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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에 해당되는 글 92건
[lswcap1, 2010/03/25 11:16, 카센터]

미래에는 어떤 운송수단을 타게 될까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좋겠죠? GM(www.gm.com)이 3월 24일 새로운 도심 운송 수단인 EN-V(Electric Networked-Vehicle)를 선보였습니다.

EN-V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인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인데요. 제품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풀어쓰면 네트워크 전기 차량을 뜻합니다.

컨셉트를 보면 일단 '도심'용이고 '개인 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이 녀석은 1인용은 아니고 2인용이지만) '환경'과 '디자인'까지 더해 크게 4가지에 중점을 뒀다고 할 수 있습니다.

GM은 이미 지난해 4월 PUMA(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라는 컨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는데 EN-V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날 GM이 공개한 EN-V는 디자인에 따라 프라이드, 매직, 러프의 3종으로 나뉩니다. 내부에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들어 있는데 자세제어 기능을 곁들여 차량 회전 반경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전기모터로 가속과 감속, 정지 등 모든 운행을 처리하는 만큼 당연히 배기가스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1회 충전하면 4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기나 무게는 일반 자동차보다 3분의 1 수준이어서 기존 주차장 공간을 5배 이상 활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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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A(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

EN-V는 GPS와 거리측정센서 등을 이용해 자동 운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녀석은 그 뿐 아니라 차량끼리 교신 기능을 갖췄고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교통 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차량 전방 상황이나 보행자 정보를 입수,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EN-V는 미래형 개인 운송 수단이라는 말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체는 탄소섬유와 특수 제작한 렉산, 아크릴 같은 소재를 써서 가볍지만 강도는 높다고 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시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했고 무선랜을 기반으로 한 인터페이스를 더해 운전자가 무선통신이나 네트워크 기능을 쾌적하게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GM의 앨런 토브 부사장은 미래 도심용 운송 수단을 "개인 이동 수단과 공공 교통수단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규정하고 EN-V는 이를 위한 해답으로 "차량간 교신과 전기 시스템 융합"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형 운송 수단을 보면 차량도 개인화된 모양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가족끼리 함께 길을 나선다면 이들 차량을 결합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을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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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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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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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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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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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자동차 전문 블로그 Car of the World | 2010/03/26 11:43 | DEL
GM EN-V 컨셉트 GM EN-V GM과 중국의 상하이 자동차(SAIC)는 미래형 소형 교통수단인 EN-V 컨셉트를 공개했다. 2030년 세계 인구의 60%인 80억명이 도시 지역에 산다고 가정하고 GM과 상하이차는 소형, 고효율 교통 수단 연구를 시작했다. EN-V는 전기 네트워크 자동차(Electric Networked-Vehicle)의 약자로 GM과 세그웨이(Segway)가 2009년 4월 공개한 프로젝트 PUMA(Personal Ur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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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3/07 17:57, 카센터]

<비즈니스를 위한 역사상식>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차안이나 공항 혹은 음식점이나 찻집 혹은 술집에서 비즈니스 대화 상대를 만났을 때 상황에 맞춰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상황별 역사상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스턴트처럼 가볍게 역사를 다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런 가볍지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맞춰 역사 상식을 함께 전개해놓으니 기억하기도 좋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좋기도 합니다.

책을 보면 자동차에 관한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세계 최초 자동차 운전자는 프랑스의 조제프 퀴뇨인데 가장 먼저 자동차 운전을 하기도 했지만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접촉사고를 내서 사고를 낸 첫 인물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증기 자동차 발명 이후 1년 뒤인 1770년 운전 실수로 전복사고를 일으켜 운전 부주의로 기소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이 전복사고로 불구가 됐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이용해 세계일주를 한 사람은 미국인 조지 셔스터입니다. 그는 1908년 미국 뉴욕을 출발해 일본과 만주, 중국, 몽골, 러시아, 독일 등을 거쳐 프랑스 파리까지 세계 일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가 탄 자동차는 토머스 프리어라는 차인데 4기통 60마력 엔진을 얹은 이 녀석으로 이 기간 동안 169일 3만 6,000Km를 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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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상식 하나. 대다수 국가에선 자동차를 도로 오른쪽 운행, 운전자는 자동차 왼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하지만 영국이나 일본은 반대죠. 이유는 마차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세기 마차가 처음 보급될 때만 해도 원래 마부는 의자 오른쪽에 앉았습니다. 채찍질을 해야 하는데 마부가 대부분 오른손잡이이니 오른쪽에 앉았던 것이죠. 같은 이유로 도로 주행 방향은 왼쪽이 된 것이고요.

하지만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조금 바뀌게 됩니다. 자동차엔 채찍이 필요 없죠. 대신 기어박스를 배치해야 하는데 운전자가 대부분 오른손잡이이니 기어박스 위치도 오른쪽이 됐고 그래서 운전석은 왼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전통을 중요하게 여겼던 영국인들은 마차처럼 운전석을 오른쪽에 그대로 뒀습니다. 지금도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일본처럼 영국식을 도입했던 국가들은 이런 이유로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것입니다.

리어뷰미러(백미러. 백미러는 일본식 영어)가 처음 등장한 건 1911년 5월 30일 열인 인디500 레이스였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경주에선 항상 옆자리에 조수가 타고 있다가 운전자에게 주위 상태를 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대회에선 차량 무게를 1톤으로 제한하고 500마일을 달려 1등으로 들어오는 레이서에게 1만 달러라는 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레이 하룬이라는 레이서는 1인승 차량을 만들었는데 문제는 조수를 태울 수 없었다는 것이죠. 고민하던 그는 화장대 앞에서 얼굴을 만지던 아내의 모습에서 착안해 백미러를 만들게 됐고 우승하게 됐다고 합니다. 첫 백미러의 크기는 가로세로 20cm, 8cm였다고 합니다.

책에는 그 밖에도 월급을 오히려 줘야 했던 초기 운전면허장, 안전유리가 처음 발명된 때, 안전띠를 처음 단 자동차, 횡단보도와 교통신호등, 세계 최초의 자동차 보험 등 재미있는 자동차 역사 상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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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2/23 15:37,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인 자사의 중형 세단 '프로젝트명 TF'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미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워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한 TF 디자인 컨셉트 역시 기아 특유의 젊은 이미지를 앞세웁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패밀리룩을 적용했지만 옆면은 직선의 단순함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램프 디자인은 날렵하게 처리해 대담한 이미지를 살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그 밖에 뒷면에는 노출형 트윈머플러 등을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는 오는 4월 2010 뉴욕모터쇼 기간 중 처음 실물을 공개하게 될 이 녀석의 진짜 모습에 기대감을 갖게 만들 정도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려함을 앞세우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만 YF쏘나타처럼 호불호가 갈릴, 어찌 보면 한 번 사면 5∼10년 이상은 탈 자동차 디자인이 갖춰야 할 '질리지 않는 편안함'을 잃지 않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렬함만을 강조하다 보면 자칫 짧은 유행에 그칠 수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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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2/11 09:12,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0 시카고 국제 오토쇼' 기간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레이(Ray)를 공개했습니다.

레이는 4인승 준중형 스포티 세단입니다. 외형은 쓸데없는 각을 없애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그리려 했고 헤드램프도 날렵하게 선을 그렸습니다. 20인치 대구경 휠을 더했고 도어는 개방감을 한껏 강조한 스타일입니다.

실내는 육각형 스타일을 추구한 디자인 컨셉트를 취했는데 내부에는 새로운 소재를 쓴 시트와 친환경 울 바닥재 등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많이 쓰는 등 친환경 효과를 극대화하려 했습니다.

물론 컨셉트카의 핵심을 보려면 외형도 외형이지만 이 녀석이 전달하려는 컨셉트를 봐야겠죠. 레이는 친환경 트렌드에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기술이라는 3가지를 결합한 컨셉트카입니다. 전원은 외부에서 충전할 수 있는 장치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주행 방식은 배터리를 충전할 때에는 모터 단독 구동을 하다가 배터리를 다 쓰면 엔진과 모터를 동시에 구동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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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최대 출력 153마력을 내는 1.6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78kW짜리 모터를 담았고 무단변속기를 곁들였습니다. 배터리를 모두 충전하면 모터만으로는 80Km 이상 연속 주행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일 경우에는 1,200Km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 일부 컨셉트카가 제시한 적이 있긴 합니다만 레이도 차량 지붕에 솔라패널을 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실내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쿨 글레이징(cool-glazing) 시스템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내부에 들어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에 따른 UVO 시스템을 썼는데 전력 소모는 최대한 줄이고 터치스크린 컨트롤 등으로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레이를 공개하면서 미국 시장을 겨냥해 친환경 브랜드인 '에코다이내믹스(Eco Dynamics)' 등 친환경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친환경 트렌드에 적극 동참하려는 노력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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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2/04 17:41, 카센터]

기아자동차가 내놓을 예정인 스포티지R의 실제 판매 모델 사진이 유출된 모양입니다. 다나와에 따르면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된 사진이라고 하네요.

