다.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정작 평범한 이들은 그가 어떤 재주를 갖고 있는지 모른다는 게 늘 아쉬웠던 터다.

그의 첫 인상은 샤프한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허리(두께)는 26.4mm에 불과하다. 날씬하다. 몸무게를 물어보곤 더 놀랐다. 1.96Kg. 2Kg도 안 되는 몸집이라니. 얼굴은 온통 검은색과 금속 톤이 잘 살아 있는 은회색으로 덧칠했다. 이유를 물으니 세련된 정장을 입는 느낌이어서 그랬단다. 너무 튀지 않은 점잖은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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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재주 "라이트급이 내는 헤비급 펀치"
차도 나오기 전에 그에게 첫 번째 재주부터 얘기를 해달라고 졸랐다. "첫 번째 재주요? 글쎄요.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성능이라고 할까요?" 성능? 세상을 놀라게 하기엔 너무 싱겁고 평범한 재주가 아닌가?

"왜 마이클 타이슨 같은 헤비급 선수라면 으레 힘이 셀 것으로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전 그냥 보기엔 가냘픈 몸매지만 힘은 꽤 좋은 편이에요. 사람들이 놀란 건 그래서죠. 라이트급 선수가 헤비급 펀치 날린다고 할까요?(웃음)." 하긴 앞서 밝혔듯 그는 날렵하고 가냘프게 보였지만 얼굴은 컸다. 13.3인치 LED HD라는데 해상도도 1366×768이란다. 아. 그리고 얼굴 비율도 16:9라더라.

물론 그가 말하는 성능이라는 건 따져보면 꽤 복잡하다. 외부 활동이 많은 그의 직업상 성능이 좋으려면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같은 건 일단 넉넉해야 다른 게 조금 부족해도 밖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는 것. "전 CPU로는 인텔 코어 i5 450M을 써요. 동작 클록이 2.4GHz나 되죠. 그리고 캐시도 3MB나 되요." 캐시라는 건 고속도로로 따지면 하이패스 같은 걸 말한다. CPU가 계산해야 하는 녀석들에게 미리 통행증을 발급해 빨리 계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요즘은 삼공 같은 직업을 가진 이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그래픽카드를 따로 달지 않고 그냥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 작업만 할 수 있는 친구들도 많다. 하지만 삼공은 다르다. 내장형 그래픽 코어에다 엔비디아 지포스 310M이라는 외장 그래픽카드까지 하나 더 달았다. 그래픽 메모리도 따로 gDDR3 SDRAM 512MB나 곁들였다니 데스크톱PC가 부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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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그냥 내장형 그래픽 코어를 쓰죠. 하지만 3D 그래픽이나 동영상 편집 같은 걸 해야 할 땐 외장 그래픽카드를 씁니다. 밖에서 일할 땐 효율적이어야 쉽게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거든요."

삼공과 같은 이들은 CPU나 그래픽카드가 아무리 좋아도 무대로 치면 대기실에 해당하는 메모리가 중요하다. 대기실 없이 아무 데서나 사람을 찾아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듯 메모리가 없으면 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삼공은 메모리로 DDR3 SDRAM을 3GB나 얹었다. 삼공처럼 걷는 직업이 3GB나 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들 외에도 삼공은 자신의 성능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듯했다. 날렵한 몸집에 어울리게 그는 9.5mm짜리 슈퍼멀티 드라이브를 달았다. CD나 DVD 같은 걸 읽어들이는 건 물론이요 심지어 구울 수도 있단다.

어디 그 뿐이랴. 사운드에는 SRS 3D 효과를 넣었고 마이크 잡음을 없애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그는 내장 마이크까지 갖고 다니고 있다). 허리에는 1.5W짜리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달았는데 소리까지 청초하다. 청초한 소리에 놀랐다고 하니 한 술 더 뜬다. "웹캠도 갖고 다니긴 합니다만. 허허."

■ 두 번째 재주 "선 없는 소통"
이제 막 첫 번째 재주를 들었을 뿐이지만 벌써 마음은 그의 두 번째 재주에 가있다. 두 번째 재주를 묻자 갑자기 끈 하나를 들고 "이겁니다"란다(줄넘기? 처음엔 장난하나 싶었다). 그는 늘 집 안팎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중요한 게 끈,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선이라는 것이다.

"이젠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하지만 어디서나 항상 선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거기가 산 정상이든 거리든 가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죠." 그가 가진 선 없는 소통 방법은 크게 2가지다. IEEE 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 3.0이 바로 그것. 물론 그는 10/100BASE-T 유선랜이라는 진짜 선도 갖고 있긴 하다.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 규격으로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3.0이라? "최근에 나온 겁니다. 블루투스 3.0은 802.11 PAL(Protocol Adaptation Layer)이라는 걸 채택해서 속도를 24Mbps까지 높인 걸 말합니다. 2.0까지는 3Mbps에 불과했으니 8배나 빨라진 거죠."

그의 설명인 즉 이젠 블루투스 3.0을 이용하면 덩치 큰 동영상이나 파일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요즘엔 가뜩이나 스마트폰이나 프린터 등 블루투스 기기가 많으니 활용 가치도 참 높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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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IEEE 802.11n도 지원한다고 했다. 무선랜 규격을 말하는 것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무선랜 규격이죠. 가장 빨라요. 예전에 많이 쓰던 IEEE 802.11b가 11Mbps였는데 이 녀석은 300Mbps나 됩니다. 이렇게 상상해보세요. 11Km/h로 달리는 경차와 300Km/h로 달리는 스포츠카 말이죠." 정리해보니 이렇다. 전송속도만 보면 IEEE 802.11b는 11Mbps, a는 54Mbps, g는 24Mbps. n은 무려 300Mbps나 된다.

그는 이런 선 없는 소통 외에도 여러 소통 수단을 갖고 다니는 듯했다. USB 2.0 포트를 3개나 갖고 다녔는데 이 중 하나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디지털기기 충전을 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고 했다(Chargable USB). 메모리카드 슬롯도 갖고 다녔다.

이 녀석은 SD와 SDHC, MMC 3가지를 모두 읽어낸다. HDMI 같은 걸 이용하면 PDP나 LCD 같은 디지털 TV와도 곧바로 연결해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준비가 모두 당연한 듯 생각하고 있었다. "이젠 사무실 밖에서도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어야 해요.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 세 번째 재주 "튼실한 소프트웨어"
그가 말하는 마지막 재주는 막상 그를 만나지 않고서는 알기 어려운 것이었다. 바로 '튼실한 소프트웨어'가 그것이다. 눈에 당장 보이는 건 아니지만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활용도를 넓혀주는 주춧돌과 같은 존재가 아닌가?

보통 소프트웨어는 넘겨 집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도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삼공은 준비한 게 많았다. 운영체제는 윈도7 홈프리미엄 32비트 버전 정품을 썼다. 이건 솔직히 놀랄 정도는 아니지만 놀란 건 그 다음이다. 전원을 처음 켜면 알아서 백업 설정까지 따라하기 식으로 쉽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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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터리 라이프 익스텐더(Battery Life Extender). 이 친구는 환경에 따라서 배터리 충전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배터리 충전량을 낮게 설정해두면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는 수명 연장 효과를 이용한 것. 이곳에선 배터리를 100% 충전하는 일반 모드나 80%만 충전하는 배터리 수명 연장 모드 2가지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삼공 왈 "살아보니까 오래 가는 게 이기는 것이더군요."

다음은 앞서 언급했던 차저블 USB(Chargable USB). 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삼공이 절전이나 최대절전, 심지어 시스템 전원을 꺼도 USB 포트를 충전용으로 쓸 수 있게 된다. 설정은 그냥 충전 기능 설정 혹은 해제로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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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콘텐츠 셰어(Easy Contents Share)도 눈길을 끌만하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로 노트북 같은 곳에 저장해놓은 사진과 동영상, 음악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에서 재생할 수 있다. 물론 이 기능을 실행하려면 윈도7 운영체제를 써야 하고 TV도 DLNA를 지원해야 한단다. 소프트웨어 UI는 참 직관적이고 파일 추가도 쉽다.

삼공에 따르면 이지 파일 셰어(Easy File Share)도 언뜻 이름만 보면 비슷한 기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지 파일 셰어라는 건 DLNA 같은 걸 지원하지 않아도 무선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예요. 연결 만들기, 접속하기, 내보내기 이런 식으로 만들어놔서 네트워크 몰라도 누구나 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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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네트워크 매니저(Easy Network Manager)를 보면 소프트웨어 이름에 이지가 괜히 붙는 게 아니라는 걸 금세 알 수 있다. 보통 일반인이 네트워크 설정을 어려워하고 삼공처럼 이곳저곳 떠돌면서 일하려면 설정을 자주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감안한 기능이다. "집이나 도서관, 회사, 카페 등 장소에 따라 네트워크 설정을 편하게 따라하기 식으로 할 수 있어요. 참 쉽죠잉?"

다음 녀석도 이지다. 이지 디스플레이 매니저(Easy Display Manager)다. 해상도나 화면 회전, 밝기 같은 걸 단축 버튼 하나로 초기화하거나 고급 볼륨 기능 등을 이곳에서 체크 하나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단다.

참 많기도 하다. 아직 남았다. 마지막으로 삼성 복원 솔루션과 삼성 서포트 센터(Samsung Support Center)가 있다. 복원 솔루션은 데이터 백업은 물론 문제가 생기면 복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다. 백업도 참 쉬운 게 그냥 따라하기로 해놨고 모든 메뉴는 한글화되어 있으니 그냥 읽으면서 시키는 대로 누르면 된다.

삼성 서포트 센터에선 문제가 발생하면 원격 관리 같은 인터넷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 삼공이 내심 자랑스럽게 여기는 이런 푸짐한 소프트웨어는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처럼 삼성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수시로 자동 업데이트해준다. "여기까지예요. 제가 가진 3가지 재주. 재주라는 게 대단한 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것.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인터뷰 끝내니 다시 더운 날씨가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혼잣말이 나왔다. "그 양반 참 말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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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6/17 04:31, IT & Tech]
 액자는 틀 혹은 테두리라는 다른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오랫동안 '틀'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왔습니다. 물론 액자에 대해 찾아보다 알게 됐지만 그림과의 멋진 동거를 꾀한 것도 꽤 있습니다.

천재 화가로 불리는 살바도르 달리의 1936년 작품인 <머리가 구름으로 가득 찬 한 쌍>에서 액자는 작품의 일부로 멋진 역할을 해냅니다. 그림과 액자를 결합해 액자를 단순한 틀로 보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는 것이죠. 아무튼 이런 작품은 달리가 추파춥스 로고를 디자인했다는 것만큼이나 놀라운 일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액자는 그림을 꾸며주는 장식 요소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어찌 보면 정형화된 틀, 관념이나 경계로 여겨져 왔으니 말이죠. 지금도 집안에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놨다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액자가 그림을 초라하게 만들어서는 안 될 테니 말입니다. 어디에서 보니 이런 점에선 액자가 '관람자와 그림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는 표현을 써놓기도 했더군요. 액자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는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는 책에서 더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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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의 1936년 작품인 <머리가 구름으로 가득 찬 한 쌍>


오늘 얘기하려는 건 디지털액자입니다. 틀 안에 넣어야 할 21세기의 그림이 모두 디지털화되는 마당이니 오랜 역사를 가진 액자도 이런 추세에 맞춰야 하는 건 당연할 것입니다.

실제로 디지털액자 시장은 말 그대로 '뜨거운'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장조사기관 팍스어소시에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으로 450만대였지만 매년 40%씩 성장을 거듭해 올해에는 1,240만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뜨겁죠?

물론 이런 뜨거운 상승세와는 달리 국내에선 아직 연간 40∼50만대 정도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선 디지털액자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앞서 밝힌 것처럼 디지털액자 성장세는 무서운 수준이죠. 더구나 디카는 물론 캠코더, 휴대폰 등 웬만한 디지털기기는 모두 '찰칵' 소리 낼 수 있게 된 시대 아닙니까? 이쪽 시장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에선 아직껏 "그래봐야 액자인데 굳이 비싼 돈주고 사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액자도 기능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선공유기와 접목하거나 포토프린터와 합친 것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건 조금 가격이 비싸겠지만 요즘 나오는 디지털액자는 넷북 같은 것과 연결해 모니터로 활용하는 '미니 모니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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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놓은 1000W 같은 제품도 이런 미니 모니터 겸용 디지털액자 가운데 하나입니다. 화면은 10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썼습니다. 넷북 화면 크기 생각하면 됩니다. 화면 비율은 4:3입니다.

LED 디스플레이 써서 화면 더 잘 보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LED 이전에는 CCFL 방식을 주로 썼습니다. CCFL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형광등 생각하면 됩니다. 열 많이 나고 두껍고 발광체에 수은 코팅을 하는 탓에 친환경적이지도 않습니다.

이에 비해 LED는 휘도, 그러니까 빛이 꺾이는 범위가 넓어 잘 보이고 선명합니다. LED 소자 하나라고 해봐야 새끼손톱보다 작습니다. 기판 형태로 이걸 잔뜩 배치하는 것이니 당연히 CCFL보다 얇게 만들 수 있고 열도 덜 납니다. 친환경적이기도 하고요. 1000W는 밝기 250cd, 명암비 600:1을 지원하는 LED 디스플레이를 썼습니다.

1000W의 모든 기능은 '터치'로 이뤄져 있습니다. 덕분에 본체 앞뒤 어디를 봐도 버튼은 하나도 없습니다. 터치는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해주는 장치인 동시에 이 제품이 꽤나 첨단처럼 느껴지는 감성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버튼은 평소에는 안 보이다가 근처를 누르면 보이는 형태입니다.

기능 관련 단자는 옆면에 한데 모아놨습니다. 스피커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고 USB 메모리를 곧바로 끼울 수 있는 USB 포트, 미니 USB 케이블을 끼울 수 있는 단자도 보입니다. 3.5mm 스테레오 이어폰 잭과 전원 케이블 단자까지. 아. 몇 가지 빠졌군요. 스피커는 스테레오이니 반대편에도 하나 더 보입니다. 바로 아래에는 SD카드 슬롯, 마지막으로 받침 막대 보관하는 곳까지 놔뒀습니다. 이건 꽤 친절하게 느껴지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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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W는 USB 메모리나 SD카드를 연결할 수도 있지만 이미 내장 메모리 1GB를 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녀석은 리모컨도 함께 제공합니다. 그냥 사진만 보겠다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1000W는 사진 외에도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미니 모니터 역할(참. 시계 기능도 있습니다)까지 합니다. 멀티미디어 게이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필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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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마치 윈도 미디어플레이어를 닮았습니다.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했고 복잡하지 않아서 리모컨만으로도 손쉽게 다룰 수 있어 좋습니다. 처음 켜면 따라하기로 설정을 끝낼 수 있게 배려한 점도 괜찮습니다.

일단 이 녀석, 책상 위에 올려놨습니다. 흰색에 투명 프레임을 덧대어 놓은 데다 버튼 하나 없어서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가로세로 방향은 알아서 인식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편하고. 당연히 사진 슬라이드쇼 보면서 음악 감상하는 멀티태스킹도 지원합니다.

동영상이나 시계, 미니모니터도 좋겠지만 복잡한 활용은 다음에 해볼 참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유명 명화 옮겨놓고 곤티티의 브라질(Brazil) 틀어봤습니다. 명화와 21세기 액자의 만남이라.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몇 세기를 이어준 것 같은 묘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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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Joseph Kim | 2010/06/17 04: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상하게도 전 디지털 액자는 정이 안가네요 ^^;;
보고 있으면 참 예쁘고 좋은데 말이죠...
BlogIcon 도플파란 | 2010/06/17 05: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디지털액자가 정이 잘 안가네요.. ㅎㅎ 액자를 모으는 것은 좋아하면서도..ㅎ
사실.. 도서관 책빌리는 것도 안 좋아해서.. 대부분 서점가서 사기도 하죠.ㅎㅎ 하지만.. 넘 비싼것은
ㅠㅠ 어쩔수 빌리기는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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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6/08 17:30, IT & Tech]

드디어 아이폰4 그리고 갤럭시S가 나왔습니다. 애플은 지난 6월 7일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열린 WWDC 2010을 통해 예상대로 아이폰4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7시간 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 발표회를 열어 맞불을 놨습니다.

아이폰4의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조금 정리를 해놓은 기사가 있어서 링크를 해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폰4, 뭐가 바뀌었나?).

오늘 갤럭시S 발표회에 간 후배와 나눴던 대화를 토대로 몇 가지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 갤럭시S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속도는 확실히 빠르다"는 말부터 꺼내더군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웹페이지 날아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뻥 좀 보탰다고 하지만 속도는 꽤 만족스러웠던 모양입니다.

UI 쪽은 조금 실망스럽다는 평이 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히 햅틱과 똑같은 UI인데 뭔가 다른 걸 지금 기대하는 건 아직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저런 평을 떠나 국내에선 아이폰4보다 갤럭시S가 많이 팔릴 것이라는 의견이 기자들 사이에선 많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이 밀고 있는 데다 아무리 '애플빠에게 까여도' 자주 언급되는 스타급 제품인 건 분명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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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도 기대할 만한 모양입니다. 갤럭시S는 북미의 경우 웬만한 이동통신사에 미리 깔아두고 선적한 게 있어서 판매량 꽤 괜찮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답니다.

참고로 아이폰4의 경우 7월이면 우리나라에 나온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빠르죠? 이번 아이폰4는 다른 건 별로 놀랄 게 없는데(그래서 스티브잡스가 하드웨어를 강조했는지도 모르지만) 3GS와 같은 가격, 그리고 국내 출시 시기는 다들 듣고 놀랐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아이폰4 판매 시기가 빨라진 건 국내 판매 실적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3GS의 경우 애플은 KT에 200만대를 개런티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비록(?) 그렇게 된 건 아니지만 70만대 판매에 애플이 상당히 고무됐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가 생각보다 빨라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KT 입장에서도 3GS 재고 밀어낸 다음 아이폰4 파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말이죠. 아이폰4 발표에 맞춰 3GS 가격이 99달러가 되어버렸으니 저가로 밀어내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미 3G 모델은 KT가 공짜폰으로 풀고 있죠.

다시 갤럭시S 얘기로 돌아가 보죠. 삼성전자의 한 임원이 칼럼에 갤럭시S를 이순신폰이라고 언급한 게 있다고 하더군요. 글쎄요. 애국심 마케팅은 조금 자제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반응도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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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갤럭시S 같은 물건이 진작 나왔어야 한다는 평가, 그러니까 이제 삼성전자가 제 정신 차렸다는 분위기는 확실했던 것 같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옴니아(1) 같은 제품 내놓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더 그렇죠.

별 건 아닌데 그렇지 않게 생각할 만한 것도 하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에 통합메시지함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건 SK텔레콤이 만든 일종의 애플리케이션인데 이걸 쓰게 되면 무료 SMS 애플리케이션 못 쓰고 무조건 여기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제까지 나온 건 느리고 무겁고 삭제도 안 되고 메시지 관련한 다른 기능을 쓸 수 없다는 점 탓에 SK텔레콤 안티가 가장 많이 따지는 부분 가운데 하나라고 하더군요. 만일 그런 것이라면 이런 것도 좀 빼면 좋을 것을.

아무튼 갤럭시S를 아이폰4와 같은 날에 발표한 건 여러 노림수가 있었겠죠. 참. 오늘 팬택이 간단한 자료를 하나 냈는데 갤럭시S 출시 축하로 시작하더군요. 잠시 볼까요?

금일 드디어 아이폰 4G에 대응하는 삼성의  갤럭시S 의 출시 런칭행사가 열립니다.
 
대단히 고무적이고 축하드릴 일입니다. 이는 삼성이 글로벌시장의 스마트폰 부분에서 글로벌 2위 기업의 위상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애플 아이폰에 맞서 한국기업의 맞형이 본격적으로 대 반격에 나선다는 의미이며, IT강국의 명성에 걸맞은 제품을 출시한다는 겁니다.
 
저희 팬택도 이러한 한국기업의 반격전선에 맞춰 아이폰 4G에 대응하는  시리우스 알파(애칭은 가칭, 표기명 시리우스+ , 모델명 IM-A650S) 를 내달 초순경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이폰4와 갤럭시S의 양자 구도가 되어버리면서 확실히 다른 업체나 그 자식들(제품)이 묻혀 버린 건 분명합니다. 물론 삼성전자가 이것도 감안해서 이 날 발표했겠지만.

