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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 해당되는 글 19건
[lswcap1, 2008/11/18 17:10, IT & Tech]

오늘 인텔이 그동안 코드명 네할렘으로 불리던 i7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네할렘에 대한 몇 가지 정보만 간단하게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일단 그 동안 인텔의 주력 마이크로아키텍처로 쓰이던 코어의 후속 모델인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채택했고요.

메모리 컨트롤러를 드디어 코어 안에 내장했군요. 이건 AMD가 예전에 애슬론64 시절인가에 이미 구현한 것이긴 합니다. FSB도 뭐 이름을 '퀵 패스 인터커넥트'로 바꿨는데 이것도 AMD가 하이퍼트랜스포트라고 이름을 지은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봐야겠네요. 아무튼 메모리 컨트롤러를 아예 내장한 덕에 인텔에 따르면 메모리를 읽어들이는 속도가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아졌다고 합니다.

캐시는 L3 캐시를 추가했습니다. L2 캐시는 1MB인데 코어마다 256KB씩 붙어 있습니다. 그 전에 썼던 스마트 캐시는 L2 캐시에 안 쓴다는 얘기죠. 전담마크맨인 셈입니다. 대신 L3 캐시는 8MB를 쓰고 전체 코어가 공유하는 형태이니 여기에 스마트 캐시 기능을 썼겠군요.

i7 프로세서는 기본이 쿼드코어입니다. i7 프로세서는 45나노 제조공정을 쓴 것인데 2009년 하반기 이후 32나노로 제조공정을 세밀화하고 코어를 6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버용은 코어 8개로 가고요.

i7 프로세서는 이전 소켓과 다른 LGA1366을 씁니다. 기존 소켓과는 호환이 안 됩니다. 어차피 칩셋 호환도 안 되긴 하지만. 이 얘긴 아무튼 i7 프로세서를 쓰려면 시스템의 다른 요소도 몽땅 바꿔야 한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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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할렘에 대해 쓰려던 게 아니니 간단하게 이 정도만. 오늘 후배가 행사장에 다녀왔는데 마치 레고 모델을 닮은 기념품을 받아왔더군요. 귀엽게 생겼길래 한 장 찍었습니다. 물론 그냥 장난감 인형은 아니고 어엿한 USB 메모리입니다. 용량은 4GB. 귀엽다는 건 장점이지만 머리 부위에 USB 단자가 달린 탓에 USB 확장 케이블이 필요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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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ThepPoktAn | 2008/11/18 17: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귀여워..미티겠다.ㅋㅋ 확장케이블 필요할 것 같다는 것 심하게 공감됩니다. 그거 하나 끼면 그 옆에 usb 포트는 무용지물이 되니.. 여튼 실용적인 부분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하나 소장하고 싶네요.ㅎㅎ
BlogIcon 배가본드 | 2008/11/18 2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머리를 잘라서 끼워넣는 헌신적인 놈이네요.
옆 포트가 무용지물이 된다면, 몸뚱아리를 잘라보세요 ㅡㅡㅋ
BlogIcon 세미예 | 2008/11/18 22: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귀엽네요. 로봇같군요. 누가 USB메모리라고 하겠어요. 보기 좋네요.
BlogIcon Vm~ | 2008/11/19 14: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쓸 때마다 목 자르는 기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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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10/24 18:45,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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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그나마 노트북을 구입하기 편해졌죠. 저가라는 말이 노트북에서 화두가 된 건 이미 오래 전 얘기.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넷북 시장도 대만 계열은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 TG삼보컴퓨터 등 국내 빅3까지 참여한 상태입니다.

아무튼 노트북 시장은 이미 저가와 고가라는 확실하게 구분되는 양분화 현상을 보이고 있죠. 기능은 둘째치고 가격만 따져도 50만원에서(물론 델의 경우엔 30만원대지만) 200만원 이상 롤러코스터를 탈 수준까지 차이가 나니 말입니다. 이렇게 시장이 바뀌다 보니 노트북을 구입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목적, 그러니까 '어디에 활용할 것인가'만 분명하다면 후보를 솎아내기 쉬워진 것도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 작업 위주로 제품을 구입하겠다면 당연히 넷북이 경제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온갖 일을 노트북에게 맡길 요량이라면 통장에서 조금 더 돈을 빼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런 다양한 활용을 기대한다면 XNOTE R410 같은 제품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겉모습부터 살펴보는 게 순서겠죠? 매번 포스트에도 강조했듯이 요즘에는 시각적인 면(감성지수라는 표현을 자주 드렸습니다만)이 중요하니까요. XNOTE R410은 그런 점에서 꽤 섹시하게 보이는군요. 말장난일 수도 있지만 LG전자는 이 제품에 선라이즈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말합니다.

