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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2 10:56, 카센터]
레이싱 같은 스포츠는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이런 스포츠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땐 속도감이라든지 현장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이 중요하겠죠. 만일 이런 스포츠에 직접 참여해(혹은 드라이버를 시켜도 좋겠지만) 멋진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 제품 괜찮을 듯합니다. 당연히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500만 화소 포토 모드를 갖추고 있는데 2, 5, 10, 30, 60초 등으로 미리 설정해놓고 자동 촬영을 하거나 셀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당연히 충전이죠. 내부에는 1100mAh짜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패키지에 함께 제공되는 툴을 이용하면 헬멧 등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지만 아예 HD 헬멧 히어로처럼 헬멧에 부착되어 있는 제품도 있고 레이싱을 위한 HD 모터스포츠 히어로, 파도타기 등을 위한 HD 서프 히어로 등 특화 시리즈도 판매 중입니다. 뭐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도 아닌데 물건 팔려고 소개하는 건 아니고요. 정말 멋진 건 지금부터. 이 스포츠 촬영장비로 찍은 샘플 동영상 사이트가 있는데요. 볼만합니다. 산악자전거나 F1 레이싱도 있지만 대단한 건 산 꼭대기에서 자유낙하하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멋지군요. 함께 뛰어볼까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4 12:37, IT & Tech]
얼마 전에 우연히 필름 카메라를 한 대 얻었습니다. 니콘(www.nikon.com) F-501, 자료를 찾다보니 미국에선 N2020이라는 모델명으로 선보이기도 한 녀석이군요. 아무튼 이 녀석은 니콘이 처음 내놓은 AF(오토포커스) 카메라라고 하는데요. 물론 실제로는 F3AF가 있지만 바디 자체로는 이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F-501의 몇 가지 특징을 알아보면 필름을 감아주는 모터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는데 이걸 빼면 기존 F-301과 거의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노출 보정과 필름 감도 설정은 25∼3200까지 가능하고 필름 자동 설정(DX)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드는 일반 매뉴얼과 조리개 우선, 일반적인 프로그램 외에 셔터 속도를 최대로 하는 프로그램 하이, 망원과 광각에 따라 자동으로 셔터 속도를 측정해주는 프로그램 듀얼 등이 있다고 하고요. 사실 뭐 카메라를 잘 몰라서 얻었지만 큰 감흥이 있는 건 아닙니다. 이것저것 기능을 지원한다지만 알게 뭡니까. 그런데 반갑고 정겹게 느껴지니 참 웃기죠. 분명히 이 녀석으로 찍으면 불편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어릴 때 부모님과 창경궁(그땐 창경원. 소고기인 줄 알고 먹었는데 말고기였다는)이나 남산 같은 곳에 가면 이 녀석과 비슷한 카메라로 추억을 담아주곤 하셨죠. 그래서 그럴까요? 아무튼 반갑네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12/07 19:30, 줌인포토]
운동이나 해볼까 싶어 문밖을 나섰는데 눈이 오네요. 지역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이렇게 수북하게 쌓이는 눈은 오랜 만에 만난 것 같아 반갑네요. 물론 한 편으로는 내일 출퇴근길 걱정부터 하는 걸 보니 참.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그냥 받아들이는 법을 점점 잊어간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때묻는다는 게 이런 건지. 어릴 땐 눈이 오면 마냥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동네 뒷산에 가서 쥐포를 구워먹기도 하고 움푹 패인 곳이 있어서 위에 나뭇가지로 지붕도 만들고 기지랍시고 놀기도 하고(나중에 알고 보니 무덤 판 자리라는). 아이 손을 잡고 잠시 눈이 오는 아파트 앞에 나가봤습니다. 아이는 마냥 즐거워하는군요. 제 눈에도 꽤 멋지게 보이지만 아이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훨씬 더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눈이 꽤 올 모양입니다. 마음 속에 묻은 '묵은 때'도 조금이나마 씻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09/29 15:41, 줌인포토]