중요한 건 아이폰4에 갤럭시S가 가리든 그렇지 않든 안드로이드폰을 고를 때 괜찮은 선택이 됐다는 점에는 의의를 둘 수 있게 됐다는 것이겠죠. 적어도 햅티 아몰레드나 옴니아2 만큼의 위치는 가뿐하게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안 팔리면 이상하지 않겠냐고 반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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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건 후배가 조금 전에 줘서 올립니다. SK텔레콤 트위터 캡처 화면인데 아이폰으로 올렸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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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유저 | 2010/06/09 00: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갤럭시S로 기기변경을 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ㅎㅎ
현재 아이팟터치를 쓰고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을 쓰고있는데 아이팟에서 글을 올리면 위의 sk텔레콤처럼
Twitter for iPhone으로 떠서요ㅋㅋ저건 무조건 아이폰에서 썼다고 할수는 없을 것 같아 글남기고 갑니다^^ㅎ
| 2010/06/09 02: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현재 안드로이드보다 심비안이 더 안정적이고 편합니다.
노키아에서 나와선지 안정성면에서는 아이폰에 뒤지지 않죠.
안드로이드는 시기상조인 면이 있습니다.
가장 최적화된 구글폰 넥서스원 이외의 안드로이드 폰은 아직 살만하지 않다고 보고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바가지 입니다. 어떻게 무료 OS를 쓰는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 가격하고 비슷한지..
신밧드 | 2010/07/06 12:16 | PERMALINK | EDIT/DEL
제가 사용중인 휴대폰중에 노키아5800(일명 버스폰?)도 있어요. 안정적(?)인지는 모르겠어요. 워낙 오래된 펌이라서. 지금 펌은 아시다시피 불안하죠. 업하면 안정적 될거에요. 제발 7월 업해준다는 약속...그것도 40이지만 지켜줬음 좋겠네요.
BlogIcon shinlucky | 2010/06/09 02: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 마지막에 아이폰으로 올린 트윗 메시지 뭔가 웃기군요 ^_^
00 | 2010/06/09 08: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폰으로 올린게 아니라 맥을 이용해서 트위터에 올렸다고 그쪽에서 해명하더군요..
뭐 그렇게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고 농담수준의 말입니다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가 워낙에 영향력 있는 회사니까 양자구도니.. 아이폰과 대결구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외언론에서 이번 갤럭시 발표회는 정말로 관심이 없습니다.

아이폰4 출시이후 경쟁휴대폰과의 비교에도 갤럭시S는 빠져있죠..
신밧드 | 2010/07/06 12:15 | PERMALINK | EDIT/DEL
맥을 이용해서 올렸다? 그거 거짓말 같은데요. 맥용 트위터앱이 몇가지 있구요. 그걸로 올리면 그걸로 올렸다고 앱이름이나 API뭐 이런말이 떠요. 저건 아이폰으로 올린거 맞는듯합니다.
00 | 2010/06/09 08: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력한 해외웹진인 엔가젯의 비교에도 겔럭시s는 없습니다. 대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대표주자로 HTC EVO를 넣습니다.
http://www.engadget.com/2010/06/07/iphone-4-vs-the-smartphone-elite-evo-4g-n8-pre-plus-and-hd2/
11 | 2010/06/09 13: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겔럭시s는 아마 삼성 계열사나 직원들 외에는 판매량이 엄청 안나올거 같습니다. OS도 2.1이구 2.2와 속도차이가 4~5배 차이난다고 하는데 ~ 차라리 좀 더 늦춰서 2.2로 버전업하고 판매 시작하였으면 하네요.
2.2는 몇달후에 s차기작으로 나올려나 그럼 s는 또 벼려지는건가?
아이폰 안사고 S 사느니 좀더 기다렸다 넥서스 원을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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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6/04 15:47, IT & Tech]

몇 주 전인가 지인을 만나 얘기하다가 아이폰과 경쟁하는 국산 제품 얘기가 나와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쟁 상대는 HTC 아니겠냐?"고 반문한 적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국내 기업이 요즘 온통 아이폰과의 경쟁구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기대주 갤럭시S는 아이폰 4G 발표에 맞춰서 국내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하고.

후배가 우스갯소리로 요즘 휴대폰 기사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괴물폰'과 '아이폰 저격수'라고 하더군요. 괴물폰에 대한 얘기는 조금 있다가 하기로 하고 일단 아이폰부터 보면. 뭔 저격수가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놈이 저격할지 모르겠다는 게 그냥 비전문가의 입장입니다만.

일단 모두 100만원짜리 혹은 단일 디자인, 단일 회사 모델만 살수는 없는 노릇이니 안드로이드에서 고른다면 추천 모델로 보통 외산은 HTC의 디자이어, 국산으론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들더군요. LG전자의 옵티머스Q에 기대를 거는 소비자도 있지만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건 어떤 저격수가 나와도 애플 살 사람은 그냥 그 제품 사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어차피 사양만 높은 '괴물폰'이라고 해서 아이폰보다 200MHz 높으니까 이것 사야겠다고 할 소비자는 없어 보입니다. 이보다 중요한 건 영문 보도자료 번역했을 때 가장 흔히 보는 표현 가운데 하나인 '사용자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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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놓고 흔히 매킨토시와 PC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혼자 컨트롤합니다. 지 혼자 최적화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사양 이상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아이폰이라면 누구나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물론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이 그냥 안드로이드라는 기본 플랫폼을 던져놓은 것입니다. 똑같은 안드로이드폰이라고 해도 사용자가 느낄 '경험'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휴대폰 하드웨어 제조사는 그냥 폰만 만드는 기술에 중점을 두면 그만이었지만 이젠 이런 '최적화를 위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필요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제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에게 필요한 건 이런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얼마나 최적화를 잘 하고 얼마나 잘 조율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바다처럼 플랫폼을 직접 만들지 않더라도 말이죠.

HTC의 경우 초기 이 회사 제품을 써본 사람이라면 '더러운 기억'이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범짱깨폰(대만이니까 '범' 붙였습니다)이 뭐 그렇지" 싶을 만큼 별로였던 것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이제 구글의 넥서스원을 만드는 등 안드로이드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폰에 관해선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발자만 해도 1,0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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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삼성전자 역시 개발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물론 LG전자의 경우 (아마도 옵티머스Q도 이런 여력 부족으로 생긴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개발 여력이나 노하우 부족 탓에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이 걱정된다는 소리도 많더군요.

이제껏 국내 기업은 껍데기만 잘 만들면 됐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얘기가 다릅니다. 삼성이나 LG전자는 이미 이런 분야에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간의 유기적 결합, 최적화 등이 될 것입니다(TV나 다른 플랫폼과의 연동 등 거시적 전략은 빼고 보더라도).

지금 구도가 자꾸 아이폰 저격수 혹은 대항마로 가고 있으나 애플 제품을 사는 소비자는 단순 사양만으로 제품을 고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히 더 편해서 고르지도 않습니다. 그냥 뽀대 더 잘 나고(아니면 불편한 맥북을 뭐하러 삽니까) UI 등 다양한 조합이 잘 이뤄졌다는 게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플이 매력적이라도 모든 사람들의 손에 단일 디자인의 휴대폰을 들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만일 안드로이드폰 중에서 뭘 고르겠냐고 사람들이 고민하는데 갤럭시S나 옵티머스Q보다 디자이어가 더 좋다면 어떨까요? 어차피 HTC 같은 곳도 다품종을 내놓는 어찌 보면 삼성이나 LG와 같은 입장의 회사인데 말입니다. 애플처럼 고가형만 혹은 단일 디자인만 내놓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삼성이나 LG가 애플보다 HTC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국내 기업들이 아이폰만 저격하려고 정신 팔다가 HTC에 저격당할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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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이 되는 날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의 1주년 생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에 발맞춰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합니다.^^; 그리고 6월 12일 내일 한국VS그리스전이 있는 날이기도 하지요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에서는 1주년 기념 이벤트와 더불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자, 그럼 아래를 보시죠 1.이벤트 참여하는 세 가지 방법 아래의 예시 포스트 중에서 글을 보시고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제너시..
언플내성자 | 2010/06/04 16: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위 1등묻어가기 전략이죠.. (마치 연예인들이 기존에 알려진 누구누구 닮았다고 하듯이..)
실질적인 경쟁자야 모토로라나 htc지만 그들을 경쟁자라고 하기엔 쪽팔리잖아요..
명색히 세계 2위 3위의 휴대폰제조사가..
샘숭이 애플의 경쟁자라고 보는건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
현실적으로 통신시장은 정부가 비호하는 독점카르텔시장으로 진입이 봉쇄되어서
애플이 경쟁자인건 맞습니다. 여긴 자유경쟁따윈 없어요..
지나가다 | 2010/06/04 18: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단 옵티머스q 는 사지 말아야 될 폰이죠...OS 가 1.6 버전이랍니다...삼성.LG 가 지금까지 해왔던거 처럼
OS 업데이트는 힘들거라 보면...정말 사지 말아야 될 폰이죠...

그리고 지금 안드로이드 OS 2.2 버전이 나왔는데.. 삼성이 업데이트 해주냐가 관건이죠...
아마 더이상 업글은 없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신규폰 만들기도 바쁠텐데...ㅋ

미라지->옴니아->옴니아2->갤럭시A->갤럭시S 로 이어지는 버려지는 폰들...

아마 새로운 폰 나오면 갤럭시S 도 버려지겟죠...

그게 언제냐가 문제죠...옴니아2 는 대충 1년 좀 넘게 버텻나요??

갤럭시A 는 반년도 안된듯 한데....

그렇다면 갤럭시S 는.....

갤럭시S 가 아이폰 3GS 에게도 발릴거 같은데요...

지금 갤럭시S가 전세계 100만대 선주문이라고 하느데...그게 다일듯...

아이폰 4G 는 2400 만대 출시한다고 하는데....;;

아이폰 4G 나오면 3GS 가격 떨어질거고 그럼 3GS 판매량은 다시 늘어날듯 한데....
미르헌터 | 2010/06/04 19:38 | PERMALINK | EDIT/DEL
옴니아 2가 1년을 넘게 버티다뇨? 아직 나온지 반년 조금 더 지났는데...
지나가던 이 | 2010/06/04 22:47 | PERMALINK | EDIT/DEL
옴니아2 나온지 시장에 풀린게 8월쯤이니 1년 쪼금 안되었죠... 대신 옴니아1과 옴니아2 구입한 사람들은 삼성안티가 다 되어버렸죠... 특히 옴니아1 유져들은 삼성의 배신감은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죠...
개뼈다구 | 2010/06/04 22: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샘성의 전략 모릅니까?
일단 이것저것 막 만들어댑니다.
그러면서 성능개선 시켜 가지요.
당연 성능은 그저그렇겠죠.
.
하지만 조금씩 개선되어 나중엔 2, 3위로 치고올라 옵니다.
휴대폰도 그렇고 처음 하드드라이브 만들 때고 그렇고
요즘 카메라 사업도 그렇습니다.
.
지금은 혹평을 듣지만
무더기로 쏟아내는 제품력에 대만업체들은 손을 들고 만 것입니다.
샘성의 인재 끌어모으기도 유명하죠.
아직은 초기라 안 좋은 소리 많이 듣지만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서면
국내외 인재들을 싹쓸이 들어갈 것입니다.
.
이게 샘성의 경쟁력이죠.
BlogIcon 지금시대에서는 | 2010/06/12 13:17 | PERMALINK | EDIT/DEL
아이패드를 보십쇼
지금MS고 HP고 당분간 손놓고 있는 타블렛시장입니다
2010년으로 그런 전략은 먹히지 않을거라고 예상됩니다만?
벌써 갤럭시s도 아이폰4에 막혀서 허우적거리는거보면
이제는 후발주자 경향의 MS같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계속 뒤쳐질걸로 예상됩니다
일단 반성을 하고 제대로 덤벼야 겠지요
흑곰 | 2010/06/09 02: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아이폰을 가장 위로 그 다음이 넥서스원입니다.

가격대비 만족감을 줄 제품으로 S나 A등 국내산이나 외산 저격수들은 끌리지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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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5/31 08:23, IT & Tech]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된 건 4월 3일인데 발매 28일 만에 벌써 100만대를 넘어설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RBC캐피탈마켓츠의 마이크 아브람스키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의 판매 전망치를 기존 500만개에서 800만개로 상향 조정했고 로열뱅크오브캐나다 역시 같은 판매 예상치를 내놨습니다. 현재 일주일에 20만대에 이르는 아이패드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예상 판매량의 상향 조정에는 해외 판매 호조가 한 몫 합니다. 지난 5월 28일이죠. 아이패드가 해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호주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까지 9개 국가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홍콩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벨기에 10개국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껏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물론 기사를 보니 조율만 잘 되면 국내 출시는 금세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KT 관계자는 아이패드가 설계 단계부터 한글화 등 여러 작업을 이미 거친 상태여서 세부사항만 조정하면 출시가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애플코리아는 아이패드 구매 상담 코너를 개설하기도 했고 한국 앱스토어에도 아이패드 코너가 생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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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아이패드는 2,000대 가량이라고 합니다. 출시가 임박했든 아니든 이미 아이패드를 구입한 얼리어답터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금 당장 한글이 안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커뮤니티나 카페 등 수많은 곳에서 자체적으로 한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이패드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관련 커뮤니티를 찾아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애플아이패드클럽(http://cafe.naver.com/MyCafeMain.nhn?clubid=16624720)이 대표적인 곳 가운데 하나인데요. 얼마 전 기사로 뜨기도 했지만 이곳에선 이미 아이패드 한글화가 90% 가량 이뤄졌다고 합니다. 한글 키보드 빼곤 거의 다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인데요. 후배가 취재를 하러 갔다가 제 아이패드를 한글화해서 가져오는 덕에 그간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설정 같은 곳에 가보면 완전 한글 아이패드로 착각할 지경입니다. 모든 메뉴 명칭이 한글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화면이 잠겨 있는 상태에서 잠금 해제 표시 같은 것도 '밀어서 잠금 해제' 식으로 한글화했고요. 아이북스의 메뉴 명칭이나 '사전, 책갈피, 검색' 같은 것도 마찬가지. 사전까지 영영에서 한영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90%가 한글화됐다고 해도 아이패드를 쓰면서 가장 불편한 건 여전히 키보드입니다. 당연하겠죠. 메뉴 명칭이야 간단한 영어로 되어 있을 뿐이어서 사실 지금 아이패드를 쓰는 사람이 불편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키보드의 경우 현재 유료 2종과 무료 1종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한글을 입력한 다음에 복사해서 다른 곳에 따다 붙이는 식이죠. 정식 아이패드가 나오면 아이튠즈를 통해 한글 키보드도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당장은 뭔가 필요할 수밖에 없죠.

아이패드를 한 달 정도 써본 느낌은 뭐랄까 잘 만든 장난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비싼 것도 분명한 장난감(한글 키보드가 안 된다는 건 아무튼 많은 부분이 봉인되어 있는 셈이어서 아직까지 제대로된 활용을 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건 아이패드를 처음 본 아이들의 반응이었습니다. 큰 아이가 아이패드 처음 본 다음부터 이걸 찾을 때면 "아빠. 큰 아이폰 어디 있어요?"라고 물어보더군요.

하지만 이 커진 아이폰으로 즐길 만한 건 아이폰과는 분명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목할 만한 건 이미 관련 시장과의 전쟁(?)에 돌입한 전자책 외에 게임 그리고 교육 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패드로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둘째 아이에게 보여줬는데 몰입도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이미 간단한 영문 교육용 애플리케이션도 몇 가지 나와 있기도 하고). 터치를 이용해 아이들이 써도 인터페이스 제약이 없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 업체도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르면 8월이면 아이패드에 맞설 태블릿PC인 가칭 S-패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무선랜과 3G 접속을 동시 지원하고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OS를 쓴다고 합니다.

블랙베리는 물론 구글도 버라이즌과 손잡고 아이패드와의 경쟁을 위한 태블릿PC를 내놓을 계획이라는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미 화제가 된 위패드(사진 위)도 물론 있습니다. 위패드 역시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것으로 인텔 아톰 1.66GHz를 썼습니다. 재미있는 건 아이패드에 없는 웹캠과 USB를 갖췄고 플래시도 지원한다는 것이죠. 아이(I)가 아닌 위(We)라는 건 마치 애플의 독선 혹은 독주에 대한 경고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놓고 보면 일단 아이패드가 또 다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첫째겠지만 둘째는 역시 애플과 경쟁 구도를 만들어 가는 안드로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을 저가와 고가, 애플과 반애플로 만들면서 빠르게 휴대폰과 태블릿까지 자신의 영역을 늘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MS의 영역에 말이죠. 늘 주인공이었던 MS가 보이지 않는군요(MS는 최근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유력하던 태블릿 프로젝트인 쿠리에(사진 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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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풋고추™ | 2010/07/28 14:30 | DEL
PDA폰의 대표적인 운영체제이자 스마트폰의 시초이기도 하였던 윈도우 모바일 CE, 6.0, 6.5 계열의 폰들은 점점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여러가지 문제를 양산하는 인스톨/언인스톨 시스템, 잦은 다운, 느린 속도, 불편한 GUI, 효율이 떨어지는 데스크탑 연동 시스템, 가면갈수록 느려지는 시스템 구조, 기본어플들의 한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기에 출시될 MS 윈도우 모바일 7의 소식을 살펴본다면, 1. MS가 윈도..
또르로 | 2010/06/01 01: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패드가 태블릿이라고 불릴수는 있는지 의문이가네요.....그냥 아이팟 커진것일뿐 언제나 그랫든 마소가 뻥뻥 터트려줄꺼라 생각합니다
꼭 써보질 못한양반들이 이런소리하지 쯪쯪. | 2010/06/01 02:47 | PERMALINK | EDIT/DEL
A컵만 주물대던 사람이 어찌 C컵의 황홀함을 알겠느뇨.
응? 같은 찌찌니까 그게그거라고?
예끼 이 양반아! 우물안개구리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려.
-_- | 2010/06/01 07: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A컵 C컵?? 날마다 컵을 갈아가면서 노시는 분인 듯한데 별로 적절한 비유는 아닌듯 합니다.
ㅡㅡ | 2010/06/04 08: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자인 제가 보기에 위에 위에 분 리리플 너무 싫네요;
지나가던이 | 2010/06/04 09: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기, 이거 4월 31일에 써뒀다가 업데이트 하신건가요?
아이패드는 4월 3일 출시됐고, 이글 써진건 5월 31인데
은근슬쩍 한달이 빠졌네....

컵 운운하는 분은 당신같은 사람들의 그런 태도가 애플까를 양산한다는걸 좀 알아주세요;;
애플빠는 아니지만 님같은 분 볼때마다 짜증이 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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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5/27 14:56, IT & Tech]

요즘 아마존 킨들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얘기가 꽤 보입니다. 일단 점유율만 본다면 물론 아직 잽도 안 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패드는 단기간 내에 200만대를 훌쩍 넘기는 등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지난 5월 25일 美 경제전문지 포춘(www.fortune.com)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미국 전자도서 시장 점유율 1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1위는 점유율 62%인 아마존 킨들입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5월 26일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주주총회에서 킨들이 아이패드에 대항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킨들의 우위 경쟁력으로 아이패드보다 읽기 편하다는 점, 배터리가 오래 간다는 점, 가격이 싸다는 점, 무게가 가볍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이런 장점을 내세워 킨들은 독서 기능에만 무게를 두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e북이 책 읽기 편하다는 점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봐선 그리 편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e북은 전자잉크를 써서 문자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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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잉크는 수백만 개에 이르는 캡슐로 이뤄져 있습니다. 캡슐 안에는 흑백 2가지 색상의 분말이 담겨 있고요. 여기에 전기를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를 가하면 검은색과 흰색 분말이 각각 떠오릅니다. 이 분말은 종이처럼 흰색은 반사하고 흑색은 빛을 흡수합니다. 책 읽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건 여기에 기인합니다.

이에 비해서 아이패드나 노트북 화면 같은 건 LCD를 씁니다. LCD는 백라이트를 씁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화면 뒤에 형광등 켜놓는 셈입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전자잉크가 오랫동안 봐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e북을 쓴다면 편안하게만 느끼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e북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화면이 깜박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흰색과 흑색, 화면에 고착되어 있는 분말을 바꿔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면 넘길 때마다 깜박이는 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괴롭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e북이 종이 같은 느낌을 준다는 걸 많이 얘기하는데 전자책의 초점이라는 건 종이가 아닌 그 이상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와이어드가 공개한 아이패드용 잡지를 보세요. 전자책도 멀티미디어, 대화형이어야 그냥 종이책과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 밖에 배터리가 킨들은 일주일 가는데 아이패드는 10시간 간다는 것도 컬러와 흑백이 주는 장점도 고려해야 하겠죠. 그리고 10시간도 그리 짧지는 않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도 있습니다. 가볍다는 건 킨들의 매력이 될 수 있겠지만 어차피 귀찮은 건 둘다 마찬가지인데 아이패드로는 즐길 게 많으니 조금 무겁다고 뭐라 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싶군요.