스포티지 R은 2007년 기아자동차가 디트로이트모터쇼 기간 중 선보였던 Kue를 기반으로 해서 프로젝트명 SL로 개발을 진행하던 것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LED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한 블랙베젤 헤드램프를 썼고 스포티지 특유의 강인한 인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데 기아자동차 측은 기존 뉴스포티지의 경우 2004년 출시 이후 1월까지 국내 21만대, 해외 70만대 등 누적판매량 91만대를 기록한 만큼 6년 만에 등장한 이 후속모델에 대한 자신감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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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hee | 2010/02/04 22: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곤충룩의 투싼ix보다는 훨씬 안정감 있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네요.
MIXTURE | 2010/02/05 10: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골프를 전자렌지어 넣어 뻥튀기하면 그대로 나오겠네요. 디자이너가 아우디 출신이라는 이유로 독일차 디자인 베끼는데 아무런 죄의식도 비판도 없어지는 것 같군요. 그의 영입은 기아 경영진의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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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22 15:12, 카센터]

러시아가 만든 첫 슈퍼카를 기억하시는지요? 지난해 열린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기간 중 선보인 러시아산 스포츠카 마루시아(Marussia. www.marussiaclub.ru)가 음악에 맞춰 도로를 질주하는 동영상이 눈길을 끄는군요.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이유로든 말이죠.

러시아는 자동차 쪽에선 변방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마루시아가 눈길을 끌었던 건 이런 이유가 더 크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하지만 마치 어색한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뭐랄까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의 옷을 적당하게 골라 입은 듯한 몸집에 (슈퍼카와 그다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달리는 모습이 말이죠.

아무튼 이 녀석은 V6 3.5ℓ 엔진을 달아 최대출력 300마력, 최대토크는 3,600rpm에서 330Nm의 힘을 냅니다. 기어박스는 6단 자동이고 여기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이기도 합니다. 제로백은 5초, 최고속도는 250Km/h라고 합니다. 한 번에 4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마루시아는 B1과 B2 두 가지 컨셉트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아무튼 동영상 덕에 마루시아를 만나보게(?)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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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19 07:47, 카센터]

아우디(www.audi.com)가 오는 3월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공개하겠다고 밝힌 자사의 첫 번째 소형 자동차 A1이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걸 보면 A1은 차체는 4m 가량으로 BMW 미니보다 조금 큰 수준이고 1.4ℓ 직렬4기통 TDI 디젤 엔진과 1.2ℓ(86마력)와 1.4ℓ(122마력) TFSI 가솔린 엔진 2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버전도 여러 가지로 나올 것이라고 하는데 일단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스포츠백 2가지 버전이 동시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건 아마도 이제껏 아우디가 공개했던 컨셉트카에서도 단서가 이미 보였던 내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우디는 이제까지 A1을 두 차례 컨셉트 모델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0월 도쿄에서 열린 도쿄모터쇼 기간 중 선보인 '매트로 프로젝트 콰트로(Metro Project Quattro)', 그리고 2008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모터쇼 기간 중 내놓은 'A1 스포츠백 컨셉트(A1 Sportback Concept)'가 그것입니다. 이들은 각각 3도어와 5도어이기도 했습니다(사진 아래. 빨간색이 2007년, 검은색이 2008년 컨셉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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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우디가 A1에 갖는 기대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티저 영상을 공개한 상태이고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벽에 화려한 장면을 연출한 사진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 역시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A3이 이미 성공한 것처럼 A1 역시 그럴 것"이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도 아우디의 이 작은 차가 결코 작지 않은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BMW의 미니쿠퍼 등과 경쟁을 벌일 충분한 브랜드와 기술, 디자인 삼박자를 갖춘 녀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유겠죠.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A1의 프리미엄 해치백 공식 이미지는 오는 2월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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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9 16: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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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18 08:42, 카센터]

국내에서도 기아자동차가 쏘울을 내놓으면서 박스 스타일 자동차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양산 모델은 아니지만 박스 형태로 디자인한, 특히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선 눈길을 끄는 멋진 컨셉트카가 지난 2008년 공개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08년 3월 19일 열린 2009 뉴욕오토쇼 기간 중 토요타자동차(www.toyota.com)가 선보였던 사이온 하코쿠페 컨셉트(Scion Hako Coupe Concept)가 바로 그것이죠. 몇 일 전에 오토블로그에 관련 소식이 올라온 걸 본 김에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이 녀석은 토요타의 도쿄 디자인 부문이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독특한 형태의 박스 스타일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외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바코드 형태를 따왔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건 역시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우레탄 재질로 만든 좌석도 멋지고(물론 편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조수석 쪽에 배치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인상적입니다. 모니터 2개를 갖췄고 모니터 왼쪽에 있는 큼직한 롤러볼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운전자 역시 운전대를 잡은 상태에서 소형 컨트롤러로 조작할 수도 있고요. 조이스틱을 연상케 하는 기어박스도 재미있군요. 온통 오렌지 빛인 외형에 맞춰 운전석도 같은 톤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다른 색으로 확실한 대비 효과를 냈습니다. 전체 길이는 3,700mm이고 전폭 1,730mm, 전고 1,460mm, 휠 베이스는 2,40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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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15 11:32, 카센터]

혼다(www.honda.com)가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국제오토쇼(www.naias.com) 기간 중 자사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양산형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곧바로 데뷔전도 치릅니다. CR-Z는 오는 2월 26일부터 일본에서 첫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발표는 25일). CR-Z는 1.5ℓ 4밸브 i-VTEC 엔진과 혼다의 독자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Integrated Motor Assist)를 채택했습니다.

i-VTEC 엔진의 경우 최대출력은 6,000rpm에서 113.6마력, 최대토크는 4,800rpm에서 14.7Kg.m의 힘을 냅니다. 짝을 이루는 전기모터는 1,500rpm에서 14마력, 1,000rpm에서 8Kg.m이라고 하네요. CR-Z는 여기에 CVT, 그러니까 무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끌만한 건 역시 연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본 공인 연비 기준으로 25.0Km/ℓ라고 합니다.

다음은 3모드 드라이브 시스템. 이건 운전 스타일이나 주행 상황에 맞춰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걸 말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드는 Normal, Sport, ECON의 3가지로 나뉩니다. 노멀 모드는 DBW(드라이브-바이-와이어), 트랜스미션, EPS(전동 파워 스티어링), 에어컨 등을 한데 묶어 통합 제어해 주행과 연비 성능 균형을 맞춘 것입니다. 스포츠 모드는 스포티한 주행을, ECON 모드는 연비 향상에 초점을 맞춘 주행 모드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080mm, 전폭 1,740mm, 전고 1,395mm이고 휠 베이스는 2,435mm입니다. 중량은 1,160Kg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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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12 09:28, 카센터]

디트로이트모터쇼 그러니까 2010북미국제오토쇼(www.naias.com)가 막을 열었습니다.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의 메카로 불리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추락하는 미국 자동차 업계, 전성기의 향수를 불러오는 디트로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물론 매년 그렇지만) 관심이 가는 행사인 건 분명합니다.

얼마 전에는 지난해 중국 자동차 시장이 판매대수에서 미국을 크게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대수는 1,360만대로 전년대비 46%나 급증한 상태입니다. 이에 비해 미국 시장은 판매대수가 21% 줄었다고 하죠.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자동차 판매량에서 1,040만대에 이르는 엄청난 시장인 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모터쇼 얘기로 돌아가면 자동차 왕국 미국을 상징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인 GM(www.gm.com)이 자신의 4대 중점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뽑은 GMC 브랜드를 단 컨셉트카 그라니트(Granite Concept)를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그라니트 컨셉트는 소형 크로스오버를 뜻하는 CUV가 아닌 UUV(urban Utility Vehicle), 그러니까 도심형 유틸리티 차량을 표방하는 컨셉트카입니다. 이 녀석은 4기통 1.4ℓ 터보 엔진을 달아서 최대출력은 138마력, 최대토크는 20.4Kg.m을 냅니다. 여기에 듀얼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고요.

내부도 관심이 갈만합니다. 자동차와 IT가 접목되는 건 이제 추세 이상인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얼마 전 열린 CES 2010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그라니트 역시 내부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담았습니다. 온도 조절은 물론 내비게이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계기판 스크린을 차세대 OLED 기술을 접목해 꾸몄다고 합니다.

그라니트는 내년에 양산형 모델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빅 박스 스타일의 차량이 GM에게 구세주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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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11 08:58, 카센터]

푸조(www.peugeot.com)가 새로운 컨셉트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물론 몇 일 전 얘기지만. 아무튼 이번에 공개한 녀석은 SR1 컨셉트. 그랜드 투어링 로드스터를 테마로 삼아 현대와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푸조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실제로 올해로 200주년을 맞은 푸조는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오는 2015년까지 현재 세계 10위에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로고 역시 모던 스타일로 바뀌었고  자사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에 SR1 컨셉트를 공개하게 됐다고 합니다.

SR1은 이런 점에선 의미가 꽤 있는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형태를 보면 2도어 하드톱입니다. 보닛이 상당히 크고 차체 중심을 낮게 설계한 저중심 구조를 썼습니다. 이젠 빼먹으면 아쉬운 LED 헤드라이트에 앞서 설명한 새로운 로고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차체는 강판에 카본을 더한 원피스.