하롱베에 있는 다리입니다. 건너가본 건 아니고 그냥 근처에서 본 것이지만 정말 크네요.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장면을 새벽, 오후, 저녁으로 나눠 찍은 것입니다. 저녁에 찍은 사진은 삼각대가 없어 호텔 창문턱에 올려놓고 카메라를 잘 모르는지라 동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가며 찍어본 것입니다. 새벽에 찍은 사진은 하롱베이 유람선 관광을 하는 날에 찍은 것인데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너무 좋을 것 같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비가 쏟아지더군요. 오후에 찍은 사진은 하롱베이 관광을 마치고 호텔방에 들어와서 '가장 홀가분한 기분'으로 아무 생각 없이 눌러본 녀석입니다. 같은 장소지만 시간에 따라 이렇게 분위기도 다르네요. 밤은 깊었고 이제 객은 사진을 찍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타이거 맥주 한 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09/02 10:58, IT & Tech]
사진 www.crazystyle.co.kr 9월이네요. 여름도 이제 끝난 거죠? 사진은 조금 전에 후배가 사무실에서 찍은 여름친구 모기입니다. 자식. 아쉽지만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겠군요. 뭐 사실 이렇게 커다랗게 찍어놓을 만큼 매력적인 몸뚱이는 아니지만. 아무튼 여름이 지나고 9∼10월에 들어서면 IT 관련 기업도 일제히 신제품을 쏟아내겠군요. 성수기를 앞두고 제품발표회를 가장 많이 하는 시즌이기도 하니 뭐 당연하겠죠. 오늘도 한 녀석 나왔군요. 소니가 디지털카메라 3종을 발표했는데요. 사이버샷 T 시리즈입니다. 13.9mm짜리 슬림 제품인 DSC-T77,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인 DSC-T700, HD 동영상 촬영과 TV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DSC-T500이 그것입니다. 13.9mm에 불과한 DSC-T77에는 TV에 이어 '가장 얇은'이라는 수식어를 또 붙였군요. TV의 경우에는 보도를 보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급하게 IFA 전시장으로 슬림 모델을 공수했다고 하던데. ㅋ 디지털카메라를 얘기할 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워낙 카메라는 몰라서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뭐 아무튼 요즘 나온 제품이면 위에서 나온 모기 정도 찍을 수 있겠죠? 아..못찍나요? 아무튼 이번에 나온 녀석 중에는 HD 영상은 찍는다는 게 있군요. 아무튼 소니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DSC-T77은 4배 광학 줌에 1,000만 화소, 3인치 터치스크린 LCD,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췄고 앞서 소개한 것처럼 13.9mm의 얇은 초박형 두께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격은 30만원대. DSC-T700도 4배 광학 줌에 1,000만 화소인 것은 DSC-T77과 같고 두께도 T77만큼은 아니지만 15.2mm로 얇습니다. 3.5인치 터치스크린의 경우 화질이 좋은 모양이군요. 기존 T 시리즈보다 해상도는 4배 이상, 색상 표현 능력은 6배 이상 높은 92만 화소수의 초고화질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내장 메모리 4GB를 갖추고 있고요. 가격은 40만원대. DSC-T500은 5배 광학 줌, 1,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720p MPEG-4 AVC/H.264의 HD 동영상을 초당 3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군요. HD 영상을 촬영하다가 3장까지 정지 영상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5인치 터치스크린 LCD도 있고 거치대에 달린 HDMI 단자를 이용하면 HDTV로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3이 있다면 거치대가 없어도 자체 USB 포트를 통해 HD 영상을 TV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어쩌나. 플레이스테이션3 갖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텐데. ㅋ). 가격은 40만원대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07/11 19:02, 줌인포토]
오랜만에 사진 공급책(?) 후배에게 받은 사진을 올립니다. 2가지인데요. 지난주 일요일에 용인 스피드웨이를 갔다가 찍은 것과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오토살롱에 어제 가서 찍은 것입니다. 인물 사진은 시그마 70-200으로, 자동차 사진은 시그마 DP1으로 찍었다고 하네요. 먼저 오토살롱 사진부터 볼까요? 시그마 70-200 어땠냐고 물어봤습니다. "올라운드용으로 나온 듯한데 조금 어설프다"는 게 이 친구 설명입니다. 렌즈는 그냥 일반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개방 화질 좋고 초점거리 짧고 조리개 수치 낮고 상대적으로 무게도 가벼워서 다 좋은데 조금 어설프다는. 특정 목적에 맞춘 지향성 모델이 아니다보니 어느 분야에 적용하든지 어느 정도씩은 다 부족함이 엿보인다는 얘기입니다. 자~ 다시 사진 속으로. 이번에는 용인 스피드웨이 사진을 볼 차례입니다. DP1은 어떨까요? 한마디로 딜레마가 크다고 합니다. "똑딱이와 렌즈교환식 카메라 사이의 딜레마". 똑딱이의 특성에 렌즈교환식 고성능 카메라의 화질, 여기에서 오는 딜레마가 크다는군요. 이거 뭐 사진이나 카메라를 잘 모르니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지만 아무튼 열심히 받아 적어봤습니다. 아무튼 사진은 시원시원하죠? 오토살롱에선 여인네에 총질(?)을 많이 했군요. 자동차가 더 시원한가요? 아니면…. ^^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10/19 15:43, 줌인포토]