가격은 킨들의 경우 259∼449달러이고 아이패드는 499∼829달러입니다. 컬러와 흑백의 차이나 기능상의 차이를 고려한다면 전자책이 가격이나 멀티미디어 여부에 따라 양분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킨들 같은 단일 용도 제품은 100∼150달러, 아이패드 같은 다용도 제품은 130∼200달러에 구입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하지만 길게 보면 이것도 과도기가 아닐까요. 결국 전자책의 콘텐츠는 멀티미디어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보다 킨들의 가장 큰 매력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풍부한 콘텐츠에 있습니다만 이것도 앱스토어가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출판사가 책을 내고 그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앱스토어는 직거래가 가능한 장터입니다.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저자와 독자가 직거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장점 탓에 반대로 쓰레기도 그만큼 늘어나겠지만 풍부함을 많은 장점을 줄 수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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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은 장밋빛 미래를 앞두고 있습니다. PwC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08년 18억 3,900만 달러였지만 오는 2013년에는 99억 4,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내 시장도 한화증권리서치에 따르면 2013년 2,967억원, 2015년에는 3,59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지난 5월 18일 14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놓고 전자책 단말기나 태블릿이 MP3 플레이어처럼 빠른 시일 안에 대중화 제품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아마존이나 애플 그리고 이제 삼성과 소니, 구글까지 유명 업체가 모조리 달려드는 데에는 뭐 다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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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jwmx | 2010/05/27 18:45 | DEL
이글은 인터파크 E-Book 비스킷 단말기(이하 비스킷)에 대한 말씀 보다는 비스킷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 종이(E-Paper)에 대한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비스킷을 회사 동료에게 보여 주었더니 전자 종이의 출력 모습에 많은 호기심을 갖더군요. 평소 사용하는 LCD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그렇겠습니다만, 백 라이트가 없다는 말에 더욱 흥미를 갖는 분도 계셨습니다. 전자 종이(E-Paper) 저도 궁금해서 전자 종이에 대해 찾아 보았습니다...
그냥 | 2010/05/27 15: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애플빠라고 속시원히 말하시죠 ㅋㅋㅋㅋ
BlogIcon lswcap1 | 2010/05/27 16:41 | PERMALINK | EDIT/DEL
이런. 애플빠는 아닙니다. 아이패드 같은 기기가 유리하다는 뜻이지 아이패드만을 지칭한 건 아닙니다. 앱스토어 역시 애플의 앱스토어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런 형태의 오픈마켓이 서적 시장 구도를 바꿀 것이라는 그런 뜻입니다.
시매 | 2010/05/27 16: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쓴이도 중간에 적었듯이 아이패드의 가장 큰 단점은 무게죠.
무거워서 책 한권을 읽을 수가 없죠.
고주파 | 2010/05/27 16: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10년전 mp3 시장은 무주공산이었지만, 이북시장은 다르죠.
이북용으로 기기는 팔지 몰라도 아이튠즈나 앱스토어처럼 시장을 통으로 먹지는 못할껍니다.
애플빠 맞구만 뭘 그래 | 2010/05/27 23: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킨들의 장점은 다 하찮게 보고 별거 아닌걸로 만들면서 애플빠는 아니라네..

"가볍다는 건 킨들의 매력이 될 수 있겠지만 어차피 귀찮은 건 둘다 마찬가지인데 아이패드로는 즐길 게 많으니 조금 무겁다고 뭐라 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싶군요."
그럼 아이패드는 왜 들고 다니나요?
차라리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조금더 무거워도 아이패드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은 사양인데...
안그래요? 일일히 인코딩안해도 되고 속도 빠르고
다양한 작업 할수 있고, 자료교환도 자유로운데..

그리고 킨들 써보기나 해봤소? 써보니까 번쩍거려서 못쓰겠소?
써보지도 않은 사람이 참...

그리고 동영상이 대세라면 지금 종이책은 벌써 사라져야 하는거 아니오?
종이책을 대신하러 나온 킨들한테 동영상이 안된다고 까는건 뭔지...
지나가는 나그네 | 2010/05/27 23:06 | PERMALINK | EDIT/DEL
뭐 열을 내고 그러시나요?
그냥 이 분 느낌을 쓰신건데 -_-;;
그냥 | 2010/05/28 11:35 | PERMALINK | EDIT/DEL
이분도 애플빠에대한 느낌을 분노로 쓰신건데 뭐 어떤가요 ㅋㅋㅋㅋㅋ
PJ | 2010/05/28 00: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두기기가 시장이나 목적이 약간 다른것 아닐까요? 킨들은 순수한 E-Book이고 iPad는 Entertainment Device정도? 단순히 책을 읽기에는 당연히 킨들이 편할것 같은데요. Apple Marketing 직원이시라면 모르겠지만 굳이 킨들의 장점을 조목조목 iPad와 비교 해서 깍아내리실 필요 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결국 Device란건 구매자가 자기의 이용 목적에 맞게 구매하면 그만인걸요..
Playing | 2010/05/28 13: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관심있게 두 제품 모두 보고 있는데 비교 글 재미있게 봤네요
그런데 아이패드는 생각과는 다르게 꽤 무거운 거 같네요
실제 구매하여서 들고 다니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ㅡ _ㅡ; 보통 사신 분들은 좋은 말을 해야하는데)
그냥 손으로 들고 다니는 건 1시간도 하기 힘들정도이고 책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책상이 없으면 쇼파 같은 곳에서나 기대어놓고 쓸만하지 그냥 들고 쓴다는 건 Error 였다라구요
그래서 잡스가 실제로 시연했을 때 무릎을 이용하였고, 들고 다니는 시간은 매우 짧았습니다

여튼 크다보니 무게 나가는 건 당연하지만 아이폰이나 킨들처럼 손쉽게 들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건 노트북 수준으로 한정지어야 할 듯 싶네요 ~
jk | 2010/05/28 21: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단순히 책을 읽기에는 당연히 킨들이 더 낫죠.
훨씬 낫죠.

아니 훨씬 나아야죠.

왜냐면 킨들은 그것밖에 못하니까요.
그것마저도 아이패드에 밀리면 그럼 킨들은 애초에 존재가치가 없죠.
| 2010/06/29 23:05 | PERMALINK | EDIT/DEL
아이패드=시간 때우기용 장난감.(쓰레기)
전자책=기존의 책을 대체하고 산림을 훼손시키지 않는 친
친환경적인 전자기기.(환경보호)
우주대마왕 | 2010/05/28 22: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읽었습니다. 다만 전자잉크는 진짜 페이지넘길때가 눈이 아픕니다. 기대하고 본 기기들이 페이지 넘길때는 솔직히 별로란 느낌들더군요. 근데 위에 있는 저사람은 뭔 등신새끼인지 초딩인가??
우주대마왕 ㄲㅈ | 2010/06/20 14:07 | PERMALINK | EDIT/DEL
별로면 별론거지 등신은 또 왜?
우주대마왕 ㄲㅈ | 2010/06/20 14:11 | PERMALINK | EDIT/DEL
맞다 그리고 니가 초글링인듯
우주대마왕 납셔 우주를 정복하자 삐용삐용
| 2010/05/30 1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풍부' 라는 것은 '양질의 컨텐츠' 라는 기본이 되었을때 사용 가능한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타리쇼크 직전의 상태를 '풍부' 라 부르지는 않지요. '과잉' 또는 '난립' 이라 부릅니다.

뭐 그건 그렇다 쳐도, 킨들과 아이패드의 궁극적인 차이점은 '얼마나 그럴듯한 전자 장난감이냐' 가 아니라, '얼마나 눈의 피로를 줄이면서 장시간 실용적인 독서를 할 수 있느냐' 입니다.

잠깐 읽다 마는 시간때우기용 잡지 및 기타 흥미위주 서적이야 아이패드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터치로 만져보면서 즐기고 놀고, 신나는 일이지요. 그러나 그것이 '일반 책' 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느냐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킨들의 주요 구매 대상은 미국 대학생들입니다. 두꺼운 전공서적 및 교양서적을 얇은 기계 한권에 담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이 발견한 최대 장점이고, 그것이 킨들이 내세우는 주요 기능입니다. 전공서적 및 장시간의 독서를 필요로 하는 교양서적의 경우엔 무엇보다 눈에 부담을 얼마나 덜 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아이패드의 피로도는 아마 못해도 아이폰 내지는 넷북만큼은 될겁니다. 이는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나 밝기, 색상의 문제가 아니라 전자기기 자체가 내뿜는 전자파와 디스플레이의 주사방식에 달려있습니다. 킨들개발자가 미치지 않고서야 값싼 LCD 써서 단가 확 낮출 수 있는데 뭣하러 볼품없는데 가격만 비싼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채용했겠습니까.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아직까진 상당히 비싼 기술입니다. 킨들 가격의 거의 대부분이 디스플레이 가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위 영상에서 보여주는 아이북의 가능성은 딱 저정도 까지 입니다. 터치기술을 활용한 그럴듯한 전자 장난감. 눈의 피로도라는 문제가 전자잉크의 개발을 부추겼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패드의 아이북 마켓은 '앱스토어의 확장판' 그 이상에 도달하지는 못할겁니다.
BlogIcon 세레 | 2010/05/30 13: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도 이미 킨들이 있다면 충분히 사용하면서, 더 좋은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아이패드가 제공하는 기능이 킨들과 다르기는 하지만, 킨들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미 충족할 수 있다면 과잉투자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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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5/26 08:12, IT & Tech]

오늘 매경이코노미 기사를 보니 '아이리버가 한국의 애플이 되지 못한 이유'라는 제목이 눈에 띄더군요. 아이리버에 대한 언급을 보면

"중소기업으로 시작해서 '아이리버'로 벤처신화를 일궜던 최고경영자는 "대기업과 상생협력이 됐다면 한국판 아이패드가 진작 나왔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애플의 공세에 국내 대기업들이 주춤하는 모습에서 참 아쉬운 대목이다."

이 말만 보면 예를 들자면 아이리버가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곳과 협력을 했다면 성공도 했고 아이패드 같은 혁신을 진작 이뤘을 것이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봐선 동의하기 어려운 얘기입니다. 국내 대기업과 하청기업(그렇죠. 그냥 하청기업이 됐겠죠)의 관계를 고려해보면 아이리버가 만일 삼성이나 LG와 협력(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을 했다면 그냥 횡포에 시달리는 하청업체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아이리버가 한국의 애플이 되지 못한 이유는 뭘까요? 새한 이후 MP3 플레이어, 특히 플래시 타입 MP3 플레이어 시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해왔습니다. 애플이 아이팟을 처음 내놨을 당시가 생각납니다. 당시 시장을 주도하던 아이리버는 다른 어느 때보다 성대한 제품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양덕준 전 대표는 애플의 아이팟에 대한 우려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도 밝혔습니다. 사실 아이리버의 (어느 때보다) 성대한 행사는 그만큼 그들의 걱정이나 조바심을 역으로 표현한 것으로 느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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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아이팟을 처음 받아봤을 때가 생각납니다. 놀라고 감동했냐고요? 아닙니다. "이거 뭐야? 두껍고 크고 다루기도 불편하고." 지금 아이패드나 아이폰도 마찬가지지만 아이팟의 핵심이 하드웨어 하나에 달랑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스티브잡스가 아이리버나 다이아몬드멀티미디어 제품을 보다가 MP3 시장 진입을 처음 떠올렸던 건 아닙니다. 냅스터였죠.

핵심은 소프트웨어, 콘텐츠, 그리고 서비스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팟을 처음 받아든 전 그냥 하드웨어만을 열심히 살폈고 그 결과 "이 녀석도 별 거 없다"는 안이한 판단을 한 것입니다. 아이리버가 한국의 애플이 되려 했다면 진작부터(결국 나중에는 시도는 하려 했지만 실패했죠) 합법적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연구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모두 애플이 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모두 앱스토어를 만들고 소니에 가서 음원 계약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어도 당시에도 언젠가 터질 화약고로 여겨졌던 콘텐츠에 대한 대비는 먼저 했어야 합니다.

다음은 하드웨어 일변도의 마인드입니다. 국내 IT 기업을 보면 콘텐츠보다는 그냥 흔한 말로 '공돌이 마인드'로 중무장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IT 제품은 지금도 그런 게 꽤 있지만 하드웨어 스펙만을 강조하는 게 많습니다. 지금도 혹시 휴대폰에서 그런 모습을 우린 보고 있지 않나요?

아무튼 소프트웨어나 내부 UI에는 지금은 꽤 신경을 쓰게 됐지만 예전에는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게시판이나 커뮤니티에 소비자의 항의가 거세도 그냥 '패치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왜들 시끄럽냐'는 분위기였다고 할까요?

매경이코노미에 나온 칼럼은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한 신제품을 내놓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맞죠. 하지만 쉽지 않죠. 아이리버가 그렇게 못한 건 아쉬운 일이지만 지금도 국내 기업 상당수는 껍데기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가치란 껍데기에서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아이리버의 껍데기는 당시에도 멋졌고 지금도 멋집니다. 사진은 이노디자인이 외부를 맡은 ifp-100인데 아이리버는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인 곳이기도 합니다. 결과만 보고 한국의 애플이 되지 못했다고 뭐라고 하지만 평가받을 부분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애플과 같은 시장 환경(내수 시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니 애플처럼 되지 못한 게 아이리버가 다 잘못하기만 해서 된 것도 아니겠죠. 다만 평가받을 부분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리버 뿐 아니라 국내 기업의 정서 자체가 하드웨어 일변도였던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얘기할 뿐입니다.

예전에 삼성전자 내에서도 소프트웨어 관련 부서가 (훈민정음 나올 때 이후부터는) 거의 한직처럼 여겨지다가 요즘에 다시 주목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리버 뿐 아니라 삼성 같은 대기업을 포함해 가치를 껍데기에서만 찾으려고 했던 게 '아이리버가 한국의 애플이 되지 못한 이유'를 찾을 단초는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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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tattermedia's me2DAY | 2010/05/26 11:05 | DEL
<아이리버가 한국의 애플이 되지 못한 이유?> 아이리버가 한국의 애플이 되려 했다면 진작부터(결국 나중에는 시도는 하려 했지만 실패했죠) 합법적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연구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Tracked from Mad About English | 2010/05/28 12:14 | DEL
바로 앞의 포스팅에서 어도비 플래쉬 문제에 관한 스티브 잡스의 공개 서한의 번역본을 게재했었습니다. 그 포스팅에서 밝힌 바대로 최초에는 검색해 보니 제대로 된 번역이 거의 없고[각주:1], 그나마도 매우 부정확한 번역이어서 말난 김에 해보자 하고, 시작했다가 번역하는 과정에 이런 저런 생각이 들고, 완료하는 시점에 깨달아 진 바 있어 간략한 칼럼을 작성했으나, 티스토리와 Mac OSX의 부조화스러운 궁합 덕택에 저장이 안 되고 글을 통째로 날려먹는..
http://lswcap.com/802 아이팟을 보았을 때의 첫느낌과 그 후에 느낀 개인의 정리되지 못한 감정과 생각을 너무나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글.. 우리는 아직도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향후 세계를 주도할 메가트렌드는 하이테크, 최첨단을 구사한 현란한 기술의 나열이 아닌 미드테크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하지만 이것들이 목적이 아닌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수단으로 자리잡는 무엇인가가 될 것이다.
BlogIcon 오러 | 2010/05/26 09: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애플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운이 잘 맞은거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당시 우리나라의 웹환경에서는 애플식의 소프트웨어와 컨텐츠를 내밀었어도.. 힘들었을것 같기도 하고요.
ㅇㅇㅇ | 2010/05/26 1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민트패드는 이제 망했는데 맨트패드2 발매 얘기는 아예 없어졌어요.

나름 기대했는데 공짜스마트폰(엑페)들이 돌아다니니 민패2가 나와도 안살듯.
어른리버! | 2010/05/26 14: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상생을 한다는건 하청을 준다는게 아니라 서로 공정한 경쟁을 한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시장까지 지저분하게 머리 들이밀고 우월적 지위로 중소기업을 죽이는게 한국의 대기업이고
애플이 아이리버를 꺽는데 단순히 애플의 능력만으로 된 것도 아닙니다

애플이 아이튠즈라는 거대한 컨텐츠생태계로 치고 나온건 다른 문제입니다
당시엔 우리뿐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도 아이러비와 별반다르지 않았습니다
달리 애플이 선구자라고 칭송받는게 아니라는거죠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리버를 이긴건 아이튠즈 탓이라고 합니다만
다른 나라, 특히 대한민국에서도 그런가요? 음반 고작 만장 팔기도 빠듯한 나라입니다
족벌세습대기업이 공정한 경쟁만 해도 그 모양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리버가 몰락한거요?
뒷돈 주지 않으면 뭐 하나 안되는 시스템, 중소기업시장이 열심히 시장 만들어놓으면 광고와 빽과 돈으로 치고 들어오는 비열한 대기업, 그저 대기업딱지면 홀딱 넘어가는 멍충한 소비자의 세박자가 만든 하모니입니다
BlogIcon 바람나무 | 2010/05/31 08:30 | PERMALINK | EDIT/DEL
일부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모두 시스템이 잘못된 탓이다, 그래서 몰락했다...는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고 보입니다.

시스템이 나빴다. 뇌물 주지 않으면 되는 것이 없었다. 대기업이 못살게 굴었다. 소비자가 습성이 '드러웠'다.

너무 단순하죠? 결국 기업 자신은 아무 것도 잘못한 것이 없이 세계적 기업이 될 소양이 있었지만 시스템이 나빠서 못한 것이다.....?

논리보다는 끓어오르는 분노만 읽힙니다.
BlogIcon 마틴 | 2010/05/26 14: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사용자중심의 하드웨어/컨텐츠개발 그것이 애플의 강점이겠지요.
또한 그 활동 분야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전 분야에 걸쳐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일테구요.
오랫동안 아이리버를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아이팟을 부러워한 적이 없었는데,
그.. 컨텐츠 만큼은... 이제 따라갈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네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갈길이 많이 멀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BlogIcon 무예인 | 2010/05/26 23: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아이리버 쓰다가 아이팟으로 넘어간 유저
mP3가 유행일때 삼성이 국내시장 점율일 높일려고 한짓은 아이리버에게 많은 피해를 준거지요
BlogIcon 바람나무 | 2010/05/31 08:34 | PERMALINK | EDIT/DEL
논점이 '창의성'의 문제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문제로 넘어가는군요.

삼성이 yepp을 만들어 했던 치사한, 대기업답지 못한 짓거리... 따지고 따지고 들어가면 결국 구조본의 문제이고, 삼성이 돈을 버는 방식과 체질의 문제입니다만,

논점은, 아이리버가 세계1등이 도지 못한 이유입니다. 역으로 뒤집어서 말해보죠. 삼성이 괴립히지 않았더라면 아이리버는 세계 1등이었을 것이다?

아니라고 봅니다.
BlogIcon 바람나무 | 2010/05/31 08: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댓글들중에는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저는 원 포스팅의 골자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환경, 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렇다면 뒤집어서 이야기해 보죠. 만약 대기업이 공정한 경쟁을 하고, 공무원이 뒷돈 요구하지 않고 규정대로 척척 들어주고 했더라면 아이리버는 '세계적인' 제품이 되었을 것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장기 두실 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수의 말을 움직일 때 적어도 세수, 많으면 여섯수까지를 미리 보고 움직입니다. 그런 수를 세수만 두면 경기는 끝나죠. 반면 하수는 하수는 자신이 움직이는 한 수로 무엇을 잡아먹을까, 만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졸 하나 먹고 포를 잃는 꼴을 당하지요. 자신의 포가 떨어지는 순간 속으로 앗...이라고 하면서.

아이리버와 한국산 mp3플레이어 업체들이 어쩔 수 없었던 측면도 있습니다. 저작권의 개념도 전무한 사회에서 contents 생태계를 만든다는 것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아이팟의 성공 요인들 중에는 미디어 컨텐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 무엇을 담아줄 것이냐, 물론 중요합니다만,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디자인? 좋지요. 그러나 그것만도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우리는 안다.'라고 말하던 제품의 철학입니다. 거기서 당연히 UI (User Interface)가 나온 것이고요.