가전 제품에서도 곧잘 인기를 끄는 와인 색상을 그냥 단색만 넣은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준 것이죠. 여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하이그로시를 더했습니다. 본체를 열면 내부는 흰색 계열로 깔끔함을 주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겉이 화려해서 그런지 뚜껑을 열면 깔끔함이 더 돋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고요.

XNOTE R410은 35.8cm 그러니까 14.1인치 TFT-LCD를 갖춘 노트북입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LCD부터 보면 해상도는 1280×800을 지원하고 LED 백라이트도 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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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크기 얘기를 해보죠. 보통 휴대성을 '강조했다'고 할 수준이라면 8.9인치에서 12인치 이하를 들 수 있겠네요. 이 가운데 고급형이라면 10∼12인치 사이겠고 8.9∼10인치 사이는 넷북과 겹치는 영역인데 휴대성은 두드러지지만 쾌적함은 덜할 수밖에 없습니다. 14.1인치는 성능이 80∼90%, 휴대성도 10∼20%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한 분이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제품 크기는 338×252×31mm(가장 두꺼운 부위는 38.9mm)이고 무게는 2.28kg 가량. R410은 광드라이브를 기본 내장한 제품이지만 이건 떼어낼 수 있습니다. 2.28kg이라는 무게는 광드라이브를 뺐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점을 봐선 휴대성에 대한 고려도 어느 정도는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R410이 상대적으로 봤을 때 휴대성보다는 성능에 중점을 둔(요즘 제조사들이 많이 쓰는 말로 따지면 '데스크톱PC 뺨치겠다'는) 제품이라고 하면 당연히 성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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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10은 인텔  센트리노 2 플랫폼을 채택한 것입니다. R410-G273K 모델의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CPU부터 보면 코어2듀오 P7350을 달았습니다. 이 녀석은 동작 클록 2GHz에 FSB, 그러니까 CPU와 칩셋 사이의 도로도 1066MHz로 넓습니다. 대역폭이 넓은 만큼 병목현상이 줄어들게 되겠죠(도로 넓으니까 차 안막힌다는 얘깁니다). 참, R410은 여기에 맞춰 메모리도 800MHz로 동작하는 DDR2 SDRAM 2GB를 얹었습니다.

L2 캐시도 3MB에 이릅니다. CPU에서 캐시라는 건 밥을 먹는다고 치면 식당 문밖에서 언제 문 열릴지 모르고 기다리지 않고 식당 안에서 (주문하고) 줄서서 차례차례 기다라는 곳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캐시가 많다고 해서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 일단 멀티미디어 작업 등에선 훨씬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코어2듀오 P7350은 인텔이 코드명 펜린, 그러니까 45nm 제조공정으로 만든 놈입니다. 이것까지 알고 살 필요는 없겠지만 (조금 복잡하지만) 이왕이면 아는 게 좋습니다. 펜린은 기존 CPU에 쓰이던 실리콘 대신 하이K 메탈 게이트라는 걸 썼습니다.

그럼 왜 이걸로 재질을 바꿨냐? CPU가 성능을 높이려면 당연히 트랜지스터를 그 작은 공간에 꾸역꾸역 더 담아야 합니다. 비좁은 방에 사람 많이 집어넣으면 아무래도 사이사이 간격도 좁아지겠죠? 트랜지스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 사이의 간격이 계속 좁아지면 (남녀라면 모를까) 짜증이 나지만 트랜지스터끼리는 전기가 센다는 거죠.