에어쇼 사진입니다. 지난번에도 몇 컷 올렸는데 오늘도 사진을 또 받아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오늘 소개할 사진은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초음속 비행기 T-50, 일명 글든이글의 기동 시범 장면입니다. 이륙부터 착륙까지의 장면을 추려서 한데 묶은 것이죠. 검색에서 찾아보니 2003년 2월 19일 초음속 돌파에 성공했다고 나오는군요. 길이는 13.4m이고 너비 9.45m, 높이는 4.91m입니다. 최고 속도는 마하 1.5이고 14,783m까지가 실용 상승 고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한국 공군의 고등훈련기로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뉴스에도 몇 번 나왔지만 우리 공군 뿐 아니라 유럽이나 중동 지역에도 수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대표 사진으로 쓸 것 하나 골라달라고 했더니 가장 뿌연 사진이 마음에 드는데 그래서 아직 멀었다네요? 마음에 드는 포지션에서 무결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나. 그러니까 어떤 사진을 찍어도 평균, 일정 퀄리티로 나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아직 멀었답니다. 제가 그냥 보기엔 다 좋아보이는구만 참 고민도 많네요. 그래도 결국은 한 컷 추천을 해주는군요. 맨 위에 올린 사진입니다.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덜 흔들린 것이라 추천한다고 하네요. 사진과 함께(?) 한 번 날아보시죠. ^-^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10/18 17:31, 줌인포토]
마치 철새가 이동하는 모습을 보는 듯하군요.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의 공연 장면입니다. 이 비행기는 A-37(T-37)이라는 녀석인데 1950년대 이후로는 훈련기나 산악 게릴라 소탕용으로 주로 쓰이고 있다네요. 하지만 너무 오래된 기종인 탓에 이번 에어쇼를 끝으로 블랙이글은 일시 해체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인 T-50으로 기종을 바꿔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마지막 비행이라니 사진이 또 달라 보입니다. 철새는 돌아오지만 이 녀석은 마지막 비행이네요.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10/18 17:06, 줌인포토]
지난 16일이죠. 서울 에어쇼 2007이 6일 일정으로 행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열리죠. 16일부터 19일까지는 비즈니스 데이이고 20, 21일 양일간 퍼블릭 데이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이번 행사에는 24개국 225개 회사가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퍼블릭 데이 입장권은 일반인이 (현장 판매 기준) 9,000원, 중고생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니 부담 가는 수준은 아니군요. 다만 참관객이 2005년 기준으로 봐도 20만 명이었다고 하니 비즈니스 데이에는 조금 썰렁했을지 몰라도 퍼블릭 데이엔 꽤 붐비겠군요. 사진 찍어서 맨날 제공 아닌 제공을 해주는 후배도 역시나 갔다 왔군요. 몇 장 찍었냐고 물어보니 2,072장이라고 합니다. 참 정성이죠? 전시장에서 마침 니콘 관계자를 만나서 D3에 200-400mm 렌즈 물려서 써봤다고 하더군요(니콘 AD-S 200-400mm F4G VR). 이 녀석으로도 300장 찍었다니 참. 재미있는 얘기도 하더군요. 12시 38분(찍기 시작한 시간까지 잰 모양이네요)에 찍기 시작해서 오후 13시 57분에 종료라나. 1시간 남짓한 시간에 사방에 총질을 하고 왔군요. 블랙이글만 451컷 찍었다고 하니 그 비행기 공중에서 쇼하면서 난사(?) 당한 건 몰랐겠죠(아..이런이런. 사진 촬영 시간은 사진 파일 정보에 나오는군요. EXIF 정보에도 나오고. ㅡ..ㅡ 에구. 무식이 죄죠)? 아무튼 사진 몇 장 또 얻어서 올립니다. 제목은 2,000장 넘게 찍었다는 얘기에 갑자기 석양의 무법자가 생각나서 조금 바꿔서 올립니다. ^_^(참. 사진 처음 받고 총으로 꿩 잡는 줄 알았습니다)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10/16 18:14, 줌인포토]