위의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지요. 어쨌건 참 쉽게 끝날 이야기는 아닌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이야기만 나오면 울분(!)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성적인 이야기 하기가 참 어렵네요.
BlogIcon 무예인 | 2010/05/31 09: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잘읽고 가요 ^^ 소프트웨어의 부제 컨텐지의 부제
딴건모르겠고 | 2010/08/05 18: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금 상황에서 아이리버의 mp3는 아이팟과 비교할 가치도 없을만큼 뒤떨어지는데 가격은 비슷하니 말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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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3/30 22:56, IT & Tech]

콜레보레이션 마케팅(Collaboration Marketing). 우리말로 풀어쓰자면 협업 마케팅은 이미 자동차나 가전,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콜레보레이션 마케팅은 초기만 해도 그냥 단순 결합이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업체가 단순하게 손을 잡는 정도가 아니라 개발 단계에서 생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걸 뜻합니다.

용어만 말하면 복잡해 보이지만 예를 들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프라다와 손잡고 프라다폰을 내놨고 삼성전자는 앙드레 김의 디자인 문양을 입힌 명품 가전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 뿐 아니죠. 아수스는 겁나게 빠른 차 람보르기니와 발맞춰 노트북을 내놓기도 했고 HP는 애니메이션 업계 미다스의 손 드림웍스와 제휴를 맺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였나요. 팬택은 명품 라이터 브랜드 듀퐁과 잘못된 만남(?)을 갖기도 했지만 콜레보레이션 마케팅은 대부분 시너지 효과를 잘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녀온 행사에서 만남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LG전자는 오늘 엑스노트 마이클 코어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패션쇼 컨셉트를 곁들인 론칭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실 마이클 코어스가 누군지 몰랐습니다만 여자 후배 말로는 상위에 속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명품 패션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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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야 어차피 잘 모릅니다. 예전에 LG전자가 디자이너 시에나 밀러와 손잡고 뉴초콜릿폰 케이스를 내놨을 때에도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아무튼 은회색이나 단조로운 단색 위주에 치중하던 IT 제품에 감성이 충만한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한 듯합니다. 행사장에 전시해놓은 마이클 코어스의 메신저 백도 실제로 보니 꽤 멋지더군요. 천연 가죽과 원단 재질을 쓴 2가지였는데 개인적으론 천연 가죽에 눈길이.

오늘 행사장에는 황정음과 박한별, 김하늘 같은 유명 배우와 톱 모델도 직접 방문해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직접 찍고 싶었지만 5명이나 행사장에 갔는데 전부 무기를 버리고 왔더군요. 그냥 눈으로 총질만 수십 번 했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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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옙 서태지 에디션

IT와 패션 브랜드의 만남은 패션, 디자인이 주는 감성적이고 시각적인 혜택을 듬뿍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이 많긴 합니다. 물론 순기능도 많지만 자칫 제품 본연의 기능보다 마케팅 수단으로만 치중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론 마이너스가 될 수 있겠죠. 콜레보레이션 마케팅 자체가 단순하게 손을 잡는 게 아니라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는 건 당연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발전된 형태의 협업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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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3/26 00:15, IT & Tech]

모처럼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LG전자가 3월 24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한 풀LED 3D TV 발표회인데요. 블로거와 트위터리안 100명을 뽑아 따로 행사를 연 것입니다.

LG전자가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회자가 이런 얘기는 하더군요. "지난해 63빌딩 625사태를 기억하시냐?"고 말이죠. 무슨 얘긴가 했는데 지난해 블로거를 대상으로 연 신제품 발표회를 말하는 것이더군요.

중요한 고객 대표를 초대한 만큼 대표 빌딩에 모셨다 뭐 그런 뜻입니다. 오늘 행사는 LG전자의 서초R&D센터에서 열렸는데 LG전자 입장에선 외부인 접근이 안 되는 중요한 공간에서 다시 이런 행사를 열었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한 말인 듯합니다.

올해 3D 시장이 확실히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매김을 하긴 한 모양입니다. <아바타>가 극장에서 불을 확 질러놓더니 지난 1월 열린 CES2010에선 3D TV가, 3월 열린 세빗2010 기간 중엔 3D 노트북이 나왔습니다.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3D 모니터와 3D 프로젝터가 나왔고 후지필름은 3D 카메라를 내놨죠. 들은 얘기지만 칼자이즈는 아예 3D 안경 자체로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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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TV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LG전자의 경우 올해 3D TV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LG전자가 예상하는 3D TV 성장 추이를 잠시 보면 올해 380만대, 내년에는 1,300만대, 2012년에는 2,870만대, 2014년에는 8,350만대입니다. 이 회사는 일단 내년에는 LCD쪽만 340만대까지 키울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이미 지난 CES2010 기간 중 3D 프로젝터를 포함해 42∼72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오늘 발표에선 조금 더 구체적인 제시를 하더군요. LCD는 42∼72인치, 올 하반기에는 50인치와 60인치 PDP를, 그리고 오늘 소개한 3D 프로젝터 CF3D는 150인치에 이르는 화면을 온통 3D로 꾸미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3D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목표를 가져가는 건 시장 전망이 좋다는 아주 뻔한 이유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올해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서두에 언급했던 <아바타>가 큰 역할을 한 건 물론입니다. 3D 영화를 통한 3D 경험 자체가 늘어나 입체 영상 선호도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구매 의사 고객을 조사해보니 1년 안에 36%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LG전자가 발표한 제품은 55/47LX9500, 그러니까 47인치와 55인치 풀LED 3D TV 2종입니다. LG전자의 이번 시장 진입 전략은 지난해 LED TV와 같은 순서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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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는 에지 방식 3D TV만 내놓은 상태입니다. LG전자는 반대로 직하 방식만 내놨습니다. 직하는 말 그대로 패널 뒤에서 LED가 곧바로 쏴주는 방식이고 에지는 테두리에 LED를 둘러서 쏴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당연하지만 LED 소자 자체는 패널 뒤를 온통 채워야 하는 직하가 더 많습니다. 더 밝다는 얘기죠.

LG전자는 여기에 로컬 디밍이라는 기술도 더했습니다. 로컬 디밍은 전체 화면을 240개 구역으로 나눠 밝기를 실시간 조절(동적명암), 밝은 영상은 더 밝게, 어두운 영상은 더 어둡게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명암비가 더 좋다 그런 얘깁니다. 실제로 행사장에서 LG전자는 (대놓고) 삼성전자 명암비와 친절하게 비교도 해줬습니다. 삼성 제품은 600만:1이지만 LG 제품은 1,000만대1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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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모션 480Hz라는 기술도 도입했습니다. 480Hz라는 건 양쪽 눈에 각각 보여질 화면을 1초에 480장 속도로 빠르게 구현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실 3D TV 입장에선 당연한 얘기죠.

480Hz짜리 LCD TV는 이미 있지만 3D TV의 양안시차라는 특성을 고려한다면 그렇다는 얘깁니다. 아무튼 이론적으로 본다면 480Hz라고 하면 거의 브라운관에 필적하는 수준이어서 LCD의 고질적인 문제인 잔상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일단 가격이 더 비싸고 두께가 상대적으론 두껍다는 것입니다. 오늘 LG전자가 발표한 55인치 모델을 예로 들면 내부에 들어간 LED 소자는 1,200개에 이릅니다.

일단 직하의 단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두께의 경우 상당히 줄였더군요. 일반 3D TV 두께가 36mm인 반면 이번에 선보인 LG전자 모델 두께는 16mm. 두꺼운 프레임도 없애고 보더리스 디자인이라는 이름도 붙였습니다. 아무튼 절반도 안 되는 두께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앞으로도 베젤, 프레임 두께를 줄이는 작업을 화두로 생각한다고 한번 더 강조하는 걸 보면 더 줄일 모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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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격은 55인치 610만원, 47인치 450만원입니다. 아직까지 3D TV는 시장 선점기인 만큼 품질을 우선하는 직하를 앞세워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에지를 보급형으로 내놓겠다는 계산인 것으로 보입니다(주워들은 얘기로는 LG전자도 올 여름이면 에지 방식을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발표한 제품이 내세우는 차별화 포인트는 크게 안경, 타입, 콘텐츠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안경은 스타일과 인체공학 디자인을 내세웁니다. 실제로 행사장 반응도 괜찮은 편입니다.

좋은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 값비싼 셔터글라스 안경을 2개는 기본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경쟁사(삼성전자 얘기죠)도 해외 모델에선 2개를 기본 제공하지만 국내에선 따로 판매한다고 합니다(왜 그렇게 할까요?). LG전자의 경우 국내외 똑같이 2개는 기본 제공하겠다는 것이죠. 그 이상은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은 개당 12만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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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타입인데 이건 별 것 아니고 셔터글라스와 편광 방식 TV를 모두 준비하고 있다는 그런 얘깁니다.

마지막 항목 콘텐츠가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3D 콘텐츠는 블루레이의 경우 국내에서만 30종 가량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카이라이프도 3D 방송을 진행 중이고 소니는 월드컵을 3D로 쏩니다. LG전자는 여기에 3D 사진 표준 규격인 MPO을 지원합니다. 3D 카메라로 찍은 3D 사진을 지원한다는 얘깁니다. 비록 아직까지 3D 카메라라고 해봐야 후지밖에 없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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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결합도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입니다. 올해 들어간 인터넷 기능은 유튜브 지원, 오는 5월 나올 제품은 스카이프 화상 카메라 기능까지 곁들여 아예 TV로 화상통화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밖에 연합뉴스 실시간 서비스와 한국프로야구 VOD 서비스도 시작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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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도 지원하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빌트인은 아닙니다. 레디 상태죠. 셋톱박스를 따로 구입해야 관련 기능을 쓸 수 있는 식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빌트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발표회장에는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직하 방식의 장점을 한껏 살리려는 듯 경쟁사와의 '반짝이' 비교시연, 3억 이상을 호가하는 실제 3D 촬영장비까지 갖다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실제 행사는 너무 급하게 진행한 듯한 느낌이 들고 대화가 없이 끝난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전반적으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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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시장이 크긴 클 모양입니다. 닌텐도가 홀로그램처럼 안경 없이 3D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들었습니다. 길게 보면 아무래도 안경은 과도기를 책임질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걸 지금 맛보는 것도 나중에 되돌아보면 꽤 즐거운 추억이 될 듯해 상상력을 더 자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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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lswcap1 | 2010/03/26 14:33 | PERMALINK | EDIT/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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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안경 | 2010/06/22 23: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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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3/11 21:45, 카센터]

외국 네티즌이 올린 패러디 사진이라고 합니다. 벤츠냐 현대자동차냐.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군요. 앞서 위트 넘치는 '자동차 브랜드 개념도'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도 있습니다만. 냉정하게 브랜드의 위치를 단적으로 표현해준 패러디라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 보면 마치 우리가 인도나 중국 자동차 브랜드를 바라보는 느낌처럼 비하를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죠.

어찌됐든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8년 인터브랜드가 뽑은 (비록 매출액 기준이지만) 브랜드 순위에서 7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100대 브랜드에 들어간 국내 기업은 현대자동차 외에는 삼성전자 밖에 없었는데(삼성전자는 21위) 아무튼 한국 기업으로는 대단한 발전을 거듭하는 건 확실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절대적인 순위나 인지도로 봐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국내에선 압도적이지만 애프터서비스나 판매 가격, 품질 개선 등 감성지수 해결좀 해야겠죠?).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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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19: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짧은 다리로 봐서 일본여자이군요
요즘 일본애들 한국까기 장난아니던데
그정도로 견제할만큼 한국이 컷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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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29 17:40, IT & Tech]

어떤 이유가 됐든 성공하든 그렇지 않든 애플이 대단하다는 건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스티브잡스 애플 CEO는 지난 27일 행사장에 등장해 "이젠 애플은 모바일 회사"이고 이번에 공개한 아이패드를 지칭해 "한마디로 우월한 제품"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그는 여지없이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과 경쟁자가 된 구글에 대한 유머를 잘 버무리기도 했습니다만. 삼성전자와 노키아 등을 넘어섰다는 그의 말과 이제껏 생태계 자체를 창조해왔던 애플의 진입으로 몸살을 앓는 이들 입장에선 보면 확실한 선전포고를 들은 셈이 됐겠죠.

스티브잡스와 애플은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미 1970년대에 애플을 공동 창업해 억만장자에 올랐고 1980년대 들어선 타임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더불어 IT 자체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됐던 이 걸출한 인물은 그후 애플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고 1985년에는 넥스트컴퓨터를 말아먹기도 했습니다.

애플 역시 하락을 계속하던 와중인 1996년 스티브잡스는 고향으로 되돌아옵니다. 당시만 해도 이젠 파릇파릇하지 않은 이 창업자가 애플에게 예전의 영광을 돌려줄지 의심스러운 눈초리도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운 좋았던 투자로 인한 픽사의 성공이 반드시 애플의 재기를 담보할 수는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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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기는 드라마틱했습니다. 아이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되돌리는가 싶더니 냅스터(자체와 몰락)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2001년 이후 아이튠즈와 아이팟을 내놓으며 디지털 음악 시장을 석권합니다. 당시만 해도 하드웨어에만 주력하던 다른 기업과 달리 애플은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결합해 그들의 인상적인 하드웨어와 버무렸습니다. 그들은 단순 제품이 아닌 생태계 자체를 만들고 정복합니다. 대단한 일이죠. 아이(i)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만큼.

아이팟은 연이어 성공궤도를 달렸는데 아이팟 액세서리 자체가 새로운 시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팟 관련 액세서리 시장 규모는 연간 1조원을 훌쩍 넘긴지 오래입니다.

애플은 이런 성공에 힘입어 휴대폰 시장에 진입했고 이곳에서도 전세계 판매량이 2,600만대를 넘겼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니 애플이 25일 발표한 지난 분기 실적은 깜짝 놀랄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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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70만대를 팔아 4조원에 이르는 이익을 냈다는 것인데 노키아나 삼성전자가 분기마다 5,000만대를 팔아 1조원 안팎의 이익을 낸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것이죠. 애플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비록(?) 2.5%라고 해도 수익성이나 파급력, 진입시기, 시장 창출 능력까지 고려하면 정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앱스토어는 17개월만에 14만개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다운로드 횟수만 해도 30억회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팟과 아이폰에서 써먹었던 그들의 공식을 그대로 옮겨와 태블릿PC 시장까지 진입했습니다. "이젠 넷북은 버리라"는 메시지를 내뱉었고 e북 시장 주도자임에도 킨들이 긴장해야 할 판이 됐습니다.

물론 그들의 태블릿PC, 아이패드에 대해선 이것저것 말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성공하냐 실패하냐를 떠나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가 '공돌이 중심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계기는 확실히 됐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합니다. 이미 내부에선 기득권이고 권력이 되어버린 권력부서 중심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할까요? 뭐랄까 애플의 방식을 따라하기 바란다기보다는 흔한 말로 '발상의 전환'은 필요하겠다 뭐 그런 얘기죠. 잡스의 길이 아닌 삼성의, LG의 새로운 길을 기대해봅니다. 잡스도 항상 말하지 않습니까. 다르게 생각(Think Different)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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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17 10:29, IT & Tech]

요즘 상황을 보면 스마트폰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 주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모두 스마트폰을 전면에 앞세우고 있죠. 삼성전자(www.samsung.com/sec)의 옴니아 시리즈는 토종 스마트폰의 대표 주자 가운데 하나.

이번에 KT(www.kt.co.kr)가 작정이라도 한 듯 매력적인 요금제와 옴니아를 결합한 모델을 내놨습니다. 쇼옴니아(모델명 SPH-M8400)가 바로 그 주인공. 출시 전부터 '괴물폰'으로 불립니다. 하필이면 왜 괴물이라고 할까요?

■ 하드웨어와 통신환경이 만들어낸 괴물
결론부터 말하면 괴물은 맞습니다. 기사에서 별로 환영할 만한 표현은 아니지만 '강력한' 하드웨어와 '강력한' 통신환경과 요금을 결합했기 때문이죠. 적어도 이제껏 국내에서 나온 어떤 휴대폰도 이 만큼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하드웨어. 3.7인치 WVGA 해상도를 지원하는 AMOLED. 삼성전자가 한참 노래까지 만들어 부르던 아몰레드의 3.5인치와 비교해도 0.2인치가 더 큽니다. 오토포커스를 곁들인 500만 화소 카메라를 살짝 얹었고 내장 메모리도 4GB에 이릅니다. 배터리는 기본형이 1,500mAh. 인터넷 풀브라우징과 무선랜, FM 라디오와 블루투스, GPS도 싹쓸이했다. 그래서 괴물이죠.

물론 사양만으로 괴물이라고 부르기엔 어딘가 부족하죠. 맞습니다. 그래서 봐야 하는 게 통신환경. 쇼옴니아는 앉아서 무선 인터넷 쓰는 넷스팟, 뛰면서 무선 인터넷 쓸 수 있는 와이브로, 산간벽지까지 갔다면 3G 통신인 HSDPA로 어디서든 데이터 통신을 즐길 수 있습니다. 뭐 이런 얘기죠. 김과장이 출장 가서 "사장님. 여긴 오지여서 (휴대폰으로) 이메일 확인 못했어요" 이런 말 못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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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와이브로와 무선랜을 공짜로 풀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혜택입니다. 실제로 써보면 알겠지만 와이브로는 데이터 통신에서 HSDPA보다 더 빠르죠. 속도를 보면 업로드의 경우 HSDPA 0.3Mbps, 와이브로 1.2Mbps이고 다운로드 역시 HSDPA 1Mbps, 와이브로 3Mbps로 압도적입니다.

다만 와이브로는 아직 수도권에서만 쓸 수 있다는 걸 흠으로 들 수 있겠지만 KT는 내년에 84개 전국 도시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실질적으론 전국 서비스가 실현되는 것이죠.

넷스팟도 공짜로 풀었습니다. 미국 무선인터넷 전문업체인 지와이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 무선랜 접속 지역으로 따지면 양적으로 세계 7위에 해당합니다. 핫스팟 지역만 해도 1만 2,814개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들 중 대부분은 KT가 구축한 넷스팟. 쇼옴니아의 혜택이 크다는 얘기가 됩니다.

참고로 넷스팟 설치 지역을 보면 대학교와 도서관이 51%, 카페와 레스토랑 14%, 관공서 10%, 백화점과 마트 9.3%, 금융기관 5.6% 순입니다. 학생들에게 줄 혜택이 가장 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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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옴니아는 3.7인치에 이르는 널찍한 화면을 갖춰 햅틱 아몰레드와 비교해도 0.2인치나 크다. 하단 버튼을 보면 3D UI 대신 일반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메뉴 버튼을 배치한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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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배치도 T옴니아와 차이가 있다. 3.5파이 단자를 뺐고 홀드 버튼도 T옴니아는 인쪽인 반면 쇼옴니아는 오른쪽 상단에 자리잡고 있다. 물론 와이브로와 무선랜, GPS 등을 모두 지원하지만 두께는 13.4mm로 얇다.

쇼옴니아의 또 다른 매력은 KT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인 쿡까지 쓸 경우 액세스포인트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아웃도어는 물론 인도어에서도 모두 공짜로 패킷 부담 없이 데이터 통신을 쓸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재미있는 건 그 다음 활용 방법입니다. 당연하지만 이 스마트폰은 인터넷폰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데이터 통신 조건 덕에 인터넷폰 활용범위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죠. 다음으론 쇼옴니아를 데스크톱PC에 연결하면 이 녀석을 모뎀으로 활용해 무선 PC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스마트폰 같지 않은 UI
쇼옴니아는 앞서 선보인 같은 하드웨어 플랫폼의 T옴니아, 그러니까 SK텔레콤이 내놓은 옴니아와 비교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언뜻 보기엔 T옴니아가 훨씬 화려합니다. 쇼옴니아 쪽이 훨씬 평범한 휴대폰에 가깝습니다. T옴니아는 삼성 UI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 이에 비해 쇼옴니아는 KT가 손질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두 인터페이스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어차피 애플리케이션을 쭉 나열한 '아이폰 스타일' 화면은 두 제품 모두 지원하니 비교할 건 못 될 것입니다. SK텔레콤이 집어넣은 자체 인터페이스는 홈 정도여서 결국 삼성 3D UI와 KT 자체 홈스크린을 비교하는 게 맞습니다. T옴니아의 3D UI는 시각적으로 멋지죠. 이에 비해 쇼옴니아 UI는 '1스크린 1기능'이라는 원칙에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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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오토포커스를 포함한 5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다. 쇼옴니아로 사진을 찍으면 탐색기를 거칠 필요 없이 UI상에서 곧바로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플래시도 내장했다.

스마트폰이지만 일반 휴대폰처럼 쓰게 하려는 냄새가 짙습니다. 한 스크린에 기능 하나만 나오니 헛갈릴 게 별로 없겠지만 버튼도 모두 하단에 고정 배치했고 웬만한 선택은 몇 단계 아래로 내려갈 필요 없게 구성했습니다. 사진을 예로 들면 쇼옴니아로 사진을 찍으면 곧바로 화면에 사진이 나타나죠. 탐색기 열어서 골치 아프게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쇼옴니아는 파격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택하면서 T옴니아에는 있는 지상파DMB와 3.5파이 단자 등을 뺐습니다.

