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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해당되는 글 4건
[lswcap1, 2008/05/07 15:58, Note]

Create Fake Magazine Covers with your own picture at MagMy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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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사진을 올리면 유명 잡지 표지처럼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안에 있는 내용까지 다 적을 수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튼 나름 재미있군요. 아이들 사진으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다 만들면 HTML 소스를 퍼갈 수 있고 크기도 작은 것과 중간 사이즈 2개가 있습니다. 사진만 올리면 바로 만들 수 있으니 간단해서 더 좋군요. 매직마이픽(http://www.magmypic.com)이라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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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12/24 09:51,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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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성탄절이 목전이네요. 시간 참 빠르다는 말 실감에 실감을 할 수밖에 없네요. 내년 2월에 일산으로 이사를 갑니다. 작은 평수지만 큰 아이 학업을 위해서 가야 할 것 같아서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사가기 전에 방안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예전에 썼던 추억의 물건들이 보이네요.

몇 번 얘기했었지만 예전에 PC 잡지사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방안 정리하다가 배열표를 찾았는데 다 버리고 몇 장만 사진으로 남겨뒀습니다. 이쪽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야 매달 보겠지만 오랜만에 보니 참 반갑더군요.

배열표는 말 그대로 페이지 배열을 표시해둔 것입니다. 잡지를 만들 때에는 매달 초 혹은 전달 말에 기획 회의를 합니다(월간지 기준). 기획 회의에서 아이템을 정하면 중요도에 따라 코너를 배정하고 몇 페이지를 진행할 것인지 정하죠.

배열표는 이런 과정을 모두 거친 뒤 페이지가 확정되면 작업을 합니다. 배열표에는 모든 페이지가 나와 있는데요. 광고 페이지는 기사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것을 빼곤 모두 표시하지는 않습니다.

배열표를 언뜻 보면 그냥 페이지 배열만 쭉 한 것뿐이니 대충 연달아 배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잡지를 펼쳤을 때를 기준으로 왼쪽은 좌수, 오른쪽은 우수라고 하는데 기본은 좌수부터 기사가 시작하는 것이지만 우수를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중간에 부록 같은 것이 들어간다면 또 조절을 해야 하고 뭐 이것저것 따져야 할 게 많습니다.

마감에 들어가면 이 배열표를 펼쳐놓고 OK 사인을 받은 것을 하나씩 지워갑니다. 그게 마감할 때 가장 큰 재미라면 재미죠. 매번 이거 언제 다 끝내나싶다가도 마감이 끝나갈 때쯤 배열표를 보면 당연히 대부분 지워져있습니다. 이럴 때 느끼는 쾌감이란. 다시 잡지를 하라면 못할 것 같지만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편안하게, 그리고 추억까지 안주 삼아 배열표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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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받았던 보도자료입니다. 지금은 100% 이메일로 보도자료를 보내고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같은 곳에 올리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모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사진에 나온 건 LG전자가 발표한 웹패드입니다. 아래에 캡션을 이렇게 붙여서 보냈네요. 우편으로 인쇄한 보도자료를 보내다가 나중에는 플로디스크를 함께, 소니 같은 경우에는 메모리스틱에다 보내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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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펜티엄 100입니다. 펜티엄 처음 선보였을 때만 해도(60) 참 평가 안 좋았는데 100 발표하면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던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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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컴덱스 2001 자료네요. 컴덱스. 한때는 PC 시장 한 해의 트렌드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던 쇼였죠. 사진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열렸던(조선일보가 했었죠) 컴덱스 전시회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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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메모리. 30핀과 72핀입니다. 지금은 168핀을 쓰지만 예전에는 핀수가 적었습니다. 30핀은 386 시절부터 쓰였던 것 같고 72핀은 486 후기에 선보여서 펜티엄 시절 전성기를 맞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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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카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한도컴퓨터의 도깨비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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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도 90년대 후반 전성기를 맞았었죠. 사진은 천리안에 입점해 있던 포럼을 표시해놓은 일종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 지도입니다. 옆에 있는 사진은 후발주자였던 유니텔이 배포했던 홍보용 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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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여드릴 마지막 사진이네요. 예전에 근무했던 잡지사가 홍보용으로 뽑았던 로고 스티커입니다. 아하PC라는 잡지인데 1999년 창간해서 2002년 초반에 문닫았죠. ㅋ 아무튼 이사를 핑계로 오랫동안 묵혀뒀던 물건들을 꺼내보니 추억도 살려보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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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8/16 17:43,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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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정기 구독 신청자를 모집하네요. 후배가 여기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정기 구독자 모집하는 이벤트 진행한다고 알려주더군요.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래된 잡지죠. 지난번에 '컴퓨터 잡지 추억은 방울방울'이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도 있습니다만.