지난주 토요일 용마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40D(사망디라고 합니까? 이거)에 80-400. 위에 나온 사진은 199mm로 찍은 것이고 아래에 나온 건 400mm로 찍은 것이죠. 이거 찍은 후배가 그러데요. 멀리에서 망원으로 일몰을 잡으면 상대적으로 해가 크게 나와서 훨씬 드라마틱한 사진이 된다나요. 그런 차이를 만원의 행복이 아니라 '망원의 행복'이라고 표현하던데 사진도 사진이지만 표현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망원의 행복이라.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10/02 02:24, 줌인포토]
바이크 스턴트 장면을 찍은 것입니다. 아슬아슬하죠? 실제로 오토바이를 몰아본 분이라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 것 같네요. 사실 인생을 들먹일 나이는 아니지만 짧은 시간 동안에도 돌이켜보면 아슬아슬했던 장면이 한두 개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도 스턴트와 비슷할까요? 조금 생뚱맞지만 스턴트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카스턴트(http://www.carstunt.net/), 스턴트코리아(http://www.stuntkorea.com/) 같은 곳이 눈에 띄더군요. 뉴스 검색에선 성룡 관련 기사가 꽤 보이네요. 사진 한 장 놓고 갑자기 인생도 스턴트 같은 것 아닌가 생각해봤을 뿐이지만 누군가는 매일 이런 아슬아슬함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진은 지난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55%로 찍은 것입니다. 사실 스턴트 장면보다 맨 아래에 나온 사진이 더 반가울 수 있겠군요. 둘 다 조금 다른 각도지만 위험한 장면인가요? ^-^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09/27 17:37, 줌인포토]
안국동 인사동 초입에 있는 라임트리라는 카페입니다. 물론 제가 찍은 건 아니고 후배가 찍은 것이죠. 길 건너에서 찍었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땅거미가 진 뒤 내부 조명과 적당히 어두운 배경에서 찍었다면 더 멋졌을 것이라나. 말이 그렇지 사진 찍을 줄 모르는 입장에선 참 멋져 보입니다. 목수는 연장 탓 안 한다지만 이런 사진 찍은 것을 보여주면 뭘로 찍었냐고 늘 물어봅니다. 이번에도 물어봤죠. 55%로 찍었다고 해서 처음엔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뭔가 했더니 후지 S5 Pro를 55%라고 부르고 S1 Pro는 51%, S2 Pro는 52% 뭐 이런 식으로 부른다고 하더군요. S와 5가 비슷하게 생겼고 Pro는 프로, 고로 %라고도 부르니 줄여서 애칭 격으로 55% 이렇게 부른답니다. 애칭도 나름 재미있더군요. 이런 소니의 알파100은 알백으로, 캐논의 G9는 지구라고 부른답니다. 55%든 알백이든 아무튼 멋지죠? ^-^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09/21 12:15, 줌인포토]
소니의 신형 DSLR 카메라 알파700입니다. 지난번에 간담회에서 신청해서 후배가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렌즈가 도착하지 않아서 뭘 해본 건 아니고 그냥 사진만 먼저 찍어놨다고 하네요. 처음 접해본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조금 덩치가 크다는 느낌이 들고 그립감도 어색하다고 합니다. 물론 뭐 제품이야 더 써봐야 알 일이겠지만 말입니다. 지난 9월 18일인가요. 코엑스 소니스타일에서 알파700 100대 한정 현장 판매를 진행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행사를 망쳤을 지도 모르겠지만 SLR클럽에 보니 연사 속도는 아쉽지만 AF-C 성능(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 포커싱이 계속 쫓아가는 것)은 대박이라는 얘기도 있긴 하더군요. 조만간 알파700에 대한 평가가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08/06 14:19, IT & Tech]
시원하시죠? 아무튼 캠코더는 분명 시원하게 느낄 것 같군요. 산요의 작티 VPC-CA65입니다. 작티는 동영상과 사진을 모두 촬영할 수 있는 휴대용 캠코더인데요. 수중 촬영을 지원합니다. 1.5m 이상 수심에서는 쓸 수 없지만 그 이하에선 60분 정도까지는 쓸 수 있다고 하네요. CCD는 1/2.5인치이고 600만 화소 지원합니다. LCD는 2.5인치를 달았고요. 저장 미디어는 SD와 SDHC를 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산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 이 사진은 후배가 찍은 것입니다. 사진 보내줘서 '오호~ 흐르는 강물에서 찍었군'이라고 했더니 일단 '-.-' 이거 날리더니 청계천에서 찍었다고 하더군요. 아래에 있는 사진은 작티로 물 속에서 수면 위를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05/25 16:36, 줌인포토]