DMB 부재는 보는 휴대폰이라는 장점이 반감됐다고 볼 수도 있지만 대신 패킷 요금 부담 없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득도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에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T옴니아는 2GB와 8GB 2가지 모델로 나뉘지만 쇼옴니아는 4GB 하나. 아무튼 DMB와 3.5파이 등 기능이 빠진 건 확실히 이들 제품을 놓고 고민하는 소비자에겐 호볼호가 확실히 갈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운영체제도 얘깃거리가 될 수 있겠죠. 쇼옴니아에는 윈도 모바일 6.1이 깔려 있습니다. 왜 6.5가 아니냐고 불평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윈도 모바일 6.5가 이전 버전과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UI, 그 중에서도 6.1은 스타일러스펜에, 6.5는 손가락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죠. 하지만 쇼옴니아는 아이콘을 크게 볼 수 있는 버튼을 만드는 등 이런 단점을 해소했고 실제로 손가락으로 써봐도 불편함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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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옴니아의 UI. 1스크린 1기능이라는 원칙에 충실하다. 와이브로와 넷스팟 개방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동영상과 음악 등을 찾을 필요 없이 스트리밍으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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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폰과 같은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나열형 화면도 그대로 제공한다. 1스크린 1기능에 맞춰진 UI와도 상하좌우 화면 터치를 통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쇼옴니아가 갖춘 다른 자랑거리를 보면 디빅스 동영상 재생과 사진 촬영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디빅스 기능은 이미 햅틱 아몰레드를 통해 검증됐다고 볼 수 있죠. 해상도 제한은 있지만 별도 변환 없이 디빅스 동영상을 곧바로 불러와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파일 포맷 바꿀 필요 없다는 건 이 제품에서도 여전히 매력적. 화면도 크고 말이죠.

다음은 사진 촬영. 사진 촬영은 평이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AMOLED를 단 삼성 휴대폰을 보면 모두 플래시를 달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사실 이렇게 조명을 단 휴대폰은 생각처럼 많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봤을 때 어두운 곳을 촬영한다면 이론상 쇼옴니아가 훨씬 유리하다는 뜻이죠.

쇼옴니아는 서두에 밝혔듯이 '하드웨어와 통신 서비스'가 잘 결합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이동통신사도 이제야 정신을 차렸는지 패킷 요금 욕심 안 낸 건 참 반가운 일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 평범함 아닐까요? 스마트폰이지만 스마트폰 냄새 안 나는 UI가 반갑고 마니아가 아닌 일반인이 흔히 쓰는, 예를 들어 음악이나 동영상 등 주요 정보 위주로 스트리밍을 적절히 섞어 구성한 게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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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fruits' me2DAY | 2009/11/27 22:28 | DEL
쇼옴니아 (프리즘) 로고 어쩔거임….? -_- 12월 득템 예정!!!!!!
BlogIcon 알바선생 | 2009/11/17 11: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보고 갑니다~ 아이폰만 기다렸었는데, 쇼옴니아도 매력적인거 같네요.
BlogIcon 문워치 | 2009/11/17 12: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충격과 공포의 쿡&쇼 로고..ㅠ_
쑨쑨 | 2009/11/21 15:24 | PERMALINK | EDIT/DEL
새로운 시도라 나쁘지 않은데.. ㄷㄷㄷㄷ
콩콩 | 2009/11/21 20:45 | PERMALINK | EDIT/DEL
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로고 안좋아하시나봐요..
전 디자인과 기능에 빠져서 로고를 이제야 봤다는ㅋㅋ
kj | 2009/11/17 12: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6.1과 6.5 터치반응속도가 상당히 나지 않나요?...
왜. 하필. 3.5를 빼을까요?.... ㅡㅡ;;
누구게 | 2009/11/17 12:57 | PERMALINK | EDIT/DEL
http://lswcap.com/704 글 내용을 보면 단말기 두께때문에 그렇다고 하는군요. 와이브로까지 넣었으니,,
BlogIcon 필넷 | 2009/11/17 12: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쇼옴니아도 매력적이여서 전 LGT에서 나올 옴니아2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
아졸리 | 2009/11/17 13: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빡에 쿡엔쇼 로고는 어쩔거유 그 마빡에 쿡엔쇼로고 때문에 괴물로보입니다..3.5 뺀것도 이해하려 노력했는데
마빡에 쿡엔쇼는 쇼옴니를 성능과 상관없이 괴물로 만들었네요
BlogIcon NoPD | 2009/11/17 15: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괴물인데요 -_-
가능한 모든 것을... 집어넣는 엽기 행각이라는 생각이;;;
그리고.. 확실히 6.5가 반응성이 더 나은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BlogIcon 휘정 | 2009/11/17 23: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정말 구입하고 싶어집니다.
과연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아이폰을 훌쩍 넘어설 것 같은데요;?
| 2009/11/18 10: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헐... 저같이 지하철&버스를 이용하는 직딩들에게
DMB기능은 꼭 필요한데.... 저같은 30대들에게는 디엠비가 더 필요하다구요!!!
와이브로 무선랜 기능은 정말 솔깃하지만 DMB기능이 매우 아쉽네요
이것만 장착해도 완벽할텐데..............
혜련 | 2009/11/21 12:26 | PERMALINK | EDIT/DEL
전 지금은 시크릿폰 사용중인데....
DMB안테나 꼽기 귀찮아서 오히려 안쓰게되더라고요-_-;;
버스타고 DMB부터 꼭 키던 시절도 있었는데ㅎㅎ
요새는 그냥 쇼비디오에서 무료드라마보는 낙으로 출퇴근해요ㅎㅎ
noel01 | 2009/11/21 20:49 | PERMALINK | EDIT/DEL
전 디엠비 안테나 3번이나 잊어먹고 다시는 안봅니다.
(내돈...)쇼비디오 다 유료로 바뀐건 아니군요.
한번 봐야겠네요
LuBu | 2009/11/18 11: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두께를 조금 양보한다 해도 괜찮은 수준의 기기인데,
3.5파이 이어폰을 뺀 부분은 정말 아쉽네요.
거기에 DMB가 곁다리 정도 껴 줬다면 정말 괴물의 칭호를 얻어도 손색이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 | 2009/11/18 11: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면 어떨까?
네오 | 2009/11/18 11: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거 괴장하군요...
아이폰으로 기울었던 마음이 다시 MS Phone으로 기우네요... -_-;;

단, 저 로고만 어떻게 했으면...
빈이 | 2009/11/18 2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얼핏보니 충전단자와 이어폰단자를 같이 쓰는 것 같은데...
그럼 여기다가 꽂을 수 있는 이어폰이 있을까요?
번들 말고 사제 이어폰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09/11/19 10: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기아 신차 K7 에서 기아로고가 제일 보기싫은것처럼 저 쿡&쇼도 딱 그것!
멋탱이 | 2009/11/19 11: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3.5파이가 그렇게 진짜 문제인가?? 전사실 아이팟쓰면서도 블루투스로 썼습니다..또,,3.5파이 헤드폰 쓰고
전화받을려면 얼마나 불편한지,,차라리 폰에서 제공하는 이어폰이 전화수신도 바로 되고 좋던데,,,왜 열광할까?? 그냥 할말이 없어서 3.5파이?? 그건 전혀 문제 없는데,,쿡앤쇼 로고가 넘 기네요,,진짜,,,,
럽투유 | 2009/11/19 22: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탱이님~ 블루투스 같이 사용하는 분이 얼마나 되실거 같나여??
그리고 3.5파이로 전화받으려고 그러는 건 좀 아닌듯 한데..~
왜 3.5파이단자를 원하냐면 규격이 3.5로 통일된게 많아서 아무 이어폰이나 쓸 수 있다는거죠~
변환젠더 놓고 나왔으면 노래 들을 방법이 없는거죠. 잃어버리면 또 사야되구여~
대신 3.5는 공용이니깐 옴냐에서 써도 엠피에서 써도 컴터에 써도 되는거잖아여~
이해되시나여?? 까는게 아니고. 3.5파이 할말 없어서 말한다는게 좀 듣기 안 좋아서~ 한마디 남깁니다!
멋탱이 | 2009/11/20 16: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럽투유님,,3.5파이가 아무이어폰이나 된다는거 왜 모르겠어요,,
그동안 삼성이어폰으로 잘 듣고 있는데,,그 이어폰챙기고 다니나
3.5파이 이어폰챙기고 다니나 똑같다는 저희 생각입니다
그동안 피쳐폰의 이어폰 쓰고 있는 2천만의 사람들이 전부다
3.5파이가 꼭 필요할거라 생각하시나요?? 각자의 기호일 뿐입니다
까는건 아니고,,3.5파이 이어폰 다된다는것도 모르고 말한줄 아는것 같아서,,한마디 더 남깁니다!
| 2009/11/27 11:44 | PERMALINK | EDIT/DEL
해당 기기를 보면.. 멀티미디어 기기로 보입니다..
보고 듣는 부분을 강조한 제품이지요..
멀티미디어 기기에서 3.5파이 단자 없는게 있나요??

이어폰은 모두 동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듯하네요
각자 원하는 이어폰이 있고 즐기는 음대역이 있는것이니
조금더 선택이 많은 3.5파이가 좋지 않을까요?

여지것 그냥 사용하던건 그런 제품이 없었기 때문이고 이
런 부분때문에 요청을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
국 이렇게 3.5파이 단자가 달린 제품이 나왔구요..

동일제품에서 이렇게 제외된건 분명 크나큰 손실입니다.
Leo | 2009/12/06 22:22 | PERMALINK | EDIT/DEL
전용 이어폰으로 음악이란 걸 들을 순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고급 이어폰이 주는 느낌을 가질 순 없다고 봅니다.
잃어버리고 아니고는 둘째치고,
음질을 놓고 봤을 때 전용이어폰으로 듣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블투라 하더라도 사정은 마찬가지.
유선이어폰 혹은 유선헤드폰까지도 지원될 가능성이
3.5파이에 있는건데
그게 없다는 점에선 조금 유감이긴 합니다...
쑨쑨 | 2009/11/21 15: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괴물폰 답습니다.정말 패킷요금 신경 안쓰고 쉬지않고 데이터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있는 건 신이 주싡 축복과도 같습니다. 와이브로 /와이파이/ WCDMA 이 모든 걸 다 개방했다는 건, 이젠 넷북도 이 괴물폰의 어택에 잠시 주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콩콩 | 2009/11/21 20: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생각하기에도 스마트 폰이지만 스마트폰 같지 않은 느낌이 참 좋은 것 같네요. 특히 와이브로와 무선랜,네스팟 공짜가 참으로 좋습니다ㅋㅋㅋㅋ가히 괴물폰이라는 비유가 적절한 것 같아요!
제로 | 2009/11/22 01: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와이브로 무료가 상당히 끌리는군요.
개인적으론 DMB들어가면 쓰잘데기없이 무겁고 두꺼워져서 없는게 더 좋은듯!
DMB안테나 뜯지도 않고 친구줘버린 사람이라... ㅎㅎ
영상은 쇼인터넷으로 들어가서 보면되니까 ㅎㅎ
어차피 출퇴근시간이나 보는거라 실시간으로 볼일도 많지않기도 하구요. ㅎㅎ
이폰은 이제 와이브로로 들어가서 봐도 되려나요?
BlogIcon 김지홍 | 2009/11/22 22: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솔직히 3.5파이 단자 포기와 윈모 6.5 기각은 옴2를 기다리고 있던 KT 이용자로서 정말 통탄을 금할 길이 없는 선택입니다. 나중에 윈모 7이 나온다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해줄 것 같지도 않고.. 빌트인 소프트웨어가 워낙 많은 탓에 유저 마음대로 OS를 업그레이드하지도 못하겠네요. 윈모 6.5의 벌집 UI와 반투명한 작업표시줄이 좋았는데, 눈물납니다.
손에 들어오게 되면 일단 메모리나 먹는 햅틱UI는 버리고 옛날 PDA 쓸때처럼 테마나 만들어야겠네요. 윈모 6.5라면 굳이 테마 만들 필요가 없이 바탕화면만 지정해주면 끝인데.. (투명한 작업표시줄 때문에 그렇습니다)
궁굼한 사람 | 2009/11/24 18: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쇼옴니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인데요~~아이폰보다는 쇼옴니아가 끌리네요~~서울에서 네스팟이랑 와이브로 꽁짜면 인터넷이 거의 다 터진다는 건데~~완전 좋네여~~ㅋㅋ 전 막귀라 3.5파이 좋은 이어폰 별 필요는 없는데 디엠비가 안되서 약간 실망이네여~~ㅠ 근데 쇼옴니아 인터넷으로 아프리카나 다음팟 접속해서 실시간 영상보믄 되지 않나요? 혹시 이건 안되나요?? 잘몰라서 질문합니다~~아시는분 있으신가요?
Heartbeat | 2009/11/27 00:38 | PERMALINK | EDIT/DEL
아프리카는 프로그램을 깔아야하니깐 아마 안되지않을까싶네요-아프리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만들어주면 완전 사랑해줄텐데말이죠ㅎㅎ

다음팟은 어플있는걸로알아요- 데이터요금제만 가입해놓으면 무제한으로 볼 수 있지요ㅎㅎ 다음팟외에도 IPTV도 되는걸로알고요
넘어오다 | 2009/11/26 11: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그러니까 일반노트북에다가도 모뎀같이 연결하면 그 노트북 인터넷 할 수 있다는 거죠?
와~ 이렇게까지는 생각안해봤었는뎅,, ㅋㅋ
단 'i 요금제'에 가입을 해야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넘어가다 | 2009/11/27 0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난 그냥 아이폰 살래요
쇼옴니아대박 | 2009/11/28 0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폰사서 고장나면 버리느니 쇼옴니아로 결정함. 한가지더 이유는 와이브로 가 마지막 결정을 도와줌.
드디어 내가 원하는 핸드폰 나왔다... 근데 dmb는 아쉽지만 영화보면 되니깐 ..
쿡ㅋㅋ | 2009/11/28 23: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좋은데.. 저 로고땜에 패스~~~
ㅋㅋㅋ | 2009/11/29 05: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짜 다 좋은데 저 로고가 사람을 미치게 하네요. 아세톤으로 안지워지나 ㅡ.,ㅡ
3.5파이... | 2009/11/29 10: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3.5파이가 없어져서 생기는 가장 큰 단점은
고급이어폰의 ㅂㅅ화입니다
그 변환케이블 자체가 고급이지 않아서 소리자체를 상당히 다운시켜 놓습니다
때문에 리시버가 제대로 된 소리를 못 잡아내구요..;;
하하 | 2009/11/29 22: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이브로 무료가 기한정해진 3개월무료란소리가있던데요...3개월지나면 돈내고써야한다던데
| 2009/11/30 00: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terry5004 | 2009/11/30 00: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DMB를 혐오했었는데 전 맘에 듭니다. 공공시설에서 너도 나도 켜놓고 들고 았는 모습 싫었었거든요. 예민한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만 읽어도 멀미를 하는데 여기 저기 켜놓은 DMB폰을 무시하려고 해도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별수 없거든요, 원하는 사람이 쓰는 것은 좋지만 그 외에 주변인이 괴로운 것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4기가로 제한 된 점은 유감이군요.
이런이런 | 2009/12/06 0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3.5파이의 부재, dmb의 부재..
안습의 윈모.. 숌니아의 특징란 와이브로 빼곤 아무것도 없는 셈이네요;
그래도 은근히 기대를 했었는데 실망감만 크고.. 아이폰 UI랑 비교하긴 좀 부족한듯 싶어요.
일단 디자인부터 많이 딸리는것 같고.. 아이폰보다가 옴니아 터치감 보니 그저 눈물이ㅜㅜ
그리고 차라리 T옴니아 디자인이 더 나은듯..
중간에 저 메뉴버튼이 왜이리 촌스러 보이지;
거기다 충격의 쿡앤쇼 마크까지...ㅎㄷㄷㄷ
참고기다렸는데 그냥 아이폰으로 가야겠네요;
Leo | 2009/12/06 22: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

현 시대에 완벽한 기기는 나올 수 없다는 말인가....

그나마 좋다고 느꼈던 폰인데

뭐가 이렇게 빠진 게 많고 쓸데없이 들어간 건 눈에 띄는지...=_=

특히나 쿡앤쇼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급 절망......
하하 | 2009/12/08 10: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윈모바일 안정성 높은 운영체제 입니다.
dmb iptv 로 대체 되었습니다.
3.5파이라.. 전 핸드폰으로 수없이 음악듣고 다녔지만 한번도 3.5파이를 써본적이 없는데요..
지금까지 3.5파이 핸드폰으로 음악들으며 다닌분 있으셨나요? ^^.. 귀가 어두워서 인지 구시대 핸드폰에서
음악들어도 참 좋기만 하던데;;
또한 윈도우 업그래이드는 곧 유저들이 알아서 할거라고 확신하는데요 ^^
방금 | 2009/12/22 17: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방금 마이미츠에서 윈모6.5 리뷰동영상 보고 왔는데요 흠 저는 hd2가 기계가 좋아서 빨라진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반응속도가 아이폰이나 hd2만은 못하지만 윈모6.1처럼 항상 1초늦던 반응이 아니라 거의 바로 입니다. 게다가 아몰레드화면이니 ... 저아이폰 샀는데 이거 후회가 쫌 되는데요. t옴니아나 오즈옴니아 6.5 업글 되면 쇼옴니아는 기기반응속도에서 경쟁 안되겠군요
BlogIcon GKDL | 2009/12/22 2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럼 쓰지마세요
grayfire | 2010/01/04 23: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실, 데이타통신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무선 IPTV를 활용해서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TV를 보는 것으로 DMB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채널의 종류도 더욱 많을테고요.. 하지만, 3.5파이가 빠진 건 너무 안타깝습니다.
표준 충전핀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면서 충전 단자 달고 다닌것도 귀찮은데,
변환단자를 또 달고 다니는 건.... 아이폰과 T옴니아가 왜 3.5파이를 넣었는지 KT에서는 몰랐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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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13 10:46, IT & Tech]

하반기 아니 내년 휴대폰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될 만한 건 어떤 게 있을까요? 아이폰을 빼놓을 수 없겠고 출격 대기 중인 안드로이드가 내년 상반기부터 쏟아지면 그것도 볼만할 듯합니다.

올해에는 이동통신사나 제조사 등이 앞다퉈 앱스토어 시장을 열었죠. 물론 먼저 문을 연 티스토어의 경우엔 조회수 수십만에 다운로드 수십 건 식으로 그다지 좋은 성과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만 좋든 나쁘든 이슈의 중심에는 서있지 않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가장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KT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야 수성의 입장이지만 2위 사업자인 KT는 상대적으로 봤을 땐 더 공세를 펴는 입장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제 일 때문에 KT에 갔다가 관련 임원들과 KT의 전략에 대해 꽤 오랫동안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KT는 현재 쇼앱스토어 문을 연 상태입니다. 하도 다들 앱스토어 앱스토어 노래를 부르니까 관심도 온통 그쪽에 몰려 있지만 마케팅으로 따지면 앞뒤가 바뀌어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게 KT 입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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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바뀌었냐? 국내 휴대폰 사용자는 1,200만 명 가량을 본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최신 트렌드나 기술에 집착하는 층이 10% 가량이라고 칠까요. 이들 입맛은 까다로울 뿐 아니라 상당수는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간접 경험하기도 했고 기술 중심적인 조건도 많이 따집니다.

하지만 사실 중요한 건 나머지 90%입니다. SK텔레콤이나 KT 같은 기업 입장에선 얼리어답터 입맛만 맞출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앞서 앱스토어 얘기를 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다수는 위젯이 뭔지도 모르고 앱스토어라고 하면 새로 쇼핑몰이라도 문 열었나 싶어할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앱스토어를 열고 무작정 홍보하는 게 아니라 두 가지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패킷 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 요금 공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과 이를 통해 앱스토어 개발 및 접근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2가지죠.

KT는 이를 위해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1,000만 명이 쓰는(쓸 수 있는) 스마트폰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일부가 아닌 일반인, 그러니까 아줌마 아저씨도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시장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래서 먼저 하겠다는 게 데이터 통신 활성화 대책입니다. KT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자 1,200만 명 중 51%는 실수로라도 데이터 통신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48%는 데이터 통신을 쓰냐? 아니죠. 실수로 눌러 접근하는 게 대부분이고 실제 데이터 정액제를 쓰는 인구는 다시 10∼15% 가량일 뿐입니다.