내부는 2+1 구조입니다. 내부에는 전통적으로 쓰이는 가죽과 우드는 액센트를 주는데 썼지만 나머지는 니켈이나 크롬 등 첨단 소재로 꾸며 소재에서도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SR1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푸조의 하이브리드4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218마력을 내는 가솔린 1.6THP 엔진에 95마력을 내는 전기모터를 후륜에 더해 최대출력은 313마력. 여기에 전자제어 6단 수동 변속기 조합입니다.

성능은 일단 제로백은 가뿐하게 4.7초이고 최고속도는 250Km/h, 그리고 경제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평균연비는 20.4Km/h로 발군이고 친환경 잣대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119g/Km입니다. SR1은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2010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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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자동차 전문 블로그 Car of the World | 2010/01/11 13:43 | DEL
푸조 SR1 하이브리드 로드스터 컨셉트 푸조 SR1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푸조(Peugeot) SR1 하이브리드 컨셉트는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모터쇼에 앞서 사전 공개된 미래형 스타일의 컨셉트카는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말들이 많은 현재의 벌리고 있는 입 모양의 그릴이 보다 우아하고 날카로운 느낌으로 변모한다. SR1의 실내에서, 순수 컨셉트카는 운전자 지향의 센터 콘솔로 푸조의 미래의 양산 모델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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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04 10:02, 카센터]

조금 지난 내용이긴 한데 얼마 전 판매를 한다는 소식이 들어와 다시 다뤄봅니다. 지난 2007년 영국 출신 조각가 베네딕트 래드클리프(Benedict Radcliffe. www.benedictradcliffe.co.uk)가 철사로 만든 람보르기니를 내놔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처음 내놨던 2007년 작품은 원래 9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아트카퍼레이드를 위한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페달을 저으면 앞으로 나갈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훨씬 산뜻하게 느껴집니다. 2008년 선보인 람보르기니 뼈대 예술 작품(Koenig Lamborghini Countach)의 뼈대는 2007년형과 마찬가지로 10mm짜리 철사 50m를 써서 만들었지만 검은색이었던 이전과 달리 오렌지로 페인트를 칠해 훨씬 기품이 있어 보이는군요.

예전 뉴스를 보니 래드클리프는 뼈대를 구성하고 용접을 하는 등 이 작품을 만드는데 모두 5개월을 들였다고 합니다. 작품은 런던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기도 하는 등 눈길을 한몸에 끌었고요. 오죽하면 주차해놓은(?) 이 자동차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발부했다고 소문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람보르기니 외에도 스바루 임프레자 등을 철사를 써서 실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판매하는 이 철사 람보르기니는 4만 유로(미화 6만 4,828달러), 우리 돈으로 7,538만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실제 람보르기니를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다는 게 매력 포인트겠지만 이 녀석을 주차(?)해놓을 공간을 집안에 갖춰야 한다는 점에선 어찌됐든 부담은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그의 작품은 서두에 소개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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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28 09:39, 카센터]

F1 레이서가 운전석에 앉으면, 아니 차를 몰고 달리면 어떤 느낌에 빠질까요? 똑같은 스릴을 느끼기엔 아무래도 부족하겠지만 F1팀이 쓰는 것과 같은 레이싱 시뮬레이터라면 이런 느낌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The £120K Cruden Hexatech F1 simulator'는 이런 레이서의 끓는 피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뮬레이터에는 F1은 물론 나스카를 비롯한 온갖 자동차 경주대회 데이터가 들어가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스포츠카와 랠리카를 타볼 수 있는 기회까지 듬뿍 담겨 있으니 말이죠.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 녀석은 설치할 여유 있는 장소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둘레가 2.3m에서 3m 가량인 공간은 미리 확보해야 하니 말입니다. 아. 높이도 3m는 되어야 하니 천장도 확인해야겠네요. 가격은 가뿐하게 12만 유로(한화 2억원)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 시뮬레이터로 얼마나 생동감 넘치는 레이싱을 만끽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아이를 위한 크리스마스나 연말 선물이 되긴 어렵다는 것이군요. 아. 하나 더 있습니다. 설사 구입했더라도 우리집에선 할 수 없다는 거. 제품에 대한 정보는 여기(www.crude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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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 | 2009/12/29 14: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대로 럭셔리 장난감 ㅋㅋ
이거 옆에 한대 더 놓고 친구랑 대결한다면 진정한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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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18 09:00, 카센터]

연말이라 정신이 없네요. 바쁜 것도 아닌데 이것저것 시간을 보내다 보니 몇 일 동안 블로그에 포스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잠시 짬을 내서 하나 올리긴 하는데 자료를 많이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아 간단하게 올립니다.

고급 브랜드를 대표하는 자동차메이커 가운데 하나인 애스턴마틴(www.astonmartin.com)이 경차를 내놓는군요. 이 회사는 12월 16일 새로운 경차 컨셉트카 시그넷(Cygnet)을 공개했습니다.

애스턴마틴판 경차는 토요타의 IQ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색상 하나 바뀌어도 애스턴마틴 로고 하나 붙여도 괜히 멋지게 느껴지는군요. 시각적인 면에선 적어도 애스턴마틴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좁은 것까지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실내도 화려합니다. 빨간색으로 치장한 가죽이나 부를 상징하는 가장 간편한 표현방법인 금색 소재를 쓴 것만 봐도 그렇고요. 아무튼 이 화려한 경차의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요타 IQ를 그대로 따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그넷 출시는 내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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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자동차 전문 블로그 Car Of The World | 2009/12/18 14:52 | DEL
애스턴 마틴 시그넷 애스턴 마틴 시그넷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은 미니카 시그넷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컨셉트 이미지에서 도요타 iQ와 애스턴 마틴을 적절히 섞어 놓은 모습니다. 2009/06/30 - [Aston Martin] - 애스턴 마틴의 미니카(?) 시그넷 외관에서, 애스턴의 게이든 디자인 팀에 의해 디자인되어 전형적인 애스턴 그릴이다. 사이드 엔진 벤트, 후드에는 V12 밴티지형의 에어 스쿱이 보인다. 헤드램프와 테일라이트..
BlogIcon 핫스터프 | 2009/12/19 12: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이 차를 보고 핫스터프에 포스팅 하려다 최근 차 관련 포스팅 비율이 좀 높아져 자제했는데
여기서 만나네요^^
작지만 애스턴마틴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차인 것 같아요.
비슷한 느낌의 벤츠 스마트나 도요타 IQ보다 왠지 더 멋져보입니다^^
내년 하반기 실제 출시될 모습이 기대되네요~
하날다세 | 2009/12/19 14: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IQ는 경차가 아닙니다^^;; 일본 기준으로 봐도 크기 배기량 모두 경차기준을 초과하고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아도 차체폭이 규정치를 넘어갑니다..고로 IQ는 경차가 아니랍니다. 그냥 좀 특별한 싸이즈의 소형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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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2/03 07:55, 카센터]

직접 감상해본 영화는 아니지만 파이어스톰(Firestorm, 1998)이라는 산림 소방대원 얘기를 다룬 영화가 있더군요(네이버 평점만 봐선 별로 재미는 없는 모양이네요. 4.70 정도면). 미국에는 현재 3만명에 이르는 산림 소방대원이 있다고 합니다.
 
아예 특수대원처럼 지상에서 접근 불가능한 지역엔 낙하산으로 진입해 불을 끄는 스모크점퍼라는 정예대원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얼마 전에도 로스엔젤레스 근교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불이 나면 남들은 다 피해도 위험한 근무를 시작해야 하는 이들이 바로 소방대원입니다.

이런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이너 리암 퍼거슨(Liam Ferguson)의 작품 'Amatoya Reconnaissance and Suppression Vehicle'입니다. 소방관을 대신해 화재와 맞서 싸울 수 있을 만큼 용감한(?) 대체자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맨 위에 보면 착탈이 가능한 ROSCO(The Remotely Operated Suppression Cannon Outfit)를 달았는데 이곳을 통해 581갤런, 그러니까 2,200리터의 물을 저장했다가 내뿜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온도 센서를 곁들인 카메라를 달았고 다이렉트 스팟라이트로 주위 환경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이 녀석의 유일한 약점이라면 어쩔 수 없는 고무 재질 타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고무 재질이 아닌 타이어 얘기도 심심찮게 있으니 약점도 보완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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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23 08:47, 카센터]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수많은 전기자동차를 봐왔습니다. 자동차 역사 120년을 생각하면 이런 변화는 놀라운 것입니다. 물론 더 놀랍게 느껴질 건 지난 몇 년이 아니라 앞으로의 몇 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LG경제연구원(www.lgeri.com)이 11월 22일 발표한 자료도 이런 전기자동차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서두의 시장 예측은 '당분간 하이브리드가 주류를 이루겠지만 10년 후면 전기자동차도 이에 못지 않게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산업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데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전지를 둘러싼 기술 발전과 충전 인프라 2가지가 산업 재편의 핵이 될 것입니다.

전기자동차가 앞으로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근거로는 정책적인 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11월 17일 오는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05년 대비 4% 낮은 수준으로 감축하는 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우리만 해서 될 일은 아니겠죠.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이 모두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을 더 강화하고 있다는 게 전기자동차 개발에 탄력을 불어넣는 요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제시한 2020년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지금 내연기관의 효율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생겨났다는 것이죠.

