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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7/11/12 16:05, IT & Tech]
집적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트랜지스터와 트랜지스터 사이의 저항이 커지게 되고 그 탓에 소비전력 증가, 그리고 높아지는 발열 문제를 감수해야 합니다. 펜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케이(High-K)라고 불리는 게이트 절연막과 새로운 금속 게이트 재료인 메탈 게이트를 써서 이런 누수전류를 기존 제품보다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뜨렸습니다. 물론 인텔은 자료에서 전력 누수량과 손실량이 기존 제품보다 10배 가량 줄어들었다고 합니다만. 또 납과 할로겐을 전혀 쓰지 않는 제조 공법을 썼다고 하네요. 펜린은 그 밖에도 클록당 명령어 수도 높였습니다. 쉽게 말해 같은 클록이라도 현재 선보인 인텔의 여느 프로세서보다 더 빠르다는 얘깁니다. 물론 뭐 효용성은 직접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물론 인텔에 따르면 성능 향상치는 꽤 높군요(물론 인텔 주장입니다만). 그래픽과 게임 성능은 40% 가량, 대역폭 집약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50% 가량 향상됐다고 합니다. 아무튼 굳이 무어의 법칙을 얘기하지 않더라도 CPU가 앞으로 지금 같은 속도로 성능을 끌어올리려면 소재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CPU쪽 출입한 지 너무 오래되어서 뭐 정확한 얘기가 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기존에 알던 상식으로 따지면 펜린에 채택된 게이트 절연막과 금속 게이트는 관심을 둘 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재미있는 동영상 하나 올라왔다는 말로 시작해서 CPU 얘기만 했네요. 동영상은 펜린 프로세서의 아바타 동영상입니다. 인텔이 제작한 모양이군요. 인텔이 예전에도 블루맨그룹을 써서 눈길을 사로잡은 적이 있었죠. 이 아바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동영상 맨 마지막에 나온 말처럼 펜린이 도입한 기술이 과연 마법이 될까요? ^-^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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