휴대폰 사용자 대다수가 데이터 통신을 거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동통신사의 횡포 탓이죠. 패킷 요금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큰 탓에 데이터 통신 활성화는 아무리 좋은 서비스나 콘텐츠로도 해결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데이터 통신을 쓸 수 있는 서비스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3G가 있겠고 넷스팟, 와이브로, 집에선 무선 액세스포인트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3G는 음성 통화 중심인데 이미 포화상태죠. 여기에 데이터 통신까지 쓰게 되면 사실 주위 음성통화 품질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요금도 요금이지만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게 인도어와 아웃도어 가리지 않는 나머지 (실질적으론 유휴통신망에 가까운) 녀석들입니다. KT가 12월초에 내놓을 계획인 쇼옴니아는 이런 점에서(그동안 이동통신사가 해왔던 짓(?)을 생각해보면) 파격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료이던 넷스팟과 와이브로 모두 공짜로 풀고 쿡과 연동하면 10만원 넘는 쿡AP까지 집에 공짜로 주겠다는 겁니다. 이 설명하던 KT 임원은 "이젠 다 벗었다"는 표현까지 쓰더군요. 사실 직접 얘기하진 않았지만 이들 기능을 지원하는 쇼옴니아를 PC에 연결하면 모뎀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뭔 얘기냐. 이걸 모뎀 삼아 PC를 무선 시스템으로 쓸 수도 있다는 얘기죠.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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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쇼옴니아와 SKT 옴니아. 버튼 배치가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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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옴니아는 한 가운데에 3D UI 선택 버튼을 배치했죠.

와이브로의 경우엔 아직 수도권에서만 쓸 수 있는데 KT는 이것도 내년에는 전국 84개 도시, 그러니까 실질적으론 전국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쿡AP도 약정 없이 그냥 공짜로 제공하겠답니다. 정말 눈 '쿡' 감고 공짜 '쇼'하겠다는 거죠. 무선 데이터 패킷 요금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겠다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아무튼 이런 패킷 요금 공포에서 해방을 시켜주겠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그래도 다른 숙제가 남습니다. 바로 기존 스마트폰처럼 복잡해선 곤란하다는 겁니다. 휴대폰은 아내도 쓰고 아이도 쓰고 할아버지도 써야 하는 제품입니다. 기술이나 기능 중심으로만 접근하면 아무래도 복잡함을 강조하는 꼴이 되니 이제 중요해지는 건 UI와 이를 통한 접근성 향상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KT도 앞으론 이른바 홈스크린 전쟁이 예고된다는 말을 합니다. 스마트폰의 맹점이라는 게 일반인 관점에서 봤을 땐 복잡해서 예측할 수 없는 서비스라는 점과 자주 죽거나 배터리 이슈가 크다는 점 2가지로 볼 수 있으니 말이죠.

KT가 12월초에 내놓을 예정인 쇼옴니아는 철저하게 일반인 위주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위젯 배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게 아니라(물론 이것도 있지만) 이른바 3·3·7 홈스크린을 쓰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스크린 한 화면에는 철저하게 1개 서비스만 배치하게 됩니다. 아이폰은 처음부터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염두에 둔 배치를 택했지만 같은 싸움에서 같은 방식으로 애플을 이길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다른 접근을 택하겠다는 겁니다. 일반인도 쓸 수 있는 실용적 인터페이스를 표방하는 것이죠.

실제로 제품을 써봤습니다. 일단 상하좌우로 UI 상에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SK텔레콤 제품의 경우 아이폰처럼 애플리케이션 배치 외에는 삼성전자의 3D UI를 그대로 썼는데 이 제품은 그걸 버리고 주요 기능 7개를 홈스크린(1개 화면에 1개 서비스)에 배치했습니다. 아마도 일반인 입장에선 이게 훨씬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중요한 건 서비스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데이터 패킷 요금에 대한 장벽이 사라지면 그 다음에 중요한 건 그러면 이 장점으로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느냐가 되겠습니다. 바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최신 음악을 공짜로 듣고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그런 것 말이죠(실제로 쇼옴니아 홈스크린에서 그렇게 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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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옴니아는 와이브로와 HSDPA, 무선랜, GPS까지 몽땅 집어넣으면서 두께를 위해 DMB를 뺐습니다. 이 사양에 DMB까지 넣으면 두께가 16∼17mm가 되는데 KT 자체 조사 결과로는 고객은 13mm가 넘으면 두껍다고 인지한다는 것이죠.

고객 저항선 이하인 12.9mm로 맞추기 위해 DMB를 뺐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실제로 DMB 활용도보다는 기능이 있다는 점 자체가 그냥 이점으로 작용할 뿐이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합니다. 내장 메모리도 최대 4GB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런 장점은 '아줌마도 할아버지도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는 그 날'을 앞당겨줄 좋은 배경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계치인 아내는 음악 파일을 매번 받아달라고 하죠. 하지만 쇼옴니아는 아예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어서 찾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신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고 인터넷도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내장했는데 PC와 연결해서 아예 통으로 링크를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FM 라디오 기능도 있고 내비게이션 맵과 GPS 기능도 아예 내장했습니다.

UI 편의성은 단연 눈길을 끕니다. 1개 스크린 1개 기능은 물론이고 해당 기능에 맞는 버튼을 아예 첫 화면에 배치해 고객이 복잡하게 몇 단계 내려갈 필요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의 경우엔 500만 화소인데 찍으면 곧바로 UI에 나타납니다. 탐색기 열어서 찾아볼 필요 없다는 얘깁니다. 이것도 편할 듯합니다.

아무튼 파격적인 무선 데이터 통신 혜택만 해도 꽤 기대가 되는 제품인 건 분명한 듯합니다. 궁금한 건 KT가 이렇게 '다 벗는' 상황이 되면 SK텔레콤이 어떤 호응(혹은 대응)을 하겠냐는 것입니다. 내년에 참 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대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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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아크몬드 | 2009/11/13 13: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밌네요...
BlogIcon olleh kt | 2009/11/13 16: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줌마도 할아버지도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logIcon stophead | 2009/11/13 17: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확실히 요금이 내리긴 내렸더라구요, 저도 미라지폰 사용 중인데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생활 패턴이 달라져 버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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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02/13 12:39, 카센터]

전지전능한 차가 탄생한 셈인가요? BMW(www.mbw.com)가 지난 2월 12일 자사의 프리미엄 세단인 뉴 7 시리즈에 삼성전자의 T옴니아 SCH-M490을 기본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뉴 7 시리즈는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차와 휴대폰을 연결해 핸즈프리 통화는 물론 폰북 다운로드 등의 기능을 차량 내 모니터와 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뿐 아니라 BMW코리아가 국내 시장을 위해 자체 개발한 무선 충전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군요. 덕분에 충전 커넥터 없이 T옴니아를 실시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휴대폰의 만남이라. 사실 뭐 자동차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꼭 애플에게만 주어진 특혜는 아니니. 예전에 후배가 썼던 글에서도 한 번 봤지만 자동차의 변신, 당장 적용될 것도 그렇지만 앞으로 바뀔 걸 상상해보자니 참 눈길 끌만한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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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만 해도 그렇죠. 지금은 단순하게 엔진 RPM이나 속도, 이상 유무 등을 알려주는 형태. 물론 고급 자동차엔 트립컴퓨터로 연비나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등 갖은 정보를 알려주긴 하지만. 요즘 눈길을 끄는 건 계기판 자체를 아예 LCD로 구성한 것입니다. 크라이슬러와 보쉬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첨단 LCD 계기판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HUD(Head Up Display) 보고 놀란 가슴, 계기판 보고 놀라게 될 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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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10/02 13:56,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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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시장에 대형 플레이어가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미 예고된 것이지만 초기 대만 계열이 주도하던 이 시장에 TG삼보컴퓨터와 델에 이어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제품을 내놓고 각축전을 벌이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들 제품은 모두 대만 계열의 OEM 혹은 ODM이지만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넷북이 시장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10월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당초 10월에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던 LG전자 입장에선 조금 마음이 급해졌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 주에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의 제품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대만 계열 두 회사의 제품인데 제가 직접 본 모델은 MSI의 윈드 시리즈를 일부 바꾼 X110입니다.

X110의 첫 느낌은 세련됐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기능적인 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는 제품은 것은 분명하지만 윈드는 '싼티'가 많이 났죠. 이에 비해 X110은 노트북 겉면을 하이그로시 블랙과 화이트 투톤으로 처리해 훨씬 '럭셔리하게' 느껴집니다. 이건 감성적인 면에서 소비자를 유혹할 만한 충분한 값어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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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또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 자판입니다. 윈드에서 비판을 받았던 <Ctrl>과 <Fn>의 위치를 제자리로 돌려놨고 방향기를 <한자> 키와 수평으로 맞추는 바람에 작아졌던 <Shift> 등의 키도 방향키를 다시 아래로 내려 제대로 바꿔놨습니다. 자판 외에도 터치패드도 윈드와 달리 상하좌우 스크롤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건 실제 제품을 사용할 때 성능 이상의 개선으로 느껴질 수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그 밖에 관리 소프트웨어에도 IP 오퍼레이터, 돋보기, PC 상담 도우미, 시스템 컨트롤 매니저 등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가 당초 언급했던 HSDPA 모뎀은 (지금 입수한 샘플에선) 없는데 아마도 옵션으로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X110 그리고 곧이어 나올 삼성전자의 넷북 등은 당초 "가격만 올라가고 대만 계열과 똑같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실제 소비자의 반응은 꽤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같은 성능이어도 '감성지수'를 무시할 수 없는데 이런 면에선 X110의 경우 대만 계열보다 훨씬 '비싸게' 보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대만 계열보다 10만원이라는 가격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시장이 형성되고 또 실제 판매 가격을 고려하면 소비자가 반발할 정도의 가격대는 아닐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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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터리의 경우 윈드와 마찬가지로 3셀을 썼는데 (물론 윈드와 마찬가지로 LG전자도 옵션으로 6셀을 따로 팔 예정) 2시간 가량 쓸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6셀이 기본이었으면 좋았겠다 싶긴 하네요.

아무튼 X110을 접해본 첫 느낌은 "가격대가 유일한 장벽"이라는 후배의 말처럼 다른 면에선 만족스러웠다는 것입니다. 아수스가 국내 대형 플레이어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차별화 수단으로 N10을 발표했지만 이 경우엔 어정쩡한 가격대, 아톰 프로세서 자체의 한계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넷북 경쟁에서 (성능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 감성지수가 높아진 제품이라면 그리 큰 고민이 들 것 같지는 않기도 합니다.

물론 넷북을 모두 써본 후배에게 물어보니 "(자기 같은 전문가 급이면) X110보다는 10만원 더 싼 델 넷북을 사겠다"고 하더군요. SSD를 썼고 용량도 부족하지만 10만워 가격 차이면 8GB 정도 더 끼워서 쓸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대만 계열과 달리 델의 넷북 역시 감성지수가 꽤 높아 매력이 있다는 겁니다.

다만 누나나 형, PC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권한다면 X110을 권하겠다고 하더군요. 굳이 애프터서비스를 논하지 않더라도 용량이 넉넉한 하드디스크 모델이면서 감성적인 면이 훨씬 좋다는 게 이유입니다.

넷북 중 일부 제품은 와이브로 등의 번들로 들어가 통신 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폰처럼 보조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할부로 내는 서비스를 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넷북 가격이 50만원이라면 10만원을 보조금으로 '까주고' 나머지 40만원은 18개월에 걸쳐 나눠서 할부로 내는 방식입니다. 40만원을 18개월 동안 나눠 내는 동안은 당연히 와이브로를 써야 하고요.

와이브로의 경우 프로모션 성격 외에는 종량제밖에 없다는 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와이브로 같은 통신 서비스를 쓸 사람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돈을 낼 필요 없이 할부로 통신 서비스를 쓰면서 할부로 넷북을 얻을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아무튼 이제 삼성전자 모델을 기다릴 차례군요.

2008/09/23 - [IT & Tech] - 아수스, 넷북 과열되자 노트북으로 응수?
2008/09/10 - [IT & Tech] - 고민 많던 삼성전자도 '넷북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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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jwmx | 2008/10/06 16:53 | DEL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로 다양한 넷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여러 가지이겠습니다만 성능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밧데리의 용량이나 디자인을 중시하는 듯합니다. 저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겠습니다만 그에 못지않게 따지고 싶은 것이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없는 PDA를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키보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은 폭풍 전야 같습니다. 이미 나온 제품도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업체에서 더욱..
Tracked from 소년의 눈, 소녀의 귀 | 2008/10/08 07:29 | DEL
&#160; [이 리뷰엔 사진 없고, 스펙도 없습니다. 그런 건 검색해 보면 다 나오잖아요? 그냥 저의 주관적인 소감만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160; 난 아직 학생이다. 따라서 돈이 없다. 그래도 노트북 하나 갖고싶었다. 노트북은 기백만원이었다. 그래서 슬퍼하던 중, 넷북이라는 고마운 것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비자금을 딸딸 긁어 넷북을 하나 샀다. 삼성의 NC10이다. &#160; 일단 색깔부터 얘기해 보...
Tracked from 디자인로그[DESIGN LOG] | 2009/01/15 07:08 | DEL
XNOTE는 내 인생에 있어 든든한 친구이자, 국경을 뛰어 넘어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가슴 따스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아주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함께 했던 지난 시간속에서 쌓아온 추억들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 엑스노트, 동고동락 1년 내 인생의 Something Special. 나의 첫 XNOTE P300 XNOTE와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동고동락을 해 온 것은 작년 2월부터 였다, 그리고 엑스노트가 내 삶의 여정 일부가 된 듯, 하..
Tracked from TODAY의 이름만 얼리 | 2009/01/16 21:10 | DEL
2005년 8월에 노트기어(http://www.notegear.com/)와 LG전자에서 주관한 노트북체험단에 지원을 했는데 덜꺽 체험단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시에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기는 했지만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포토샵 같은 그래픽툴을 다룰줄 아는 것도 없고(지금도 마찬가지 ㅠㅜ), 처음부터 너무 막막했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자는 생각에 한달정도의 체험기간동안 충 11편의 사용기를 썼었습니다. 결과는 2등으로 혜택은 체험했던 노트북 50..
Tracked from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 2009/01/18 01:05 | DEL
최근들어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일을 하는 중입니다. 주 3일은 강남에서, 이틀은 논현동에서 그리고 나머지 이틀은 연신내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휴식이야 집에서 취하지만, 업무환경만 따지고 보면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인 셈입니다. 그렇다보니 각각의 장소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도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강남에서의 3일은 제 첫 노트북인 IBM T42기종으로 업무를 보고, 논현동에서의 이틀은 회사에서 제공한 노트북(SENS P50)로 일을 합니다.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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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10/02 11:12,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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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실에서 본 삼성전자의 햅틱2입니다. 햅틱2는 지난 9월 25일 발표됐는데 겉모양만 봐선 (물론 버튼 위치 조정 등 같은 듯 다르다지만) 분위기는 햅틱과 거의 같은 느낌입니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속은 바뀌었습니다. 일단 메모리 용량은 4GB와 16GB 2가지 버전으로 나뉘었는데 외장 메모리도 8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니 16GB 기준으로 따지면 24GB까지 늘릴 수 있는 셈입니다.

카메라 기능도 높였습니다. 기존 햅틱은 200만 화소였지만 햅틱2는 500만 화소이고 플래시와 손떨림 보정 기능, 오토포커스, 접사, 타이머 촬영, 장면 모드 12가지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위젯 아이콘은 햅틱의 경우 15개였지만 햅틱2는 이를 50개까지 늘렸습니다. 진동 기능도 사용자가 원하는 진동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햅틱' 기능을 포함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과 DMB 안테나 역할을 겸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함께 담았고요.

이 녀석을 쓰는 후배에게 물어보니 지금은 남아 있는 햅틱(1)을 사야할 때가 아니겠냐고 되묻더군요. 햅틱2의 등장은 곧 '기존 햅틱 가격 떨어지는 소리'를 듣을 때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햅틱2 발표 이후 햅틱의 가격은 30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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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소나 재질, 추가한 위젯 등 실제 사양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겉모양만 봐선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위젯 같은 녀석은 사실 펌웨어 업그레이드로도 가능할 수 있는 일이겠고(물론 삼성전자가 막아놓으면 안 되는 것이지만).

메모리 용량이 4GB, 16GB로 늘었다지만 사실 DRM 프리가 여전히 안 되는 상황에서 용량이 이렇게 많아봐야 가격대비로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4GB가 70만원대 후반, 16GB가 80만원대 후반이라는데. 더구나 보도자료에도 나왔지만 지급 햅틱2 사려고 줄 섰다지 않습니까(후배 말에 따르면 소녀시대 보러 간 게 아니겠냐지만)? 이런 걸 생각해보면 30만원대 햅틱 재고가 사라지기 전에 이 놈을 구하러 가는 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군요.

사실 요즘 나온 휴대폰 너무 비싼 게 많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아내가 휴대폰을 바꿨는데 바꾸기 전에 인터넷 들어가서 1원이다 1000원이다 이렇게 가격이 나와 있으니 다짜고짜 구입하려고 하더군요.

공짜 아닌데 공짜라고 말하는 약정 탓에 원래 가격이 잘 안 보이는 블라인드 효과가 나중에 낭패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 참. 뭐 고가 제품이면 마진도 더 많이 남고 마케팅비용을 많이 써도 남을 것도 많으니 좋겠지만 아무튼 조금 저렴한 녀석들도 자주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갖고 싶어도 비싸서 고민이니 하는 얘기겠지만).

2008/09/22 - [IT & Tech] - 삼성 아르마니폰 나이트이펙트 '빛의 유혹'
2008/02/13 - [IT & Tech] - 탱자의 교훈
2007/12/20 - [IT & Tech] - 아이를 위한 휴대폰? '재키'
2007/12/12 - [IT & Tech] - 무전기, 색다른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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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23 11:47,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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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전자(www.sec.co.kr)가 집전화를 대체할 차세대 가정용 단말기 홈 매니저를 미국에서 출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내용부터 일단 요약을 해보자면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통신사인 AT&T를 통해 홈 매니저를 공급합니다. AT&T는 지난 9월 21일부터 LA와 시카고, 애틀란타 등 미국 주요 9개 도시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고 향후 미국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홈 매니저는 집전화의 음성 통화 외에도 인터넷을 이용해 날씨, 증권, 뉴스 등의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동영상과 음악 재생도 지원합니다. 홈 매니저는 무선 전화기 외에 모뎀 역할을 하는 가정용 기지국과 PMP 비슷하게 생긴 프레임 3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프레임은 7인치 터치스크린 LCD를 내장하고 있고요. 해외 자료를 보니 해상도는 800×480이고 내장 메모리 256MB를 갖추고 있습니다. USB 포트와 SD카드 슬롯도 있군요. 7인치 LCD를 이용해서 디지털 액자처럼 포토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도 있군요. 2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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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보도자료에 따르면 홈 매니저 사용자끼리는 화상 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가정용 기지국은 프레임 2대, 무선 전화기 4대까지 연결할 수 있고 무선 전화기는 음성 통화 외에 문자 메시지 송수신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미국 현지에서 299달러군요.

조금 찾아보니 유튜브에 홈 매니저 관련 동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가정용 전화기는 꽤 매력적인 대상입니다. 일단 디폴트 상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구나 한 대쯤은 갖고 있으니 말이죠(적어도 지금까지는). 아직은 음성 통화라는 영역 하나만 유지하고 있지만 요즘 가정용 전화기를 인터넷전화로 바꾸는 사람이 꽤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가정용 전화기의 진화를 위한 기반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통신이 가능해진다는 건 음성 서비스를 인터넷전화로 바꾸는 것 이상의 의미가 될 수 있겠습니다. 홈 매니저에 관심이 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이런 서비스를 하는 건 아니지만 가정용 전화기가 가정용 정보 단말기의 역할로 바뀌는 타이밍이 곧 올 수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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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22 11:52,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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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www.sec.co.kr)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아르마니폰을 내놨군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이 프리미엄 뮤직폰의 이름은 나이트 이펙트(NIGHT EFFECT, 모델명 M7500).

나이트 이펙트는 LCD 화면과 키패드가 틈새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설계했고 본체 옆면을 따라 아르마니 브랜드 중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로고를 새겼는데 이 녀석에 LED를 적용해 통화를 할 때 레드, 그린, 블루의 3가지 컬러가 빛난다고 합니다. 그 밖에 LCD에 AMOLED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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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체 주변을 두른 LED는 이 녀석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도자료에 보면 나와 있는데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이 제품을 두고 도시에서 밝게 빛나는 네온사인을 연상하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나이트 이펙트 사진을 보니 그것까진 모르겠지만 일단 네온사인폰은 떠올리게 되는군요.