실제로 일본은 2020년 전기자동차 비중이 40% 가량은 되어야 하는 배기가스 규제 목표를 제시했고(그나마? 50%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목표를 다시 내놨다고 합니다) 미국도 온실가스 40%를 감축하는 국가 연비 기준 달성 기간을 2016년으로 당초 목표보다 상향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유럽은 2015년 기준으로 자동차가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Km당 130g 이상이 넘으면 누진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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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일 뿐입니다. 1%가 시장을 주도하는 모양이 되어버린 데에는 바로 이런 배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만 해도 전 세계에 나온 전기자동차 모델은 13개였고 올해 판매 중인 걸 다 따져봐야 29개 가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조사의 계획만 보면 2012년이면 120개가 넘는 새로운 전기자동차가 시장에 쏟아질 예정입니다.

다른 변화도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크게 전기자동차(Battery Electric Vehicle. BEV),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EV. PHEV),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ybrid EV. HEV)의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BEV는 순수 전기로만 움직이는 녀석, PHEV는 동력원은 전기만 쓰지만 충전에 필요한 내연기관을 내장한 것, HEV는 동력원으로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을 동시에 쓰는 녀석을 말합니다.

변화라는 건 지난해까지만 해도 제품 라인업은 HEV, 그러니까 동력원 2개인 하이브리드가 많았지만 올해부터는 PHEV나 순수 전기인 BEV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올해 선보인 16개 모델 중 8개가 PHEV나 BEV였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오는 2012년에도 HEV가 주류일 테지만 PHEV나 BEV 비중도 40%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전기자동차의 확산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몇 가지 걸림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것처럼 걸림돌이란 전지 자체와 충전 인프라 확보 2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전지 가격은 현재 kWh당 1,200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10년 뒤에는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다소 낙관적인 측면이 강한 면도 없잖아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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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지금은 HEV의 경우 1kWh 내외 전지를 끼우면 그만이지만 PHEV나 BEV는 이보다 적게 봐도 5배, 많게는 20배나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전지의 가격과 용량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전지 용량에 대한 고민은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다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전 인프라 확충은 운전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좋은 장치인 것도 분명합니다. 다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처럼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 과제라면 과제겠죠.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앞서 언급한 정책적 변화에 따라 전기자동차는 2020년이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2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중간에 산업 자체의 변화에 대한 언급이 있지만 이건 너무 기니까 생략하고 결론을 보면 전기자동차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이고 정부의 일관된 정책, 기업의 변화 흐름 간파 등이 중요하며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사업 모델 개발 등 다각적 대응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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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보면 미국이나 일본은 둘째치더라도 중국도 전기자동차 관련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 중입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은 공용 전기자동차에 대해 6만 위안, 우리 돈으로 900만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을 계획 중입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향후 5년 동안 150억 달러가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과 세제 혜택, 보조금과 소비자 보너스 명목으로 투자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정부와 기업 모두 이런 흐름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고서 관련 내용은 LG경제연구원(www.lgeri.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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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carofworkd | 2009/11/23 12: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최근 미국과 중국은 오바마의 중국 방문에서 전기차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더만요.

비운의 EV1도 보이네요!~

한국의 전기차 현주소는 어디쯤에 있을까요..
이경주 | 2009/12/02 2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기차로 바꿀계획하에 지금까지 15년동안 헌차를 몰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업에대한 정부적인 차원의 지원과 이미 타 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구매인센티브제를 실시해야한다고 강력히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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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18 20:34, 카센터]

지난 11월 17일 새로 공개된 마이바흐 제플린(Maybach Zeppelin)의 새로운 사진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호화 유람선을 배경으로 찍은 외형과 멋진 실내를 강조한 실내로 나뉩니다.

이 몸값 나가는 '달리는 호텔'은 국내에선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이나 욘사마 배용준 씨가 타고 다녀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습니다만 브랜드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유명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이바흐는 벤츠가 전 공정을 수공으로 만드는 최고급 세단입니다. 마이바흐는 1930년대 처음 등장했는데 당시 선보였던 것 중 최고급 모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플린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이미 V12 엔진에 전장만 해도 5.5m에 이르는 몸집을 뽐낸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일 마이바흐 제플린은 이런 명차의 역사와 자존심을 내건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바흐 제플린은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첫선을 보인 바 있는데요. 이런 명차를 보면 늘 화들짝 놀라는 가격 딱지에 역시 당시에도 놀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본형만 해도 52만 달러(7억원), 롱휠 베이스 버전인 62 모델은 62만 달러에 이르니 말이죠.

하지만 가격표에 놀라지 않는 사람이라도 전 세계 100명에게만 허용된 한정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소비자가격에 얹어야 할 프리미엄 걱정을 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죠. 마이바흐 제플린은 전 세계에서 딱 100대만 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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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기존 모델인 마이바흐 57S와 62S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엔진도 같지만 출력은 20마력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6ℓ V12 바이터보 엔진을 얹어서 최대출력은 640마력, 최대토크도 100Kg.m에 이릅니다.

물론 단순 사양만으로 이 차를 평가하는 건 의미가 없겠죠.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 내부는 정말 멋집니다. 베이지와 블랙이 잘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실내가 눈길을 끕니다. 양가죽 재질로 쓴 부드러운 카펫과 고광택 피아노 트림 여기에 품격에 어울리는 멋진 샴페인 글라스까지 말이죠.

눈길을 끄는 건 사진에서 둥글게 보이는 것인데 이건 일종의 방향제라고 합니다. 10분마다 자동 작동과 점멸을 반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향기도 좋겠군요.

오늘 관련 기사를 낸 곳을 보니 마이바흐 제플린이 특별한 이유로 몇 가지를 들었다고 합니다. 크롬으로 마무리한 20인치 휠과 잘 어우러진 투톤 컬러, 전용 앰블럼, 다크레드 컬러를 곁들인 테일램프 등이 그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에 걸맞은 비용을 지불해야 이런 특별함도 소유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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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 | 2010/01/15 14: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확한 이름은 마이바흐 제플린 62
zzzz멍청하긴 | 2010/01/15 20: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별 희한한걸 가지고 트집잡네 정확한 이름 마이바흐 62s 제플린이겠지
zzzz 아 웃겨 | 2010/07/30 13: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 까려다 까이는구나...

제플린 정확한 명칭도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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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18 12:10, 카센터]

험머(Hummer)는 오프로드를 대표하는 차량 가운데 하나입니다. 군수용인 험비(Humbee), 그리고 민수용인 험머로 나뉩니다. 험비는 군용이지만 인력 수송보다는 다목적 차량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발칸이나 토우 같은 것 싣고 다니기도 하고 뭐 그런. 험머에 대해 자동차 쪽에서 일하는 후배에게 물어보니 한 마디로 "이미지로 먹고산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가장 미국적인 차라는 설명도 덧붙이면서 말이죠. 실제로 험머를 타보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가 뻥좀 보태서 정말 아메리카 대륙만큼이나 광활하다고 합니다. 또 지금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이기도 한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민수용 험머 1호차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험머는 기름 먹는 하마로도 유명합니다. 서울에서 분당 왕복하면 농담 안하고 5만원 든다고 보면 된다고 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죠. 아무튼 후배 결론이라는 건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나라 사정과는 너무도 안 맞는 조건을 모두 만족한 차 아니겠냐?"는 말로 끝을 맺는군요.

아무튼 어차피 험머를 직접 탈 것도 아닌 만큼 뭐 이 녀석 연비나 사정 안 봐주는 여러 조건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겉으로 보기엔 장갑차를 닮은 듯한 육중함에서 오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그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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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소개된 지 꽤 됐습니다만 험머의 변신을 알리는 신호탄 격인 모델로 험머 HX 컨셉트(Hummer HX Concept)가 있습니다. 이 녀석은 GM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성 디자이너인 강민영 씨가 남자 디자이너 2명과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험머 HX 컨셉트는 620마력에 달하는 힘을 갖췄고 이에 어울릴 만한 육중한 몸집을 자랑합니다. 타이어 크기만 해도 35인치에 이른다고 하니 거의 장갑차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강해 보이는 남성적 이미지와 달리 여성스러운(?) 부분도 갖추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일단 세세한 디테일이 있고 가솔린과 에탄올을 15:85로 섞은 E85 연료를 쓰는 등 어울리지 않게 친환경 트렌드에 충실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이 녀석의 변신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루프패널이나 문짝까지 모두 손쉽게 탈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 녀석은 지난 2008년 개최된 디트로이트모터쇼 기간 중 선보인 바 있는데 미국 주요 언론이 선정한 하이라이트 10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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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16 09:06, 카센터]

오늘은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시기별로 알아볼까 합니다. 국토해양부 자동차정책기획단이 운영하는 블로그 으라차차(http://blog.naver.com/mltmcar)에 나온 내용을 그냥 정리한 것입니다.

자동차의 역사는 기원전 3,200년경 바퀴가 발명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1482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태엽자동차를 고안했고 1599년 시몬 스테빈이 풍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1630년 이탈리아의 조반니 브랑카가 증기터빈 원리를 발견했고 1665년 포르투갈의 신부인 프래들린 펠피스트가 바퀴 4개를 단 증기차를 발명했습니다. 같은 해에는 유명한 영국 제임스 와트가 와트식 증기기관을 발명하기도 합니다.