조금 전에 후배가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K10D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맨 처음에 보내준 건 3장이었는데 뭐 해파리 3종 세트라나요. ㅡ..ㅡ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려니 몇 장 더 보너스로 보내줘서 함께 올립니다. K10D 어떤가 해서 한 번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한 달 이상 실컷 써보고 아예 사버렸으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지 않냐고 반문하더군요. 이 친구가 쓴 글 SLR클럽 추천 사용기에 올라서 4만 명이나 봤다고 하더군요. 뭐 자랑 빼고 제품에 대해 얘기를 해달라고 했더니 "그 사람의 실력을 최대한 받쳐줄 수 있는 카메라"랍니다. 실력은 되는데 카메라가 못 받쳐주거나 쥐뿔도 없는 실력을 카메라가 커버해주는 그런 일이 결코 없다나요. 한 마디로 정직한 카메라라는 게 K10D에 대한 이 친구의 평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설명을 부연할 만한 멋진 멘트 한 마디로 날려주더군요. "그대가 진정으로 바란다면, K10D는 그대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6/12/08 14:01, 줌인포토]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더니 기대(?)와는 달리 미스터리라는. 아무튼 조용한 세상이라는 말이요. 미스터리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에는 잘 어울리는 말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어제 후배가 니콘 D80으로 찍은 사진 몇 장을 보내줬습니다. 한 컷에 '조용한 세상'을 잘 담아내는 친구들 보면 참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같은 눈으로 봐도 세상을 참 멋지게 담아내지 않습니까? 자! 조용한 세상을 한 번 만나보시죠. 사진·장지혁(www.madphoto.co.kr)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6/11/26 03:29, 줌인포토]
다음은 플레이스테이션2입니다. XBOX 멋지게 만든 곳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찾아본 사이트에는 별로 멋진 게 없더군요. 사진 출처 : Brickshelf(http://www.brickshelf.com)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6/10/30 20:14, 줌인포토]
카메라를 갖고 싶을 때 #1 카메라를 갖고 싶을 때 #2 카메라를 차라리 버리고 싶을 때 모두가 DSLR 카메라를 사는 그 날까지? 레이싱이라는 거창한 말까지 꺼낼 필요는 없겠지만 그 만큼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이니셜D라는 일본 만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주인공 타쿠미는 두부가게 덕분(?)에 중학교 때부터 새벽마다 자동차를 몰며 두부를 배달한다(당연히 무면허다). 주인공은 차를 잘 모르지만 5년 동안 꼬박 아키나 산을 넘나들면서 내공을 쌓은 절대 고수가 되고. 이 실력으로 잘 나간다는 레이서를 보기 좋게 꺾어버린다. 대단한 두부가게! 이니셜D가 재미있는 이유는 환상적인 드리프트(물론 과장이 어느 정도 섞였겠지만)와 사실적인 레이싱 기술 묘사 등이라고 하지만 확인할 수는 없고 사실 무면허(운전 면허)로 진단서 끊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니셜D는 무면허 입장에서 봐도 참 재미있다. 기술은 잘 모르겠지만 통쾌한 맛이 있기 때문. 그런데 요즘 디지털 카메라 쪽을 보면 두부 가게로 가서 내공을 쌓아야 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사진은 돈으로 찍는 게 아니다. 잘 나간다는 고가의 DSLR 카메라에 더 비싼 렌즈를 주렁주렁 달고 다닌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김중만 씨가 될 수는 없다. 누구나 이런 사실을 아는데, 요즘 DSLR 카메라를 구입하는 사람 참 많다. 과연 본전 뽑을 수 있을까? 설마 이 값비싼 병기를 장만해서 자동 모드로만 찍는 건 아니겠지? 하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목수가 연장 탓하지 않는다는 흔한 말만 한번쯤 생각해봐도 과욕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윤광준 씨가 쓴 '잘 찍은 사진 한 장'이라는 책을 보면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 사진을 찍기 위해 산에 올라 보니 전문 사진 작가인 자신보다 더 안 좋은 카메라를 가져온 사람이 없더라는 것. 열심히 자세 잡고 병기 자랑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틈에서 작가가 한 생각은? "그래봐야 무거워서 고생만 하지. 결국은 내 사진이 나갈텐데…" 사진은 기교만으로 찍을 수 없다. 물론 실력이나 안목이 뒷받침된 상태라면 장비도 중요하다. 이니셜 D의 주인공 타쿠미도 결국 나중에는 AE86의 엔진을 바꾼다. 하지만 관우도 아닌데 저마다 청룡언월도를 휘두를 수는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뿐이다. 필자는 잘 찍은 사진 한 장 내놓을 입장이 못 된다. 한 마디로 잘 찍지 못한다. 그래서 그냥 자동 모드에 놓고 잘 나오면 만족한다. DSLR 카메라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그것을 사야겠지만 그보다 먼저 과연 이 '머신'을 장만하면 본전 뽑을 자신이 있느냐다. 마감 탓에 귀찮아 하루종일 굶다가 저녁에 과식을 했다. 역시 과욕은 금물이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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