제 아내도 네온사인폰을 쓰고 있는데 여성동지들이 무척 좋아하는 폰이라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요즘에는 성능보다는 감성지수가 높아야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두른 LED 역시 이런 감성을 자극하기 꽤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일단 통화할 때마다 주위에 '나 명품폰이거든' 알려주기 좋겠네요).

나이트 이펙트는 프리미엄 뮤직폰입니다. MP3는 물론 AAC, AAC+, WMA 등 음악 포맷을 재생할 수 있고 3.5mm 오디오잭, 뮤직 핫키, FM 라디오, 블루투스 2.0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 이 제품이 들어온다면 여느 뮤직폰과 마찬가지로 이통사의 축복 속에 반쪽짜리 뮤직폰이 될 수도 있으나 요즘 DRM 프리 분위기도 있으니 또 모르죠.

제품의 외형적인 특징만큼이나 요즘은 UI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 제품 역시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타일의 UI를 갖췄다고 합니다. 특수 제작한 벨소리도 함께 담았다고 하는군요. 아르마니와의 결합이니 액세서리도 중요할 수 있겠는데요. 아르마니 로고를 새긴 넥스트랩, 이어폰, 고급 패키지 케이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나이트 이펙트는 오는 11월부터 유럽 전역에 있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매장과 주요 휴대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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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디자인로그[DESIGN LOG] | 2008/09/22 14:12 | DEL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삼성전자의 두번째 합작품인 '나이트 이펙트(NIGHT EFFECT, M7500)'가 첫 공개되었다. 삼성전자와 엠포리오아르마니는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뮤직폰 '나이트이펙트(NIGHT EFFECT, M7500)'를 21일 (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아르마니 시어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보였다. 나이트 이펙트(NIGHT EFFECT, M7500)는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에 이은 양사의 두..
LuBu | 2008/09/22 17: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명품폰이라 하기엔 왠지 비싸보이질 않는데요....
알마니 브랜드 발에 죽어서 사지 않는다면...

뭐 하긴 가격이 착하다면야...ㅋㅋㅋ
BlogIcon lswcap | 2008/09/22 18:12 | PERMALINK | EDIT/DEL
'명품은 착하지 않다'는 말도 있더이다..
BlogIcon Leah | 2008/09/23 21: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드디어 내가 설계한 OLED가 제품으로 나오는 구나..
감격 스럽다 o(ㅠ ㅡ ㅠ)o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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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10 22:51,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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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리앙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전자의 넷북 진출이 드디어 확정 모드인 모양입니다. 와이브로 협력 발표회(KT 와이브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넷북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몇 건 올라왔군요.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는데 10.2인치 모델이지만 좌우 베젤 두께를 조절해서 8.9인치 모델도 나올 수 있는 모양이죠?

삼성 넷북 스팩과 가격 입니다...
삼성전자도 넷북사업(디지털타임스)

그리고 정확한 게 아닐 수도 있지만 이리저리 찾아보니 (클리앙에 따르면) 아톰 프로세서 N270 1.6GHz,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용량은 80GB, 120GB, 160GB 3가지이고 130만 화소 웹캠을 갖췄고 블루투스와 USB 포트 3개, 6셀 배터리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역시 예상한대로 60만원대이고요. 제품 출시는 10월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의 넷북이 HSDPA 모뎀 내장형이 있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삼성전자 모델은 공개된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KT 와이브로 모뎀을 내장 혹은 함께 제공하는 형태가 될 모양입니다(디지털타임스 기사에도 나와있군요. KT 등 협력업체와의 협력 모델 판매 형태를 취한다고 하니). 아무튼 이제껏 나온 대만산 넷북과 달리 국내 모델은(비록 원 출신지는 대만산과 같아도) 네트워크 관련 기능을 강화해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쓴 포스트에서도 삼성전자가 넷북을 낼 것이라는 소문을 전한 적이 있는데 사실 소문의 진원지는 노트북 업계였고 구체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소문이라기보다는 거의 확정적인 수준이었습니다. LG전자의 경우도 국내 출시는 하반기 성수기 이전에 될 것으로 보이고요(아마도 삼성전자와 같은 시기).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은 넷북에 소극적인 모습이지만 사실 센트리노2보다는 넷북이 훨씬 올해의 키워드에 맞는(미니 노트북이라고 해야 알까요?)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넷북 참여는 단순한 업체 수 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죠. 둘의 점유율을 합치면 국내 시장의 과반이라는 점, 이제 본격적인 넷북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점 등에서 넷북도 이제부터 시작이 되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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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블로그인 | 2009/04/06 17:05 | DEL
넷북에 관련한 정보들을 수집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넷북을 왜 싸게 구입할 수 있는지... 가장 쉽게 이해할려면... 공짜 핸드폰을 생각하시면 간단하겠네요... 보통 2년 약정계약에 핸드폰을 공짜로 받고 핸드폰 요금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매월 납부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금에 핸드폰 할인된 할부금액이 부가되어 나오거나... 핸드폰이 완전 무료인것도 있죠... 넷북도 마찬가지 개념입니다.. 단지 넷북은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완전 무료는 아니고..
BlogIcon 얼음공주 | 2009/04/06 17: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삼성NC-10 샀어요...
와이브로 넷북 결합상품으로 구입했는데요..
24만원 할인혜택에 추가할인 혜택도 받았어요...
방법을 잘 설명하는 곳이 있어 공유합니다.
http://blog.naver.com/angyunho/13004355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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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05 12:01,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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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려진 얘기지만 오늘 드디어 델(www.dell.co.kr)도 넷북을 내놨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스피론 미니 9. 이 제품은 해상도 1024×600을 지원하는 8.9인치 LCD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 1.6GHz, 메모리 1GB, SSD 8GB, 30만 화소 웹캠 등을 갖췄고 IEEE 802.11b/g 무선 랜과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4셀짜리를 썼고 크기는 232×172mm, 무게 1.034g, 운영체제는 윈도우XP를 탑재했습니다.

가격은 49만 9,000원입니다. 역시 델이군요. 비록 외국에선 서비스는 헬(Hell)이라는 비아냥거림도 듣지만 아무튼 착한 가격입니다. 10인치에 하드디스크 80GB 등을 갖추고 50∼60만원대에 포진한 대만 제품과 비교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요? 아쉽게도 인스피론 미니 9에는 하드디스크를 달 수 없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4셀을 썼지만 LCD도 조금 더 작고 뭐 이런 저런 거 따져보면 3시간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에는 넷북 관련 소식이 줄을 잇는군요. 아수스와 그의 친구들(MSI, 기가바이트. 대만에서 경쟁을 벌이는 기업들이지만 아수스가 가장 크죠. 아수스가 하면 늘 따라하는 기업이 MSI와 기가바이트라는)이 초기 시장엔 주인공이었지만 무대가 조금 작았다 뭐 이렇고(적어도 국내에선). 이젠 TG삼보와 델 등이 무대 위로 올라왔습니다.

LG전자는 시기를 조율할 뿐이지 분명히 내긴 낼 것이라고 하고 정확한 건 아니지만 삼성전자도 이미 내부에선 사양도 나와 있는 상태이고 검토가 남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지난번 넷북 관련 포스트에도 적었지만 아무리 대기업이라고 해도 비슷한 사양이면 60만원대에 포지셔닝될 가능성이 높겠죠(비록 69만 9,000원이 될지언정). 이미 상위 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LG와 삼성 모델이 70만원대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은. 아무튼 이렇게 된다면 하반기 시장 참 재미있겠네요. 센트리노2도 얼마 전에 나왔지만 관심은 이미 넷북에 집중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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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8/29 15:42,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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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니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08 기간에 맞춰 세계에서 가장 얇은 9.9mm짜리 LCD TV 브라비아 ZX1을 발표했습니다. 9.9mm라. 참 대단하죠? 어차피 브라운관과 비교하면 LCD TV야 태생 자체가 얇은 친구이긴 하지만 그래도 벽에 걸어놓으니 앞으로 튀어나온 게 조금 눈에 거슬리기도 하더군요(얼마 전에 이사하면서 42인치 벽걸이 LCD TV 하나 장만했습니다). 두께가 얇다는 건 아무튼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초슬림 LCD TV를 발표했던 걸 기억하실 겁니다. LG전자 제품이 아마 44.7mm(스칼렛 슈퍼 슬림)인가 그랬고 삼성전자는 44.4mm(크리스털 슬림 파브 보르도 850 LCD TV)를 발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LCD TV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4.4mm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런 멘트를 날렸다고 합니다. "44.4mm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얇은 것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편법이죠. 기능은 전부 외부(셋톱박스 같은 것)에 빼놓은 것이죠.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말이죠.

잠시 TV가 얼마나 빠르게 얇아지고 있는지 생각해볼까요? 2005년에 29인치 슬림 브라운관 TV의 두께는 39cm에서 42cm 사이였습니다. 이 두께는 다음해에 바로 얇아지죠. 당연히 LCD TV 덕입니다. 2006년에 32인치 LCD TV는 보통 8cm 사이였습니다. 이것도 정말 얇아진 것인데 이젠 4cm대로 절반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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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발표한 크리스털 슬림 파브 보르도 850 LCD TV. 두께는 44.4mm

아무튼 그렇고요. 다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얘기로 돌아가면 사실 삼성전자의 말도 맞다고 볼 수 있죠. 기능을 온전하게 모두 본체에 갖춘 상태에서 두께를 얇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론상 맞는 것과 소비자가 느낄 혜택이 반드시 맞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능을 다 빼서 소비자에게 불편함이 발생한다면 두께만 줄인 건 별다른 의미가 없지만 그런 문제가 없다면 9.9mm에 점수를 안 줄 이유도 없을 테니 말이죠. 소니가 오늘 발표한 9.9mm짜리 ZX1을 써본 건 아니니 뭐 아직 알 수야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ZX1을 조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이 제품은 브라비아 1080 와이어리스 무선 연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 기술은 셋톱박스(소니는 미디어 리시버라고 합니다)로부터 영상과 음성 신호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니에 따르면 HD 신호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디어 리시버에는 MPEG4 AVC-HD 튜너, DVB-T, DVB-C 디지털 방송과 케이블 튜너 등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른 AV 기기와도 미디어 리시버를 연결하면 쓸 수 있고요.

그 밖에 리모컨도 적외선이 아닌 RF 방식을 지원해 어떤 방향에 대고 리모컨을 눌러도 TV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건 미디어 리시버를 안 보이는 곳에 놓고 거치적거리지 않게 쓸 수 있다는 걸 의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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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나온 LCD TV는 모두 일체형이죠. 기능을 포함한 것이니까 이런 점에서 본다면 삼성전자의 제품이 가장 얇은 제품이 되겠네요. 소니의 경우에는 억지로 맞췄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빼냈을 때 손해가 될 만한 것(케이블 등)을 무선으로 해결했고 일체형이라고 해도 요즘엔 콘솔 게임기나 각종 플레이어 등을 연결하면 다시 케이블 탓에 미관상 안 좋은 문제는 그대로. 뭐 무선으로 실시간 전송만 제대로 된다면 긍정적인 면도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요.

소니 얘기대로 따진다면 기능 대부분을 빼놔도 소비자에게 최소한 손해가 없겠고 9.9mm라는 혜택은 남으니 뭐 굳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게 뭐냐고 따져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기술이나 이론적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 어떤 혜택이 있느냐 그런 게 중요할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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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은파리 | 2008/08/29 16: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tv가 과연 얼마나 얇아질지.....
저도 tv를 바꿔야 하는데 어떤걸로 할까 고민중 이라는..
BlogIcon lswcap1 | 2008/08/29 16:07 | PERMALINK | EDIT/DEL
LCD TV 벽걸이 42인치로 바꿨는데 벽에 걸어놨더니 아이들의 공격(?) 탓에 벌써 상처가 있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높게 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ㅡ..ㅡ~
BlogIcon 제레미 | 2008/08/29 18: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쓰는 TV의 50배는 얇은것 같네요..^^
블루투스 통신 및 멀티 인터페이스등이 트렌드인듯 합니다.

저 정도 성능이면 전력도 엄청 먹겠지요.. 기술의 발달이 좋긴 좋으나 유저의 희생(?)이 필요한듯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logIcon lswcap | 2008/08/29 20:56 | PERMALINK | EDIT/DEL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기술보다 중요한 건 실제 소비자에게 돌아갈 혜택이겠죠. 한 번 테스트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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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3/18 09:45,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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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www.sec.co.kr)가 얼마 전에 선보인 PDP 깐느 450 내용을 보면 이 제품의 명암비가 100만대 1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제까지 나온 PDP TV 대부분의 명암비가 10,000:1 혹은 15,000:1,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보보스나 토파즈같은 제품도 많이 써봐야(?) 30,000:1이었던 걸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100만대 1은 '애들은 가라' 수준이죠.

취재를 했던 후배의 말을 들어보니 LG전자 기술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100만대 1 제품 발표 이후 윗선에게 엄청나게 깨졌다고 하더군요. 내용이야 뭐 뻔하죠. "우리 신제품은 30,000:1인데 얘들은 100만대 1 아니냐. 왜 우리는 못하냐?" 그런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일단 후배가 쓴 기사 링크를 소개합니다.

삼성 PDP 명암비 스펙 '진위 논란'
PDP 명암비 스펙 과장 심하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발표할 때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100만대 1에 대해 따지는 분위기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로 나오지는 않았었죠. 이 문제가 터진 건 사실 LG전자가 자사 제품을 커뮤니티 회원 등에게 소개하는 자리에서 의문을 제기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것입니다. 또 AV 전문 사이트 하이파이넷도 테스트 결과를 들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갑자기 100만대 1이라는 카드를 내민 이유는 뭘까요? 일단 PDP의 원리부터 생각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사실 PDP는 오랜 전부터 고무줄 명암비라는 얘기가 많이 이었습니다. 원리상 당연한 것이지요. LCD TV는 백라이트 유닛을 이용해서 빛을 냅니다. 발광 에너지가 항상 일정할 수밖에 없죠. 쉽게 말해 패널 뒤에 형광등이 항상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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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DP TV는 백라이트 유닛이 없고 플라즈마 스스로 발광해서 빛을 내게 됩니다. 빛이 일정할 수 없습니다. LCD TV는 명암비가 항상 일정하겠지만 PDP는 똑같은 에너지 100을 받았다고 하면 밝은 곳에 빛이 몰리게 된다면 다른 쪽에는 부족하게 되니 상대적으로 명암비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는 분에게 물어보니 사실 PDP로 100만대 1이 아니라 그렇게 따지면 200만대 1이라고 못할 건 없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100만대 1을 내놓지 않았다면 업체들은 10,000:1, 15,000:1, 30,000:1 식으로 스펙을 올려가며 '우려먹었을 것'이라는 얘기도 하더군요. 또 파나소닉 같은 곳도 메가콘트라스트 제품을 내놓기도 했으니 사실 100만대 1 하나로 삼성전자를 너무 질타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깐느 450은 일반 PDP TV보다 명암비가 100배 더 좋은 걸까요? 삼성전자는 100만대 1 구현을 위해 어두운 흑색 표현을 위해 픽셀의 전원을 아예 끄는 셀 라이트 컨트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통 픽셀을 끄고 다시 켜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초에서 5초 가량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해상도 1024×768만 따져도 화면은 수많은 점, 픽셀로 이뤄지게 됩니다. 이런 점 하나하나를 일일이 켜고 끄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렇다고 하면 삼성전자에 상을 줘야 겠죠(엔지니어에게 물어보니 이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만). 물론 이 때에도 픽셀을 자주 껐다 켜면 수명 문제가 생기는 만큼 이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겠지만. 업계 관계자나 전문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제품은 특정 패턴이 나타났을 때 이런 셀 라이트 컨트롤 기술을 이용하는데요. 이건 실제로는 화면 전체가 검은색일 때라는 겁니다. 화면 전체가 검은 색일 때가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깐느 450의 100만대 1 명암비를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죠.

사실 제조사가 제시하는 스펙이라는 건 특별한 기준이 없는 한 자기들 생각할 때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표기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기준이 모호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라면 적어도 이런 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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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u | 2008/03/25 1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암만 그래도 TV 살때는 다 엘지 제품 추천하더군요...

이사가면 하나 갈아야 하는데 LCD 냐 PDP냐가 고민이지...삼성은 이미 논외..^^ㅋㅋㅋ
BlogIcon lswcap | 2008/03/25 17:26 | PERMALINK | EDIT/DEL
ㅋ 전 얼마 전에 LCD TV를 샀습니다. LG 제품을 샀는데 이유는 40인치대에서(인치와 가격을 조율하다 보니) 고르려니 삼성은 40인치 밖에 없고 LG는 2인치 더 큰 42인치. 가격도 더 싼 모델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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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10/09 20:43,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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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죠. 2007 한국전자전이 닷새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자세하게 쓰자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진행되죠. 일단 올해 행사의 규모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참여한 업체는 25개국 630여 개 업체. 이 가운데 해외 업체는 220여 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전시 면적은 9,744평 가량이고요. 주최 측은 행사 기간 중 해외 바이어 6,000명을 포함해 10만 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올해 전시회의 주제는 'Home to New Digital Life!'입니다. 뭐 규모나 주제가 어쨌든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라는 한국전자전 행사장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국내 전시회에 가보면 다들 비슷한 얘기하죠. 올해는 볼 게 없다 뭐 그런 얘기. 볼 건 다 대기업 몇 군데뿐이라는 말도 하고요. 볼거리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따진다면 올해도 볼 건 별로 없습니다. 삼성전자와 소니(6년 만의 외출이죠?), LG전자가 가로 방향으로 크게 버티고 있는데 이쪽 지나고 나면 눈에 띄는 곳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말이죠. 큰 건 아닐지 모르겠지만 숨어있는(?) 볼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예를 들면 앞서 잠시 말씀드렸지만 소니는 한국전자전에 6년 만에 참가한 것입니다. 이유가 있죠. 오늘 소니는 행사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유나이티드 전략이라는 걸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니로 모든 세상을 연결하겠다는 건데요. 소니는 운영 플랫폼 통합을 통한 기기간 연동, 풀HD 지원 등을 자사의 모든 기기에 채택하는 식으로 하드웨어 통합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자사 계열사(영화나 음악까지)의 콘텐츠까지 얹어 유니크한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전시장에 가보면 소니 부스에 볼거리가 많기도 하지만 큰 줄기는 안 보이고 전술만 많아 보이는 삼성이나 LG에 비해 뚜렷한 전략 하에 제품을 만들었다는 생각은 듭니다(성공 여부를 떠나서 말이죠). 물론 포털 타깃이 무타깃이라는 말이 있듯 삼성 같은 기업이라면 여러 전략을 전술처럼 쓸 수도 있겠지만 시너지를 위해서는 플랫폼 통합은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걸 포인트 하나로 감상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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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디자인. 기술 평준화가 이뤄진 마당이고(기술 쪽에선 소니 부스 내에 있는 OLED TV쪽이 볼만하겠네요. 11인치 위주지만 샘플인지 20인치대 제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IT가 대중화의 길로 들어선 지 오래인 만큼 디자인에 대한 강조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다담디자인 같은 디자인 회사도 직접 전시회에 참여를 했고 굿디자인 2007에서 상 받은 제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품에서 달라지는 디자인 포인트를 찾아보는 것도 꽤 재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요즘 노트북 상판에 패턴, 문양을 넣는 게 유행인 모양인데요. 삼보나 HP가 내놨던 제품도 그렇고요. 전시장에서 LG전자가 올 12월 출시 예정인 P300이라는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 로즈 계열의 패턴을 노트북 상판에 깔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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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나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갖가지 색상으로 노트북과 휴대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재질면에선 명품폰 격인 알마니폰이나 바이오 등에 가죽 케이스를 더한 게 눈에 띄네요. 그 밖에는 소니의 메가TV 지원하는 플레이스테이션3, 잘만의 3D 모니터, LED LCD TV 계열 정도가 있겠네요.