전기가 세면? 열도 납니다. 이건 성능 향상에 치명타입니다. 이런 걸 누수 전력이라고 하는데요. 하이K 메탈게이트는 쉽게 말하면 트랜지스터와 트랜지스터 사이를 이어주는 것인데 이 녀석은 전기 전도율이 높아 누수 전력을 최대한 줄여줍니다. 열은 덜 나고 성능은 더 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복잡하지만 이 차이는 상당히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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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래픽. R410은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인 4500MHD를 지원합니다. 그래픽 메모리는 메인 메모리와 공유하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점도 있겠습니다. 저장장치는 하드디스크의 경우 250GB로 넉넉하고 앞서 언급한 착탈식 광드라이브는 듀얼레이어까지 지원하는 슈퍼멀티 드라이브이니 불만 없습니다.

센트리노2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IEEE 802.11a/g는 물론 n까지 모두 지원합니다. IEEE 802.11n은 이론상 최대 300Mbps에 이르는 속도를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주로 쓰는 무선랜 규격을 보면 IEEE 802.11b가 11Mbps, IEEE 802.11g가 54Mbps입니다. 300Mbps라는 건 엄청난 혜택을 줄 여지가 있는 속도인 건 분명합니다. 본체에는 듀얼 헥사 밴드 안테나를 달아 수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했군요.

노트북은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든 아니든 기본적으로 '휴대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당연히 배터리 성능도 중요한 구입 포인트 가운데 하나가 될 것입니다. R410은 6셀짜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넣어 2시간 30분 가량 연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기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실제로 쓸 땐 5∼6시간 이상은 불편 없이 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참고로 유선도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합니다.

이제까지 알아본 건 어떻게 보면 기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R410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고급 노트북에서 누릴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닐까 합니다. LCD 위에는 130만 화소 웹캠을 달아서 화상 채팅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죠. 갖가지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도 가능합니다. HDMI 포트를 달아 디지털TV와 곧바로 연결해 HD급 영화를 볼 수도 있고 D-SUB 포트로는 일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SD와 MMC, MMC 플러스, 메모리스틱, 메모리스틱 프로, xD 픽터 카드 등을 읽어들일 수 있는 6in1 메모리 리더는 물론 e-SATA 포트도 있습니다. 외장 하드디스크에 담은 동영상이나 영화 같은 걸 USB보다 2.5배 이상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기본 격인 USB 2.0 포트도 3개로 넉넉하고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도 갖추고 있습니다.

R410은 외형을 포기하고 성능에 만족해야 했던 예전 노트북과 달리 어디에 갖고 가도 눈길을 끌 만한 제품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R410의 외부는 화려함, 내부는 깔끔함이 돋보이는데요. 이런 컨셉트를 위해서인지 뚜껑을 열면 버튼이라고는 지저분한 멀티미디어 버튼을 걷어내고 전원 버튼만 배치했군요. 불편하다고 할 분은 없을 듯합니다.

사실 멀티미디어 버튼 잔뜩 있어도 제대로 활용하는 분은 별로 없는 듯하기도 하고. R410은 이렇게 디자인과 성능이라는 어떻게 보면 잡기 어려운 두 마리를 한꺼번에 쥔 제품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대용이면서 가끔 휴대도 필요하고 인터넷 검색 이상의 활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선택을 해도 후회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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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 2008/10/27 13: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우 니금 xnote 살려고 준비 중이였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 감솨 감솨
leo | 2008/10/27 14: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가격 대비만 만족 되면 괜찮을듯 한데
가격 이 ㅎ
그것 말고는 정보 많이 퍼감니다
앙마 | 2008/10/28 14: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른거 보나 인텔센트리노2가 탑제에다가 획일적이던 디자인이
이렇게도 변하다니
괜찮은듯
레오 | 2008/10/28 14: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자본만 있으면 지르겠다 ㅋ 노트북 괜찮은거 같은데요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저거면 3d 돌아 가겠는데요
xnote | 2008/10/29 11: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이모델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일지 몰라도 데스크탑 보다 훨 낳은거 같은데요
성능도 뒤지지 않고 부피도 크게 차지 안하고
전 괜찮던데요 강추 모델 입니다
벨로트 | 2008/10/29 14: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노트북 리뷰 보니까 장난 아닌데요 ㅋ
성능을 잘 정리 해주신거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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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10/20 12:13,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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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북 정말 많이 나오네요. 얼마 전에는 인텔이 공개적으로 넷북 시장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는 기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텔은 애당초 기존 노트북과는 분리된 시장이 되기를 원했지만 경쟁이 과열되면서 넷북의 업그레이드 버전, 예를 들면 아수스의 N10 같은 제품이 나오는 등 기존 시장 잠식을 염려한 것으로 봐야겠죠. 시장 잠식이야 인텔이 막는다고 될 일도 아니지만 넷북의 본래 취지인 '저가'라는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넷북은 나옵니다. 제이씨현시스템(www.jchyun.com)이 선보인 유디아 미니노트북 T100이 바로 그 주인공. 이 제품은 정품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07(Office Home & Student 2007)을 기본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강의실과 도서관에서 쓰기 좋게 무소음 팬리스(팬없는) 설계를 했다는 걸 보니 학생이 주요 타깃인 모양이죠.