1698년 토머스 서베리는 대기압식 증기기관을, 1712년 영국 토마스 뉴커먼은 첫 상업적 증기기관인 뉴커먼식 증기기관을 만듭니다. 증기기관의 발전은 초기 자동차의 '엔진'이 어떤 게 될지 잘 나타내주는 팁이 됐죠.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 있는 1769년 니콜라스 조셉 퀴뇨의 증기자동차 등이 차례로 발명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솔린은 아니지만 니콜라스 조셉 퀴뇨의 증기자동차는 자동차의 시초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1784년 영국 윌리엄 머독은 구리로 만든 길이 48cm짜리 3륜 소형증기차를 발명합니다.

1800년대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자동차의 기술 진보가 이뤄지기 시작합니다. 1862년 프랑스 보 드 로사가 4행정 내연기관의 원리를 고안하게 됩니다. 1883년에는 프랑스 알베르드 디옹이 60Km/h로 달리는 증기자동차를 만들고 1885년에는 이탈리아의 조반니 브랑카가 증기터빈 원리를 발견합니다.

1886년은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로 꼽을 수 있습니다. 칼 벤츠가 무게 250Kg짜리 자전거 타입 3륜 휘발유 자동차를 발명하게 되죠. 1894년에는 독일 루돌프 디젤이 그 유명한 디젤엔진을 발명해냈고 1895년 프랑스 미쉐린 형제가 처음으로 자동차의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발명합니다. 지금도 이름을 남긴 자동차 초기의 유명인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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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포스트에 소개했듯이 1894년에는 디젤엔진만 등장한 게 아니라 세계 최초로 파리-루앙 구간을 오가는 126Km 구간 자동차 경주 대회가 열립니다. 그 다음해에는 파리-보르도 구간을 오가는 스피드 경주 대회가 열리는데 이 구간 길이는 무려 왕복 1,200Km에 이릅니다. 1800년대 후반, 그러니까 1899년에는 카밀 예나치가 전기 동력을 이용한 로켓 자동차로 100Km/h를 돌파해냅니다. 산뜻하게 1900년대의 황금기를 예고하게 되죠.

1900년대는 자동차가 본격적인 산업으로 자리를 잡는 시기입니다. 1900년에는 독일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장착하는 걸 의무화하는 법안이 나옵니다. 1901년에는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로 꼽히는 올즈모빌 커브드 대시가 발표됩니다. 1920년 프레드릭 란체스터가 디스크 브레이크를 발명했고 1903년에는 튜브 없는 타이어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기술의 발전은 각종 경주대회로 이어집니다. 1906년 첫 그랑프리 레이스가 개최된 데 이어 같은해 프랑스 르망에선 최초의 서킷 레이스가 시작되고 다음해엔 1907년에는 파리와 베이징을 오가는 최초의 랠리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립니다.

기술 발전은 대량생산으로 이어집니다. 1908년 포드는 지금도 유명한 모델T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1909년에는 세계 최초의 4WD 자동차인 배틀십이 등장하게 되고 1909년에는 밥 부르만이 자신이 만든 자동차로 시속 200Km를 돌파합니다. 100Km/h를 돌파한 지 불과 9년 만에 자동차는 엄청난 가속도를 붙이게 된 것이죠. 1900년대 초기에는 벤츠와 푸조, 캐딜락, 포드, 롤스로이스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가 탄생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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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는 트럭에 지붕을 씌워 생산하기 시작했고 1911년 찰스 케터링이 첫 전기 자동 시동기를 개발해냅니다. 그는 1912년 셀프스타터를 발명하기도 합니다.

랠리로 이어지죠. 1911년 모나코에서 몬테카를로 랠리가 시작됐고 1911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500마일 경주를 시작합니다.

1913년에 들어서면서 포드는 대량생산의 상징, 컨베이어 벨트시스템을 도입해 모델T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도입은 1913년이었지만 실제 생산에 들어간 건 1914년. 아무튼 이걸 계기로 미국에선 서민용 자동차의 시대가 열립니다. 모델T는 이런 시스템 덕에 1914년부터 1927년까지 생산 기간 동안 무려 1,500만대를 팔아치웁니다. 그 밖에 1914년에는 미국 자동차의 메카 디트로이트에 세계 최초로 신호등이 등장합니다. 1916년에는 수동식 와이퍼가 나오죠.

1920년대는 다양한 기술 개발과 빠른 속도, 이를 뒷받침해줄 만한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함께 한 시기였습니다. 기술부터 보면 일단 1921년에는 듀젠버그사가 최초로 4륜 유압브레이크를 적용한 모델A를 선보입니다. 1926년에는 캐딜락이 최초로 안전유리를 장착하고 다시 이 회사는 1928년 싱크로매시 기어박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냅니다. 1929년에는 최초의 자동 와이퍼가 등장합니다. 1926년에는 미국 도널슨이 처음으로 자동차용 히터를 발명합니다.

이 시기에는 벤츠가 세계 최초로 1923년 디젤 트럭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독일 오펠은 1927년 로켓자동차인 RaKIII를 선보입니다.

1930년 닷지사가 닷지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1931년에는 미국 자동차 생산량이 5,000만대를 넘어서죠. 아돌프 히틀러는 자동차 업계에도 이름을 남기는군요. 1933년 그는 프랑크푸르트와 다름슈타트 구간에 무한질주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착공합니다. 1937년 일본에선 지금은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가 설립됩니다. 자동차 최초의 기록은 이 시기에도 계속됩니다. 1934년 프랑스 시트로엥은 세계 최초로 앞바퀴 굴림 자동차를 생산했고 1935년 미국에선 오클라마시가 처음으로 주차요금 미터기를 내놓습니다. 1936년 벤츠는 세계 최초로 양산형 디젤 승용차인 메르세데스 250D를 발표하고 1938년 폭스바겐은 국민차로 유명한 비틀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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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는 1942년 발발한 제2차세계대전으로 승용차 생산은 대부분 중단됐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전쟁이 늘 그렇듯 군사기술과 결합한 자동차는 기술적으로 더 비약적인 발전을 하기도 합니다. 1941년 윌리스-오버랜드는 군용 지프를 생산하기 시작하기도 합니다만 정작 군사기술이 키워놓은 업체가 승용차 시장에 뛰어드는 건 당연하지만 1946년 전쟁 이후입니다.

1948년 시트로엥은 프랑스의 국민차로 불리는 시트로엥 2CV를 내놨고 1948년 폭스바겐이 비틀을 본격 생산합니다. 비틀은 이 해부터 1978년까지 무려 2,000만대를 판매합니다. 같은해 스웨덴 사브는 원래 군용비행기를 만들던 곳이지만 승용차를 생산하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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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은 국민차 전성시대로 불립니다. 폭스바겐의 비틀, 영국 모리스 미니, 프랑스 르노 4CV 등이 그들이죠. 1950년에는 포르쉐가 첫 양산차인 356을 내놓고 1959년에는 BMC가 소형 자동차 미니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기술 진보도 여전히 진행형이었는데 1952년 존 헤트릭이 에어백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1956년에는 포드가 2점식 안전벨트를 처음으로 장착합니다. 벤츠는 1957년 자사 모델인 300SL에 기계식 연료분삭 방식을 채택하게 됩니다. 자동차 생산량도 비약적으로 성장해 1953년 연간 생산대수 1,000만대를 돌파했고 1959년에는 전 세계 자동차 등록대수가 1억대를 돌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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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이 양반들은 배기가스 규제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군요. 1990년대 들어 GM이 내놨던 비운의 전기자동차 역시 캘리포니아의 규제 법안이 계기가 된 것이었죠.

1963년 포르쉐는 포르쉐 911을 내놓습니다. 1969년 벤츠는 전자식 연료분사 방식을 적용하게 되고요. 1965년에는 미국 크레그 브리드러브가 제트자동차로 967Km/h를 달성합니다. 이 기록은 금세 깨집니다. 1970년 제트자동차인 블루플레임이 995.86Km/h를 돌파하니 말이죠.

1970년대에는 잘 알다시피 1973년 석유파동이 일어난 시기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 고조된 시기였습니다. 1971년 영국 롤스로이스가 파산을 맞는데 영국 정부가 이를 국유화하게 됩니다. 1973년 앞서 언급했듯이 석유파동이 나면서 소형차가 확산되게 되죠. 1976년 폭스바겐은 소형차 골프를 출시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덕분인지 1974년 전 세계 자동차 보유대수는 3억대를 돌파하게 되고 1977년에는 전 세계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4,000만대를 넘어섭니다. 일본은 1977년 대량생산에 한 획을 긋게 됩니다. 자동차 생산에 로봇을 사용하게 됐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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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980년대. 이 시기엔 대량생산에 맞게 값싼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에 생산공장이 이전되던 때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1985년 전 세계 자동차 보유대수는 5억대를 돌파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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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항을 보면 1982년 프랑스는 국립자동차박물관을 개관하고 미국도 1989년 네바다주에 국립자동차박물관을 개관합니다. 1989년에는 포드가 영구 재규어를 인수하고 1988년 피아트는 페라리 지분의 90%를 확보하게 됩니다. 참. 1985년에는 스위스에서 세계 최초로 솔라카 경기대회인 'Tour de Sol'이 열립니다.