국내 전시회에서 아쉬운 건 물론 재미난 제품이 없어서 아쉬운 것도 있겠지만 나열형(말 그대로 전시형) 전시회인 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제품을 전시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그 회사만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소니 부스에서 메시지 하나라도 얻어낼 수 있었다면 다른 부스엔 제품이 더 많아도 전달받은 건 별로 없다는 느낌. 소니가 뭐 칭찬할 만한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그럴 생각도 없고) 6년 만의 이유 있는 외출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법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업체들은 어땠을까요? 이유 없는 외출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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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외출 ^-^ 케이스로직이 메고 온 가방(사진 : 장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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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IT Gadget 임프레션(T) | 2007/10/10 01:54 | DEL
KES2007 한국전자전이 열리는데 블로그스피어에서는 아무 소식이 없이 조용히 지나가네요. IT 블로그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사전등록이 끝났고 오늘부터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 전시장에서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벌써 사전등록 했을텐데 9월 29일자로 사전등록이 끝나서 아쉽네요. KES는 IT전시회로 38년이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근래에 들어서 다른 전시회들과 마찬가지로 레이싱걸 사진 찍는 전시회로 바뀌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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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10/05 18:51,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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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일명 블랙잭, M620 모델로 바꿨죠. 다 아는 얘기지만 스마트폰입니다. 2.3인치 LCD에 블루투스와 IEEE 802.11b/g 무선 랜 기능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도 달았죠. 기본 격인 카메라는 130만 화소 CMOS를 달았습니다. 조금 넓적하다는 사람도 많지만 대신 얇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더군요(아직 뜨거운 맛을 못 본건가요? ^_^).

이 제품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데 뭐 광고처럼 쇼는 못해봤습니다. 아직까지 주위에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영상통화를 하기 위해 영상통화폰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동호회에 가입하기도 한답니다. 아무튼 쇼하기 힘들군요. 블랙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떴다! 블랙잭, 삼성전자 SCH-M620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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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Pell's seer Blog | 2007/10/12 18:35 | DEL
오늘 클리앙에 보니 modernboy님이 블랙잭m620 삽질기에서 아주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바로 아웃룩과 구글 캘린더의 일정을 동기화 시켜주는 프로그램인 GSyncit였다. 퇴근후에 간단히 설치해 보았다. 1.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윈도우 트레이아이콘이 생성된다. 2. 트레이 아이콘에서 "GSyncit - Settings" 메뉴를 선택하고 새로운 구글 캘린더 계정을 등록한다. 3. 구글 캘린더 계정을 세팅하고 아웃룩의 일정 폴더를 세팅한다. 4..
Tracked from 上善若水 | 2008/10/21 01:07 | DEL
기술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인터넷은 결국 브라우저로 표현되는 세상입니다.
LUBU | 2007/10/11 11: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쇼 하셨자나요..^^
BlogIcon lswcap | 2007/10/11 14:00 | PERMALINK | EDIT/DEL
털썩..뭐 쇼하긴 했지만..한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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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4/16 18:29, 줌인포토]

오늘 인텔(www.intel.com/kr)이 '대한민국 디자인 PC 공모 대전 2007'이라는 보도자료를 보냈더군요. 인텔코리아와 삼성전자가 서울특별시,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연 행사라고 합니다. 주제는 '혁신적인 PC로 미래를 디자인한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됐는데, 644점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예전에 인텔이 이런 행사를 연 적이 있죠. 제가 속했던 매체(하우피씨라고 지금은 없어진 PC 잡지입니다)와 공동으로 컨셉트 PC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와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보도자료 보니 예전 생각이 나더군요.

아무튼 그건 그렇고 오늘 상 받은 'PC의 미래' 신랑감을 살펴보는 게 좋겠군요.


먼저 혁신상을 받은 'Egg'라는 작품입니다. 구슬 3개를 이용해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한 PC라고 합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장 기능, 휴대용 외장 하드디스크, 카메라의 3가지 기능을 각각 갖춘 구슬을 PC 본체의 트레이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별다른 장치 없이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도 쉽겠군요. 구슬만 하나 얹으면 될테니까요.


다음은 미래상을 받은 'Turning lamp'라는 작품입니다. 스탠드 조명에 착안해서 만든 것이랍니다. 조명을 켤 때처럼 줄을 당기면 PC가 켜지고 정육면체 모양의 조명을 돌리면 PC나 뮤직, 무비 등 원하는 모드를 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자꾸 줄을 당길까봐 조금 걱정입니다.


도전상을 받은 작품은 'B-Membrain'. 이 작품은 모니터 대신 영상 빔을 벽이나 스크린에 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빔프로젝터가 원반형PC 본체 윗면에 달려 있고 거리와 방향을 조절합니다. 터치키보드와 마우스 존을 통해 손가락 하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군요. 집이 조금 넓어야 쓸 수 있겠죠?


이 작품은 'Clock PC'라는 것인데요. 파이프 오르간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컨셉트 PC라고 합니다. PC를 실행시키지 않을 때에는 LED 표시장치로 시각을 표시해주고 취향에 따라 벽에 걸거나 테이블에 세워놓을 수 있다는.


다음 작품은 'Digiplan'입니다. 다이어리 수첩과 PC를 접목한 것으로, 첨단 디지털 이미지와 다이어리 수첩이 주는 아날로그 느낌의 조화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Any Top'. 이 작품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해서 지저분한 전선을 모두 없애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심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보도자료를 보니 인텔과 삼성전자가 이번 공모전 결과를 바탕ㄹ으로 혁신적인 PC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고 삼성전자의 경우 자사 제품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럴 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적용 여부를 떠나 상상을 해본다는 게 재미있죠. 이런 제품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이런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외에 디자이너가 출품한 것도 눈에 띕니다. 패션 디자이너와 건축, 자동차, 웹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가 상상해본 PC를 볼까요?


먼저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 씨가 디자인한 외출이라는 작품. 패션과 PC의 절묘한 앙상블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군요. 겉으로 보면 핸드백이라는 건데, 열면 작고 슬림한 PC가 달려 있다는. ㅡ..ㅡ 음. 이건 그냥...


다음은 건축 디자이너 김원철 씨의 작품.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이라는 작품인데요. 가구와 PC의 만남이랍니다. 이것도 조금...


다음은 자동차 디자이너 리처드 정 씨의 'Vehicle Mobile PC'라는 작품인데요. UMPC 형태를 취했는데 자동차에 부착해서 내비게이션과 화상 통화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건 미래보다는 현실에 가까워 보이는군요.


다음은 웹 디자이너 설은아 씨의 작품인 'Luna'. 달을 모티브로 삼아 구의 유선 형태를 이용해 공중에 뜬 것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에는 인공지능 센서가 음파에 따라 음악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상력은 디자이너의 것보다 개인 출품작이 더 뛰어난 게 아닌가 싶네요.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개인적으론 보기에도 출품작이 더 좋기도 하고) 상상력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아무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상작과 디자이너 디자인 PC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 정보 통신 대전 전시장 내 삼성전자 전시부스의 기획전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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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HoisITSOLace | 2007/04/17 00:23 | DEL
인텔 코리아와 삼성전자가 함께 진행했던 '대한민국 디자인 PC 공모대전 2007'의 수상작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 열어보시고요. 인텔, 삼성전자 공동 주최 PC ..
Vm~ | 2007/04/16 18: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게 미래 디자인이면 걍 현재에 머물겠단..
산업디자인이라고 허울 좋게 내세워갖고.. 도무지 실제 적용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랑은 거리가 먼 지 이상에 따른 디자인만 토해내니..
그것도 딱히 어떤 이미지를 기조에 둔 뼈대 있는 디자인이 아니라.. 이리저리 덕지덕지 붙이고 끼워맞춘듯한 줏대 없는..
BlogIcon 이석원 | 2007/04/16 19:02 | PERMALINK | EDIT/DEL
ㅋ 이런...뭐 하긴 디자인이라는 게 그냥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요소와 거리를 좁히면서도 상상이 가미된 게 좋다면 좋겠지만 이런 자리에선 멋진 상상을, 실제로는 현실과의 타협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긴 합니다만..아무튼 마지막에 얘기한 딱히 어떤 이미지에 뼈대를 둔 디자인이 아닌 작품이 있다면 탓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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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2/09 10:19, IT & Tech]

어제죠? 삼성전자(www.sec.co.kr)도 드디어 전면 터치스크린을 채택한 휴대폰을 발표했군요. 애플의 아이폰과 LG전자의 프라다폰에 이은 것이지만 삼성전자의 입지를 고려하면 오늘 아침에 '전면LCD폰 세상온다 같은 기사가 뜰 건 예상된 일이죠. 애플과 LG전자만으로는 아무래도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강하니.

아무튼 어제 발표한 삼성전자의 제품을 한번 볼까요? HSDPA를 지원하고 터치스크린을 채택한 울트라 스마트 F700이라는 제품으로, 오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인 3GSM 세계회의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울트라 스마트 F700은 2.8인치 전면 터치스크린을 채택했습니다. 같은 터치스크린이지만 화면의 특정 지점을 단순 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드래그&드롭 방식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 터치 방식(삼성전자의 표현이지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시키려면 몇 번씩 메뉴나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울트라 스마트 F700은 스크린을 상하좌우로 밀고 당기는 드래그&드롭으로 순식간에(정말?) 해결한다는 것이죠.

두 가지 예를 들었군요. 하나는 음악을 듣는 도중에 스크린을 드래그해서 원하는 부분으로 재생 시점을 바꾸거나 위아래로 드래그해서 볼륨을 조절하는 것이죠. 다른 하나는 사진을 볼 때 이미지를 좌우로 드래그하면 밝기 조정이, 위아래로 드래그하면 이미지 축소 확대가 가능한 그런 식이라고 합니다.

울트라 스마트 F700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HSDPA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다운링크 기준으로 7.2Mbps급 속도를 내는 것이죠. 이 정도면 4MB짜리 MP3 파일을 4.4초면 다운로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제까지 국내에 선보인 HSDPA 휴대폰의 속도는 1.8Mbps이고요.

전면 스크린을 사용하는 만큼 당연히 풀 브라우징을 지원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도 얹었습니다. 카메라 기능은 오토포커스, 손떨림 보정, 반셔터, 고휘소 LED 플래시 등을 지원한다는 데 아이폰이나 프라다폰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이군요. 이 제품은 그 밖에도 블루투스 2.0 근거리 무선 통신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 가운데 하나는 쿼티 키패드를 내장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터치스크린을 표방하는 다른 제품은 아예 터치에 모든 걸 의존하지만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 외에 쿼티 키패드를 담았군요. 쿼티 키패드를 더했다는 것도 다른 터치스크린 휴대폰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울트라 스마트 F700의 다른 사양은 이렇습니다. 크기는 104×50×16.4mm이고 무게는 공개되어 있지 않네요. 앞서 소개한 2.8인치 LCD는 26만 2,000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해상도는 240×440입니다. 아이폰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죠? 그 밖에 내장 메모리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지만 외장 마이크로SD 메모리 슬롯은 달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만 본다면 터치스크린의 드래그&드롭 방식 채택, 쿼티 키패드, 500만 화소 카메라, HSDPA 지원 등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군요. 아이폰처럼 음악 기능 등 아예 한 분야에(그렇다고 아이폰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특화된 빼어난 장점을 내세우는 건 어떨까 싶은 그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튼 터치스크린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긴 합니다. 아직까지 그만큼 제약도 있지만(필기 인식 등) 마우스나 키보드를 쓰는 PC나 버튼을 이용하는 휴대폰의 전통적인 입력 방식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하게 바꿔줄 만한 방식인 건 사실이니까요.

다만 PC에선 모니터에 직접 쓰는 건 현실적이지 않지만 휴대폰은 이미 PDA 등에서 실전 경험을 꽤 쌓았고 화면에 직접 쓴다는 게 훨씬 현실적이어서 앞으로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항상 기술만 좋다고 해서 습관을 바꾸지는 않죠. 대체할 수 있을 만한 수단이 더 편하냐(터치스크린이 지금 상태로도 마냥 편하다면 쿼티 키패드를 더 달 필요도 없었겠죠), 가격대비로 따져서 경쟁력이 있느냐 등을 고려해봐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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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1/10 15:17, IT & Tech]

애플의 아이폰이 드디어 공개됐군요. 아이폰을 둘러싼 소문은 아마도 제품 기획 이전부터 나오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참 많았습니다. 실제 선보일 디자인인 것처럼 그럴싸한 컨셉트 디자인 여러 개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땐 시스코가 소유하고 있는 아이폰이라는 상표를 애플이 쓸 수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결국 아이폰이라는 이름으로 냈군요. 관련 기사는 아래 관련 뉴스 가운데 있습니다.

또 관련 뉴스 가운데 애플의 전략 변화, 그러니까 脫PC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일보 기사에 자세히 있습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역시 이번에도 자신감 넘치는 멘트를 날렸군요. "아이폰은 다른 모든 휴대폰보다 5년은 앞선 혁신적이고 마술적인 제품"이고 "인간의 손가락은 결국 최고의 포인팅 디바이스다. 아이폰은 이런 손가락을 사용하여 마우스 다음으로 가장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냈다"는 말이 그것입니다.

크기부터 볼까요? 아이폰은 길이 115mm, 너비 61mm, 두께는 11.6mm입니다. 조금 큰 것 같군요. 화면은 3.5인치이고 320×48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전면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데 전면 터치스크린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게 아이폰이 처음은 아니지만 애플의 다른 경쟁력에 힘입어 랜덤이 셔틀이 됐든 애플 휴대폰의 아이콘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죠.

물론 반대로 전면 터치스크린을 단 휴대폰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사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면 보기 좋고 쓰기 좋을지 모르지만 계속 휴대하면서 다니는 기기인 만큼 부담도 꽤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뭐 그렇고요.

운영체제는 맥OSⅩ입니다. 그리고 용량은 4GB와 8GB의 2가지를 지원하는데요. 당연하지만 뮤직플레이어의 경쟁력을 휴대폰으로 이어오는 만큼 뮤직폰으로서의 입지 확보를 위한 대용량이군요.

그 밖에 카메라는 200만 화소짜리를 달았고요. IEEE 802.11b/g 무선 랜, 블루투스 2.0 등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은 통화, 비디오, 인터넷 등을 이용할 때에는 5시간, 음악 재생은 16시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이폰은 인터넷 서비스에 저장된 연락처를 동기화해서 연락처 목록을 휴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각 음성 메일(Visual Voice mail)이라는 기능도 지원하는데, 자신의 음성 메일 목록을 보고 어떤 메시지를 들을 것인지 결정해서 원하는 메시지를 바로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폰의 입력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면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것인데,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으로는 입력 방식을 소프트 방식으로 얼마든지 편하게 바꿔 쓸 수 있다는 것이겠죠. 실제로 이 제품은 PC 키보드에서 쓰는 QWERTY 소프트 키보드를 달아 SMS 메시지 등을 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커버 플로우(Cover Flow) 기능을 갖춰 앨범 커버 사진으로 음악 보관함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음악 보관함을 검색할 때에는 아이폰을 가로 방향으로 돌리기만 하면 저절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제 삼성전자가 구글폰, 야후폰을 내놓는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아이폰 역시 내부에 구글 검색과 야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는 아이폰용 사파리를 이용하고요. 구글맵도 갖췄는데, 터치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편하게 지도와 위성, 사진, 교통 정보, 위치 정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기능도 있군요. 내장 근접 센서를 통해 아이폰을 귀 가까이 대면 자동 인식해 화면을 꺼서 전원을 절약하고 귀에서 멀어지거나 실수로 건드려도 인지되지 않게 해줍니다. 주변광 센서도 갖춰서 주변 빛의 양에 맞게 적절한 수준으로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해줍니다.

아이폰은 올해 6월 미국에서, 하반기에 유럽, 내년에 아시아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4GB 499달러, 8GB 599달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출시 관련 뉴스 링크
1. '신선하다', '그게 그거'…애플 '아이폰'에 네티즌 의견 엇갈려
2. 애플 '아이폰' 출시... 세계 휴대폰 업계 초긴장
3. '아이폰'상표는 시스코 소유…애플,'아이폰' 명칭 계속 쓸까
4. 아이폰·애플TV까지…애플, 마침내 '脫PC' 선언
5. 애플, 아이폰 공개 ‘소문은 사실이었다’
6. 스티브 잡스 기조연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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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1/09 16:47, IT & Tech]


삼성전자(www.sec.co.kr)가 구글(www.google.com), 야후(www.yahoo.com)와 손잡고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아무튼 이에 따라 구글폰과 야후폰을 선보였죠.

먼저 구글폰.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구글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구글폰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휴대폰 메뉴에 구글 아이콘을 따로 달아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구글 서치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와 위성사진 등을 볼 수 있는 구글맵, 메일 서비스인 G메일 등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후폰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폰과 마찬가지로 야후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는데요. 야후 고, 야후 원서치, 야후 메일, 야후 메신저, 야후 개인정보 관리 등을 집어넣었답니다.

삼성전자는 제휴 이전에 구글과 야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일부를 탑재한 구글폰 SGH-Z720과 야후폰 SGH-E570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 바 있습니다.



구글폰 SGH-Z720은 HSDPA 기술을 지원하고 두께가 13.8mm에 불과한 슬라이드폰입니다. 3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요. 야후폰 SGH-E570은 폴더형 휴대폰으로 야후 서치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야후 등 인터넷 검색 업체의 경쟁이 모바일 인터넷 분야로 확전되는 것인가요? 아무튼 휴대폰 업체와 구글, 야후 등의 연계는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확산을 위해 서로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타까운 게 있다면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에서의 이동통신사 독점이 모바일 시장의 진화를 막고 있다는 뭐 그런 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선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죠. SK텔레콤을 쓴다면 네이트를 눌러야 하는.

서비스 역시 컨버전스를 거듭하고 있고(매쉬업 같은 형태도 그런 예 가운데 하나겠지만) 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처럼 매력적인 시장 확대 수단은 없을 것입니다. 휴대폰 없는 사람 찾기 어려울 만큼 대중화되어 있을 만큼 확실한 '디폴트 시장'이니까요.

하지만 선택의 폭이 좁다는 점 탓에 시장 확대의 기회, 소비자에게 돌아온 혜택이 줄어들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동통신사의 이해관계가 우선이 아니어야 결국은 시장도 크고 이동통신사도 크게 봤을 땐 이득을 취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국내 이동통신사가 명심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폰 같은 것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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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1/08 18:49, IT & Tech]


세계 최대의 멀티미디어 가전 쇼인 CES 2007이 1월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나라도 삼성전자와 LG전자, 레인콤, 코원 등이 첨단 가전과 정보통신, 디지털기기 등을 대거 출품했죠.

CES 2007에 대한 기사는 버즈의 키워드 코너 'CES2007'에서 업데이트된 내용을 계속 볼 수 있고 전자신문의 경우 '여기는 CES 2007'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올라간 게 많긴 하지만 CES 2007 개막에 맞춰 삼성과 LG, 레인콤, 코원 등이 보내온 CES 관련 사진을 한데 묶어봤습니다.

LG전자가 지난 7일 오전 8시(현지시각) 샌즈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의 차세대 듀얼포맷 플레이어 BH-100을 시연하는 장면입니다. 이름도 슈퍼 멀티 블루 플레이어군요. 블루레이와 HD DVD를 모두 재생할 수 있으며 1/4분기에 베스트바이 등을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199달러.

삼성전자는 LCD와 FPTV 등 매출과 수량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달성해 절대지존의 위상을 굳히겠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LCD TV 1100만대, PDP TV 250만대 등 총 2,4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원도 프리미엄 PMP 2종을 CES에 내놨습니다. Q5와 A3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Q5는 5인치 화면에 내비게이션과 DMB, 외장 모듈 형태의 HSDPA까지 지원하는 컨버전스형 PMP입니다. 함께 발표할 예정인 A3은 A2의 후속 모델로 다빈치 칩을 달아 동영상 재생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레인콤도 신제품 2종을 내놨습니다. 이미 어떤 제품을 발표할지 올린 적이 있죠. 보행자가 원하는 장소를 검색해 찾을 수 있도록 한 네트워크형 단말기인 W10과 클릭스2가 그것입니다. W10은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검색 외에 MP3, 동영상, FM 라디오, 보이스 리코더, 플래시 게임, 옵션으로 VoIP를 통한 인터넷 전화 기능도 지원합니다. 함께 발표한 클릭스2는 AMOLED를 채택해 화질을 끌어올렸고 MP3 외에 동영상, e북, 보이스 리코더, 라디오 녹음 프로그래밍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시 LG전자. 제목은 올해 모니터 시장 키워드는 와이드~.  CES 2007 기간 중 와이드 LCD 모니터 풀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답니다. 19, 20, 22, 24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동시에 선보였는데 22인치 모델인 L226WA의 경우 명암비 3000:1, 응답속도 2ms를 지원합니다. 윈도우 비스타 로고 인증도 획득했고요. LG전자는 전체 모니터 시장의 11%이던 와이드 비중이 올해에는 2배 이상 높은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와우~ 이 소년은 누구죠? 휴대용 IPTV를 표방한 PMP인 TAVI 030이 CES 200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는 자료도 오늘 뉴스에 올랐군요. 이 제품은 지난해 020 모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고 합니다. TAVI 030은 크래들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DMB와 동영상, 게임, 오픈 소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 회사 대표의 포부도 당차 보입니다. 목표는 아이팟~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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