제품 사양을 보면 액정은 해상도 1024×600을 지원하는 25.9cm(10.2인치) 와이드 LCD이고 CPU는 인텔 아톰 N270 1.6GHz를, 메모리는 DDR2 SDRAM 1GB, 하드디스크는 SATA 80GB를 썼습니다. 확장 포트는 USB 2.0 3개, 3in1 메모리 리더(SD와 MMC, 메모리스틱), PCI 익스프레스 슬롯, D-SUB 포트 등이고 30만 화소짜리 웹캠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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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유선랜과 무선랜을 모두 지원하고요. 운영체제는 윈도 XP 홈에디션 SP3이고 U-커버리지라는 시스템 복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외형을 보면 일단 색상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2가지. 사진으로 봐선 화이트가 훨씬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엔 외부만 그렇고 내부는 회색 계열인데 자칫 싼티 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자판 배열은 MSI의 윈드와 거의 비슷하군요. 자판 오른쪽에 방향키 구조 탓에 생긴 일이지만 오른쪽 시프트와 엔터 키 모두 작고 자판 왼쪽 하단에도 <Fn> <Ctrl>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표준이랄 게 딱히 있는 건 아니고 적응의 문제이긴 하지만 '오타유발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배터리는 4셀입니다. 4,000mAh짜리 리튬이온을 썼고 제이씨현시스템에 따르면 3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셀짜리가 많고 2시간 내외인 경우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괜찮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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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격은 초기 출시 가격이어서 그런지 비싸네요. 부가세 포함 64만 9,000원인데 실제 판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무튼 이미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대형 제조사가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모두 중국 OEM이어서 기능적인 면에서의 차별화도 어렵다면 시장 진입을 위해선 가격적인 매력을 더 풀풀 풍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유디아 T100을 어디에서 만들었는지는 얘기를 안해줘서 모르겠지만 국내에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고 제이씨현이 자체 외주로 만들었다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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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16 19:52,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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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라온 <엔비디아, '돈줄테니 ATi 광고 내려라'>라는 기사 제목을 그대로 따온 것입니다. 이 기사는 후배가 작성한 것인데 얼마 전에 엔비디아였나 ATI였나 취재를 갔다가 채널 관계자(칩셋 받아서 그래픽카드 만들거나 유통하는 회사들)와 모처럼 모였다가 이것저것 소스를 얻은 모양입니다.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엔비디아가 채널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그래픽 칩셋 판매 비중을 엔비디아 7, ATI 3(어떤 관계자는 엔비디아 9, ATI 1이라고 했다고도 하지만 대부분 7:3) 비율로 맞추라고 권유했다는 겁니다. 또 마케팅 펀드 비용을 늘려줄 테니까 ATI 광고를 내리라는 요구도 했다고 합니다.

채널 쪽에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책 격인 마케팅 펀드는 뭐 다들 줍니다.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TI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광고를 내리라는 요구를 한다든지 칩셋 판매 비율을 조정하라고 요구하는 건 대단히 지나친 일이죠.