이제 1990년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무공해차 규정을 발표하게 됩니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측면 에어백을 1994년 장착하는데 이곳은 지금은 안전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기도 합니다.

속도도 꾸준히 빨라지는데(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만큼 꾸준히) 롤스로이스의 SSC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음속을 돌파합니다. 1998년 영국 맥라렌F1은 387Km/h로 영산 로드카 최고속도를 갱신하기도 합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환경 오염에 대한 관심 때문에 대체에너지, 차량 개발이 가속화됩니다. 2007년 BMW는 세계 최초로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수소자동차인 하이드로겐7을 생산했고 2006년 뉴욕모터쇼에 등장한 전기자동차 Lix-75는 최고속도 320Km/h를 기록합니다. 자동차의 역사는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이제 우린 수많은 전기자동차와 대체에너지 차량 컨셉트, 상용화된 하이브리드를 만나보게 됐습니다. 기술 진보는 자동차 산업을 견인하는 영원한 견인차면서 숙제이기도 합니다. 이제까지의 변화만큼이나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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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1/17 00: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물론 요즘 자동차들도 나름의 철학과 스타일을 담고 있지만 50~60년대의 자동차들은 볼때마다 선이 참 이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보면 요즘 자동차는 이런 선의 아름다움보다는 진보성이나 기술적 발전에 주목하는 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그나마 아우디가 이뻐보이는 것은 이런 부분들을 잘 결합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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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11 09:46, 카센터]

요즘 자동차 초창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래, 그것도 지금보다 수십 년 뒤를 상상하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간을 되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LA오토쇼(www.laautoshow.com) 기간 중 열리는 디자인 챌린지(LA Design Challenge 2009)가 올해 내건 주제는 2030년 운전자가 원할 자동차 디자인 컨셉트. 웹캠과 휴대폰,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한 이들이 원할 자동차는 과연 뭘까요?

GM과 아우디, 닛산, 도요타 등 쟁쟁한 선수들이 나서서 상상해본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먼저 아우디는 eOra와 eSpira라는 2가지 컨셉트 모델을 내놨습니다. eOra는 운전자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는 지능형 차량으로 마치 활강하는 스키 선수처럼 도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eSpira 역시 비슷한데 운전자의 사소한 동작까지 고려해 자동차가 반응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GM이 내놓은 컨셉트 모델은 히어로(Car Hero). 이 녀석은 운전을 게임으로 바꿨습니다. 스마트폰 내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동차 경주 게임을 즐기듯 도로를 달리게 되고 운전 실력에 따라 단계별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과 운전의 경계를 허문 셈인데요. 단계별로 과제를 성공하게 되면 제어 장치가 순차적으로 풀리게 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운전자가 자동차의 자동 시스템과 경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봉인을 하나씩 풀게 되는 것이라고 할까요?

■ 아우디 eOra와 eSp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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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Car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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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Helix라는 컨셉트 모델을 내놨습니다. 이 녀석은 사람의 DNA와 통합된 정보와 자동차의 만남이라고 해야할 것 같군요. 지금의 자동차는 획일적인 구성이지만 이 녀석은 운전자에 따라 자동차의 형태나 색상, 재료까지 모두 바꾸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3축 움직임으로 갖은 교통 유형에도 반응하게 되고요.

마쯔다가 내놓은 Souga 컨셉트 모델은 개인 브랜드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 현실 웹사이트(VMazda)에서 운전자가 직접 자신만의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하게 됩니다. 사이트 내에선 가상 디자이너가 스승을 맡아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 운전자 중심 차량을 디자인하게 되는 것이죠.

■ 혼다 H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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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쯔다 So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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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V2G라는 모델을 내놨습니다. 환경 중립적 통근용 차량이라고 합니다. 수정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라고 합니다.

토요타가 내놓은 링크(LINK)는 교통 소셜네트워크와 만날 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 자동차입니다. 프로그램(LINK SKINZ)을 다운로드한 뒤 개인이 택한 디자인에 맞게 자동차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전도성 재료로 만든 'LINK SPHERES'로 마찰을 에너지로 변환,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 닛산 V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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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링크(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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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1 10: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한수지 | 2009/11/11 11: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컵셉카만 보면 진짜 운전이 ]아니라
레이싱이겠는걸요
이건 구하기 어려운 자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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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04 11:28, 카센터]

거북이 달린다? 아니죠. 부엌이 달립니다.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튜밍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 오토쇼(www.semashow.com) 기간 중 선보인 녀석입니다.

토요타 사이언 고기 xD, 일명 모바일 키친(Scion Kogi xD Mobile Kitchen)이 바로 그 주인공. 사이언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와 마찬가지로 토요타가 만든 또 다른 브랜드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사이언은 지난 10월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기xD는 사이언xD의 변형 컨셉트 모델입니다. 사이언xD는 일본에선 토요타 IST라는 명찰을 달고 판매 중이기도 한 크로스오버 차량인데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겉만 보면 여느 자동차와 다를 게 없습니다. 평범한 크로스오버일 뿐이죠.

하지만 문 열면 여관방 들어간 남정네처럼 분위기 돌변. 일단 뒷좌석 문을 열면 싱크대 살짝 나와줍니다. 여기서 그릇 닦으시고요. 반대쪽엔 미니냉장고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료는 여기에 미리 넣어두시면 됩니다.

재료 담을 공간에 뒤처리 걱정 없으니 이제 출발. 여행지에 도착하면 뒷면 트렁크를 활짝 열어주면 됩니다. 한 가운데에는 전기그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기xD는 뒷좌석을 모두 없애고 제너레이터를 넣어 전원을 공급 받습니다. 그냥 이름처럼 고기 구으시면 됩니다. 전기그릴 양옆에는 부엌에서 쓰는 소스통 등 도구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밖에서 요리하기 참 쉽죠잉?

참. 트렁크를 열면 상단에는 10인치짜리 LCD-TV 2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행에 필요한 준비를 차 한 대로 끝낼 수 있는 재미난 피크닉 컨셉트카인 듯합니다. 오래 전에 자동차잡지 관계자에게 들은 얘기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예전엔 그냥 자동차만 소개했지만 요즘(벌써 7년 전)에는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는 말. 자동차와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 들게 만드는 컨셉트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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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1/05 12: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물론 일본어겠지만, 이름에서부터 피크닉카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고기'라니!
그릴에 한우고기 착착 구워먹고 싶은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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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03 07:18, 카센터]

GM(www.gm.com)이 지난 10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보레 콜벳 스팅레이 50주년을 기념한 컨셉트 모델(Chevrolet 50th Anniversary Corvette Stingray Concept)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 녀석은 이미 2009시카고모터쇼 기간 중 처음 공개된 바 있고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 사이드스와이프(Sideswipe)라는 이름으로 정의의 편에 선 적도 있는 인기배우(?)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건 영화에 등장한 시보레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는 아우디 R8 모델이 맡은(?) 사이드웨이즈를 단칼에 베어버리죠. 미국 자동차의 자존심이 살아나야 한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스로베 콜벳 스팅레이는 실제로 50년 전인 1959년 시보레가 내놨던 오리지널 스팅레이를 기념한 것입니다. 시보레 콜벳이라고 하면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을 표방하는 대표적인 아메리칸 머슬카의 얼굴이죠. 스팅레이는 가시가오리를 뜻하는데요. 콜벳 50년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로 꼽힙니다. 원래 스팅레이로 불렸던 게 아니라 이 인기 많던 2세대 콜벳의 별칭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당시 스팅레이는 멋진 스타일로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군림하게 됐을 뿐 아니라 V8 엔진과 유리섬유를 쓴 차체, 독립 리어 서스펜션 등으로 높은 성능을 구가했고 엔진도 250마력에서 360마력까지 높은 출력을 냈다고 합니다. 최고속도 역시 230Km/h에 이르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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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이 전설의 오마주 컨셉트카는 과거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미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 그렇고 내부에 있는 모든 조작은 요즘 유행하는 터치 컨트롤에 의지한다고 합니다. 카메라와 텔레매틱스 시스템 기능도 갖추고 있고요. 여기에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나이트비전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더했다고 합니다.

이 컨셉트카의 디자인은 향후 GM이 선보일 새로운 시보레 콜벳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GM 측은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모든 신차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바 있는데요. 파산보호를 벗어나면서 차세대 콜벳을 2012년 하반기에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콜벳 C7이 바로 그것인데 외신에 따르면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카의 디자인은 콜벳 C7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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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30 18:54, 카센터]

미쓰비시모터스(www.mitsubishi-motors.com)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새로운 크로스오버 컨셉트카인 PX-MiEV를 공개했습니다.

이 5인승 SUV는 요즘 유행에 맞는 하이브리드 차량. 직렬 4기통짜리 1.6ℓ 휘발유 엔진에 모터 2개를 곁들였는데요. 휘발유 엔진이 보조 동력원 역할을 합니다. 출력은 휘발유 엔진이 116마력이고 전기모터는 개당 82마력, 더하면 280마력에 이릅니다. 최대토크 역시 휘발유 엔진 12.7Kg.m, 전기모터 개당 20.4Kg.m으로 더하면 무려 53.5Kg.m이 되는군요. 화끈하죠?