직접 근무해봤던 잡지는 빼고 그냥 학교 다닐 때 구입했던 잡지만 따져보면 아마 내용 이해 못하면서 구입했던 유일한 잡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당시에는 컴퓨터 좀 안다 싶으면 마이크로소프트웨어를 옆에 끼고 있어야 하는 줄 알았으니까요. ^-^

정기 구독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아래는 이벤트 내용 중에서 텍스트만 따져 붙인 것입니다. 요즘 잡지, 그 중에서도 IT 월간지가 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벤트 진행한다는 뭐랄까 조금은 상업적인 소식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Event 1.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독자의 마소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정기구독 이벤트 기간 중 1년 이상 정기구독을 신청한 모든 독자 여러분에게 USB 방식의 미니 선풍기를 무료로 드립니다.

Event 2. 미니 선풍기 받고 마음에 쏙 드는 패키지 제품도 골라 갖자
● 패키지 1. 토마토 비디오 2GB + 마소 1년 정기구독료
-> 162,000원

● 패키지 2. 제닉스 스코프리우스-N2T + 마소 1년 정기구독료
 -> 145,000원

● 패키지 3. 에이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이론과 실제’ + 마소 1년 정기구독료
-> 1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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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07/12 19:17, Note]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제목처럼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는 기사가 있더군요. '그때 그시절' 추억의 PC잡지 '화제' 말입니다.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기사화한 것이군요.

한 때 열심히 모았던 마이컴이나 컴퓨터월드, PC서울, 모르는 내용이 많아도 그냥 갖고 다녀야 있어 보일 것 같아 샀던 마이크로소프트웨어도 보이네요.

그냥 예전에 봤던 잡지라서 반가웠던 것만은 아닙니다. 제 경력의 상당 부분은 잡지 쪽에서 보냈으니 잡지 이상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군요.

게시판 글 중간에 보면 PC게임매거진이라는 잡지가 있는데 이 잡지를 창간하기 위해 신입으로 처음 잡지 쪽에 발을 들여놓게 됐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진에 나오는 창간호를 갖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보면 아하PC라는 활용지가 보입니다. 이쪽으로 옮기면서 분야를 게임에서 하드웨어로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좋은 선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즐거웠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네요. 아하PC는 지금도 건재한 PC사랑과 같은 계열에서 냈고 편집장 등이 그쪽 출신이어서 비슷한 면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하우피씨. 원문이 실린 게시판에 보면 누가 댓글로 달아놨더군요. 11년이 지난 지금 봐서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이 잡지 처음 나왔을 때도 그런 느낌이 강했죠. 물론 그만큼 강렬했던 건 부록이었지만. 정품 부록을 받으려고 샀었는데 몇 년 뒤에 이 곳에서 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우피씨에선 재미있는 후배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고생도 많이 했지만. 폐간하기 전 날까지 독자 선물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기자들 생각이 나네요. 지금 함께 일하고 있는 후배들도 그 시절에 만났습니다. 잡지는 끝났지만 인연은 끝나지 않은 게 고맙네요.

요즘 잡지 시장 참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잡지 아니면 컴퓨터 관련 정보를 볼 수 없었지만 2000년을 넘어서면서 접할 수 있는 정보나 생산자도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 됐고. 당연히 판매 부수나 광고가 급감하고.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잡지 시장이 쉽지는 않지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결국 경쟁력의 첫 걸음은 콘텐츠 아니겠습니까? 지금 남아 있는 PC잡지들은 이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더 잘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말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기사였네요.

원문에는 80개에 이르는 게임 잡지와 컴퓨터 잡지 표지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출처·디시인사이드 게시판(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466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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