요즘 ATI 제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그래픽카드 산 적이 없어서 뭐 실감은 안나지만) 엔비디아가 시장 사수를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 같다는 벤치마크 사이트 관계자의 멘트가 이유인 모양입니다만 아무튼 예전에 인텔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소비자만 생각해서 제품 만들고 파는 거나 잘 신경 쓰면 좋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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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leaf | 2008/09/17 23: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텔 코리아도 국내에서 비슷한 짓을 했다가 공정위에게 걸린걸로 알고 있는데,
AMD가 ATI를 먹고 나서, 인텔과 엔비디아가 아주 혼쭐나는군요.
BlogIcon lswcap1 | 2008/09/19 02:10 | PERMALINK | EDIT/DEL
그렇죠. 인텔코리아도 그런 적이 있는데요. 아무튼 워낙 가격 경쟁이 치열한 그래픽카드 시장이다 보니 생긴 문제겠지만 공정한 경쟁이 소비자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준다는 걸 기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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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8/09/10 22:51, IT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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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리앙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전자의 넷북 진출이 드디어 확정 모드인 모양입니다. 와이브로 협력 발표회(KT 와이브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넷북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몇 건 올라왔군요.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는데 10.2인치 모델이지만 좌우 베젤 두께를 조절해서 8.9인치 모델도 나올 수 있는 모양이죠?

삼성 넷북 스팩과 가격 입니다...
삼성전자도 넷북사업(디지털타임스)

그리고 정확한 게 아닐 수도 있지만 이리저리 찾아보니 (클리앙에 따르면) 아톰 프로세서 N270 1.6GHz,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용량은 80GB, 120GB, 160GB 3가지이고 130만 화소 웹캠을 갖췄고 블루투스와 USB 포트 3개, 6셀 배터리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역시 예상한대로 60만원대이고요. 제품 출시는 10월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의 넷북이 HSDPA 모뎀 내장형이 있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삼성전자 모델은 공개된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KT 와이브로 모뎀을 내장 혹은 함께 제공하는 형태가 될 모양입니다(디지털타임스 기사에도 나와있군요. KT 등 협력업체와의 협력 모델 판매 형태를 취한다고 하니). 아무튼 이제껏 나온 대만산 넷북과 달리 국내 모델은(비록 원 출신지는 대만산과 같아도) 네트워크 관련 기능을 강화해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쓴 포스트에서도 삼성전자가 넷북을 낼 것이라는 소문을 전한 적이 있는데 사실 소문의 진원지는 노트북 업계였고 구체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소문이라기보다는 거의 확정적인 수준이었습니다. LG전자의 경우도 국내 출시는 하반기 성수기 이전에 될 것으로 보이고요(아마도 삼성전자와 같은 시기).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은 넷북에 소극적인 모습이지만 사실 센트리노2보다는 넷북이 훨씬 올해의 키워드에 맞는(미니 노트북이라고 해야 알까요?)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넷북 참여는 단순한 업체 수 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죠. 둘의 점유율을 합치면 국내 시장의 과반이라는 점, 이제 본격적인 넷북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점 등에서 넷북도 이제부터 시작이 되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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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12/05 15:55, 줌인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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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 미국(아르헨티나에도 같은 지명이 있더군요)에 있는 도시 이름이죠. 뭐 사실 인텔이 CPU 코드명으로 내세우기 전까지만 해도 산타로사라는 동네가 미국에 있는지도 몰랐지만. 인텔의 산타로사를 모르신다면 아래에 있는 기사 링크가 도움이 되겠군요.

참고 : 베일 벗은 산타로사 뭐가 달라졌나?(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2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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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후배가 몇 주 전에 이 산타로사에 다녀왔습니다.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주변이 온통 포도밭 천지였다고 합니다. 사진에도 나오지만 와인 만드는 곳으로 보이는 집도 있는데요. 거기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와인 시음장도 함께 있더랍니다.

사진에 보면 숲도 나오는데요. 산타로사에 있는 레드우드라는 숲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건 높이만 해도 308피트에 달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가서 보면 그냥 숲에 있던 것 중에서 조금 크다 싶을 정도였을 뿐이라고 합니다. 다른 놈들도 이 정도 된다는 거죠.

산타로사 공항 주변 사진도 있습니다. 이곳에 후배가 방문했던 가방 만드는 TTP라는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산타로사 전체 통틀어서 4층짜리 건물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코드명에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후배가 놀러간다고 했을 때 어떻게 생긴 곳인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봤었습니다. 뭐 연결고리가 하나라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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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지혁(
www.madpho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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