PX-MiEV는 자체 사륜구동 시스템인 E-4WD를 채택한 녀석입니다. 모두 6가지에 이르는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일단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굴러가는 순수 전기모드인 EV가 있고 엔진으로 배터리 충전을 하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고속 주행을 할 때 앞바퀴 구동을 돕는 패럴렐 하이브리드, 감속을 할 때 에너지를 재생하는 리제너레이티브, 가정용 전원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차징, 야간에 전기를 충전했다가 주간에 비상용으로 써먹을 수 있게 해주는 파워서플라이가 바로 그것입니다.

내부 배터리 충전은 100W와 200W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일본이 110W를 쓰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이 녀석은 한 번 충전하면 전기로만 달린다면 5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고 이를 넘기면 휘발유 엔진이 일 시작합니다. 가장 매력적인 건 역시 미쓰비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도심 평균 연비가 50Km/ℓ라는 경이적인 수준이라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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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신차나 컨셉트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LED램프도 외형을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앞뒤에 일자 형태로 된 LED 램프를 달아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죠. 전장은 4,510mm,. 전폭 1,830mm, 전고 1,655mm이고 휠베이스는 2,630mm에 이릅니다.

내부도 인상적입니다. 기사를 보니 이 녀석을 해외 일부 언론에서 ‘방귀 퇴치 크로스오버’란 별명을 붙여 소개했다고 합니다. 다른 게 아니라 PX-MiEV는 재미있게도 음이온 발생기와 아로마 허브, 청정공기 발생장치 등으로 공기까지 쾌적하게 만들려 애썼습니다.

미쓰비시는 이를 코코치라고 불리는 인테리어 패키지에 포함했는데요. 실내 좌석마다 아로마와 음이온 발생을 겸한 독립형 에어컨을 달아 악취까지 빠르게 분산시키고 제거해줍니다. 방귀 퇴치도 물론 할 수 있겠죠. 이 녀석은 그 밖에도 유리에 UV-A 방지 코팅 처리를 해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 에어컨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등 편의성에도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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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0/31 02: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처럼 기름값이 비싼 시기에는 이런차가 빨리 나와줬으면 하고 항상 생각중입니다 @_@
BlogIcon lswcap1 | 2009/11/02 08:32 | PERMALINK | EDIT/DEL
요즘 나오는 차 보면 하이브리드나 전기 등 친환경이 많고 휘발유라고 해도 인상적인 연비로 개선한 녀석들이 많습니다. 기름값 생각하면 생각 간절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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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27 20:29, 카센터]

야마하(www.yamaha-motor.co.jp)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눈길 끄는 전기스쿠터 컨셉트 모델(Electric Scooter Concept) 몇 종을 선보였습니다. EC-F와 CE-FS가 바로 그것인데요. 마치 XBOX360을 연상케 하는 멋진 외형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모으는 녀석입니다.

이들은 모두 출퇴근을 위한 전기스쿠터 컨셉트 모델입니다. 디자인에서 중점을 둔 건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미래지향적 분위기와 스타일을 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단순미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마하는 이들 제품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단순미라는 건 기능적인 면이 우선이지만 외형, 디자인에도 얼마간 반영된 부분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야마하의 전기스쿠터는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만큼 실제 운행에선 편의성과 무소음(당연하겠죠. 전기니까요) 등 쾌적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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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써서 강도는 물론 무게로 인한 부담을 최대한 덜었습니다. 전기스쿠터이니 내부에는 6kW짜리 전기모터와 리튬이온배터리 2가지 조합이 출력을 맡고 있고요. 야마하에 따르면 이들 전기스쿠터는 전용 빌트인 충전기를 썼는데 모든 소켓에 끼워 쓸 수 있는 만큼 충전도 간편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요즘엔 정말 전기가 모든 도로를 점령할 태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환경이나 그린, 무소음 등 어떤 최신 트렌드에도 잘 맞는 조건을 갖췄다는 점은 전기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배터리나 충전시간,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지만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데다 시장도 형성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동차에서 스쿠터, 오토바이까지 매연 없이, 휘발유값 걱정 없이 달리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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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 2009/10/28 01: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허리아프겠다................
BlogIcon lswcap1 | 2009/11/02 08:32 | PERMALINK | EDIT/DEL
ㅋ 그런 생각 안해봤는데 허리가 아플 가능성도 꽤 있겠네요.
BlogIcon 핫스터프™ | 2009/10/29 13: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야마하 다운 디자인과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젠가는 전기를 이용한 운송수단을 흔히 볼 수 있는 날이 올거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형태나 모양이 조금은 위험한 느낌도 드네요.
BlogIcon lswcap1 | 2009/11/02 08:33 | PERMALINK | EDIT/DEL
스쿠터는 인프라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도심주행용이 대부분이어서 자동차보다 훨씬 빨리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형태는 아무래도 양산형 모델이 되면 조금 바뀌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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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13 14:27, 카센터]

이제 스티어링 휠도 은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걸까요? 도요타(www.toyota.com)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계정인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자사의 컨셉트 모델인 FT-EVⅡ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FT-EVⅡ는 도요타의 경차인 IQ를 기반으로 만든 FT-EV의 개량형 모델입니다. FT-EV는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 기간 중 선보인 바 있는 전기 컨셉트카였습니다. FT-EVⅡ는 이를 개량한 것이니 당연히 기본 베이스는 IQ와 같습니다. 길이는 2,730mm, 너비 1,680mm, 높이 1,490mm, 휠베이스는 1,900mm로 IQ와 비교하면 길이나 휠베이스 모두 조금씩 짧아졌습니다.

물론 조금씩 작아졌다고는 하지만 내부에 막상 앉아보면 생각보다는 넓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FT-EVⅡ의 운전대를 잡으면 당황할 운전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전자식 제어 장치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기술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운전석의 터주대감 스티어링 휠을 없애 버리고 조이스틱처럼 생긴 운전대를 씁니다. 스티어링 휠만 없어진 게 아니라 가속과 브레이크 페달도 없습니다. 대시보드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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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상하게 생긴 조이스틱이 가속이나 제동, 조타를 모두 처리해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운전할 때에는 조이스틱을 앞으로 밀면 가속, 뒤로 당기면 멈추는 식이라고 하네요. 앞서 막상 이 녀석에 타보면 생각보다는 넓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햇는데 물론 이보다는 허전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아무튼 대시보드나 스티어링 휠 자체를 없애버려 실내 공간이 더 널찍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 녀석은 도심 주행을 목적으로 만든 전기 자동차입니다. 작지만 그래도 4인승.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3+1 시트 구성입니다. 태양전지를 쓴 솔라패널을 달았고 문은 전기의 힘을 빌어 작동하는 전기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LED 미등도 달았고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동력은 전기,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얹었습니다. 최대속도는 100Km/h, 연속주행거리도 90Km라는 점만 봐도 이 녀석이 도심 주행용이라는 건 금세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도요타는 이 녀석을 오는 2012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운전대 대신 게임처럼 운전을 즐길 날이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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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0/14 0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컨셉트카의 핸들이 구현되는건가요?^^
이제 입에 주차표를 물고 한손으로 빙빙 돌리며 후진을 할 수 있는 날도 많이 남지 않았나 싶습니다ㅜㅜ
실제 편리성은 어떨지 궁금해져요.
BlogIcon lswcap1 | 2009/10/14 03:32 | PERMALINK | EDIT/DEL
매번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핸들이 구현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산을 하겠다고 하니 ㅋ 암튼 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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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12 07:50, 카센터]

자동차가 주는 편안함이나 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모터사이클의 날렵함과 운동성까지 취한 차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BMW(www.bmw.com)가 지난 10월 8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박물관에 자사의 3륜 자동차 컨셉트 모델 SIMPLE(Sustainable and Innovative Mobility Product for Low Energy consumption)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그런 녀석이죠.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장점을 취한 중간 형태. SIMPLE은 3륜 자동차 컨셉트 모델입니다. 모터사이클과 마찬가지로 앞뒤에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요. 외벽을 둘러 방풍과 방음은 자동차의 그것을 그대로 취했지만 본체는 차폭이라고 해봐야 1.1m에 불과할 만큼 날렵합니다.

SIMPLE은 카본 재질을 쓰는 등 차체 경량화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덕분에 무게는 450Kg에 불과하죠. 외형 디자인에는 공기역학을 반영해 공기저항계수는 0.18일 뿐입니다. 내부에는 36kW짜리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단 하이브리드 차량이기도 합니다. 무게 덜 나가고 하이브리드 형태여서 당연히 연비도 뛰어납니다. BMW에 따르면 일반 자동차보다 2~3배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제로백도 10초 미만인 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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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3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영국 바스대학교(University of bath. www.bath.ac.uk)과 공동 개발 중인 친환경 3륜 자동차 클레버 컨셉트(CLEVER Concept. Compact Low Emission Vehicle for Urban Transportation)도 여러차례 선보인 바 있습니다. 차량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녀석은 도심 주행을 고려해 개발한 저공해 차량입니다.

이 녀석은 지난 2007년 여름부터 바스대학과 공동 개발을 시작했는데 천연가스를 써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을 줄였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미니E에 쓰인 것과 같은 것을 달아 테스트 중이고요.

차량 형태는 SIMPLE과 비슷하지만 이 녀석은 앞서 언급했듯이 천연가스차량입니다. 230cc 싱글 실린더 엔진을 달았는데 100Km를 달려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고작 60g이라고 합니다. 천연가스 1.7Kg을 주유하면 20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100Km/h, 제로백도 7초에 이릅니다.

차체 경량화와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 역시 SIMPLE과 같습니다. 차체 길이는 3m, 폭은 1m, 높이도 1.4m에 불과한 아담한 크기를 지녔지만 무게도 400Kg 이하로 가볍습니다. 내부에는 충격 흡수에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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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0/13 01: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비자들이 이런차도 선택해서 사용목적에 맞게 타고 다닐 수 있는 여견이 빨리 만들어졌으면 싶습니다. 아마 세계시장에 출시되고 우리나라에는 이런 차를 보기가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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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09 15:58, 카센터]

혼다(www.honda.com)가 아주 귀여운 녀석(?)을 내놓는군요. 혼다 역시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친환경 모델을 다수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전기 컨셉트카인 EV-N. 이 녀석은 도심 주행, 단거리 통근을 위한 4인승 전기자동차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4인승이지만 실제 크기는 2인승 경차인 스마트 포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얹었고 천장에는 솔라패널 달았습니다. 솔라패널은 다른 친환경 차량과 마찬가지로 태양열을 전기에너지로 바꿔 내부 전장품을 구동할 때 쓰이게 됩니다.

EV-N의 친환경 요소는 이런 에너지 관련 부분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파워트레인은 물론 내장재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썼다고 합니다.

물론 굳이 친환경을 강조하지 않아도 이 녀석은 앙증맞은 디자인만으로 충분히 눈길을 끌 수 있을 듯합니다.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가 주요 테마지만 디자인은 의외로 1960년대에 혼다가 내놨던 N360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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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멋지죠? 마치 MP3 플레이어에서 다시 턴테이블이 주던 아날로그의 감흥이라도 느끼는 듯한…. 다시 내부를 얘기하자면 미래로 가야 합니다. 내부에는 혼다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인 HELLO(Honda Electric Mobility Loop)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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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앞면을 보면 그래픽 패턴이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건 그냥 아무 패턴이나 그리는 게 아니라 차량 상태 등 주요 정보를 외부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도어를 열면 더 멋질 것 같군요. 차량 도어를 열고 안쪽을 보면 초소형 개인용 이동기기를 볼 수 있습니다. UX-3입니다. 세그웨이와 비슷한 개념을 갖춘 1인용 외발 운송 수단이죠. 360도 전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드라이빙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요. 멋지군요.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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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핫스터프 | 2009/10/10 19: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구..'재미없으면 하지 않는다'는 혼다다운 제품들이 쏟아지는군요.
특히 위에 차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ㅋㅋ
IDEUN | 2009/10/26 21: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차량 너무 귀엽네요. 출시된다면 사보고싶은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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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08 12:25, 카센터]

닛산(www.nissanusa.com)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계정인 '2009동경모터쇼' 기간 중 공개할 친환경 차량과 기술을 미리 선보였습니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 기간 중 오는 2010년 양산 예정인 전기자동차 리프(Leaf)와 전기 컨셉트카인 랜드 글라이더(Land Glider)를 주축으로 전기 관련 기술과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을 중점 전시합니다. 물론 이 녀석들 외에도 최고급 세단인 뉴 푸가(Fuga), 소형 스포츠 크로스오버 차량인 카자나(Qazana), 소형 다목적 차량인 룩스(Roox)도 공개됩니다.

■ 리프(Leaf)
리프는 전기자동차입니다. 예전에 관련 포스트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닛산 전기자동차 리프 '2012년 국내상륙?'). 이 녀석은 공기역학 설계에 충실한 5인승 5도어 해치백 차량으로 한 번 충전에 16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고 내부에는 첨단 IT 시스템을 배치해 버튼 조작만으로도 차량 주행 가능 범위나 충전소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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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글라이더(Land Glider)
랜드글라이더 역시 전기자동차입니다. 요즘 날렵하게 생긴 작은 컨셉트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 녀석도 콤팩트 사이즈를 강조한 초경량 전기차. 복잡한 도심 교통 혼잡에서 오는 불편함은 줄이고 주차 편의성도 높일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겠죠. 차체를 아예 기울여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등 흥미로운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 닛산 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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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푸가(New Fuga)
새로운 푸가 시리즈입니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갖춘 닛산의 최고급 세단이죠. 내년에 판매될 예정이고 수출명은 인피니티 M35/M45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곡선을 많이 살린 후륜구동 세단으로 차체는 기존 시리즈보다 낮추고 폭을 넓혔다고 합니다. 엔진은 3.7ℓ VG37BHR과 2.5ℓ VQ25HR의 2가지를 쓸 예정인데 휘발유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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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나(Qazana)
카자나 역시 예전에 강렬함을 숨긴 크로스오버 ‘닛산 카자나’라는 포스트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5도어 콤팩트 스포츠 크로스오버 차량입니다. 오토바이와 해변을 이동하는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힘과 안정성을 강조하는데 내부 인테리어를 보면 센터 콘솔과 팔걸이 부분 디자인의 경우엔 스포츠 모터사이클 연료통과 시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참 이곳저곳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한 녀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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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스(ROOX)
룩스는 미니카지만 넓은 공간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은 온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것으로 실제 내부 공간은 실내폭은 1,365mm, 실내고 2,085mm에 달합니다.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열림폭 480mm, 열림 높이 1,230mm인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했습니다. 아래쪽에 리어 스텝도 다는 등 쉽게 타고 쉽게 내릴 수 있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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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200 바네트

차세대 유니버설 디자인 택시인 NV200 바네트 역시 편안한 이동을 강조한 택시입니다. 택시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게 디자인했지만 여기에 스타일도 살릴 수 있도록 시각적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택시로 오는 2010년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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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05 07:50, 카센터]

얼마 전 뉴스에서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산차만 따로 모아 발표했다는 내용이 있었죠. 1위는 스웨덴 콰닉세그의 CCXR로 가격만 해도 25억 5,000원이었습니다. 2위는 부가티였습니다. 베이론 16.4 그랜드스포트로 가격은 23억 8,000원. 부가티는 그 밖에도 10위 안에 베이론 16.4로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록(?) 1위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부가티를 타려면 ‘부(富)’가 필요한 건 분명한 듯합니다. 아무튼 부가티(www.bugatti.com)가 지난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기간 중 발표하려다 미룬 차세대 모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가티 16C 갈리비어 컨셉트(Bugatti 16 C Galibier Concept)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 녀석은 그동안 프로젝트명 보르도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던 것입니다. 이번 공개에선 자세한 사양은 빠졌습니다만 이 잘 빠진 4도어 세단은 차체 뒤를 곡선으로 처리하는 등 요즘 유행을 잘 따른 듯합니다. 옆면도 인상적이죠? 은색 처리한 본체 옆면은 바퀴와 마찬가지로 티타늄 재질을 쓴 것이라고 합니다. LED 헤드라이트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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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8,000cc 16기통 베이런 엔진에 슈퍼차저를 더했고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섞었다고 합니다. 휘발유 뿐 아니라 에탄올로도 달릴 수 있고요. 최대출력은 1001마력, 최고속도 역시 가뿐하게 360Km/h입니다.

16C 갈리비어 컨셉트는 오는 2013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니 다음 모터쇼에선 이 녀석을 볼 수 있겠군요. 가격은 역시 부가티답습니다(?). 140만 달러, 한화로 16억 4,0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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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01 06:32, 카센터]

아우디(www.audi.com)가 지난 9월 29일 소니의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을 통해 접속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홈에 자동차 브랜드에선 처음으로 가상 공간인 아우디 스페이스(Audi Space)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홈은 3D 소셜 게임 서비스. 아우디는 이번에 구축한 가상 공간에서 게이머가 자사의 전기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아우디는 지난 프랑크푸르트쇼 기간 중 직접 개발한 레이싱 게임인 버티컬 런(Vertical Run)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트론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플레이스테이션 홈을 이용하는 게이머는 12월부터 아우디 스페이스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됩니다. 다운로드도 무료라고 합니다.

아우디가 낸 자료를 보니 사실주의를 표방한 자동차 게임이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실존하는 멋진 명차를 직접 몰아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현실적인 게임. 대리만족 효과도 확실하고(물론 시동은 방안에서 걸어야 하지만) 말이죠(아래 사진은 아우디 버티컬 런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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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꼽는 게임은 폴리포니의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포르자모터스포츠 시리즈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이들 시리즈는 각각 새로운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개발사는 Turn10 스튜디오) XBOX360용 게임인 포르자모터스포츠3(Forza Motorsport 3. wwwforzamotorsport.net)을 오는 10월 북미 지역에서 발매할 예정입니다. 그럼 먼저 포르자모터스포츠3에 등장하는 녀석들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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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5(Gran-turismo5. www.gran-turismo.com)는 플레이스테이션3용 게임으로 이보다 조금 늦은 2010년 3월 발표될 예정. 이들 게임에선 실존하는 명차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란투리스모5에는 처음으로 페라리 F2007 모델이 포함됐군요. 아우디 자료를 본 김에 이들 게임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한데 묶어봤습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만나는 ‘가상 드라이빙’. 대리만족까지 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소나마 위안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제 그란투리스모5에 등장하는 멋진 자동차 스크린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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